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이직도 실업급여 신청가능?

2017. 8. 24. 10:42 생활정보 및 재테크

실업급여는 근로자가 계속 일을 하고 싶은데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을 때 국가에서 지급하는 급여를 말합니다.  주로 권고사직, 계약기간 만료, 정년 도래와 같이 비자발적인 사유에 의한 이직인 경우 수급대상으로 인정을 하는데요.

 

그렇다면 자발적으로 이직을 하는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요?

 

 

 

  자발적 이직 실업급여 받을 수 있나?

 

 

 

일반적으로 본다면 "아니다"란 대답을 들으실텐데요.

 

몇가지 사유에 따라 수습대상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1. 통근이 곤란한 경우

 

사업장이 이전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전근을 가게 될 경우, 배우자나 친족과의 동거를 위한 이전으로 인해 통근이 힘들어진 경우라면 실업급여 수급 사유가 됩니다.

 

다만 교통수단으로 사업장에 왕복 출퇴근 시간이 3시간 이상인 경우에 허용이 됩니다.

 

 

 

2. 체력 부족, 심신장애, 질병, 부상, 시력 or 청력 or 촉각의 감퇴 등으로 인해 근로자가 주어진 업무를 할 수 없고 기업의 사정상 업무 종류의 전환이나 휴직이 허용되지 않는 경우에도 실업급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업무 수행이 곤란하다는 의사 소견서, 업무 전환이나 휴직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사업주 의견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수급자격 인정을 받았다고 해도 구직활동이 가능한 상황이 되어야만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합니다.

 

당장 구직활동이 어렵다면 질병의 치료가 끝난 시점부터 실업 급여 수급을 할 수 있답니다.

 

3. 채용시 제시했던 근로조건보다 실제 근로조건이 낮아지게 된 경우나 임금체불이 있거나 최저임금 미달의 지급인 경우, 법정 연장근로를 위반하고 장시간 근로를 시켰을 때, 사업장 휴업으로 휴업 전 평균 임금의 70% 미만을 지급 받은 경우와 같이 사업주의 귀책사유로 인해 이직하는 경우도 실업급여 수급 사유가 됩니다.  다만 이런 사유가 이직일 전 1년 이내에 2개월 이상 발생하였을 때 수급자격이 인정됩니다.

 

4. 부모님이 아프거나 친족의 질병이나 부상으로 30일 이상 본인이 간호해야 하는데 기업이 휴가나 휴직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수급자격이 인정됩니다.  이런 경우는 가족관계증명서, 30일 이상의 치료 입증할 의사 소견서, 다른 가족의 간병이 불가능한 것을 입증하는 서류(재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기업에서 휴가, 휴직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사업주와 근로자 진술서, 간병 상황이 해소됨을 확인 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타 간병인 고용, 요양원 입소, 질병 완치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가족 돌봄 휴직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사업장에서 불리한 차별 대우를 받았거나, 성적인 괴롭힘을 당한 경우, 회사가 폐업하는 경우 등도 실업급여 수급대상에 해당할 수 있으니 잘 알아두고 활용해야겠습니다.

 

컴퓨터 모니터 안켜질 때(신호없음) 해결방법 5가지

2017. 8. 24. 09:42 IT&WEB&SNS

컴퓨터를 하다보면 모니터에 불은 들어오는데 화면이 나오지 않을 때가 있으시죠?

5가지를 살펴보셔야 하는데요.  이 방법을 통해 꼭 해결이 되기를 바랍니다.

 

 

 

 

  컴퓨터 모니터 안켜질 때(신호없음) 해결방법 5가지

 

 

1. 모니터 케이블

 

신호없음이 나온다는 것은 모니터 문제가 아닙니다.

대부분 내부 부품에 의해 발생을 합니다.

제일 간단하게 확인해볼 부분으로 케이블을 다시 끼우거나

오래되었다 싶으면 교체를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의외로 케이블선이 잘못 연결되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선이 혹시 휘어져 있는지도 확인해주세요.

 

 

 

 

2. 가장 주원인으로 보는 RAM문제인데요.

 

RAM 슬롯이 더러워지거나 RAM을 읽는 부분이 약간 더러워져서 그럴 수 있습니다.

컴퓨터 고장으로 수리점을 이용하셔서 수리하면 10000원 이상의 지출이 나가게 되지요.

그런데 더러워서 그런 거라면 아주 쉽게 집에서도 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몰랐던 내용인데, 지인이 알려주어 오래 전부터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결함이 있을 때는 수리를 해야겠지만요.

 

어떤 방법이냐면 RAM을 꽂는 노란색 부분을 지우개로 지우는 것입니다.

지운 후 깨끗하게 된 RAM을 다시 끼우는 거죠.

왠만하면 이 작업으로 바로 해결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도 되지 않으면 결함이 발생했을 경우가 많답니다.

 

 

 

3. 그래픽카드

 

외장그래픽카드가 이상이 있을 경우 메인보드 쪽 내장그래픽을 사용을 해야 하는데요.

내장그래픽이 없는 경우는 불가능하겠지요.

 

메인보드쪽 모니터를 연결했는데, 화면이 나오면 그래픽카드를 A/S 받으세요.

아니면 보조파워핀을 빼거나 그래픽카드를 빼고 5분 이상을 기다린 후 다시 껴보시기를

바랍니다이렇게 해도 고쳐지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4. 메인보드

 

배터리를 교체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인데요.

적어도 5년 이상 써야 생기는 문제점이라 거의 발생하지 않을 듯 하네요.

오래 쓰신 분들이라면 이 부분도 생각해 보셔야 할 거 같구요.

 

 

 

5. 파워서플라이

 

이 부분은 컴퓨터 전체를 분리시켜야 합니다.

파워서플라이 자체를 교체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컴퓨터를 잘 다루는 분들이 하셔야 하는 부분이라 패스.

전문가의 손길에 맡겨야 겠네요.

 

 

각 항목의 결함이 아니라면 다시 끼우기, 먼지 없애기 등으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방법들이랍니다.

이 방법들을 이용해 간단하게 고칠 수 있는 것을 A/S 맡기지 않고 해결하셨으면 하네요.

 

A/S센터로의 이동, 수리비, 시간 등을 소비하는 일이 될테니까요.

그러나 결함이 있고, 컴퓨터를 아예 못 다루는 분들이라면 함부로 만져서는 안된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닭에서도 DDT 검출과 한살림 재래닭 유정란 DDT 검출 사과문

2017. 8. 24. 08:26 건강

달걀에서 DDT(클로로디페닐트라클로로에탄) 성분 때문에

큰 논란이 일었는데, 닭에서도 DDT가 검출이 되었다고 하네요.

 

DDT성분이 검출된 달걀이 발견된 경북의 한 산란계 농장.

농장 2곳의 닭 12마리를 검사했는데, 12마리 다 DDT가 검출이 되었습니다.

 

 

해당 농장주는 농약을 쓴 일이 없고 필요성도 못 느꼈다고 하는데요.

검사를 한 담당자도 식용란이나 닭에서도 DDT가 검출된 것으로 보아

오염된 환경의 의해 검출이 되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계란 유통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닭에서 허용치를 웃도는 DDT성분이 검출되어

이미 출하 확인된 닭에 대해 긴급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두 농장의 사육 중인 닭 만 2000수를 모두 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닭을 키우는데, 많은 정성을 쏟았을텐데...

그래도 DDT가 검출된 이상 폐기하는 건 당연한 것이겠지요.

 

일단 닭에서 DDT가 검출이 되었으므로 경상북도 해당 농장의 닭들이 시중에

얼마나 유통이 되었는지 조사에 들어갔고, 농촌진흥청에서도 닭과 달걀의 오염 경로를

찾기 위하여 농장의 토양과 물을 채취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살충제 성분이 나온 52개 농장에 대해서만 실시하려던 닭고기 DDT검사 대상을

모든 산란계 농장에서 노계를 도축할 때 DDT 등의 잔류물질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답니다.

 

 

DDT는 1874년 처음 합성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1939년 스위스의 화학자이자

생물학자인 뮐러에 의해 살충제로 개발되었습니다.

살충제로 개발된 DDT는 농작물에 해를 입히는 해충을 거의 완벽하게 박멸하고,

말라리아의 원인이 되는 모기도 퇴치하여 생활 속에서 이를 잡는 용도로도 사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얼마되지 않아 DDT가 해충 뿐아니라 다른 야생동물과 식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고 동물들에 축적된 DDT는 결국 사람에게 따라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밝혀져 197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DDT의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아래에는 한살림에서 발표한 사과문이라고 합니다.

 

DDT1960~1970년대에 광범위하게 쓰이다 1979년 이후 국내 판매가 금지된 것이라

생산자가 살 수도, 구할 수도 없으므로 직접 살포한 것이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재래닭유정란의 경우 일반유정란과 달리 넓은 운동장에

자유롭게 방사하는 특성과 흙을 쪼아 먹는 닭의 습성으로 인해 토양에 잔류된 해당 성분이

계란으로 전이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DDT는 자연적 분해가 되지 않는 물질로서 1979년 이전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고

특히 반감기가 2~15년 이상으로, 현재까지도 토양 내 잔류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농약으로 오염된 자연환경에 의해 여전히 먹을거리 안전을 위협하고 있음을 절감합니다.

 

- 한살림 사과문 일부 -

 

위 내용을 보았듯 DDT를 직접 사용한 게 아니라면

오염된 토양으로 인해 발생한 결과인 거 같아 더욱 안타깝네요.

 

그렇지만 믿고 사먹었던 계란과 닭이 나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면

사먹고자 하는 마음을 갖지 못하겠죠?

 

계란만 한동안 못 먹겠다 했더니 이젠 닭고기까지...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은 괜찮을까요?

 

 

결과가 잘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확히 조사해서요.

여성 갱년기 증상과 극복법을 알아봐요!

2017. 8. 24. 06:53 건강
국어사전 : 갱년기

 

인체가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 대개 마흔 살에서 쉰 살 사이에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데,

여성의 경우 생식 기능이 없어지고 월경이 정지되며, 남성의 경우 성기능이 감퇴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100세 시대라는 말을 들어보셨지요?  당신은 중년에 해당하시나요?

 

UN에서 전 세계 인류의 체질과 평균 수명에 대한 측정 결과 연령 분류 표준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하였는데,

UN발표 자료에 의하면 사람의 연령 단계를 새롭게 5단계로 나누었다고 해요.

 

0세~17세 미성년자

1세~65세 청년

66세~79세 중년

80세~99세 노년

100세 이후 장수노인

 

아직 청년에 해당하네요.  65세까지가 청년이라니...

그래도 40대 후반에서 50대쯤 나타나는 여성갱년기는 피해갈 수 없는데요.

그렇다면 갱년기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여성 갱년기 증상과 몸 상태에 맞춰 극복법을 알아봐요

 

 

나이가 들면 신체가 노화되어 여성의 생식기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증상을 갱년기라고 하는데요.  두 번째 사춘기라고도 하지요.

보통 폐경기는 50세 전후로 나타납니다.

 

그렇다고 모든 여성들이 다 갱년기 증후군을 호소하지는 않습니다.

다행히 증상을 못 느끼는 여성도 있으나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령 증상이 없어도 폐경 후에는 심혈관계 질환, 퇴행성골관절염 위험군에 들어가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요즘은 남성에게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남성호르몬이 감소가 되어 여성들보다 더 빨리 나타나기도 합니다.(흡연과 음주 등으로)

 

 

여성 갱년기의 증상

 

폐경이 시작되기 전에는 관절통이나 안면홍조, 정신적으로는 급격한 기분 변화.

3~5년 후에는 질염, 방광염 등 비뇨기와 생식기 질환을 대비해야 합니다.

후기에는 골다공증, 성인병 등 건강 문제가 발생이 됩니다.

 

그 외에 두통, 우울증, 수면장애, 질 건조증, 요실금,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가벼우면 자연스레 극복이 가능하지만, 일상 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몸만이 아니라 마음도 힘든 갱년기.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정서적으로 불안해지고 우울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숙면을 취할 수 없고 얕은 잠을 자며 자주 깹니다.

이로 인해 결국 고질적인 수면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의 감퇴로 체지방이 쉽게 쌓이기도 합니다.

고단백, 저탄수, 저지방,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을 차리는 것이 좋은데요.

 

뼈 기능이 약해지기 쉬운 갱년기이므로 본인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실행하면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여성 갱년기 증상을 10가지로 나누어보았습니다.

 

 1. 갑자기 얼굴이 화끈거리고 식은땀을 흘린다.

 2. 온몸이 나른, 쉽게 피로를 느낀다.

 3. 잠을 못 이루고 뒤척인다.

 4. 가슴이 두근거리고 두통이 자주 생긴다.

 5. 손발이 자주 저린다.

 6. 불안, 초조, 예민하여 감정기복이 심해진다.

 7. 가슴이 답답하고 쉽게 짜증이 난다.

 8. 눈물이 많아지고 우울증이 생긴다.

 9. 만사가 귀찮고 무기력해진다.

10. 갑자기 건망증이 심해진다.

 

 

여성갱년기 극복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블루베리는 뇌 기능 활성화 및 항산화 지수가 높은 과일 중 하나이고,

가지는 수분이 많이 들어있고,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시켜 노화를 막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