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되는 여름 과일

2017. 8. 19. 07:51 건강

여름철에 먹는 과일들이 약이 된다고 합니다.

여름철에 먹는 과일 종류가 많지요그 중 참외와 수박이 생각이 나는데요.

과연 과일마다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약이 되는 여름 과일

 

 

 

천도복숭아

천도복숭아는 니코티을 제거해 줍니다.

꼭지부분까지 붉고 눌러봤을 때 살짝 들어가는 것이 잘 익은 복숭아인데요.

너무 단단하면 덜 익은 복숭아는 신맛이 강하고 맛이 좋지 않습니다.

냉장보관하면 과육 색깔이 갈변하고 물컹해지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해주세요.

 

 

 

자두는 변비약

 

너무 빨갛게 익거나 물렁한 자두보다 만졌을 때 탄력이 있고

푸른 빛이 섞여있는 자두가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예쁜 하트모양과 껍질에 하얀 점이 촘촘히 박혀있고

흰가루가 뽀얗게 올라와 있는 자두가 좋은 자두입니다.

 

 

 

참외는 엽산의 여왕이랍니다.

 

진한 황금색을 띠고 골 사이가 깊고 선명해야 당도가 높습니다.

너무 크거나 작은 것보다는 중간크기의 타원형 모양의 참외가 좋습니다.

잘 익은 참외는 겉에서 달콤한 향이 납니다.

너무 진한 향이 난다면 수확한지 오래되었을지 모르니 피하는 게 좋습니다.

평소 몸이 냉하거나 배탈이 잦다면 섭취 주의해 주세요.

 

 

 

수박은 혈압관리 도우미입니다.

 

수박은 배꼽이 작고 검은 줄과 초록 줄이 선명할수록 좋고

줄기가 싱싱하고 곧게 뻗은 것을 골라야 맛있습니다.

두드렸을 때 통통하고 청량한 소리가 나야 하는데,

탁탁과 같이 둔탁한 소리는 덜 익은 것이고,

둥둥 소리가 나면 너무 많이 익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포도는 젊음의 과일입니다.

 

껍질이 짙고 하얀 분이 골고루 묻어 있는 포도가 좋은데요.

알은 굵고 송이는 적당한 크기의 포도가

알이 빈틈없이 붙어있는 것보다 공간이 있는 것이 당도가 높습니다.

송이 아래쪽 맛을보고 구입하면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토마토는 전립선 지킴이랍니다.

 

껍질이 주름 없이 매끈하고, 꼭지가 시들지 않아야 싱싱한 토마토인데,

살짝 만졌을 때 탱탱하고 묵직한 느낌이 나는 것으로 고르면 됩니다.

보관할 때 완숙 토마토는 냉장실에

반숙은 햇빛이 없는 서늘한 실내에 두면 좀 더 오래도록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천연 시력 보호제입니다.

 

껍질이 매끄럽고 진한 파란색, 푸르스름한 검은색을 띠는 것이 맛있는 블루베리랍니다.

하얀 분이 많이 올라와 있을수록 당도가 높은데요.

물기가 많은 블루베리는 너무 많이 익었고

쭈글쭈글한 것은 수확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피해 주세요.

 

 

 

몸에 좋은 과일, 경제적으로 먹는 방법?

 

귤은 겨울의 대표적 제철과일로 체내에서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변하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100g당 겨울에는 101마이크로그램이나 되며,

여름철에 40마이크로그램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 11~12월이 가장 저렴하고,

4월에 비하면 3분의 1도 안 됩니다.

맛과 영양소, 가격을 동시에 따졌을 때, 11~12월에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과의 비타민C 함량은 100g당 가을과 겨울에는 6-7mg 정도입니다.

봄과 여름의 2-3mg 보다 2배가량 많은데 가격은

비타민C 함량이 높은 가을, 겨울이 훨씬 저렴합니다.

수확량이 많아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영양 성분의 함량은 가장 높기 때문에

제철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봄에는 딸기, 여름에는 복숭아와 수박, 참외 그리고 9월부터 10월까지는 사과와 배를,

11월에는 단감, 12월에는 귤을 주로 먹는 것이 과일의 영양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살충제 계란 리스트와 계란 생산지와 번호확인방법

2017. 8. 18. 08:54 건강

며칠 전에 살충제 계란으로 판매 중지가 되었었지요.

어떤 카페 글 보니 계란 환불 받으라는 글까지 있는 걸 본 적이 있어요.

 

농림축산식품부에 들어가니

아래와 같이 계란 중 살충제 부적합 세부내역이 나와 있네요.

 

 

 

 

아래보시면 등급계란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표가 있는데요.

계란 껍질에 보면 알파벳과 숫자가 적힌 걸 본 적이 있으시죠?

 

농가번호, 생산자 번호, 계군 번호

등급판정일자, 집하장명등이 기재가 되어있답니다.

 

15일 0시 기준으로 모든 산란계 농장의 출하는 금지가 되었지요.

오늘까지 3일 간 생산지에 전수조사를 마칠려고 지자체 검사기관을

총 동원하고 있답니다.

 

 

1, 2단계에 정보를 입력 후 조회를 하면 생산자 정보와 집하장 정보가 뜬답니다.

그럼 위에 나와 있는 정보를 보시면 검출이 된 곳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각 지역마다 배정되어 있는 번호랍니다.

계란 냉장보관 시 유통기일이 35일이라고 하니 조금만 더 기다리면 확실한 결과가 나오겠죠?

확실한 결과 보도가 된 후에 먹는 것이 건강을 위한 구매자들의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요?

 

 

서울 01 부산 02 대구 03 인천 04 광주 05

대전 06 울산 07 경기 08 강원 09 충북 10

충남 11 전북 12 전남 13 경북 14 경남 15

제주 16 세종 17

 

 

증상별 두통의 원인 10가지

2017. 8. 18. 08:00 건강

두통은 모든 사람이 일생 중 한두 번 이상은 경험을 합니다.

두통은 가벼운 증상을 유발하는 편두통과 긴장성 두통 군발두통 등

1차성 두통과 다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2차성 두통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2차성 두통의 경우 경고를 무시하고 그냥 두면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증상별로 다양한 두통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증상별 두통의 원인 10가지

 

 

 

1. 편두통

 

편두통은 머리 한쪽이 뻐근하고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두통으로

머리 혈관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작적이고 주기적으로 나타납니다.

심하면 오랜 시간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고,

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에 두통이 심해지는데,

이는 에스트로겐이 급격하게 변하면서 두통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람에 따라 메스꺼움과 구토, 빛이나 소리 공포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2. 알레르기성 두통

 

식사 후 자주 두통을 호소한다면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성 두통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젖당과 글루텐, MSG 알레르기를 겪는 경우가 많고,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기도 합니다.

 

글루텐 알레르기가 나타나면 식후 30분~1시간 뒤 통증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가려움증, 습진, 만성피로 등이 동반됩니다.

젖산으로 인한 알레르기는 두통과 속쓰림, 더부룩한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MSG로 인한 두통은 최장 72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3. 불안성 두통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가 지끈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처럼 스트레스를 받을 때 머리나 이마가 지끈거리는 통증이

유발되는 것을 불안성 두통이라고 합니다.

 

오랜 시간 긴장한 상태로 일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발생하며,

약에 의존하기보다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4. 턱관절 두통

 

턱관절에 장애가 있는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두 배 이상의 고통을 겪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턱관절에 장애가 있는 사람은 두통이 흔한 증상입니다.

주로 긴장성 두통인 경우가 많고, 편두통, 경추성 두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5. 부비동 두통

 

부비동은 주변 얼굴 뼛속 공간을 말합니다.

오염된 물에서 수영하거나 감기를 앓을 때 유발되기 쉽고,

이마나 눈 주변, 뺨에 통증을 느끼는 것이 특징입니다.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과 증상이 비슷하며,

공기가 건조할 때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6. 클러스터 두통

 

클러스터 두통은 눈 안쪽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강한 통증과 충혈, 눈물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두통으로,

잦은 피로와 수면 부족, 알코올에 의한 혈관 확장 등이 클러스터 두통의 원인이며,

특히 20~30대 남성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7. 카페인 두통

 

커피를 많이 마신 경우 한동안 머리가 핑 도는 느낌을 받는다면 카페인 두통입니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가 원인인데, 반대로 한동안 커피를 마시지 않아

 카페인이 부족할 때도 두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인 과다 섭취와 부족으로 인한 금단증상이 반복되면서

혈관이 수축하고 팽창하는 과정에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8. 긴장성 두통

 

가장 흔한 두통인 긴장성 두통은 머리 뒤부터 목 아래까지

뻐근함을 느끼는 증상을 동반하는 두통으로,

가벼운 통증부터 중증 통증까지 느낄 수 있고,

대부분 진통제 복용으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긴장성 두통의 이유는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대부분입니다.

 

 

9. 거대세포 동맥염

 

관자놀이 주변에 지속적인 중증도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거대세포 동맥염이라고 하는데요.

 

심장에서 몸 전체로 풍부한 피를 공급하는 동맥 내변에 염증이 발생해

피의 흐름을 방해하여 두피 압통과 턱의 통증 등이 유발되며,

심한 경우 시력 상실까지 올 수 있습니다.

 

 

10. 소화 장애 두통

 

특별한 이유 없이 식사 후 소화가 잘 안 되고 배가 아프면서 더부룩하다면

기능성 소화 장애를 의심해 봐야하는데, 대부분 두통이 동반됩니다.

스트레스와 상관관계가 있지만

직접적인 카페인 섭취, 흡연, 잘못된 식습관 등의 이유로 생기게 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식습관을 개선하면

소화 장애 두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비흡연자가 폐암에 걸리는 이유가 뭘까요?

2017. 8. 17. 08:21 건강

폐암은 생존율이 낮은 암으로 유명하지요.

보통 흡연이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하지만, 몇 년 전부터는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폐암에 걸린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폐암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오래가는 기침, 피가 섞인 가래, 가슴 통증, 쉰 목소리, 숨이 찬 증상 등은 폐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하지만 폐암은 증상 없이 건강검진 중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암이 전이된 경우는 두통, 골절, 전신쇠약 등의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폐암이 생기는 주요 연령층은 어떻게 되나요?

 

2014년 통계청 발표를 보면 폐암은 남성의 경우 발생률 2, 여성은 5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암 사망 원인으로는 남며 모두 1위라고 합니다주로 60~70대 흐변력이 있는 남성에게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과 비흡연 여성에게도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흡연 시작 연령이 낮을수록 폐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는 조기에 병원에 방문해 조기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 기간과 담배 피우는 횟수에 따라 폐암 걸릴 확률이 높지 않나요?

 

폐암의 가장 주된 요인이 바로 흡연인데, 폐암 환자의 70%는 흡연과 관련이 있습니다

담배의 발암물질에 의해 흡연 기간, 하루에 피는 담배 개수가 많을수록 확률은 더 높습니다

폐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금연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그렇다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 폐암에 걸리는 이유는 뭔가요?

 

최근 비흡연자, 특히 여성 폐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폐암 환자의 30%가 비흡연자인데, 담배에서 직접 나오는 연기가 간접흡연을 하는 사람이 더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는데, 그 연기가 훨씬 더 해롭다고 합니다.

 

비흡연성 폐암의 원인으로 간접흡연 외에 라돈, 요리시 연기(식품 조리 중 음식이 타면서 나오는 물질), 대기오염 분진, 미세먼지, 중금속 노출, 기저 폐질환과 유전적 소인 등입니다석면에 노출된 경우는 악성중피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렴 등 폐질환이 폐암으로 진행되나요?

 

폐렴이 폐암으로 진행되진 않습니다그런데 폐렴 형태의 폐암이 있다고 하니 조기 발견하여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성유화증, 결핵 등 기저 폐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폐암이 발생하기도 하니 자주 점검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이 유전될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전염이 되진 않지만,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가족 간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금연을 하고 유전자 검사 관련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폐 건강을 위해 도움되는 음식이나 생활요법은?

 

육류, 채소, 과일 등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중요합니다.

금연을 유지하고 유해한 먼지를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또한 물 섭취를 늘리고 적절한 운동을 유지하는 것은 담배 유해물질을 배출, 흡연욕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품첨가물 등 인체에 호르몬 이상과 비만 유발 사실로 밝혀져

2017. 8. 17. 07:33 건강

식품첨가물의 유해성은 다들 조금씩은 아실텐데요.

미국 세다 - 시나이 재생의학연구소 드루브 새린 교수 팀이 인체의 만능 줄기 세포를 활용, 흔히 쓰는

특정 화학물질이 사람에게도 호르몬 이상과 비만을 일으킨다는 사실과 그 작용 과정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하는데요.

 

 

 

새린 교수팀이 이번에 시험한 화학물질은 3가지로 시리얼 등 식품의 산화 방지와 영양소 파괴를 막고 식용유 등 지방 산패 방지를 위해 쓰는 부틸 히드록시 톨루엔(BHT)이라고 합니다.

 

다른 하나는 프라이팬과 종이컵 등 음식용기 코팅제, 화장품과 샴푸 첨가제, 반도체 세척용으로 쓰이는 퍼플루오로옥타노애시드(PFOA)와 페인트, 플라스틱, 포장용기 등의 첨가원료인 트리부틸틴(TBT).


 

 

연구팀은 성인의 혈액 세포를 유전자 재프로그래밍해 유도만능줄기세포로 바꾼 다음 이를 내장벽 조직인 상피조직과 식욕 및 대사에 관여하는 뇌 부위인 시상하부의 신경조직으로 성장시켰는데, 이 조직들을 BHT, PFOA, TBT에 각각 또는 동시에 노출시키고 세포 내 변화를 하였는데, 그 결과 소화기와 뇌 간 연락신호를 담당하는 호르몬에 교란이 일어났으며 미토콘드리아가 손상됐다고 하네요.

식사할 때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소화기에서 뇌에 보내는 이 신호체계가 고장 나거나 약화하면 계속 더 먹게 되고 결과적으로 체중이 늘어나게 됩니다.

음식 속 영양소와 산소를 결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신체 대사활동을 일으키는 미토콘드리아가 손상되면 대사 장애 등 여러 문제가 일어나게 되지요.  3가지 물질 중에선 BHT의 유해성이 가장 컸으며 동시에 투여하면 교란 및 손상 효과가 상승작용을 일으키며 훨씬 커졌다고 합니다.

화학적 손상이 초기 단계 젊은 세포에서부터 일어났기 때문에 손상된 호르몬 체계는 임신부와 태아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또 만연한 호르몬 장애와 비만의 중요 원인 중 하나를 시사한다.

무엇보다 이번 개발한 방법은 앞으로 수만 가지 화학물질이 인체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신속하고, 간편하고 값싸게 평가하는 데 활용될 여지가 있어 주목된다.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실렸다고 합니다

- 출처 : 연합뉴스

 

 

그럼 정말 먹을  수 있는게 없다는 말이 되겠네요.

 

음식과 보관용기, 조리도구, 화장품과 샴푸 등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것들인데...

정말 믿고 쓸 수 있는게 없네요.

 

잠이 보약인 6가지 이유 - 잠의 효능

2017. 8. 16. 11:17 건강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5분이 지나면 뇌사 상태에 빠지고, 8분이 지나면 사망에 이릅니다.

사람이 물 없이 버틸 수 있는 시간은 평균 3일이고,

잠을 자지 않고 10일 이상 버티기는 어렵습니다.

의학계에서는 대체로 잠을 자지 않고 버틸 수 잇는 시간을 3~4일 정도로 보는데요.

공기, 물 , 수면이 유지되는 조건에서 사람이 아무것도 먹지 않고 40일 이상 버티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그 중 한 가지인 잠...

 

성인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입니다.

건강에 잠이 보약이란 말이 있는데요.

 

잠하면 편안함이 떠오릅니다.

수면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라 다음 날 정상적인 활동을 위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과정으로 적정한 수면은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에 잠이 보약인 이유 6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이 보약인 6가지 이유 - 잠의 효능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수면부족은 집중력을 떨어뜨려 학습 장애가 일어나고,

일의 능률을 저하시킵니다.

 

 

비만과 당뇨를 예방해 줍니다.

 

어릴 때부터 좋은 수면습관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는

비만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어른도 좋은 수면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잠이 부족하면 탄수화물의 체내 저장이 증가하고, 대사 속도가 느려져

비만이 되기가 쉽고, 당뇨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고혈압과 심장 질환 예방을 해줍니다.

 

잠이 부족하면 고혈압, 부정맥 및 심장 질환의 발생 위험 또한 높아집니다.

불면증에 시달릴수록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3배나 높아진다고 하니

충분한 잠이 필요하네요.

 

6시간 미만 자면 고혈압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기억해두세요.

 

 

면역력을 강화해 줍니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의 생산과 활동이 저하되어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잠을 충분히 자면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 수가 증가되어

감기에 저항력이 생기게 됩니다.

 

안전 사고 예방

 

잠이 부족하면 낮에 졸리기 쉽고, 업무의 효율성과 집중도가 떨어져 졸음운전 등 운전 중 사고나 각종 안전사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행복감 증가

 

세로토닌이 잘 분비가 되어야 정신피로와 스트레스를 다스려 줍니다.

하지만 잠이 부족하면 감정 변화가 심하고, 예민하거나 우울해 지기 쉽습니다.

 

이상 잠이 보약인 6가지 이유 - 잠의 효능에 알아보았습니다.

충분한 잠으로 스트레스 등에서 벗어나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야겠습니다.

하루 500칼로리 줄이는 방법 5가지/날씬해지는 습관

2017. 8. 16. 07:43 건강

요며칠 계속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까지 비가 온다고 하니 나가는 것도 쉽지 않네요. ㅠ ㅠ

 

나가서 운동하긴 너무 어렵지요.

간단한 생활습관으로 칼로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럼 하루 500칼로리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500칼로리 줄이는 방법 5가지는 뭘까? 날씬해지는 습관

 

 

 

아침 식사는 섬유질이 많은 것으로 해주세요.

 

아침식사는 주로 어떤 종류로 드시나요?

대부분 빵이나 토스트 등을 드실 텐데요.

섬유질이 많은 시리얼과 야채 주스로 바꾼다면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적은 음식들은 체내 혈당을 올리고 지방 축적을 불러오는데,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칼로리가 적지면 포만감을 줍니다.

 

식사는 천천히 오래씹기

 

칼로리 조절에 씹는 횟수 매우 중요하답니다.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랩틴은 식사를 시작한지 20분 정도가 지나야 분비가 됩니다.

따라서 음식을 오래 씹을수록 뇌는 포만감을 일찍 느끼고 먹는 양이 줄어들죠.

 

한 번에 40회 정도 음식을 씹는 경우

칼로리 섭취가 12% 낮아졌다는 결과도 있답니다.(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의 연구)

 

 

15분만 더 걸어보세요.

 

하루에 얼마나 걸으시나요?

자동차, 버스, 택시 등을 이용해 거의 도착지까지 가게 되고, 대부분 사무직의 일을 하시는 분들은

앉아있는 시간이 대부분일텐데요.

 

15분이라는 조금의 시간을 내어 걷는다면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걷기 운동이 식욕억제호르몬 랩틴 분비를 시키는데요.  걷는 속도를 조금씩만 바꿔줘도

체내 대사소비량이 즐가해 칼로리 소모를 올라가게 합니다.

 

 

음식 양 25%만 줄이세요.

 

음식을 25% 정도 남기면 칼로리를 자동으로 줄일 수 있지요. 

식당에서 남긴다?  적게 주문? 다 어려운 거 같아요.

1개를 덜 시키면 되길 하겠지만 식당에선 좋아하지 않지요.

 

여튼 그릇의 3/4만 채우는 방법으로 음식의 양을 25% 줄여 보세요.

성인 기준 하루 2000kcal 정도 섭취시 25%를 줄인다면 500kcal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물 충분히 마시기(최고의 음료가 바로 물)

 

음료수는 당이 들어간 음료로 칼로리가 높습니다.

물이 칼로리 관리에 최고인데요.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는 장 속에 있는 비만세균인 피르미쿠트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체중감량을 위한다면 식전 한 두 컵씩 500m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을 전문가들은 추천한다고 합니다.

 

 

이상 하루 500칼로리 줄이는 방법 5가지 및 날씬해지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식생활의 변화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효과는 배가 됩니다.

국산 달걀서도 살충제 성분 검출 - 전국 달걀 출하 중지

2017. 8. 15. 08:55 건강

유럽에서 파문이 일고 있는 살충제 달걀이 국내에서도 발견이 되었다고 하네요.

유럽에서 수입된 달걀이 아니라 국내 생산 달걀인데도요.

정부는 전국 농가의 달걀 출하를 잠정 중단했는데요.

 

 

 

  국산 달걀서도 살충제 성분 검출 - 전국 달걀 출하 중지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던 중

14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산란계 농가의

달걀에서 피프로닐 상충제 성분이 나왔고,

경기 광주시 산란계 농가에서는 비펜트린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15일 00시 기준으로 3000마리 이상 규모의 농가에서의

계란 출하가 전면 중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피프로닐 성분과 시펜트린 성분무엇일까요?

 

피프로닐은 이번 유럽 살충제 달걀 파문에 등장하는 성분이랍니다.

닭에 사용 금지가 되어 있는데요.

 

개나 고양이 등 가축의 진드기, 벼룩 등을 없애는 데

사용하는 살충제로 식용가축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비펜트린은 닭의 이나 진드기 등을 잡는데 쓰이는 것으로

비펜트린 자체는 사용금지 물질은 아니지만

미국환경보호청에서 발암물질로 분류된 물질이어서

기준치가 초과된 부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피프로닐을 다량 섭취하게 되면

간장, 신장 등의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하니 무섭네요.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이들 농가에서 생산되어 유통이 된 달걀에 대해

잠정 유통, 판매 중단 조치를 하고,

정밀검사 결과 부적합 시에는 전량 회수, 폐기 조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농식품부는 14일 밤 12시부터 모든 농장의 달걀을 출하 중지하고,

3000마리 이상 산란계를 사육하는 모든 농장을 대상으로 3일 이내

전수 검사를 실시해 문제가 없는 농장의 달걀만 출하 허용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또 한동안 계란 먹기는 힘들 듯 하네요.

여름휴가 후유증 극복하는 방법! 쌓인 피로 날리기

2017. 8. 15. 08:28 건강

물놀이로 그을린 피부, 장시간 운전과 활동으로 지쳐있는 몸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압박감 등...

 

이 모든 게 휴가 후유증을 만듭니다.

여기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휴가철에 사람들이 겪는 가장 흔한 증상은

피부 화상, 불면 증상, 육체 피로 등인데, 어떻게 극복하면 될까요?

 

물놀이로 생긴 피부 화상은 화상 입은 직후와 2주 후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화상 입은 직후

 

화상 입은 부위의 온도를 낮춰주세요.

찬물로 씻거나 차가운 수건으로 찜질해주세요.

차가운 알로에 젤을 바르거나 채소를 올려 놓고 열기를 가라 앉혀주세요.

응급처치 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인근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화상 입고 2주 후 관리법

 

껍질이 벗겨졌을 때 손톱 가위로 살살 잘라내고 가장자리에 바셀린을 발라줍니다.

 

 

물놀이로 생긴 피부 그을림

 

수분 공급을 해주세요.

 

수분 크림과 보습제 등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줍니다.

처음 2주는 미백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씁니다.

 

냉찜질

냉녹차 찜질은 피부 보습과 재생에 도움이 됩니다.

수박 껍질을 잘게 썰어 팩으로 활용됩니다.

 

 

 

신체 리듬이 깨져 생긴 불면 증상

 

카페인 음료와 술을 삼가주세요.

 

휴가 후 불면 증상이 주 3회 이상으로 3개월 이상 지속이 된다면 수면 장애로 발전합니다.

이 때 카페인 음료 또는 술을 마시면 악순환이 되므로 최대한 삼가합니다.

 

강도 있는 운동

 

불면 증상에 가장 좋은 방법은 보통 이상 강도의 운동입니다.

 

저녁 시간 때 해야 수면 유도에 가장 좋고, 잠들기 전 tv나 책을 보지 않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활동으로 생긴 육체 피로

 

휴식 -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면 1일 2만 보 이상 걷는 것이 근육통을 만듭니다.

         여행 다녀온 하루나 이틀 정도는 푹 쉬는 게 좋습니다.

 

회식 금지 - 첫 일주일은 술자리 등 저녁 모임과 과식을 피하세요.

 

질환의심 - 1~2주 후에도 피로가 줄지 않고 열감, 근육통 등이 있다면 질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잠이 잘 안와도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하고 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수면양은 충분합니다.

수면양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세요.

 

 

걱정과 근심이 많으면 치매 위험 2배

2017. 8. 15. 07:36 건강

걱정과 근심이 없는 사람을 없을 건데요.

노후 걱정, 자식 걱정, 건강 등 등 

특히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은 가능하면 빨리 스트레스를 풀도록 해야 합니다.

 

노년기가 되면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바깥 생활과 사회생활이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긍정적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더 많이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걱정과 근심, 질투심 등의 감정이 여성들의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하는데요.

특히 알츠하이머는 노년기의 걱정, 불안이 매우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불안감이 심한 노인분일수록 없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대략 2배 가량 발병 위험이 높게 나왔답니다.

 

 

 

 

  걱정과 근심이 많으며 치매 위험 2배나 급증?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뇌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퇴화되면서 축소되어

건망증과 혼동 상태에 빠지게 되는 질환입니다.

 

중년의 시기에 불안해 하거나 기분 변화가 심한 여성들은

인생의 후반기에 신경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스웨덴 예테보리대학교 연구팀은 800명의 여성을 38년간

기억력 테스트와 함께 신경증적 성질, 외향성 혹은 내향성 등을

따지는 성격 테스트를 실시하고, 얼마나 자주 스트레스, 공포, 긴장, 신경과민, 수면장애 등을

겪었는지를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걱정과 질투심, 마음의 변화가 심한 것 등을 측정한 신경증적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그룹은 가장 낮은 점수를 얻은 그룹에 비해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를 이끈 레나 요한슨 박사는 대부분 알츠하이머병 연구를

교육과 심혈관계 위험 요소, 두뇌 외상, 가족력, 유전자 등에 포커스를 맞춰 왔다면서

이번 연구로 개인의 성격이 행동과 생활방식, 스트레스 반응 등 영향을 미쳐

결국 치매 유발요인이 될 수 있음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오늘도 잠들 기 전의 고민과 생각들보다는 좀 더 긍정적인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40이 넘은지라 남이야기같지 않아 걱정이 되지만,

더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자 노력해야겠네요.

주부 3대 통증 잡는 하루 5분 스트레칭

2017. 8. 14. 15:12 건강

쑤시고 결리고 송곳으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목부터 시작해 허리, 팔목, 무릎 등 통증이 찾아오는 부위도 다양합니다.

통증을 해결하려면 관절의 가동범위를 늘려줘야 합니다.

통증이 생기면 아프다고 해서 움직이질 않고 쉬려하는데, 그렇게 되면 관절에 혈액순환이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오히려 더 큰 통증을 불러오게 됩니다.

 

 

 

  주부 3대 통증 잡는 하루 5분 스트레칭

 

 

목과 어깨 통증 스트레칭

 

목 통증 자가진단

턱을 쇄골의 가운데에 대는 느낌으로 깊숙이 숙입니다.

숙인 다음 바로 고개를 뒤로 최대한 젖혀줍니다.

목 근육 상태, 목 디스크 진단 뿐 아니라 흉쇄유돌근 긴장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목 좌우 근육 길이 차이가 나는데, 양 근육 중 사용을 덜하여 짧아진 근육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목을 뒤로 젖혔을 때 저리면 디스크가 의심됩니다팔이 저리면 근육이 경직된 상태입니다.

 

어깨 통증 자가진단법

손을 뒤로 돌려서 어느 부위까지 닿는지 확인해 보세요.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에서 멈춥니다.(손이 많이 올라가지 않을수록 근육, 관절에 경직이 많이 된 상태입니다.)

 

, 어깨 통증 완화 스트레칭(모서리 운동)

집의 벽 모서리에 양손을 대고 벽을 밀듯이 몸을 앞으로 밀착하는데, 고개는 숙이지 않도록 힙ㄴ;/

목근육과 어깨 근육을 늘인다는 생각으로 해줍니다. - 6초씩 6

 

거북목이 된 경우, 목 뒤쪽 근육은 늘어나고 앞쪽 근육이 단축이 됩니다.

이 때 모서리 운동을 목과 어깨를 이어주는 대흉근을 스트레칭을 하면서 어깨 전방 관절낭을 이완시켜 어깨를 교정해 줍니다.

 

, 어깨 통증 완화스트레칭(수건 운동)

등 뒤 수건을 길게 수직으로 하고 위아래를 잡습니다.

한쪽 손을 이용해 수건을 머리 위로 잡아당깁니다몸을 앞으로 숙이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6초씩 6

수건, 우산, 만개기 등을 사용해도 됩니다.

 

거북목이 되면 어깨가 말리면서 둥글게 됩니다그러면서 팔의 회전각을 제한하게 되는데, 이 운동은 안쪽으로 회전되는 어깨 각도를 늘려주므로 어깨 관절 가동 범위를 넓혀 통증을 줄여줍니다.

 

 

허리통증 스트레칭

 

허리 통증의 진짜원인은 햄스트링 근육인데, 무릎이 구부러지는 다리 안쪽 오목한 부분부터 뒤쪽까지의 근육을 햄스트링 방향 전환에 관여합니다.  즉 걷거나 뛰는 방향을 바꾸거나 속도를 조절하는 등 몸의 브레이크 역할을 합니다.

햄스트링은 안쓰는 만큼 짧아지는데, 짧아지면 골반이 위로 들리면서 엉덩이가 쳐지고 허리의 S자 커브가 무너지면 일자허리가 되어 몸 전체의 무게가 허리, 척추에 집중되면서 결국 허리가 아프게 됩니다.

 

허리 통증 자가진단법: 누워서 다리 각도 재기

벽 옆에 누워 손으로 한쪽 무릎을 잡고 다리를 90도로 만듭니다.
그대로 발을 들어 올릴 수 있는 만큼 올리고, 뒤꿈치의 위치를 표시합니다.
기준 각도는 130도로, 이 이상 다리가 올라가면 햄스트링이 짧지 않은 것이고, 130도 미만이라면 햄스트링이 짧은 것으로 봐야합니다.

허리 통증 스트레칭(햄스트링 늘리기)

누운 상태에서 발을 가슴 쪽으로 당겨줍니다.
동작이 힘들면 손이나 수건을 이용해 당기면 되는데, 이때 다리가 바깥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한번에 6초씩 6번 반복합니다.

허리 스트레칭 누워서 하는데, 이는 허리에 가장 적은 부담을 주는 자세랍니다.

허리 통증이 있다면, 윗몸일으키기와 서서 허리 굽히기는 등 허리에 부담을 주는 동작은 절대 금물입니다.

허리 통증 스트레칭2(햄스트링 늘리기)

무릎을 몸 쪽으로 당겨 안습니다. (허리통증이 심하면 양다리를 안는 게 아니라 한쪽 다리씩 안아 스트레칭 해줍니다).
엉덩이와 골반을 최대한 안쪽으로 들어가게 하는데, 한번에 6초씩 6번 반복합니다.
양다리를 한 번에 스트레칭 할 경우 디스크에 압력이 세게 가해질 수 있으니 한쪽 다리씩 해주는 게 좋습니다.


 

 

 

손목 스트레칭

 

자신의 증상이 손목터널증후군이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손목 통증 자가진단법이 있습니다. 손목을 안으로 꺾으면 신경이 눌려 저리거나 찌릿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동작이 잘 되지 않는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손목 통증 스트레칭(손등 스트레칭)
손바닥을 돌려 아래쪽을 향하게끔 합니다.
팔꿈치를 편 상태로 15초 유지하며 스트레칭 해줍니다.
3회 반복해 주세요. 이 자세 그대로 벽이나 테이블에 응용 가능합니다.

손목 통증 스트레칭(손목 돌려 스트레칭)

손을 안쪽으로 돌립니다.
그 상태에서 다른 쪽 손으로 잡은 다음 천천히 위로 올려줍니다.
통증이 오지 않을 정도로 위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합니다.
6번씩 반복 후 손을 바꿔서 합니다.

손목이나 손등이나 항상 쓰던 방향으로만 쓰게 되는데, 손등과 손목을 바깥으로 돌리면 평소 쓰지 않았던 근육을 자극해서 손목 관절의 가동범위를 늘려주기가 됩니다.


하루 5분 투자로 통증을 잡아주는 주부 3대 통증 잡는 하루 5분 스트레칭으로 통증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여름철 식품 보관시 주의사항

2017. 8. 14. 06:54 건강

여름철에는 음식이 상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납니다여름철의 푹푹찌는 날씨로 냉장고에 잠깐 안 넣었어도 넣었다고 해도 믿을 수 없는 때이기도 합니다이럴 때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대요.

 

장바구니에 식품을 담들 때도 순서가 있다고 하는데요.

냉장식품과 냉동식품은 상온에서 세균이 증식하지요.

구매할 때도 카트나 장바구니에는 제일 나중에 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전체 구매시간을 1시간 이내로 하고, 집에 들어가서는 냉장고에 빨리 보관을 해야 합니다.

 

 

   여름철 식품 보관시 주의사항

 

그렇다면 어떤 순서로 장을 보면 좋을까요?

 

장 보는 순서

생활용품 -> 채소 및 과일 ->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냉장고 문 쪽은 열고 닫는 과정에서 온도 변화가 잘 일어납니다.

상하기 쉬운 식품 보관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내용물이 많으면 냉기가 돌기 어려우므로 냉장고는 용량의 70%이하로 채워주세요.

 

 

구매한 식품의 양이 많으면 1회 조리 단위로 나눠 밀봉해주세요

그리고 냉동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러나 냉동을 해도 세균은 죽지 않습니다. 증식만 멈추게 하는데요.

최대한 장기간 보관하는 것을 삼사고, 섭취 때는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뜨거운 음식은 60도 이상으로 보온, 찬 음식은 도이하로 냉장 관리를 합니다.

40~60도는 식중독의 증식 확률이 높으므로 피하는 게 좋습니다.

 

축산, 수산물은 열처리가 되지 않아 세균 오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선식품과는 구별해 보관해주세요.

 

 

 

 

조리할 때의 유의사항

 

냉동식품을 해동 하기 전 상온에 오래 두면 식중독균이 크게 증식할 수 있으므로 해동은 냉장실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자렌지, 찬물에 담가 녹이는 것도 비교적 안전한데, 재냉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과일과 채소는 껍질을 벗기기 전 씻는 게 중요합니다.

씻지 않고 껍질을 벗기면 안쪽이 세균으로 오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고기는 바로 조리해야 합니다.

 

 

온도와 시간 관리는 식품 위생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열 조리 식품은 74도이상으로 1분 넘게 가열해야 합니다.

간을 튼튼하게 하는 좋은 음식

2017. 8. 14. 06:07 건강

간에 독성이 쌓이게 되면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간암, 간경화 등 간과 관련된 질환의 원인이 되는데요.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도 하죠.  간암도 소리 없이 찾아오는데,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간경화 역시 간에 치명적입니다.

그렇다면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간암과 간경화 등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이

냉이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없애고 몸 속을 깨끗하게 청소해준다.

장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풀이라는 뜻으로 정장초라 부른다.

 

특히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들이 냉이를 먹으면 장 속 노폐물이나 독소들을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다.

옛 의학책에 냉이로 국을 끓여 먹으면 피를 끌어 간에 들어가게 하고 눈을 맑게 해준다는 내용이 있을 정도이다.

냉이 뿌리에 있는 콜린 성분이 간의 지방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냉이는 간 기능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어 황달, 간염 치료에 좋은 약으로 조상들은 황달, 만성 피로에 냉이죽을 쑤어 먹었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뽑은 10대 암 예방 식품입니다.  특히 간에 좋은 식품이지요.

브로콜리는 간의 해독을 원활히 해주고, 독소 배출을 돕습니다.  또한 간의 지방 흡수를 줄여줍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에서는 브로콜리를 꾸준히 먹으면 간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추

간의 채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부추랍니다.

부추는 비타민 C와 비타민 E성분, 철분, 칼슘 등을 함유하고 있어 간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자몽

자몽은 비타민 C가 풍부한대요.  간 손상을 막아주고, 체내 독소 제거에 효과적이며 세포 손상을 방지합니다.

특히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에 좋습니다.

 

 

민들레

민들레는 위염을 다스리고 간을 보호하며 머리카락을 검게 하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생명력이 강해 여러 곳에서 보기 쉬운 꽃이지요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한 민들레는 통째로 말려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는 약재로 쓰입니다.

콜린이 들어있어 간장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막아주고, 담즙 분비 촉진으로 간경화, 간질환을 막아주는 작용을 합니다.

 

 

 

 

시금치

시금치의 잎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글루타티온이 풍부하답니다.

글루타티온은 간을 건강하게 해주고, 피로감을 느낄 때 무기질, 비타민을 공급해 간 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당근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저하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 간세포 활성화에도 효과적인 채소로 간암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바지락

타우린을 함유한 바지락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돕습니다.

비타민 B, 칼슘, 철분, 아미노산, 니아신, 히스티딘 등 풍부해 간을 보호해줍니다.

 

 

버섯

버섯에는 간의 독성을 완화하는 베타를루칸이 풍부한대요.  그뿐 아니라 알코올 대사를 돕는 비타민 B2, 비타민 C가 있어 알코올을 해독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마늘

적은 양으로도 간효소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이 있어 도움이 됩니다.  알리신과 셀레늄이 간 정화 기능을 합니다.

 

 

사과

사과는 펙틴이 풍부해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배출해줍니다.  간이 해야 할 해독 작용을 사과가 대신해 주는데,

이로 인해 간의 부담이 줄어 들기 때문에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레몬과 라임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 라임은 체내 독소를 물에 잘 녹는 성분으로 합성되는 것을 돕습니다.

 

 

올리브오일

체내 해로운 독소를 받아들이는 지질을 공급해 주는데, 이로 인해 간의 담즙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 배설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여름에 먹으면 좋은 마늘의 효능

2017. 8. 13. 06:14 건강

마늘이 있는 식탁은 약국보다 낫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마늘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요.

그런데 여름에 특히 마늘을 많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여름에 먹으면 좋은 마늘의 효능

 

 

 

항균작용하는 마늘

 

여름에 마늘을 많이 먹으면 좋은 이유는 항균작용 때문인데요.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은 항균 역할을 해줍니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비브리오균, 장염균 등을

사멸 시키고, 기생충 구제 효과도 있는데,

선충, 요충, 구충을 죽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마늘

 

마늘은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등 혈관질환 예방을 해줍니다.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농도를 감소시켜 혈행 개선 효과를 보이기 때문인데요.

영양물질이 많은 마늘 대신 콜레스테롤이 없고, 간에서 지방을 만드는 

효소 활동을 막아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작용을 합니다.

다른 음식을 통해 몸에 들어온 콜레스테롤을 배설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고기를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그렇다면 마늘은 어떻게 섭취하는 게 좋을까요?

 

생마늘을 다져서 먹거나,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지거나 으깨면 알리신 성분이 활성화 되고, 익히면 알리신은 줄어들지만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류 함량이 증가합니다.

항산화 물질은 노화,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 등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마늘이 모두에게 맞는 건 아닙니다.  주의해야 할 사람도 있는데요.

 

생마늘은 위벽을 자극할 수 있어서 심하면 위벽을 헐게도 합니다.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하다면 피해주세요.

마늘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성분이 있어 심장병 환자들이 마늘을 먹으면 지혈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수술 1주일 전에는 섭취를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여름에 먹으면 좋은 마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한창인 여름 마늘 섭취로 건강하게 보내세요.

장 건강을 해치는 생활습관과 장건강에 좋은 음식

2017. 8. 13. 05:52 건강

평소에 무심코 하는 행동이 장 건강을 해치는 행동이라고 한다면 그 행동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텐데요.

오늘은 평소에 무심코 하는 행동 중에 장 건강을 해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을 해치는 생활습관

 

 

 

화장실 가는 걸 미루는 행동을 하고 계시진 않나요?

 

대변이 직장으로 이동하면 그 자극이 뇌로 전달이 되어 배변 욕구가 생깁니다.

배변 욕구가 가장 큰 시기가 아침식사 직후인데요.

 

이를 귀찮게 여겨 화장실을 미루는 경우 있으실거예요.

그런데 대장 속은 대변으로 가득차 있는 상태여서 배변이 늦어지면 장에는 악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답니다.

 

 

 

변기에 오래 앉아 있진 않으세요?

 

화장실에 갈 때 혹시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시나요?

배변시간은 10분을 넘기지 않아야 하는데요.

 

스마트폰, 책을 가져가서 보게 되면 아무래도 오래도록 앉아있게 됩니다.

 

변기에 오래도록 앉아 있으면 지속적으로 직장에 힘을 주기 때문에

치질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치질은 배변활동을 방해하므로 장 건강을 해칠 수 있고요.

 

 

 

섬유소가 많은 채소와 과일 적정량 섭취하고 계시나요?

 

대부분 밖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섬유소가 많은 채소, 과일을 먹을 기회가 없지요.

섬유소를 많이 먹으면 대변이 대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입니다.  그래서 장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소를 줄여주지요.

 

특히 채소와 과일 등 풍부한 비타민은 장을 더욱 튼튼하게 해줍니다.

 

채소, 과일을 하루 200g 이상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중 주황색, 녹색 채소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발암물질 생성까지 억제 시켜줍니다.

 

 

 

물은 어느 정도의 양을 마시나요?

 

물을 자주 마셔야 배변활동에 도움이 되는데요.

 

대변 부피를 늘리고 부드럽게 만들어 힘들이지 않고 배변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실제로 대변의 70%는 수분이고, 나머지가 음식찌꺼기랍니다.

 

대변이 장내 오랫동안 머물면 악영향을 미치는데,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운동은 규칙적으로 하시나요?

 

이른 출근과 함께 야근까지...  운동할 시간도 없고 피로 때문에 주말에는 누워있다면 당연히 운동량이 줄고

장운동도 둔화되어 있겠네요.

 

장 운동이 활발해야 변비도 막고, 장내 세균 활동이 활발해져 면역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

별도의 운동할 시간을 못 낸다면 엘리베이터 보다는 계단을 오르내리는 운동(?)은 어떠세요?

아니면 복부를 직접 자극하는 것도 좋습니다.

 

 

 

 

장 건강에 좋은 음식

 

양배추

 

양배추는 궤양 치유 인자로 알려진 비타민 U와 비타민 K가 함유되어 있어

손상된 위장을 보호, 소화기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 A, C, U, K와 단백질, 미네랄, 칼슘 등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엉

 

우엉에는 각종 미네랄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트락토올리고당이 많이 들어있어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노인성 변비에 도움이 되며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완화,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당근

 

식용인삼이라고 불리는 당근

위장,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베타카로틴은 유해 산소가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막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항암작용을 하여

각종 암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소가 변비를 개선하며 장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A가 풍부합니다.

 

생강

 

생강 속의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뛰어난 항균 효과가 있습니다.

진저롤은 소화기의 운동능력을 향상시켜 주며, 장내로 들어가는 음식을 살균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살균효과로 식중독, 장염 등을 예바애주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설사가 잦은 사람에도 좋고,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종합적으로 본다면 장은 음식물을 소화 흡수하며 몸의 대사작용에 필요한 에너지와 성장에 필요한 영양물질을 만들어 내는 곳으로

식이섬유, 비타민, 유산균이 들어 있는 음식을 적정량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장운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하고 식후 3시간 전에는 잠을 자거나 눕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장 건강을 해치는 생활습관과 장건강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