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냄새 유발하는 음식과 없애는 음식?

2017. 8. 21. 12:58 건강

우리 몸 체온은 37도 이상 올라가면 체온 조절로 인해 땀이 나게 합니다.

그런데 이 땀으로 땀냄새가 나는데요.  99% 수분이라 별도의 냄새가 없답니다.

그런데 아포크린샘에서 땀이랑 같이 흘러나오는 글리코겐이라는 물질 때문에 냄새가 나는데요.

이 아포크린샘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여름철 땀냄새 원인이 되게 됩니다.

 

또한 땀냄새는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에 따라 냄새가 달라지는 것 알고 계신가요?

평소 무심코 즐겨 먹거나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이 땀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육류(적색육)

 

고칼로리 육류는 노폐물 분비를 잦게 하는 음식으로 자주 섭취하면

노폐물로 쌓여 독소로 작용해 땀냄새를 더욱 강하게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섭취할 경우 오이, 상추, 브로콜리 등

채소들과 섭취한다면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땀냄새를 더욱 강하게 하는 지방성분이 들어 있는 유제품.

우유, 버터, 치즈와 같은 유제품은 열에너지를 발생하는 단백질이 들어있어

과도한 땀 분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카페인 함유 음료

콜라, 커피, 홍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땀을 증가시킨답니다.

특히 열 많은 사람은 이런 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냄새에 좋은 음식(없애는 음식?)

 

세균이 땀 속에 단백질을 먹고 소화시키는 데 걸리는 시간이 대략 2~3시간입니다.

이때 땀을 씻거나 말리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지요.

비타민 E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A가 풍부한 시금치

신진대사 촉진, 세균증식 억제, 땀냄새를 없애는 음식이면서

시금치에 든 루테인은 뇌의 노화를 막고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E가 든 바나나

 

악취를 유발시키는 과산화지질의 증가 억제하는 비타민 E가 들어 있다.

당근, 쌀, 보리, 참깨 등도 비타민 E가 많이 들어있다.

 

 

 

체내 온도를 내려주는 팥은 땀 분비를 조절하는 음식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아므로 팥물 끓여 수시로 마시면 열도 내리고 붓기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2017 개정된 도로교통법 총정리

2017. 8. 21. 12:18 생활정보 및 재테크

지난해 12월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올해 6월 3일부터 전격적으로 시행이 되고 있는대요.

과태료 부과 대상 항목 및 단속이 강화되어 변경된 도록교통법에 대해 숙지하고 주행에 나서야 합니다.

 

그렇다면 달라진 도로교통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정차 차량 사고 처벌 확대

 

주차장에서 인명피해가 없는 사고를 내고 사라지는 주차장 뺑소니는 현행 도로 교통법상 특별한 처벌 근거가 없었다고 합니다.

자동차 소유주는 보험처리를 하지만, 가해자는 따로 처벌을 할 수 없어 자차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피해자는 수리비용까지 자신이 부담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6월 3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주정차된 차량에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피해자에게 이름, 전화번호 등 인적 사항을 알려주고 피해 보상을 해야 합니다.  만약 주차장에서 사고를 내고 도주하면 승합차는 13만원, 승용차는 12만원, 이륜자동차는 8만원의 벌칙금이 부과가 됩니다.

 

아는 지인의 남편분도 CCTV가 있는 주변에 주차를 한 적이 있는데, 옆을 다 긁고 가서 CCTV를 확인하니 사각지대여서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확실한 장소에 주차를 해야 그것도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거 같네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개정 전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에서만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였었는데요.

이제는 모든 돌에서 전 좌석 안전때 착용이 의무화가 되었습니다.

위반을 하게 되면 벌칙금 3만원, 13세 미만은 만원이 부과가 됩니다.

6세 미만 카시트 미착용 시에도 6만원 부과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어린이 통학버스 하차 확인 의무화

 

통학버스에 탑승한 어린이가 방치되는 사고가 자주 일어났었는데요.  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모든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는 어린이의 안전한 하차를 반드시 확인을 한 후 운행을  해야 합니다.

위반할 경우 승합차는 13만원, 승용차 12만원과 벌점은 각각 30점이 부과가 됩니다.

 

ex) 유치원 버스가 정차되어 있고, 옆에는 어린이집 차를 타기 위해 아이들이 줄을 서있는데,

유치원 버스가 정차되어 있는 것이 갑자기 뒤로 후진을 하여 사고가 난 적이 있다.

 

이런 경우도 더 발생할 수 있으니 아이들의 타고 내릴 때 모든 부분에 교사들과 함께 해야겠네요.

 

 

긴급차량 양보 방법 변경

구급차나 경찰차와 같은 긴급차량이 접근할 때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이동하여 양보하도록 했던 규정이

주행 차선의 좌, 우측 차선의 상황에 맞게 이동하며 양보를 해야 합니다.

 

 

운전면허증 발급 시, 지문을 확인하기 의무화

운전면허증 발급받기 위해 본인을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만 있으면 되었지만, 개정된 법에는 운전면허 부정 발급을 방지하기 위해

본인 확인을 위해 지문 정보를 사용합니다.

 

 

 

 

블랙박스 법규 위반 신고

기존에는 피해 운전자가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신고할 때 피해 운전자가 경찰서에 꼭 출석을 해서 상대방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했지만,

새로운 법규에는 경찰서에 방문하지 않고 영상 증거물만 내도 과태료 부과가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피해자에게 정말 합당한 조치가 아닐까 싶네요.

 

단속 항목으로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고인 물 행인에게 튀긴 경우, 과태료 2만원과 세탁비 지급

엔진 공회전, 연속적인 경음기 작동 행위 - 범칙금 4만원

애완동물 안고 운전시 승합차 5만원, 승용차 4만원

전조등 안 켠 경우와 상향등 연속으로 켠 경우 - 2만원

운전 중 휴대폰 사용시 - 승합차 7만원, 승용차 6만원 벌점은 각각 15점

도로에서 싸우는 행위 - 범칙금 4만원과 벌점 15점(보복운전 인정시 면허 취소와 정지)

 

 

단속카메라 단속 범위 확대

 

9가지 항목에서 5가지 항목 더해 총 14가지 항목의 카메라 단속이 진행이 됩니다.

신호위반, 속도위반, 중앙선 침범, 급제동, 안전거리 미확보, 횡단, 유턴, 후진 위반, 진로 변경 위반, 앞지르기 위반

주정차 금지 또는 방법 위반 등  지정 차로 위반, 교차로 통행 방법 위반, 오토바이 보도 침범, 적재물 추락 방지 조치 위반,

보행자 보호 불이행 등입니다.  2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범칙금이 부과가 됩니다.

 

 

터널 내 차로 변경 금지

터널의 입구와 출구에 CCTV를 설치해 터널 내부에서 차량진로변경을 단속합니다.

범칙금은 3만원, 벌점 10점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신용카드, 직불카드 과태료 납부 가능

기존에는 은행을 방문, 인터넷 뱅킹, 계좌이체 등으로 과태료 납부가 가능했는데,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를 이용해

납부도 가능해졌습니다.  가산금도 5%에서 3%로 경감했다고 하네요.

 

 

안전 삼각대 위치 규정

사고 위치에서 후방 100m에서 후방에 접근하는 차가 확인할 수 있는 위치로 개정이 됨.

 

 

1종 보통 면허 취득 제한 완화

한쪽 시야만 보여도 1종 보통 면허 취득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진단서가 필요한데, 한쪽 시력이 0.8이어야 하고, 수평 시야 120도 이상, 주심 시야 20도 범위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음주운전 차량 견인

단속 거부 운전자의 차량은 음주운전 차량으로 간주해 견인할 수 있습니다.  견인 비용과 범칙금이 부과가 됩니다.

 

수소연료전지잗차 개별소비세 감면

2017년 1월 1일 이후 출고된 차량, 등록된 차량 대당 400만원,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는 각각 100만원, 200만원이 감면이 됩니다.

 

 

노후 경유차 규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려는 조치로 2005년 이전 등록된 경유차 중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불합격한 차량이라면 서울시 모든 도로에서 운행이 불가합니다.

 

 

차량 2부제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50㎍/m³를 초과하고, 다음날 100㎍/m³를 초과하면 공공기관의 차량 운행에 대해 2부제가 시행이 됩니다. 서울시 등 수도권의 시도 630여개 행정, 공공기관의 직원 차량, 10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차량은 물론이고 소각시설, 건설공사장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곳에도 적용한다. 단, 장애인, 임산부 동승 차량, 소방, 경찰, 의료 등의 긴급 차량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나는 몸신이다 샴푸의 불편한 진실과 천연계면활성제 소프넛 샴푸 만들기

2017. 8. 21. 10:26 건강

'소듐라우릴설페이트',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라고 들어보셨나요?

각각 치약 속 합성계면활성제와 샴푸 속 합성계면활성제랍니다.

 

 

 

소듐라우릴설페이트는 피부자극이 많다는 연구에 따라 클렌징 제품에는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로 교체가 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가 피부에 자극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가 암을 유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에틸렌옥사이드 성분은 백혈병, 유방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 성분은 WHO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한 성분입니다. 

소듐라우릴설페이트와 에틸렌옥사이드가 결합이 되어 계면활성제가 되기에 문제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는 미량 발생할 수 있는 1,4-다이옥세인 성분이 간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샴푸는 소듐라우릴설페이트와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등이

인체에 유해하지 않을 정도로 들어 있어 판매 허가를 받은 제품들인데요. 

장기간 노출이 되면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샴푸에 들어있는 유해한 성분들을 모두 합치게 되면 결코 무시할 만한 양이 아니어서 주의가 필요하지요.

 

합성 계면활성제는 피부 표면의 지질 성분을 다 씻어내어 수분을 보호하는 기능을 상실하게 하여

피부 노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두피 속 수분이 증발하게 되면서

두피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져 탄력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 탄력 저하, 주름까지 유발하게 되어 두피 뿐 아니라 얼굴 노화까지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늘 사용하는 샴푸는 합성계면활성제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샴푸를 하고 깨끗이 씻어내지 않아 샴푸의 유해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어 더 위험하지요.

 

요즘은 노푸족이라고 해서 샴푸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합성 계면활성제 없이 머리를 감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합성 계면활성제를 대신할 천연 세정제를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소프넛, 무환자나무라고도 하는 나무 열매를 사용하면 되는데요.

소프(비누)+넛(열매)은 비누를 대신해 사용할 만큼 세정력이 뛰어납니다.

 

따뜻한 물에 소프넛 10개를 넣고 흔들면 물의 온도와 관계없이 거품이 발생하는데,

일반 세정제보다 밀도가 낮은 소프넛의 거품이 나고 물에 녹을 경우 말린 열매보다 약한 냄새가 납니다.

 

 

 

소프넛으로 만든 천연 세정제로 생선 구운 프라이팬과 생크림 가득한 접시까지 깨끗히 씻어낼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소프넛 구매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소프넛 샴푸는 천연계면활성제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 있는 분들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사용한 소프넛은 실온에 말려 5~6번 정도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소프넛 천연 샴푸를 만들 때는 잔해물이 나올 수 있어 작은 천주머니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소프넛 천연계면활성제 샴푸 만들기

 

작은 천주머니에 소프넛 10개를 넣는다.

소프넛 넣은 천주머니를 물에 담가 거품이 충분히 생길 때까지 비벼준다.

소프넛 샴푸를 모발과 두피에 골고루 묻힌다.

 

 

이상 나는 몸신이다 샴푸의 불편한 진실과 천연계면활성제 소프넛 샴푸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을 위해 소프넛 샴푸 만들어 사용하기에 도전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