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로 자동차의 배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발생을 합니다. 입자의 크기와 화학적 조성이 건강 영향을 결정하고,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먼지 입자들은 폐와 혈중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성분
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은 미세먼지가 발생한 지역, 계절, 기상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대기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해 형성된 덩어리(황산염, 질산염 등)와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검댕, 지표면 흙먼지 등에서 생기는 광물 등으로 구성이 됩니다.
미세먼지 성분 구성(%)
전국 6개 주요지역에서 측정된 미세먼지의 구성비율은 대기오염물질 덩어리(황산염, 질산염 등)가 58.3%로 가장 높고, 탄소류와 검댕 16.8%, 광물 6.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몸의 증상은?
급성 노출 시 기도의 자극으로 인한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며, 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이 발생합니다. 만성 노출 시에는 폐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이 증가하고 사망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심장이나 폐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영향이 더 크며, 심지어 건강한 성인이어도 높은 농도에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이런 증상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주로 미세먼지에 의해 세기관지에 염증 반응이 유발됨으로써 발생을 하는데, 기도와 폐에서 박테리아를 불활성화하거나 제거하는 인체의 방어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호흡기계 감염을 초래하게 합니다. 미세먼지에 의한 심혈관질환의 발생은 산화스트레스 및 염증 반응, 그리고 자율신경계의 장애와 혈액 응고 능력의 변화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사람은?
미세먼지와 만성질환
미국의 일리노이 지역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10ug/m2 증가할 때 심근경색이 있었던 사람은 2.7배, 당뇨병을 가진 사람은 2.0배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우리나라에서 연구에서는 심부전환자가 사망위험이 약 2.5배 높게 나왔습니다.
미세먼지와 어린이
미세먼지에 노출된 어린이에서 호흡기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 폐기능이 발달하는 시기에 호흡기가 이런 위험물질에 노출되면 성인이 되어도 폐 기능에 영향을 주게 되니 조심해야 됩니다. 캘리포니아 지역의 학생 관찰 결과 이런 오염 물질에 장기간 노출된 어린이는 성인이 되었을 때 폐기능이 낮을 가능성이 4.9배나 높았고, 이런 폐기능 저하는 심혈관계질환과 당뇨병의 발생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기오염이 기준치 이하로 유지되어도 민감한 어린이에게는 더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가임기 여성
미세먼지의 노출은 재태 기간에 비해 작은 체중아의 출산과 관련성이 보고되었고,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초미세먼지의 노출은 저체중 출생아, 조산아, 재태 기간에 비해 작은 체중아를 출산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미세먼지 예방법은?
예방이 최선이지만, 노출되어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초기에 관리받는 것이 좋습니다.
•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외출을 자제하기.
흡입되는 미세먼지는 활동의 강도와 기간에 비례하므로 건강한 성인은
과격한 실외 활동을 최소화하기.
• 대개 도로변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으므로 도로변에서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실외 활동 시에 황사마스크 착용과 불가피한 외출 후에는 코와 손을 반드시 잘 씻는 것이 좋습니다.
• 창문을 열어 두면 외부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므로 창문을 닫아야 합니다.
에어필터나 공기청정기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실내에서 흡연을 하거나 촛불을 켜는 것은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하니 피해야겠습니다.
차를 이용한 미세먼지 해결방안
한단차 - 미세먼지 체내 잔여물들을 외부로 빠르게 배출해주는 도움되는 성분이 주를 이룹니다.
각종 기관지 질병을 예방하는 나한과의 함유까지 되어 있고, 2016년에는 중국미세먼지 독소배출음식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오미자차와 서양민들레 뿌리차
몸해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건강을 증가시키는 작용으로 미세먼지 체내 배출과 근본적인 몸의 조건을 향상시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여성분들의 체중감량에도 좋은 차로 꼽히고 있고, 117종 이상의 생리활성성분과 70여종의 피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해 노폐물 제거에 탁월합니다.
치자
치자열매는 해열, 지혈, 소염, 이뇨, 토혈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속씨는 가슴 속의 열을 없애고, 껍질은 피부의 열을 없애고, 치자를 섭취하면 심신 안정,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있는 차들만 꾸준히 마셔줘도 미세먼지로 부터 보호는 잘 될 것 같네요.
집에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은 구비를 해놔야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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