믹스커피 지방 함량 돼지목살보다 많다

2017. 8. 30. 08:25 건강

믹스커피 많이 드시나요?

믹스커피는 카페인도 많이 들고, 그 외에 지방 함량이 많아 원두를 드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나는 몸신이다에서 믹스커피에 대한 내용을 방송해서 담아와 봤습니다.

 

2013년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믹스 커피 11개를 조사를 했는데, 그 결과

지방 함량이 약 10퍼센트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목살의 지방과 거의 맞먹는 아니 더 높은 믹스커피 지방함량이네요.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믹스 커피는 피하셔야겠네요.

 

저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 마시지 않거든요.

그래서 커피로 인해 살찌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는답니다.  ㅋ ㅋ

 

 

커피믹스는 커피 1 : 크림 2 : 설탕 3

커피보다 많은 크림과 설탕의 양이네요.

 

커피믹스는 순식간에 당 과다 섭취로 이어질 수 있고,

설탕과 카페인이 같이 함유된 커피믹스는 중독성이 강하다고 해요.

 

 

커피믹스 한 잔을 마신 칼로리는

가벼운 걷기 20~25분이나 자전거 5분 정도로 소비되는 열량이라고 합니다.

 

 

커피믹스가 위험한 이유로는

유화제 역할을 하는 카세인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는데,

뱃속 내장지방을 증가하게 한다고 합니다.

 

또한 식물성크림 성분 중 하나인 식물성경화유지입니다.

 

식물성경화유지는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심혈관계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되도록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품명에 블랙이라고 표기되었다 하더라도 설탕의 양을 잘 살펴보도록 해야 합니다.

신용등급올리기

2017. 8. 30. 07:49 생활정보 및 재테크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신용을 점수화하여 등급을 매긴 성적표가 붙어있다?

 

경제적 신용도를 평가하는 신용등급이랍니다.

대출액과 건수, 연체 유무, 기간, 카드 사용 실적 등을 종합해 매겨지는데요.

 

 

1~2등급은 고신용자, 사회초년생들이 부여받는 4~6등급, 8~10듭급은 저신용자

 

신용등급에 따라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때 가능여부와 대출액과 이자율까지 달라집니다.

그리고 집, 자동차 구매시, 카드 발급 시, 취준생 채용여부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다면 신용등급을 올리면 좋을텐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신용등급 높이는 방법

 

 

공공요금 납부실적 제출하기

 

휴대폰, 도시가스, 수도요금, 건강보험료 등 6개월 이상 납부한 실적 있다면

신용조회회사에 자료를 제출하면 5~17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금융거래가 많지 않은 사회초년생에게 유리합니다.

6개월에 한 번씩 꾸준히 제출을 해보세요.

 

대출금 갚기

 

서민금융대출이나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을 성실히 갚아 나가세요.

신용등급이 올라갑니다.

 

서민금융대출은 1년 이상 성실 상환이나 원금의 50%이상 상환에 5~13점의 가점이 주어집니다.

학자금대출도 1년 이상 성실하게 갚으면 5~45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사용액은 연체 NO.

 

신용카드 사용액은 연체없이 ㅏ용한 기간이 길면 평점이 높아집니다.

연체가 잇다면 ㅗ래된 대출을 먼저 상환하는 것이 등급 회복에 유리합니다.

 

또 할부사용이 지나치게 많다면 신용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 사용

 

연체 걱정이 없고, 체크카드를 월 30만원 이상 6개월 이상 사용, 6~12개월 꾸준히 사용하면

총 4~4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서비스가 잦으면 위험해요.

 

부채로 잡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너무 자주 받으면 신용등급에 영향을 줍니다.

현금서비스가 잦으면 연체율도 높기 때문이지요.

 

신용등급 관리 - 등급 확인

 

신용회복위원회를 비롯 여러 곳에서 신용등급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4개월에 한 번씩, 1년에 3번가지 무료 조회 가능.

3회 초과시부터 신용정보회사를 통해 유료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신용조회만 해도 신용등급이 떨어졌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하니

등급이 떨어질까봐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백내장 3초 자가 진단법과 수술 전 내과 검진

2017. 8. 30. 07:14 건강

백내장은 안구의 수정체가 혼탁하여 시력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백내장 3초 자가 진단법과 수술 전 내과 검진

 

백내장 3초 자가 진단법

 

1. 가깝고 먼 거리에 상관없이 근거리 원거리 모두 흐릿하게 보인다면

백내장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2. 한 눈으로 볼 때나 두 눈으로 볼 때나 사물들이 겹쳐보이는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물체가 겹쳐 보이고 둘로 보인다)

 

3. 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느끼고 색깔 구분이 어려울 때도 백내장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눈에 흰 점이 생겼다면 백내장 가능성이 있으므로 안과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백내장 수술이란

 

눈의 검은 자나 흰자에 작은 구멍을 만들어 초음파 기구를 삽입하여

백내장이 생긴 수정체를 빨아들이고, 그 자리에 수정체와 유사하게

생긴 영구적인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입니다.

 

 

 

백내장 수술의 건강보험 제도는 포괄수가제를 적용하였습니다.

 

* 포괄수가제란 진찰, 검사, 처방, 수술 등의 행위를 하나로 묶어 포괄해 일정액의 의료비를 지불하는 제도입니다.

 

인공수정체는 안경알의 두께가 다양하여 여러 도수가 있는 것처럼 수술 받는 사람의 필요에 따라

가까운 곳 또는 먼 곳이 잘 보이도록 도수를 선택하여 눈 안에 삽입합니다.

 

* 인공수정체

 

단초점 인공수정체(원거리 또는 근거리 교정)

다초점 인공수정체(원거리와 근거리 모두 교정)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근거리 혹은 원거리 둘 중 하나의 초점만을 집중하여 교정하기 때문에

원거리가 잘 보이게 초점을 맞추면 가까운 거리 물체를 볼 때는 돋보기를 착용해야 합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비급여로 종류에 따라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백내장 수술을 하기 전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백내장 수술에 대해 알아야 하고, 발생할지 모르는 부작용과 합병증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2. 백내장이 당장 수술이 필요한지, 나중에 해도 되는지 중증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3. 단초점 또는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장단점과 비용을 정확하게 알고, 선택을 해야 합니다.

 

 

내과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백내장은 60~70대가 비중이 큽니다.

대부분 고령 환자는 만성질환, 대사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데, 이 질환들이 백내장 수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부정맥, 협심증 등 심장질환이 있다면 심장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 있다면 출혈의 위험이 커지며, 당뇨가 있다면 수술 시 세균에 쉽게 감염이 됩니다.

 

이러한 질환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내과 검진과 함께 치료를 한다면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백내장 환자는 만성질환이 백내장 수술과 관련 없다고 생각하여 말하지 않는답니다.

또한 자각증세가 없는 만성질환일 경우 환자 스스로 모를 수 있으니 내과 검진은 꼭 받아야 합니다.

 

 

당뇨가 있다면 꼭 체크해야 합니다.

 

혈액순환 이상으로 황반부종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황반부종은 시력저하와 눈부심 같은 백내장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에 황반부종이 있는지 모르고 수술을 하게 되면 더욱 악화됩니다.

만약 당뇨망막병증이 심한 상태에서 백내장 수술을 진행하면 더욱 악화되어 심각한 시력저하가 될 수 있습니다.

 

내과 검사 백내장 수술 후 회복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 후 염증을 막기 위해 스테로이드제가 들어간 약을 일정 기간 복용하게 되는데, 이미 염증이 있다면 이 약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백내장 수술 전과 내과 검사는 꼭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