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은 개그맨으로 시작을 하였지만, 리포터로 더 많이 알려져 있죠.
4월에는 자신의 이름을 달고 시작한 TV방송으로 재테크 방법 등을 알려주는데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것들 가운데, 더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답니다.
시청자가 한달 치 영수증을 보내면 재무설계에 능통한 김생민이 이를 분석해주는 프로그램인데요.
합리적인 소비에는 알러빗, 그레잇, 납득할 수 없을 때는 '스튜핏'이라고 외칩니다.
그런 후 조언을 해주는데, 과소비를 줄여 돈을 모으는 게 목표인 분들에겐 좋은 프로인 거 같아요.
김생민은 첫 월급 28만원 중에 20만원 이상을 매달 저금하여 17년 만에 10억이 넘는 돈을 저금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렇게 실천했기에 남들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거겠죠?
예능 최초 15분 편성이라고 해요.
김생민의 재테크 명언(?)들도 방송 중 나온답니다.
'돈은 안 쓰는 것이다' ㅋ ㅋ
안 쓸 순 없지만, 아끼는 마음으로 쓰면 막 쓰게 되진 않겠죠?
과거 김숙에게는
'지금 저축하지 않으면 나중에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한다'라고 했다고 해요.
많이 들어본 말인 거 같은데...
'옷은 기본이 22년이다'
통장요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김생민..
15년된 넥타이와 7년째 입은 셔츠를 입고 등장했답니다.
그렇게 하니 돈을 모을 수 있는 것이겠지요.
한 의뢰인이 영수증을 보내와 컨설팅을 시작한 김생민
자유적금 지출내역에는 '슈퍼 그레잇', 부모님께 들어간 돈은 '효도 그레잇'이라고 외치네요.
드디어 잘못된 소비 부분을 찾았으니
바로 군인 남동생을 위해 화장품을 구입한 것인데요.
김생민의 조언 들어보실께요.
남자들은 얼굴에서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화장품 바를 필요 없다, 아이들이 쓰다 남은 보습제 살짝 짜 물을 묻혀 비벼 바르면 됨...
이 부분은 완전한 공감은 아니지만...
웨딩네일에 7만원 지출은 공감이 되네요.
어차피 장갑을 낄건데, 웨딩네일로 7만원을 지출하는 건 좀 과소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임부복이 12만원짜리라...
저는 임부복 몇 만원이란 게 아까워 인터넷으로 싸고 편한 것으로 입고, 물려 입었었는데...
임부복을 평생 입는 거면 모르는데, 몇 개월 밖에 입지 않는 것이라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재테크 방송이라 하면 부동산 등 투자 내용들이 가득할텐데, 절약하며 아끼는 방법이라 더 가깝게 느껴지는 내용인 거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방송, 좋은 내용으로 절약과 함께 돈을 모으는 방법 배워봐야겠어요.
"작은 저축을 무시하면 가정이 흔들리게 되거나 작은 협상에서도 불리한 위치에 놓일 때 더욱 자신감을 잃게 된다.
그래서 저축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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