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스트레칭 방법, 옆구리살 빼는 운동

2017. 5. 22. 19:27 건강

날씬한 사람도 옆구리에 숨은 살이 붙어 있어 고민인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들 무슨 살이 있냐고 하지만, 보이지 않는 살로 고민입니다.

운동을 해서 빼야 하는데, 운동도 하고 있지 않으니 큰일입니다.

 

지방이 가장 쉽게 축적되는 신체 부위가 바로 복부와 허리 주변이라고 합니다.

 

날이 더워져 옷도 얇아지는 여름 옆구리살 빼는 운동, 스트레칭을 하여 날씬한 허리라인을 만들어 보심 좋을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할 수 있으

 

사이드 스트레칭

 

바닥에 앉아 한 쪽 무릎은 구부리고 다른 쪽 다리는 펴줍니다.

구부린 방향의 팔을 위로 곧게 뻗어 반대 방향으로 숙여줍니다.(허리는 곧게 편 상태를 유지합니다.)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총 5회 실시하면 됩니다.

 

 

 

크리스 크로스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직각으로 들어줍니다.

손은 머리를 살짝 받치고 상체를 말아올려줍니다.(손은 머리를 받치는 역할만 하게 하면 됩니다. (깍지 끼지 말고))

한쪽 다리를 뻗어줍니다.  이 때 동시에 옆구리와 상체를 뻗은 다리의 반대 쪽으로 틀어줍니다.

반대편 다리를 뻗으면 상체를 반대로 틀어줍니다.

양 쪽 다리를 뻗는 동작을 1회로 하여 10회~30회 정도 가능한 한 동작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머리를 받친 손으로 머리를 너무 많이 들어올린다거나, 상체를 틀 때 고개만 돌아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이드 플랭크

 

팔꿈치로 바닥을 지지하고 옆을 보고 눕습니다.

매트 위에 대고 있는 팔꿈치와 양쪽 발에 지지하는 힘을 잘 주면서 엉덩이를 천장 방향으로 밀어낸다 생각하며 복부에 힘을 주어 몸을 일자로 만들어줍니다.

 

다리까지 다 올리는 동작이 어려우신 분들은 단계를 낮춰 무릎을 대고 들어 올려주시면 됩니다.

 

 

(어깨가 과도하게 긴장되어 으쓱된 상태로 하거나 몸 전체가 앞으로 기울어져서 동작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하게 되면 어깨에 많은 힘이 들어가 어깨에 무리가 올 뿐 아니라, 복부 옆 라인에 제대로 된 자극을 느끼는 것도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올바른 자세로 정확하게 운동을 해주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동작은 한쪽 다리로 지지하며 플랭크 자세를 유지해주셔야 하기 때문에 상체를 움직이는 첫번째 동작보다 더 많은 복부의 힘이 필요하고, 위쪽의 다리를 들어올리는 엉덩이의 힘도 같이 필요합니다.

 

 

사이드 밴드

 

하체는 가만히 두고 상체를 옆으로 넘겼다 돌아오는 걸 박족하며 옆구리에 자극을 줘 체지방을 분해시키는 운동법입니다.

다리를 어깨너비 정도로 벌리고 섭니다.

손은 깍지를 껴 머리 뒤에 두거나 가벼운 덤벨을 머리 위로 듭니다.

복부에 힘을 주고 천천히 옆구리를 옆으로 숙여 내려갑니다.

반대편 옆구리의 자극이 최대치로 느껴지는 지점에서 잠시 멈춥니다.

다시 천천히 옆구리를 펴며 올라오고 반대편으로 반복합니다.

 

허리가 뒤로 젖혀지거나 앞으로 굽혀지지 않게 주의하고 반동을 사용하지 않고 운동하는 게 중요합니다.

 

 

러시안 트위스트(11자 복근 만들기 추천 운동)

 

엉덩이만 바닥에 붙이고 무릎을 굽히고 앉습니다.

상체가 바닥과 45도 정도 되도록 뒤로 젖히고 복근 힘으로 유지합니다.

발도 가능하다면 바닥에서 살짝 떼는 게 좋습니다.

옆구리에 자극이 갈 정도로 상체만 옆으로 돌리고 돌아오는 걸 반복합니다.

 

 

 

 

불후의 명곡 오연준 양파의 제주도의 푸른밤

2017. 5. 22. 13:12 음악

양파와 오연준의 제주도의 푸른밤을 듣게 되었습니다.

양파는 모두가 알아주는 가수이기에 잘할거라 생각은 하지만, 오연준군의 목소리는 넘 좋았습니다.

빈소년합창단이 생각이 날 정도의 목소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위키드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어린 아이들이 나와 노래를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될까요?

그 당시에는 인기는 있었지만 계속 진행해 가기에는 역부족이었나 싶습니다.

 

그런데 이 예능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냈던 아이가 오연준군이랍니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오연준군.

목소리 하나만으로 청중을 압도하는 힘을 가졌는데요.

 

듣기 전에는 어떤 목소리일까 궁금하였는데, 한 소절 부르는 그 목소리 끝까지 듣게 만드었답니다.

 

어린이다운 깨끗하고 맑은 소리와 함께 압도하는 힘까지 겸비한 오연준군의 목소리.

거기에 양파의 목소리가 같이 나오는 부분은 아이의 목소리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오연준 군의 노래에는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는 것을 느낍니다.

 

아무리 노래를 잘 한다해도 듀엣은 서로 맞지 않으면 잘한다 표현을 못하는데, 양파와 오연준군의 목소리는 서로에게

너무 잘 어울리게 불러주었습니다.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그냥 아이의 귀엽고 깨끗한 목소리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양파와의 하모니가 또한 너무 잘 맞았기 때문도 있겠지요.  다른 영상을 보니 성대결절인데도 나와 노래를 부르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노래를 너무 좋아하고, 너무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고, 아이의 순수함 또한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우승의 결과 과하지 않네요.  모두가 공감하는 결과였지 않나 싶습니다.

 

나이가 더 들게 되더라도 잘 관리만 한다면 멋진 가수로서 보게 되는 날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됩니다.

 

그럼 이제 양파와 오연준군이 부른 노래를 한 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또 한 영상을 준비했는데, 제주도의 푸른 밤의 M/V랍니다.

 

 

 

 

 

 

제주도의 푸른 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달 볼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제주도 푸른밤 그 별아래
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
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신혼부부 밀려와 똑같은 사진 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르메가 살고 있는 곳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신혼부부 밀려와 똑같은 사진 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르메가 살고 있는 곳

 

 

 

 

바람의 빛깔(포카혼타스 OST)

 

사람들만이 생각 할 수 있다
그렇게 말하지는 마세요
나무와 바위 작은 새들 조차
세상을 느낄 수가 있어요

자기와 다른 모습 가졌다고
무시하려고 하지말아요
그대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여요

달을 보고 우는 늑대 울음소리는
뭘 말하려는건지 아나요
그 한적 깊은 산속 숲소리와
바람의 빛깔이 뭔지 아나요
바람의 아름다운 저 빛깔을

얼마나 크게될지 나무를 베면
알수가 없죠
서로 다른 피부색을 지녔다해도
그것은 중요한게 아니죠
바람이 보여주는 빛을 볼 수 있는
바로 그런 눈이 필요 한거죠
아름다운 빛의 세상을 함께 본다면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어요

 

 

 

 

제주도의 푸른 밤도 너무 좋지만 바람의 빛깔이 더 오연준군의 목소리가 더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존과 어른존까지 다 클리어 되었습니다.

 

역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한 오연준군의 목소리네요.

 

밤에 먹어도 배탈 걱정없는 식품

2017. 5. 22. 11:22 건강

늦은 밤에 음식을 먹는 '야식' 만성 소화불량과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잠을 잘 때는 위와 장도 운동을 멈추고 쉬어야 하는데, 자기 전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때 위장에 자극을 덜 주면서 작은 열량에도 충분한 포만감을 주는 식품을 먹으면 야식으로 인한 배탈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입맛도 없기도 하지만, 더워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보니 야식을 많이 먹게 됩니다.

그렇다면 밤에 먹어도 배탈 걱정이 없는 음식을 먹으면 좋겠네요.

 

배탈 걱정없는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참고하셔서 보다 건강한 '야식'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닭가슴살과 생선 밤에 먹어도 탈이 날 확률이 적은 식품입니다. 기름기없는 살코기 부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잠자는 동안 열량을 태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기름에 튀기거나 짜게 양념한 닭과 생선은 위벽을 자극하고 열량을 높이기 때문에 밤에도 안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야식으로 먹기에 좋은 조리방법으로는 삶거나 기름기 없이 구워 먹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아몬드

 

얼굴 안색 등을 좋게 하는 비타민 E가 풍부하고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단,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20개 정도만 먹으면 적당하며 나트륨이 첨가되지 않은 아몬드를 선택하여 드시길 바랍니다.

 

베리, 감귤류

 

당분이 많이 든 과일은 체재 수분을 빼앗아 몸이 붓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반면 딸기, 라즈베리 같은 베리류와 자몽과 같은 감귤류는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풍부해 좋은 밤 간식으로 꼽힙니다.

 

딸기 등은 1컵 정도, 자몽은 반개, 귤은 2개 정도가 적당량이라고 합니다.

 

아스파라거스

 

소화계통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프리바이오틱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많이 먹어도 체중 증가와는 거의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아스파라진 성분은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배출시키는 이뇨 작용을 하여 다음 날 얼굴이나 몸이 붓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당분 함량은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합니다.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지방이 들어있어 밤중에 일어나는 식탐을 잠재워 준다고 합니다.

아보카도의 적당한 섭취량은 반 개 정도라고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물 한 잔을 마시면 나트륨을 씻어낼 수 있어 좋습니다.  나트륨은 수분 저류 현상을 초래하며,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는 가스를 증가시킬 수 피해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물은 특정 맛에 중독돼 있는 입맛을 중화시켜 정상으로 돌아가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TV에 가끔 요리 프로 중에 맛을 볼 때 물을 마시고 하는 것도 이런 이유일 것 같네요.

 

이 밖에도 잠들기 전 우유 한잔, 바나나, 두부 등을 먹으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