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안의 위장 뒤에는 기다란 삼각형 모양의 췌장이 있습니다. 이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데요. 인슐린의 분비가 전혀 없거나 감소되는 경우, 또는 분비량은 많은데 인슐린이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할 때 섭취한 음식물은 그대로 몸 속에서 당의 형태로 남아 있게 됩니다.
당뇨병이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양이 부족하거나 작용이 불완전해 혈당이 상승, 소변에서 포도당이 검출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대사의 장애를 동반하기 때문에 에너지대사 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40대 이후 성인에게 주로 발병하는 당뇨병이 최근 들어 어린이들에게까지 확산, 20세 이하의 청소년들에게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다. 지역과 인종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인구의 약 5%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데, 이중 약 2%는 15세 이전에 발병하는 어린이 당뇨병입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당뇨병의 발병륭은 낮아 10만 명 당 1.2명 정도. 그러나 최근 어린이 성인병 환자가 늘어나면서 어린이 당뇨병 환자도 점차 증가되고 있는 추세랍니다. 어린이 당뇨병은 성별 및 사회적 계층과 관계없이 발병하는데 연령별로는 5세~7세, 그리고 사춘기 때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이 당뇨병은 성인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난치병으로 생각하는 어려운 질병입니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와 혈당조절만 잘 해나간다면 아무런 지장없이 생활할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당뇨병의 원인은 뭘까요?
당뇨병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대개 유전보다는 자가면역성 질환에 의해 발병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이 당뇨병은, 인슐린을 만들어 내는 췌장의 베타 세포가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파괴되어 인슐린을 생산해 내지 못하기 때문에 발병합니다. 우리 몸에는 외부 물질의 침입에 대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항체를 만드는 자가면역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상으로 베타 세포를 외부 물질로 오판, 이에 대한 항체가 생김으로써 오히려 베타 세포를 파괸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당뇨병의 자가 면역 요인입니다.
당뇨병을 유발시키기 쉬운 유전인자를 가지고 태어난 체질과 췌장에 대한 자가면역 항체를 가지고 있는 자가면역 요인, 그리고 볼거리 같은 바이러스 감염 등의 요인이 합쳐져서 췌장의 베타 세포가 파괴되고 로 인해 인슐린의 생산량이 부족하기 대문에 발병합니다. 그러므로 어린이에게 당뇨병이 발병하는 것은 한 가지 원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복합적인 여러 요인에서 일어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성인 당뇨병의 원인은 비만증으로 신체내 요구량보다 적게 분비되거나 작용이 잘 되지 않아 혈당이 증가되는 것으로 유전성이 큽니다. 지금까지의 각종 조사에 의하면 부모 모두 당뇨병 환자인 경우 자녀의 당뇨병 발병률은 57.6%, 부모 중 어느 한쪽이 당뇨병인 경우 자녀의 당뇨병 발병률은 27.3%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같은 결과를 보면 당뇨병은 후천적인 요인뿐 아니라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발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유형은 어떻게 될까요?
당뇨병의 유형에는 인슐린 의존형, 인슐린 비의존형 그리고 일시적으로 혈당이 증가되는 신생아형으로 분류가 됩니다.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 유전적 소인을 타고남 사람이 바이러스 감염이나 독성물질 등 주위의 환경적인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 때문에 췌장의 기능이 쇠퇴하여 발병하게 되는데 이를 제 1형 당뇨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췌장의 베타 세포가 파괴되거나 소실되어 인슐린이 부족한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에서 인슐린을 투여해야만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고, 어린이 당뇨병의 대부분이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로 4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당뇨병 환자의 약 90%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뚱뚱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당뇨병도 대부분 여기에 속합니다. 식이요법이나 내복약에 의해 치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이라고 부릅니다. 성인의 당뇨병은 비만,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으로 인슐린에 대한 근육이나 지방조직 등 말초조직의 감수성이 둔화되어 나타나는 상대적 인슐린 부족 상태입니다. 때문에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그리고 혈당강화제로도 혈당 조절이 가능합니다.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에 비해 유전적 소인이 많으므로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 발견과 사전 예방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식생활의 서구화로 비만 아동이 늘면서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에 걸리는 어린이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신생아형 당뇨병은 태어난 지 6개월 이전에 당뇨병이 발병하는 것으로 적절한 인슐린 치료를 받으면 대개 2주일 이내, 늦어도 1년 반 후에는 정상으로 회복이 됩니다.
어린이 당뇨병의 증세를 한 번 보도록 할게요.
어린이 당뇨병의 첫 증세는 밤에 오줌을 못 가리고, 잘 먹는데도 살이 빠지며, 쉽게 피로해지는 것입니다. 잘 자라던 아이가 갑자기 신ㄱㅇ질적이 되거나 학교 성적이 떨어지기도 하지요. 또 다리가 아프거나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린이 당뇨병은 대개 갑자기 발병하는데 볼거리나 풍진, 코사키바이러스 등의 감염이 있은 후 나타나는 수가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세는 성인과 마찬가지로 3다 증세. 즉 소변을 많이 보는 다뇨, 음식을 많이 먹는 다식, 갈증을 많이 느껴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증세로 다음과 같은 원인 때문입니다.
인슐린이 부족하게 되면 섭취한 음식물이 체내에서 이용되지 못하므로 혈액 중의 포도당 농도가 높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체내에서의 수분 요구량이 증가해 수분을 많이 섭취하려는 갈증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소변 배설량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소변 내에 당이 있으면 소변량을 더욱 증가시켜 소변을 자주, 그리고 많이 보게 되는데 특히 밤에도 깨서 소변을 보게 되는 야간다뇨 증세가 나타납니다. 인슐린 부족으로 이용되지 못한 당이 소변으로 그대로 배설이되면 체내 세포는 굶고 있는 상태와 마찬가지로 대사가 유지되지 못해 음식물을 더 많이 섭취하려는 다식 증세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당뇨병 환자가 많은 양의 음식물을 먹더라도 섭취한 당을 에너지로 이용하지 못하고 그대로 소변으로 배설하게 되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체내에 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소모하게 됩니다. 자연히 체중은 감소하고 몸은 점차 허약해지게 되는 것이지요.
또 소변을 지나치게 많이 보면 조직의 탈수현상까지 일어나 체중은 더욱더 감소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어린이는 피로감을 느끼고, 모든 일에 싫증을 쉽게 내며, 의용기 없고 무기력해지는 전신쇠약 증세를 보입니다. 탈수현상과 함께 전해질 대사 이상 증세까지 나타나면 심할 경우 경련, 혼수, 쇼크 상태까지 일으키게 됩니다. 뿐 아니라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감염증을 잘 일으키는데, 특히 호흡기 감염, 요로 감염, 피부 감염 등이 잘 발생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감염증세가 한 번 나타나면 정상아보다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피부 감염으로는 종기 및 생식기 부위 피부 감염 등이 많습니다. 호흡기 감염으로는 기관지염, 폐결핵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어린이 당뇨병과 성인 당뇨병의 차이는 어떻게 다를까요?
어린이 당뇨병은 성인 당뇨병과는 달리 갑자기 발병하고 증세가 심각해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급격히 악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개 겨울에 주로 많이 발생되며 유행되는 바이러스 감염과 일치하지요. 어린이 당뇨병의 경우 늦게 발견해 치료 시기를 놓치면 혼수상태에 빠져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 당뇨병 증세
1. 목마름을 호소하며 물을 마구 마시려 한다.
2. 눈에 띄게 식욕이 좋아진다.
3.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늘고 밤에 소변이 자주 마려운 야뇨증이 나타난다.
4. 갑자기 마른다.
5. 나른해 하거나 피곤해 하면서 자주 잠을 잔다.
6. 눈빛이 희미래지고 힘이 없어진다.
7. 피부가 메마르고 윤기가 없으며, 종기가 자주나며 잘 곪는다.
8. 이따금 복통이나 구토를 호소한다.
어린이 당뇨병 환자의 10~20%는 처음부터 심한 당뇨병성 케톤산혈증에 빠져 혼수상태로 병원에 오기도 합니다. 치료 후에도 감염이나 인슐린 치료를 잘하지 못할 경우 이러한 합병증이 발병하기 쉬우므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당뇨병으로 저항력이 약해진 어린이 당뇨병 환자는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고 질병의 치료 도한 잘 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슐린 주사를 매일 2~3회 주사하여야 하고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여야 하는데,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미성숙 상태에 있기 때문에 호응도가 상당히 적습니다. 당뇨병에서 많이 발생되는 3대 합병증(망막염, 신장염, 말초신경염)은 소아 연령에서도 나타나며 이러한 합병증들은 혈당 조절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어린이 당뇨병 환자가 사망하게 되는 원인은 첫 1년간의 케톤산혈증이나 인슐린 과다 투여에 의한 저혈당 혼수 때문인데, 그 이후로는 주로 신부전증으로 사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인의 당뇨병은 보통 40세 이후에 서서히 시작되기 때문에 언제부터 당뇨병이 진행되었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고, 또 비만이나 운동부족, 과식 등의 환경적인 원인으로 당뇨병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음식과 운동으로도 혈당을 충분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실패하면 경구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주사법을 실시하게 됩니다.
어린이 당뇨병의 진단
어린이 당뇨병은 요당검사와 혈당검사를 통해 진단을 내립니다. 정상 어린이의 혈당은 나이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공복에 체혈한 정맥혈당 농도는 80~120mg/dl정도입니다. 식사와 관계없이 1회 측정한 혈당이 200mg/dl이상, 당뇨병의 전형적인 3다 증세와 함께 당뇨, 케톤뇨가 있으면 어린이 당뇨병이라는 진단이 내려집니다. 혈당 측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간편하게 소변에서 당검사를 하여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변에서 당이 검출된다 하여 당뇨병으로 쉽게 당정해서는 안됩니다. 꼭 당뇨병은 아니기 때문에...
신장에 병이 있어 당을 재흡수하지 못할 때도 요당이 검출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 당뇨병의 치료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1. 약물요법
어린이 당뇨병은 대부분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이기 때문에 인슐린 요법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인슐린 투여량은 대사이상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1일 체중 kg당 0.5unit입니다. 투여하는 인슐린의 종류와 용량은 자주 혈당측정을 하면서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초등학교 저하견 아동은 부모가 인슐린을 주사해 주어야 하지만 사춘기 아동은 본인 스스로 주사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어린이 환자 자신이 당뇨병에 대한 안도감을 가지게 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하는군요.
대부분의 치료가 의사보다는 가정에서 부모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부모는 당뇨검사, 혈당검사를 실시할 줄 알고 인슐린의 양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혹 의심스러운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주치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매일 정기적 형당측정을 습관화하여, 식후 혈당은 200mg/dl가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감기에 걸리거나 세균감염 증세가 있으면 인슐린 수요량이 증가되므로 일시적으로 인슐린 주사량을 늘려야 합니다. 이때는 당뇨병성 혼수 상태에 빠질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 당뇨병은 성인 당뇨병과는 달리 치료를 시작할 때보다 인슐린의 필요량이 감소되어 소량만을 투여하거나 가끔은 투여하지 않아도 혈당조절이 잘되는 시기가 당뇨병 경과기간 중에 나타납니다. 이 시기를 밀월기라고 하는데 보통 수주 내지 수 개월 계속됩니다. 그러나 이 시시가 지나면 다시 인슐린 필요량이 현저히 증가합니다. 이때부터는 완전한 인슐린 의존성 질환을 나타내므로 계속해서 인슐린 주사를 맞으며 혈당 조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식사요법
당뇨병을 치료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식사요법을 실시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보통 식사요법이라고 하면 음시을 제한하거나 특정 음식을 피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바른 식사요법은 다양한 음식을 알맞게 먹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개 당뇨병하면 잘 먹지 못하는 병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습니다. 현미, 보리밥, 검은 빵, 콩 등의 자연 곡물과 두부, 채소, 생선, 닭고기 등을 골고루 섭취하면 영양 부족을 피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적은 양으로 나누어 여러 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칼로리를 맞추는 것이 필수이지요.
당뇨병 환자의 식당능 식사 후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거나 저혈당증이 나타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구성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성장에 필요한 영양과 칼로리를 공급하면서 당질의 섭취를 줄이는 식사요법이 필요합니다.
지방은 식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고 동물성 지방 섭취는 가능한 한 줄이도록 하며, 칼슘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총열령 중 55%는 탄수화물, 30%는 지방, 15%는 단백질이 되로록 식단을 구성하고, 그 중 탄수화물의 70%는 녹말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밥, 빵, 사탕 등은 적게 먹고 고기, 생선, 채소를 많이 먹도록 하는 것이 중요.
하루 식사의 총 열량은 연령에서 1을 뺀 수에 100을 곱해 1000kcal을 더한 양입니다. 성인 당뇨병의 경우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어린이 당뇨병은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비만증이 있는 어린이의 경우 체중을 감량 조절해 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뚱뚱한 어린이에게는 계산된 하루 총 열량에서 수백 칼로리를 덜 주고, 마른 아이는 수백 칼로리를 더 주면 됩니다.
어린이 당뇨병 환자의 올바른 식이요법을 위해서는 엄마가 영양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식이요법의 방법을 아는 것이 급선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당뇨병 교실에 참가해 강의를 듣는 것도 도움이 되겠네요.
운동요법
운동은 세포에 대한 인슐린의 감수성을 높여 주기 때문에 근육세포를 비롯 체내 세포들이 포도당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적은 양의 인슐린으로도 근육의 당 이용률을 증가시켜 인슐린의 요구량이 감소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운동요법은 필수.
어린이 당뇨병의 운동요법은 식사 후 1~시간쯤 지나 저혈당 증세가 있지는 않은가 미리 확인을 하고 나서 하기를 바랍니다. 운동할 때는 혈당이 변한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심한 운동에는 간단한 간식을 먹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매일 20~30분간 땀을 흘릴 정도로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일상생활은 가능하면 건강한 아이들과 똑같이 하도록 하는 것이 좋ㅎ습니다. 당뇨병이 있다고 해서 체육시간을 빠지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운동요법의 기본
1. 다음날 까지 피로가 남지 않도록 한다.
2. 매일 거르지 말고 계속한다.
3. 운동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다.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해서는 안된다.
4. 공복시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다.
5. 식후 한 시간 가량은 운동을 하지 않는다.
6. 운동 도중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운동을 그만두고 사탕, 기타 단 것을 먹어 저혈당 증세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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