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화면 녹화캡쳐 프로그램 oCam오캠

2017. 8. 2. 06:30 IT&WEB&SNS

오캠이란 프로그램이 있는데, 들어보셨나요?

전에는 반디캠을 사용해썼는데, 유료프로그램이라 오캠을 찾게 되었습니다.

무료 녹화 프로그램이라 누구나 사용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셔서 오캠을 구할 수 있는데요.

 

 

  오캠으로 캡쳐와 녹화가 가능

 

 

 

검색을 통해 오캠을 다운받아 설치해주세요.

 

 

오캠을 설치하면 이렇게 화면이 나옵니다.

 

사용방법도 쉬운데요.

 

녹화는 바로 녹화를 해주는데, 녹색의 네모박스가 녹화될 크기를 나타내주는 곳이랍니다.

이곳을 조절해서 크게, 작게 녹화가 가능합니다.

캡쳐는 영상도 캡쳐가 가능하답니다.

크기조절은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조절이 가능하며, 열기를 통해 저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건 만지지 않았으나 설정에서 녹화 부분의 초당 프레임은 매우 높음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오디오 비트레이도 원하는 대로 하시는데, 필자는 320으로 하겠습니다.

 

 

마우스 효과는 녹화시 마우스 커서도 포함이 된다고 하는데, 아직 사용해 보지는 않았네요.

강좌 같은 동영상에 보면 마우스 커서 끝에 색상이 들어가 마우스 위치 이동하는 것을 보셨을텐데

아래 영상을 통해 적용해 보았네요.

잘 적용이 되었네요.

 

오캠을 통해 녹화와 캡쳐 편하게 해보세요^^

 

 

 

마우스 효과는 정말 궁금한 부분이었는데, 이렇게 알게 되네요.

나중에 제대로 사용을 해봐야겠어요.

 

얼마나 사용을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참 유용한 효과인 거 같아요.

습도가 높은 장마철 유의해야 할 피부질환

2017. 8. 2. 05:30 건강

계속되는 장마로 하루에도 몇 번씩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요즘이네요.

높은 습도로 공기는 꿉꿉하고 온몸은 끈적이고, 불쾌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습한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고 통풍이 잘 되지 않아 곰팡이 균으로 인한 피부질환이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유의해야 할 피부질환이 있는데, 3가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장마철 유의해야 할 피부질환

 

 

백선

 

백선균, 표피균 등 각질을 영양분으로 삼는 피부사상균에 의해 나타나는 피부질환

 

머리, 몸, 얼굴, 손, 발톱 등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발과 사타구니에 발병하는데, 피부의 짓무름이나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피부사상균 - 피부의 가장 두꺼운 바깥층인 각질을 녹여 영양분으로 사용하는 균으로 다양한 피부질환의 원인

 

장마철에는 백선과 함께 말라쎄지아라는 효모균에 의해 발병하는 어루러기도 유의를 해야 합니다.

 

어루러기는 피부의 가장 바깥층이 각질에 곰팡이가 증식해 발생하는 피부질환

 

냄새와 가려움을 유발하는 발 백선부터 알아볼게요.

 

발 백선은 대개 통풍이 원활하지 않은 신발을 오랫동안 신으면 생기거나 발 백선 환자의 발에서 떨어진 각질을 통해 전염이 됩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통풍이 원활하지 않은 레인부츠나 발이 빗물에 젖어 발 백선이 나타나기도 하지요.

 

발 백선은 지간형, 소수포형, 과각화형(인설형)으로 나뉩니다.

과각화형은 지간형이나 소수포형처럼 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백선이 확산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워 특히 유의를 해야 합니다.

 

지간형

 

가장 흔하며 주로 3-5번째 발가락 사이에 나타납니다. 

발가락 사이 피부 짓무름과 갈라짐과 가려움

다른 발가락이나 발바닥으로 확산이 되기도 합니다.

 

소수포형

 

발바닥이나 발 옆에 물집 형태로 나타납니다.

가려움과 물집이 합쳐지거나 건조되어 두꺼운 딱지로 남습니다.

함부로 긁거나 과잉 치료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과각화형(인설형)

발바닥 전체적으로 각질이 점점 두꺼워집니다.

발을 긁으면 각질이 가루처럼 떨어집니다.

진행속도가 느리고 가렵지 않습니다.

 

발 백선이 의심되면 피부과에서 진균검사를 통해 확진을 받은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하루 2회씩 바르거나 복용하는 항진균제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가족 내 감염자가 있다면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습기가 차기 쉬운 사타구니에 번지는 곰팡이균, 사타구니 백선

 

사타구니 백선이 생길 경우 피부가 닿아서 접히는 허벅지 안쪽, 항문 부위까지 가려움증이나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남성의 경우 음낭과 엉덩이, 허벅지 안쪽까지 번지기도 하고 발 무좀을 앓고 있는 사람이 속옷을 갈아입을 때 균이 속옷에 묻어 올라와 번지기도 합니다.

증상완화하기 위해서는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로 샤워하거나 비누 등의 화학제품을 사용하여 자극하는 행동은 피해주세요.

헐렁한 속옷을 입는 것이 좋고 무좀이 있다면 속옷을 입을 때 감염부위가 닿지 않도록 하는 생활습관을 들이면 됩니다.

 

 

얼룩덜룩 피부 반점의 어루러기

 

어루러기를 유발하는 곰팡이 균은 세수나 샤워 등에 피부 각질과 함께 떨어집니다.

그러나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고 제대로 씻지 않으면 곰팡이 균의 성장이 촉진되면서 어루러기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개 가슴, 등, 목 등 피지 분비가 활발한 부위에 나타나며 발병시 곰팡이의 증식과 자극으로 인해 흰색, 연한 갈색, 황갈색, 붉은색 등 원형 모양을 한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얼룩덜룩한 반점이 나타납니다.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치료를 위해 피부에 바를 국수 제제와 내복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몸 전체에 어루러기가 퍼졌다면 항진균제를 복용하게 될 수 있습니다.

 

 

곰팡이에 의한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장마철 제습 방법

 

곰팡이 균은 백선, 어루러기 외에 코 막힘, 눈 가려움, 호흡곤란, 피부 자극 등의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면역체계가 약하거나 만성 폐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는 폐속 곰팡이가 감염될 우려가 있으니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곰팡이 균에 의한 피부질환을 예방하려면

평소 발, 사타구니 등 습기가 차기 쉬운 부위의 청결을 유지하고 씻은 후에도 물기가 남지 않도록 닦아줘야 합니다.

의류는 완전히 건조시킨 뒤 착용하고 발 백선을 막기 위해 샌들 등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가족 중 곰팡이 피부질환을 앓는 자가 잇다면 옷, 수건, 신발 등은 따로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잘못된 샤워습관 10가지

2017. 8. 2. 04:00 건강

샤워할 때 몸 전체를 씻긴 하지만 가끔 발은 씻지 않고 나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샤워하면서 씻겨나간다고 생각하거나 잊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발에는 균들이 서식하고 있어 곰팡이, 세균 번식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샤워를 하면서

발바닥, 발가락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머리를 매일 감으면

 

길고 얇은 머리카락이신 분들은 매일 감기보다는 일주일에 2, 3번 정도 감게 되면,

두피에서 자연적으로 유분이 나와 두피의 수분 밸런스가 맞게 된다.

 

뜨거운 물로 오랜 시간 샤워를 한다

 

뜨거운 물은 피부의 수분과 유분을 제거하여 몸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미지근한 물로 10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다.

 

샤워볼은 화장실에 그대로 둔다

 

샤워를 한 뒤 샤워볼은 화장실에 그대로 두면 피부의 죽은 세포가 샤워볼에 남아 균이 번식하게 되니

샤워를 다한 후에는 샤워볼을 깨끗하게 씻은 후 건조한 곳에 말리는 것이 좋다.

 

 

비누 거품을 깨끗하게 씻어내지 않으면

 

바디워시 제품에는 피부 보호막인 유분까지 제거해버리는 계면활성제가 포함이 되어 있느데,

최대한 친환경적인 제품과 계면활성제를 포함하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비누거품이 남지 않게 해야 하는데, 남게 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샤워 후 젖은 몸을 수건으로 세게 문질러 닦으면

 

샤워 후에는 수건으로 몸을 세게 닦게 되면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다.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며 제거하거나 자연건조를 하는 것이 좋다.

 

찬물로 끼얹지 않으면

 

샤워를 마치기 전 몸에 찬물을 30초 동안 뿌리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찬물로 샤워하는 것은 스트레스 방지, 면역체계와 지방연소 활성화, 우울증 완화 등 우리 몸에 이로운 효과를 준다.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둘둘 말면

 

머리 감고 나서 수건으로 머리를 마는 것은 머리카락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마른 수건으로 부드럽게 물기를 제거해 주고, 찬 바람으로 천천히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운동 후 바로 샤워하지 않으면

 

운동 후 지쳐 바로 샤워를 하지 않으면 땀이 피부에 드대로 남아서 균이 발생할 수 있다.

두드러기, 발진 등이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샤워를 하자.

 

 

샤워 후 바로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으면

 

샤워가 끝난 후 촉촉한 상태에서 보습을 해주어야 한다.

수건으로 몸의 물기를 살짝 제거 후 로션을 바르는 게 좋다.

제대로 보습을 하지 않으면 피부에 남아 있던 수분이 증발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