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증상을 알고 예방을 ~

2017. 5. 25. 09:18 건강

배우 김우빈 씨의 비인두암 발병 사실이 뉴스에 나왔는데요.

아마도 가족과 팬들 역시 마음이 안좋으셨을거 같은데요.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비인두암의 정의

비인두(코)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비인두는 입안과 식도 사이에 있는 소화기관인 인두의 가장 윗부분으로 코와 연결됭어 있어 비인두라고 하는데, 바로 이곳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질병이랍니다.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으로, 이곳에 생긴 악성 종양)

 

 

비인두암의 원인

 

비인두암은 전세계적으로 10만 명 당 1명꼴로 발병하지만 중국 남부 지방에서는 30배에 가까운 발병률을 보이고 있고, 중국인들이 많이 사는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도 높은 발병률을 보여 인종적 요인 유전적 요인이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행 지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간 중국인 2세에서는 발병륭이 줄어들고 있어 음식과 생활환경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불결한 위생환경, 만성적 코의 염증, 비인두의 환기 저하, 소금으로 절인 보존 음식물과 음식물을 가열할 때 나오는 탄화수소의 노출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비인두암의 증상

 

목에 만져지는 혹이 있어 검사한 뒤 비인두암의 전이 소견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피가 섞인 콧물, 장액성(묽고 맑은 장액이 나오는) 중이염에 의한 한쪽 귀의 먹먹함(이충만감)이나 청력 저하 그리고 한쪽의 코막힘도 흔한 증상인데, 비인두암이 진행하여 뇌 쪽을 침범하면 뇌신경마비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검사를 하여 치료를 해야 하는데, 치료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부학적으로 비인두는 수술적 접근이 어렵고 비인두암은 비교적 방사선 치료에 잘 반응하기 때문에 비인두암의 치료에는 방사선 치료가 주로 시행된다.

방사선으로 하는 치료를 하다보니 후유증이 나타나기 쉽다고 합니다.  구강 건조증이나 미각 상실, 치아가 많이 나빠지기도 하니 방사선 치료 전에는 치아 염증이나 충치를 완전히 치료하는 것이 좋고, 치료 후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치아 손실이나 골수염 등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방사선 치료
비인두암의 주된 치료 방법으로 최근에는 3차원 입체조형 방사선 치료(3D Conformal Radiation Therapy) 및 세기변조 방사선 치료(IMRT, 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Therapy)를 이용하여 암이 발생한 부위에 좀 더 많은 방사선량을 집중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뇌간, 척수 등을 보호하면서 이하선이나 하악골 등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2) 수술
비인두암이 발생하는 부위는 수술로 제거하기 어려운 부위이고, 방사선 치료의 결과가 좋기 때문에 수술을 먼저 고려하지는 않는다. 재발한 비인두암 중에 드물게 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3) 항암제 치료
진행된 비인두암의 경우 전신전이가 생겼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이로 인해 방사선 치료가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방사선 치료와 함께 항암제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4) 항암화학방사선 동시요법
진행된 비인두암에서 항암제와 방사선을 동시에 투여하는 것을 일컫는 말로, 치료 성적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5) 재발한 비인두암의 치료
방사선 치료 후 비인두나 경부 림프절에서 재발한 비인두암의 경우, 가능하다면 방사선으로 먼저 재치료를 시행한다. 방사선 재치료가 불가능하거나 재치료 후에도 재발한 경우에는 재발한 부위가 작고 제한적이라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예방방법

 

여러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경부의 종괴나 지속적으로 생기는 한쪽 코막힘, 귀 먹먹함(이충만감)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세침흡인검사 및 코 내시경을 시행하여 조기 진단을 위해 노력한다. 또한 암의 국소침범이나 전신전이가 있기 전에 치료하여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비인두암의 발생이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및 불결한 위생이나 음식 등과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보고되어 있으므로 평소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생활 가이드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으로 구강 건조증과 미각의 상실이 나타나므로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치아가 많이 나빠지므로 치아 주위 염증이나 충치를 완전히 치료한 후 방사선 치료를 하도록 하고, 치료 후에는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해주어야만 치아의 손실이나 골수염 등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비인두암 치료 후 완치율과 생존율 또한 궁금해 하시니 알아보겠습니다.

비인두암 완치율은 치료 후 5년 생존율을 볼 때 약 50%정도라고 합니다.  초기암과 진행암을 모두 포함한 평균적, 통계적 숫자이므로 사실 하나의 기준이랍니다.

다른 병들도 그렇기 하겠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완치율과 생존율은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고,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습니다.

야식증후군

2017. 5. 25. 07:26 건강

야식증후군에 대해 알려드린다고 해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혹시 오늘 저녁에 먹을 야식을 생각하고 계시나요?

치킨? 피자? 족발?  등

 

늦게 먹는 야식이 우리 몸 건강에 안 좋다는 건 다 아실텐데요.

 

 

우리나라에서 조사한 결과!!

 

10명 중 1명이 걸리는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20대에서만 10명 중 8명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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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먹는 야식메뉴는 거의 고칼로리 음식입니다.

살도 찌지만, 호르몬 불균형과 감정 장애를 유발합니다.

몸 전체에 질환 유발 가능한 야식증후군.

 

늦은 시간에 섭취하는 야식은 수면장애,

위염 및 역류성식도염과 같은 소화장애,

비만의 발생가능성을 높입니다.

 

 

 

야식증후군 자가진단법입니다.

 

야식증후군

 

하루 권장 섭취량 기준

(남자 약 2,500kcal, 여자 약 2,000kcal)

 

하루 섭취 칼로리의 50% 이상을 저녁 7시 이후에 섭취하는 것

 

아침과 낮에는 식욕이 없다가 저녁에 폭발하는 식욕이 밤이 되면 절정에 이릅니다.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을 못이루기도 해 중독이란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식단 일지를 5일 동안 적고 그 기준으로 야식증후군인지 판단을 하는 자가진단법

수면 시간, 생활 패턴 식습관과 연관이 있습니다.

 

위 동영상에서 나온 내용 외에 10가지로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1.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불규칙하다.

 

    2. 새벽 1시 전에 쉽게 잠이 들지 못한다.

    3. 잠들기 바로 전까지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4. 수면 도중에 자주 깨는 편ㄴ이며, 음식 섭취를 위해 잠에서 깰 때가 많다.

 

    5. 밥보다 인스턴트 식품과 같은 군것질로 식사를 대체한다.

 

    6. 밤늦게 과식을 하고 죄책감을 느끼는 등 후회하는 일이 많다.

 

    7.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감이 느껴지면 폭식을 한다.

 

    8. 최근 체중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거나 복부 비만이 있다.

 

    9. 흡연을 많이 하고 일 평균 소주 3잔 이상을 마신다.

 

  10. 아침을 거르거나 점심에 식욕이 별로 없다.

 

 

위 10개 문항 중 5개 이상 해당되면 야식증후군 위험군에 해당이 됩니다.

 

야식 증후군은 스트레스 때문이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다고 하는데요.

스트레스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다고 하네요.

 

거의 대부분의 질환들이 스트레스와 많은 영향이 있긴 하지요.

 

 

 

먹는게 습관이 되면 안 먹었을 때 스트레스를 받게 되지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가 됩니다.

 

코르티솔 호르몬

스트레스를 받으면 콩팥 위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식욕 증진 및 지방을 축적시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나오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시킵니다.

수면 부족과 폭식이 반복되면서 악순환이 됩니다.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인 렙틴 호르몬

위의 약 75%가 차면 분비되는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이 뇌에 배가 꽉 찼다고 신호를 보냅니다.

 

 

이 렙틴의 작용을 방해하는 호르몬이 바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호르몬입니다.

코르티솔 호르몬으로 인해 렙틴이 억제되며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식욕이 지속이 됩니다.

 

밤 10시~새벽 2시에 활발히 분비되는 렙틴과 멜라토닌.

잠도 자고, 식욕도 없어져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그 때 먹기 시작하면 랩탄과 멜라토닌의 기능이 떨어져 잠도 못자고, 식욕의 증가가 옵니다.

 

야식이 잦아지면 치매, 당뇨, 고혈압은 물론 유방암과 대사증후군까지 불러일으킵니다.

 

 

 

12시간만 식욕을 억제하면 대사증후군을 막을 수 있다?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중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복부, 내장 비만입니다.

첫번째 방법은 살을 빼는 것입니다.

 

미국의 규제생물연구소의 비만 관련 연구 결과에서는 12시간은 먹고, 12시간 굶으면 비만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보통 식사 후 12시간정도 식욕이 떨어진다고 해요.  그 시간이 지나면 다시 식욕이 시작되는 정상 패턴이 정해져 있답니다.

그런데 불규칙적인 식사를 하면 신체 리듬은 당연히 깨지게 됩니다.

 

 

야식 한 번만 참아도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합니다.

먹는 시간만 조절해도 예방 가능한 비만 딱 한 번 12시간 참기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해결방안

2017. 5. 25. 06:17 생활정보 및 재테크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로 자동차의 배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발생을 합니다. 입자의 크기와 화학적 조성이 건강 영향을 결정하고,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먼지 입자들은 폐와 혈중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성분

 

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은 미세먼지가 발생한 지역, 계절, 기상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대기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해 형성된 덩어리(황산염, 질산염 등)와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검댕, 지표면 흙먼지 등에서 생기는 광물 등으로 구성이 됩니다.

 

미세먼지 성분 구성(%)

 

전국 6개 주요지역에서 측정된 미세먼지의 구성비율은 대기오염물질 덩어리(황산염, 질산염 등)가 58.3%로 가장 높고, 탄소류와 검댕 16.8%, 광물 6.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몸의 증상은?

 

급성 노출 시 기도의 자극으로 인한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며, 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이 발생합니다. 만성 노출 시에는 폐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이 증가하고 사망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심장이나 폐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영향이 더 크며, 심지어 건강한 성인이어도 높은 농도에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이런 증상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주로 미세먼지에 의해 세기관지에 염증 반응이 유발됨으로써 발생을 하는데, 기도와 폐에서 박테리아를 불활성화하거나 제거하는 인체의 방어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호흡기계 감염을 초래하게 합니다. 미세먼지에 의한 심혈관질환의 발생은 산화스트레스 및 염증 반응, 그리고 자율신경계의 장애와 혈액 응고 능력의 변화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사람은?

 

미세먼지와 만성질환
미국의 일리노이 지역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10ug/m2 증가할 때 심근경색이 있었던 사람은 2.7배, 당뇨병을 가진 사람은 2.0배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우리나라에서 연구에서는 심부전환자가 사망위험이 약 2.5배 높게 나왔습니다. 

미세먼지와 어린이
미세먼지에 노출된 어린이에서 호흡기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 폐기능이 발달하는 시기에 호흡기가 이런 위험물질에 노출되면 성인이 되어도 폐 기능에 영향을 주게 되니 조심해야 됩니다. 캘리포니아 지역의 학생 관찰 결과 이런 오염 물질에 장기간 노출된 어린이는 성인이 되었을 때 폐기능이 낮을 가능성이 4.9배나 높았고, 이런 폐기능 저하는 심혈관계질환과 당뇨병의 발생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기오염이 기준치 이하로 유지되어도 민감한 어린이에게는 더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가임기 여성
미세먼지의 노출은 재태 기간에 비해 작은 체중아의 출산과 관련성이 보고되었고,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초미세먼지의 노출은 저체중 출생아, 조산아, 재태 기간에 비해 작은 체중아를 출산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미세먼지 예방법은?

예방이 최선이지만, 노출되어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초기에 관리받는 것이 좋습니다.

•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외출을 자제하기.

                                      흡입되는 미세먼지는 활동의 강도와 기간에 비례하므로 건강한 성인은

                                      과격한 실외 활동을 최소화하기.
• 대개 도로변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으므로 도로변에서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실외 활동 시에 황사마스크 착용과 불가피한 외출 후에는 코와 손을 반드시 잘 씻는 것이 좋습니다.
• 창문을 열어 두면 외부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므로 창문을 닫아야 합니다.

  에어필터나 공기청정기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실내에서 흡연을 하거나 촛불을 켜는 것은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하니 피해야겠습니다.

 

 

차를 이용한 미세먼지 해결방안

 

한단차 - 미세먼지 체내 잔여물들을 외부로 빠르게 배출해주는 도움되는 성분이 주를 이룹니다.

            각종 기관지 질병을 예방하는 나한과의 함유까지 되어 있고, 2016년에는 중국미세먼지 독소배출음식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오미자차와 서양민들레 뿌리차

몸해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건강을 증가시키는 작용으로 미세먼지 체내 배출과 근본적인 몸의 조건을 향상시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여성분들의 체중감량에도 좋은 차로 꼽히고 있고, 117종 이상의 생리활성성분과 70여종의 피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해 노폐물 제거에 탁월합니다.

 

치자

치자열매는 해열, 지혈, 소염, 이뇨, 토혈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속씨는 가슴 속의 열을 없애고, 껍질은 피부의 열을 없애고, 치자를 섭취하면 심신 안정,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있는 차들만 꾸준히 마셔줘도 미세먼지로 부터 보호는 잘 될 것 같네요.

집에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은 구비를 해놔야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