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더블루편

2017. 7. 8. 21:43 음악

이번 불후의 명곡은 더블루편이었는데요.  손지창과 김민종이 함께 노래를 불러 유행이었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청량동 아스트로가 첫 번째 무대에 올라 '그대와 함께'를 불러주었는데요.

이 곡은 1994년 방영된 드라마 '느낌'의 OST로 주연을 맡은 더 블루가 직접 불러 화제가 되었던 곡이랍니다.

1994년이라...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아스트로가 부른 후 문희준은 춤과 노래 모두 포기하지 않은 엄청난 무대라고 극찬햇고, 비투비 육성재는 무더운 여름, 수분을 보충해주는 이온 음료 같은 무대라고 칭찬을 해주었답니다.

 

두번째 무대는 '슈퍼스타k' 출신 박보람이 손지장 1집 수록곡인 '혼자만의 비밀을 열창했답니다. 

손지창이 가수 활동을 시작하며 발표한 곡으로 직접 작사를 했다고 해요.

박보람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였지만 우승은 하지 못했지요.

 

세번째 무대는 SG워너비의 김용준이 '마지막 승부'의 OST '사랑하고 있다는 걸'을 열창해 주었답니다.

손지창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인데요.  장동건 심은하 손지창 등 청춘스타들이 출연해 농구 열풍을 일으켰답니다.

저도 이 드라마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그 때가 기억이 나네요.

 

네번째 순서로 허각이 김민종의 '엔들리스 러브'를 불러주었답니다.

1996년 방영된 드라마 '머나먼 나라' OST로 당시 드라마에는 김민종 김희선 오현경 이창훈 등이 출연했었지요.

주인공들의 이름을 보니 대충 어떤 드라마인지 떠오르려 하네요.

이것도 재미있게 봤다는...

 

다섯 번째로 알리가 무대에 올라와 김민종 4집 타이틀곡 '착한 사랑'을 불러 더 블루의 기립박수를 쳐주었답니다.

 

여섯 벗째 옴므가 더 블루 1집 타이틀곡 '너만을 느끼며'를 불렀는데요.  다른 건 다 알긴 하지만 기억이...

너만을 느끼며는 "너만을 느끼며 달콤한 나의 사랑을 전할거야" 그 부분이 생각이 나네요.

세월은 가도 생각나는 게 있네요. ㅋ ㅋ

 

마지막 비투비 블루가 마지막 순서로 김민종의 '하늘 아래서'를 선곡해 불렀답니다.

 

과연 최종 우승자는 누구일까요? 바로 바로 옴므가 우승을 하였답니다. 4표 차이로요.

 

손지창은 이날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소감으로 "꿈이 이뤄진 것 같다.. "이렇게 반겨주시니 어쩔 줄을 모르겠다"고 하였고,

김민종은 "어떤 무대가 펼쳐질 지 설렌다"고 답을 하였다.

 

방송이 끝이 날 무렵에는 손지창이 "저희의 음악을 불러주고 열창하는 걸 보면서 전율을 느꼈고 정말 감사했다.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하였답니다.

 

손지창이 마지막에 한 말이 참 와닿네요.

만약 내가 불렀던 곡이 사랑을 받아 훗날에도 계속 불려진다면 그것처럼 기분 좋은 게 어디에 있을까요?

그 맛에 가수들이 노래를 하는 게 아닐까란 생각을 해보네요.

 

 

 

 

 

노화를 촉진하는 나쁜 습관 알아보기

2017. 7. 8. 20:48 건강

우리가 흔히 살아가면서 하는 행동들이나 먹는 습관들이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답니다.

노화를 예방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데 말이예요.

 

그런데 이것도 알아야 고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노화를 촉진하는 나쁜 습관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노화하면 생각나는 게 무엇이 있을까요?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주름이네요.

그다음 기미, 생기 없음, 늘어남 등...

 

이제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멀티태스크 -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이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해요.

                  능력있고 부러운데 이유가 뭘까요? 멀티태스킹은 스트레스를 많이 생성한다고 하네요.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을 하며 노화에서 멀어지시길 바래요.

 

디저트 챙겨 먹기 - 식사 후 먹는 디저트 그것도 달콤함을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살이 쉽게 찐다는 것은 아실테고,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것도 아시나요?

                         설탕의 분자가 각 세포의 단백질 섬유에 붙어 다크서클, 얼굴 주름 증가, 살 처짐 등을 불러온다고 해요.

                         그래도 달콤한 디저트에 빠지실 건가요?

 

적은 수면 - 충분한 수면은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지요.  당연히 적은 수면은 노화를 촉진시킨답니다.

               5시간 미만으로 수면을 취하게 되면 에너지 부족, 집중력 하락, 체중 증가 등의 결과를 가져오지요.

               성인 기준 7~8시간의 수면 시간이 가장 적절하다고 하네요.

 

오랜 시간 tv시청 - 한 영국 매체의 연구에 보면 11000명의 25세 이상 성인이 tv를 시청할 때 한 시간당 22분의 기대수명이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시청하는 동안 계속 앉아있어야 하는 점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해요.

                         tv를 보지 않는 저도 조심을 해야겠네요.  컴퓨터하면서 많이 앉아 있으니 자주 몸을 움직여줘야겠어요.

 

좌식 생활 - 의자에 앉아 하루 종일 보내는 사람들은 비만, 신장질환, 심혈관 질환, 암에 걸릴 위험이 많다고 해요.

               하루에 적어도 30분 정도의 가벼운 운동 꼭 병행을 하라고 하는데요. 

               영국의 한 스포츠 의학 매체의 연구을 보면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을 한 사람이 전혀 안한 사람보다 10~13년 오래 살았다고

               하네요.  저는 그리 오래 살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건강하게 살고 싶네요.

 

아이크림 무 사용 - 눈가의 얇은 주름...  눈은 전체 인상을 좌우하는 부위여서 주름도 잘 보인답니다.

                         아이크림을 잘 챙겨 발라서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줘야 하는데..

                         화장을 잘 안 하는 저에게 하는 말이네요.  ㅠ ㅠ                        

 

자외선 차단제 바르지 않기? - 얼굴에 노와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가장 큰 이유가 뭘까요?  바로 자외선 노출인데요.

                                       자외선은 날씨가 좋던 나쁘던 존재한다고 해요.  그늘에서도 꼭 발라줘야 하는 것이 자외선 차단제.

                                       바로 썬크림인데요.  바깥에 나갈 때는 꼭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발라주세요.

                                       SPF 30~50사이가 매일 사용하기에 적합하답니다.

 

두꺼운 화장 - 요즘은 대세가 두꺼운 화장이 아니라 한듯 안한 듯 하는 건데요.

                  제가 20대였을 때 진하고 두꺼운 화장이 유행이었지요.

                  지금 보면 촌스러운 느낌도 들더라고요.

                  화장을 두껍게 하면 피부의 모공이 숨쉬는 것을 방해한답니다. 

                  또한 메이크업 제품에 포함된 자극성 물질 등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주름을 유발한다고 해요.

                

                  화장을 잘 안하는 나는 뭐지?  정말 관리가 중요하네요.

 

엎드려 잠자기 - 베개에 얼굴을 묻고 엎드려 잠자는 습관은 위험한 습관인데요.

                     특히 어렸을 때 아이가 잘 잔다며 엎드려 재우다 큰 일이 일어나기도 했었지요.

                     베개에 코를 묻고 자다...

                     정말 위험하답니다.  그런데 커서는 거의 엎드려 주무시는 분들 안 계실거 같은데요.

                     저는 답답해서 못 자겠더라고요.

 

                     또 그렇게 하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얼굴 주름 촉진이라는 점이지요.

                     피부의 콜라겐 조직은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고 느슨해진답니다.

                     바른 자세, 침구를 부드러운 소재로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높은 실내 온도 유지하기  -- 겨울철이 되면 높은 온도로 실내 온도를 유지하지요. 

                                    그러면 공기의 수분을 빨아들여 공간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건조한 공기에 피부를 오래도록 노출되게 하면 주름과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가습기 설치나 젖은 수건 등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답니다.

 

적은 지방 섭취 - 지방을 너무 적게 섭취하면 노화를 촉진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답니다.

                      연어, 고등어 같은 기름진 생선, 호두, 아마씨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지방산은

                      피부를 부드럽고 통통하게 만들고, 주름 예방하고 심장 기능을 향상시킨답니다.

 

 

주름 노화 촉진시키는 나쁜 습관에 대해 알았으니 이제 고치는 일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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