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떨어뜨리는 습관 5가지

2017. 8. 5. 08:38 건강

식욕은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인 욕구입니다.

생존을 위해 먹어야 하기 대문에 가장 강한 욕구이기도 합니다.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이 알아서 신호를 보내는데요.

 

오늘은 식욕에 대한 내용인데요.

더운 여름  물놀이를 계획하여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식이조절, 운동하는 것 뿐 아니라 식욕조절을 위해 약을 먹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요.

 

 

살을 빼려면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게 핵심입니다.  이 때 식욕을 떨어뜨리는 게 도움이 되겠지요?

 

그런데 식욕 저하는 몇 가지 생활습관으로도 가능하답니다.

 

 

  식욕 떨어뜨리는 습관 5가지

 

 

음식 천천히 씹기

 

음식을 천천히 씹어 식사에 20분 이상을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려면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고 20분이 지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20분 내로 빨리 식사를 하게 되면 렙틴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음식을 과하게 먹어도 배가 부름을 느끼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음식을 오래 씹고 천천히 먹어야 식욕이 과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정제 탄수화물 먹지 않기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량이 많아지면 식욕이 떨어지는데요.  세로토닌은 식욕 억제 신호를 뇌에 발생시키는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살 빠지게 하는 약 대부분도 세로토닌 수치를 올려 식욕을 줄입니다.

 

그런데 정제 탄수화물은 세로토닌 농도를 감소시킨다고 합니다.(빵, 사탕, 설탕, 과자,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

 

478 호흡법 자주 하기

 

숨을 깊이쉬고 생각을 비우는 명상을 하는 것은 세로토닌 분비량을 늘려 식욕을 떨어뜨린다. 

4초간 숨을 들이마시고, 7초간 숨을 멈춘 뒤, 8초 동안 입으로 숨을 내쉬는 48호흡법을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파랑, 검정 계열 그릇, 식탁보 사용하기

 

식욕을 낮추는 색의 식탁보를 깔거나 그릇을 써보자.  파랑, 보라, 검정, 회색 계통은 식욕을 낮추는 색이다.

빨강, 노랑, 주황색 등은 식욕을 돋우는 색이니 살을 빼기를 도전한다면 피하는 게 좋다.

 

관자놀이 미간마사지하기

 

관자놀이, 미간을 가볍게 마사지하면 세로토닌 농도가 높아집니다.

이마 마사지하기, 귀 마사지하기, 발가락 마사지하기, 벽 가만히 응시하기

 

이마를 두드리는 것이 다른 동작보다 10%이상 식욕을 억제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살을 빼는 것도 억지로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면서 하시길 바랍니다.

 

여름철 피부 건강 지키는 방법 - 설문조사 이벤트

2017. 8. 4. 07:35 건강

여름철 건강한 성인의 피부는 약산성 즉 pH 5-7을 띄는데, 피부 산도는 피부 건강의 주요 지표 중 하나다.

피부의 가장 바깥에는 각종 세균, 오염물질을 방어하고 피부 수분을 약 30%대로 유지시키는 데 필요한 각질층인 피부장벽이 있는데, 이에 약산성을 띄지 않으면 이 피부장벽이 건강하게 유지되지 못해 피부에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현상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과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피부 건강을 지키는 음식과 식습관

 

강한 자외선과 높은 온도는 피부 표면의 수분을 빼앗아가 피부를 푸석하고 건조하게 만듭니다.

20대 중반부터 노화를 겪게 된다고 하는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칙칙하고 거칠어지며 탄력 또한 잃어가는 피부는 여성이나 남성들 모두에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여름철 아토피피부염이나 여드름 등이 있어 피부가 건강치 못한 사람은 대부분 약알칼리성입니다.

피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피부 산도 유지는 꼭 필요합니다.

 

당류나 어패류 유지류 섭취가 높은 패턴, 육류나 우유 및 유제품 조미료 및 향신료 섭취가 높은 패턴

곡류 감자 및 녹말 채소류의 섭취가 높은 패턴, 난류 해조류 섭취가 높고 음료 및 주류 섭취가 낮은 패턴

견과류 과일류 섭취가 높고 음료 및 주류 섭취가 낮은 패턴 이렇게 5가지 패턴으로 나뉩니다.

 

그 결과 견과류나 과일류 섭취가 높고 음료나 주류 섭취가 낮은 식사 패턴의 점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피부 산도가 낮았습니다.

칼륨과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리보플라빈 비타민 C 섭취가 피부 산도를 낮추는 핵심적인 영양소로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견과류나 과일류가 피부 산도를 낮춰주는 이유

 

피지가 과다 분비되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합니다.

분비된 피지가 산화되면 염기성을 띠어, 피부 산도가 높아질 수 있고, 자외선은 피부 색소침착과 주름 건조, 모세혈관확장증 등을 유발해 피부 손상과 함께 피부 산도 역시 높입니다.

 

비타민 C같은 항산화 비타민이 많은 과일류 - 항산화 비타민은 피지샘의 활동을 줄여주고 피지 분비 억제해줍니다.

잣이나 호두 피스타치오 아몬드 같은 견과류에는 오메가 3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으며 오메가 3지방산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자외선으로 피부가 손상될 위험을 낮춰줍니다.

 

견과류와 과일류 섭취가 광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산도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이벤트가 있는데요.

 

설문조사를 한 후 댓글로 투표 인증과 자신만의 여름 피부 관리법을 알려주면 추첨을 통해 여름피부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을 주는 이벤트네요.

 

기간은 8월 15일까지랍니다.

참여방법은 유니베라 블로그와 이웃을 맺고 투표에 참여하면 됩니다.

댓글로 투표 인증 후, 자신만의 여름 피부 관리 노하우가 있으면 공유하면 됩니다.

공유나 스크랩을 해서 이벤트를 널리 알려주면 되는 이벤트

 

당첨자 발표일은 8월 17일 이랍니다.

경품 내역은 여름철 자외선과 유해물질 차단에 좋은 선크림, 쿨링, 피부 저항력 강화, 트러블 관리에 좋은 알로에 젤 에센스 스킨케어

촉혹하게 보습 클렌징 할 수 있는 마일드 폼 클렌져 이렇게 3개를 각각 5~10명에게 준다고 해요.

 

한 번 도전해봐도 좋을 이벤트인 거 같 소개해 봅니다.

 

 

http://blog.naver.com/univera_kr/221059135434

 

생활 속 디톡스 요법 하루 10분 투자로 건강을 지키자

2017. 8. 4. 06:54 건강

디톡스 : (detoxification, Detox) 또는 대체의학적 관점의 해독은 인체 내에 축적된 독소를 뺀다는 개념의 제독요법을 말한다.(위키백과)

 

유해물질이 몸 안으로 과다하게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장이나 신장, 폐, 피부 등을 통한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하는 것이다. 칼로리 제한에 의해 다이어트 효과가 있어 건강 다이어트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며, 서양에서는 니라 드링크만 마시는 레몬 디톡스법이 알려져 있고, 한국에서는 장 청소와 단식이 대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물만 마시거나 한가지 음식만 먹는 방법도 있으며, 유기농산물, 제철음식을 주로 하며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고 가공식품, 육류, 소금, 설탕을 멀리 하는 것이 원칙이다. 음식뿐만 아니라 유해물질로 가득찬 주거환경을 천연마감재로 바꾸고, 마음속의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는 분노, 짜증 등을 다스리는 명상 등도 넓은 의미의 디톡스라 할 수 있다.

 

 

밥상에서 농약 성분을 줄이게 되면 지폐 증세 호전, 화학물질 제거하니 심한 아토피도 낫고, 알레르기와 발작의 원인이 된 식재료를 멈추니

건강 회복 등의 결과를 볼 때 우리가 알게 모르게 섭취한 음식과 환경을 통한 독소가 몸에 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루 10분 투자를 해서 건강을 지키는 생활 속 디톡스 요법을 통해 독소로 부터 몸을 지켜보자.

 

 

  하루 10분 투자 생활 속 디톡스 요법

 

물 대신 레몬수를 마시자(하루 2리터 정도 꾸준히 마시면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다.)

 

살균 효과가 있는 레몬은 구강 내 해로운 세균을 억제하고 입안을 청결하고 개운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노화 예방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레몬수 만드는 법

 

레몬 6~7개와 물 1.5리터를 준비합니다.

레몬을 반으로 잘라 레몬즙을 냅니다.

즙의 알갱이는 체에 거르고 물 1.5리터를 섞어줍니다.(레몬즙1 : 물 4의 비율이 가장 적당)

 

 

기상 후 간단한 스트레칭하기

 

일어나면 바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세요.

모세혈관을 진동시켜주는 모관운동법은 피로해소,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줍니다.

 

 

모관운동(두 팔과 다리 털기)

 

편히 누운 상태에서 천장 향해 팔 다리를 수직으로 올려 뻗습니다.

손 끝과 발 끝이 진동이 울리도록 강하게 털어줍니다.

2-3분 정도 지속하다 팔다리를 들고 있기 힘들면 몸을 바닥에 내려 휴식을 취합니다.

호흡을 내쉬며 동작을 반복합니다.

 

 

잠들기 전 배 마사지하기

 

잠자리에 누워 10분 정도 배를 만지며 복부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장기의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배 마사지 방법

 

손을 비벼 양손을 따뜻하게 해준 상태로 배 위에 양손을 겹쳐 얹고 손바닥에 힘을 주어 배를 위아래로 지그시 꾹 눌러주며 쓸어 올리고 내림을 반복하면 됩니다.

 

 

차는 우리 몸에 쌓인 수분과 노폐물을 내보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녹차는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지방대사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매실차는 장내 나쁜 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고 살균력을 높여줍니다.

차를 마시는 시간, 양은 제한이 없으나, 허브차는 성분에 따라 내 몸에 맞는 것을 마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플라스틱 제품에서 발생되는 환경호르몬을 최소화하기

 

환경호르몬을 최소화하려면 PC(폴리카보네이트)소재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유리나 도자기 용기를 사용하면 환경 호르몬 노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냉온욕은 피부 모세혈관의 수축과 확대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이 개선이 되고, 림프순환이 활발해져 몸속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면역력 살리는 냉온욕

뜨겁지 않은 물로 3분 목욕, 차가운 물로 2분간 목욕을 3회 반복합니다.

 

 

제자리 걷기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심폐력을 강화시켜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하루 30분 정도 제자리 걷기 운동 꾸준히 하면 혈액과 림프 순환을 활발하게 도와줘 독소 배출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 방법

똑바로 선 상태에서 양발은 적당히 벌려 한쪽 무릎을 수직으로 높게 들고 양팔도 위아래로 크게 흔듭니다.

양발과 양팔을 번갈아가며 동작을 반복하면 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은 뇌의 철분과다일 수 있다

2017. 8. 3. 08:48 건강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이 뇌의 철분 과다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호주 멜버른대학 플로리 신경과학, 신건강연구소의 스콧 에이튼 박사는 철분이 뇌에서 녹슬면서 신경세포를 손상시켜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디거 영국의 일간 익스프레스 인터넷판 등이 1일 보도를 했습니다.

 

따라서 뇌에서 철의 산화에 의해 생긴 녹을 철 흡착제로 제거하면 치매를 지연시키거나 먹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간된다고 에이튼 박사는 주장했다고 합니다.

 

117명을 대상으로 6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 결과로 밝혀졌는데, 치매의 주범으로 알려진 뇌 신경세포의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를 양전자방출단층촬영으로 측정하고 뇌에 철분이 얼마나 쌓여 있는지 mri로 검사하면서 베타 아밀로이드와 철분 수치가 장기적으로 인지기능 저하의 연관성을 분석을 하였는데, 참가자 중 56명은 베타 아밀로이드 수치가 높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베타 아밀로이드와 철분의수치가 모두 높으면 인지기능이 급속히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아밀로이드 수치는 높은데 철분 수치는 낮은 사람은 인지기능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베타 아밀로이드와 철분 수치가 높은 사람들의 급속한 인지기능 저하는 특히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의 철분 수치 상승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또 언어 기능과 연관이 있는 측두엽과 전두엽에서도 철분 수치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철분은 체내에서 산소와 결합해 에너지를 생성하지만, 그 과정에서 산화 스트레스라는 부산물이 생겨 세포를 죽일 수 있는 양날의 칼 같은 기능을 수행했다고 하는데, 이 연구결과를 근거로 그의 연구팀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철분 흡착제인 데페리프론이 효과가 있는지 임상시험을 5년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만약 뇌의 철분 감소가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킨다는 것이 확인이 된다면 6-세 이상의 정규 건강검진 항목에 비교적 값싸고 신속하게 결과를 알 수 있는 MRI를 통한 뇌 철분 검사를 추가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MRI검사에서 철분 수치가 높게 나오면 그 다음엔 값비싼 PET를 통해 베타 아밀로이드 검사를 진행하면 치매 위험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인데, 그러나 뇌의 철분 수치는 철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 섭취나 혈중 철분 수치와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혈중 철분 수치는 치매 위험의 지표가 될 수 없다고 에이튼 박사는 강조했습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802100635728

 

철분 과잉 섭취를 막기 위해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붉은색 육류 섭취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철분은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철분제를 지나치게 많이 복용하거나, 장기 복용하면 철분 과잉이 될수 있습니다. 적절한 양 복용하기

제철소 등 철이 많은 환경에 오래 노출되는 경우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인체가 철분을 더욱 많이 흡수하려는 경향을 보이므로 과음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감기 2주 이상이면 결핵 초기 증상

2017. 8. 3. 08:03 건강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도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에어컨으로 인해 실내외 온도 차이가 많이나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합니다.

그런데 감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이 된다면 결핵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결핵은 기원전 7천년 경 석기 시대의 화석에서 그 흔적이 발견된 이래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감염 질환으로, 1882년 독일의 세균학자 로버트 코흐가 결핵의 병원체인 결핵균 을 발견하여 같은 해 3월 학회에 발표함으로써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대개 접촉자의 30% 정도가 감염되고 감염된 사람의 10%정도가 결핵 환자가 되며 나머지 90%의 감염자는 평생 건강하게 지냅니다. 발병하는 사람들의 50%는 감염 후 1~2년 안에 발병하고 나머지 50%는 그 후 일생 중 특정 시기에, 즉 면역력이 감소하는 때 발병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전에 비해 위생, 영양상태가 개선되면서 결핵에 걸리는 사람을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국내에서만 매년 3만 여명 이상이 새로 결핵으로 진단을 받습니다.

결핵을 제대로 치료치 않아 사랑하는 사람의 수가 2000여 명이나 됩니다.

 

결핵의 초기증상은  기침, 가래, 미열 등 감기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결핵에 걸린 줄 모르고 건강검진을 하다가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중요한 것은 어떻게 치료하냐입니다결핵은 얼마나 내성을 잘 관리했느냐에 따라 치료 결과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인 3명 중 1명은 몸 속에 이미 결핵균을 보유하고 있는 잠복결핵 환자로, 조금만 방심하면 결핵이 빠르게 퍼질 수 있습니다.

 

 

 

 

잠복 결핵, 면역력이 떨어질 때 활동을 합니다.

결핵 환자의 결핵균은 기침, 재채기 등으로 공기와 함께 떠다니다가 주변 사람의 폐와 대장, 림프 속으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킵니다.

우리 몸은 보통 나쁜 균이 들어오면 면역세포가 균을 둘러싸고 공격하지만, 결핵균은 이런 공격에도 사라지지 않고 몸 안에 숨어 있지요.

이를 잠복 결핵이라고 하는데, 몸 안에 결핵균은 있지만 증상이 없고,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잠복해 있던 결핵균이 활동하면서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전체 결핵의 80%는 폐결핵이지만 콩팥, 신경, 위장, , 관절 등 우리 몸속 어디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결핵의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가래, 미열, 체중 감소, 피로감, 식욕부진, 흉통, 호흡곤란 등입니다. 허리 통증이나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소아가 결핵에 걸릴 경우 호흡할 때 그르렁 거리는 소리와 함께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소아나 노인은 면역시스템이 약해 쉽게 감염균에 노출되기 쉽고,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높아 집단으로 모인 장소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핵이 확진되면 항결핵제를 복용해야 하는데 6~9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됩니다. 하지만 다제내성결핵 환자의 경우 항결핵제에 강력한 내성을 가진 결핵균에 감염된 상태이기 때문에 처음 3~6개월 동안 주사를 맞아야 하고, 약도 18개월 정도 먹어야 합니다. 이 중 20~30%는 완치가 안 돼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다제내성결핵이 생기는 이유는 이전에 결핵에 걸렸을 때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지 않았거나, 약 먹는 것을 임의로 중단했을 경우 내성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런 환자에게서 결핵균이 전파된 경우, 처음부터 다제내성결핵에 걸릴 확률도 높습니다.  

폐결핵으로 진단될 경우 전염의 위험이 있어 사회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합니다. 다제내성결핵이 아닌 경우 2주 이상 약을 복용하면 전염력은 거의 소실됩니다. 하지만 개인의 병의 진행 상태에 따라 전염력이 소실되는 기간이 달라질 수 있어, 학교나 직장으로 복귀할 때는 담당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결핵을 예방하는 방법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영양섭취, 휴식 등으로 평소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흡연자는 금연이 필수이고, 여러 사람과 접촉이 많은 직업을 가진 경우 결핵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결핵이 아닌지 점검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렸을 때 결핵예방백신을 접종하면 평생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완전히 예방은 못합니다.

BCG접종은 신생아와 어린이에게 생길 수 있는 중증 결핵을 예방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영유아는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해 쉽게 감염이 됩니다성인에 비해 결핵 감염 위험이 5배나 노픕니다.

여기에 합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높은데, BCG효과는 10~15년 정도입니다.

그래서 15세 이후 결핵환자가 늘어납니다절대 접종했다고 안전하다는 생각은 버려야겠습니다.

 

결핵에 걸렸다 나으면 면역이 생길까요?

 

몸 안에 결핵균이 소수 살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 면역력이 떨어지면 결핵균이 다시 활동해 결핵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결핵은 6개월 가량 꾸준히 치료받으면 완치할 수 있습니다치료 중간에 약을 제대로 복용치 않으면 약물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워집니다결핵균은 다른 균에 비해 증식 속도가 매우 느려 치료 기간 또한 깁니다약 종류와 갯수도 많은데, 결핵을 잘 치료하려면 무엇보다 꾸준한 약 복용이 중요합니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 유의해야 할 피부질환

2017. 8. 2. 05:30 건강

계속되는 장마로 하루에도 몇 번씩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요즘이네요.

높은 습도로 공기는 꿉꿉하고 온몸은 끈적이고, 불쾌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습한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고 통풍이 잘 되지 않아 곰팡이 균으로 인한 피부질환이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유의해야 할 피부질환이 있는데, 3가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장마철 유의해야 할 피부질환

 

 

백선

 

백선균, 표피균 등 각질을 영양분으로 삼는 피부사상균에 의해 나타나는 피부질환

 

머리, 몸, 얼굴, 손, 발톱 등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발과 사타구니에 발병하는데, 피부의 짓무름이나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피부사상균 - 피부의 가장 두꺼운 바깥층인 각질을 녹여 영양분으로 사용하는 균으로 다양한 피부질환의 원인

 

장마철에는 백선과 함께 말라쎄지아라는 효모균에 의해 발병하는 어루러기도 유의를 해야 합니다.

 

어루러기는 피부의 가장 바깥층이 각질에 곰팡이가 증식해 발생하는 피부질환

 

냄새와 가려움을 유발하는 발 백선부터 알아볼게요.

 

발 백선은 대개 통풍이 원활하지 않은 신발을 오랫동안 신으면 생기거나 발 백선 환자의 발에서 떨어진 각질을 통해 전염이 됩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통풍이 원활하지 않은 레인부츠나 발이 빗물에 젖어 발 백선이 나타나기도 하지요.

 

발 백선은 지간형, 소수포형, 과각화형(인설형)으로 나뉩니다.

과각화형은 지간형이나 소수포형처럼 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백선이 확산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워 특히 유의를 해야 합니다.

 

지간형

 

가장 흔하며 주로 3-5번째 발가락 사이에 나타납니다. 

발가락 사이 피부 짓무름과 갈라짐과 가려움

다른 발가락이나 발바닥으로 확산이 되기도 합니다.

 

소수포형

 

발바닥이나 발 옆에 물집 형태로 나타납니다.

가려움과 물집이 합쳐지거나 건조되어 두꺼운 딱지로 남습니다.

함부로 긁거나 과잉 치료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과각화형(인설형)

발바닥 전체적으로 각질이 점점 두꺼워집니다.

발을 긁으면 각질이 가루처럼 떨어집니다.

진행속도가 느리고 가렵지 않습니다.

 

발 백선이 의심되면 피부과에서 진균검사를 통해 확진을 받은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하루 2회씩 바르거나 복용하는 항진균제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가족 내 감염자가 있다면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습기가 차기 쉬운 사타구니에 번지는 곰팡이균, 사타구니 백선

 

사타구니 백선이 생길 경우 피부가 닿아서 접히는 허벅지 안쪽, 항문 부위까지 가려움증이나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남성의 경우 음낭과 엉덩이, 허벅지 안쪽까지 번지기도 하고 발 무좀을 앓고 있는 사람이 속옷을 갈아입을 때 균이 속옷에 묻어 올라와 번지기도 합니다.

증상완화하기 위해서는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로 샤워하거나 비누 등의 화학제품을 사용하여 자극하는 행동은 피해주세요.

헐렁한 속옷을 입는 것이 좋고 무좀이 있다면 속옷을 입을 때 감염부위가 닿지 않도록 하는 생활습관을 들이면 됩니다.

 

 

얼룩덜룩 피부 반점의 어루러기

 

어루러기를 유발하는 곰팡이 균은 세수나 샤워 등에 피부 각질과 함께 떨어집니다.

그러나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고 제대로 씻지 않으면 곰팡이 균의 성장이 촉진되면서 어루러기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개 가슴, 등, 목 등 피지 분비가 활발한 부위에 나타나며 발병시 곰팡이의 증식과 자극으로 인해 흰색, 연한 갈색, 황갈색, 붉은색 등 원형 모양을 한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얼룩덜룩한 반점이 나타납니다.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치료를 위해 피부에 바를 국수 제제와 내복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몸 전체에 어루러기가 퍼졌다면 항진균제를 복용하게 될 수 있습니다.

 

 

곰팡이에 의한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장마철 제습 방법

 

곰팡이 균은 백선, 어루러기 외에 코 막힘, 눈 가려움, 호흡곤란, 피부 자극 등의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면역체계가 약하거나 만성 폐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는 폐속 곰팡이가 감염될 우려가 있으니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곰팡이 균에 의한 피부질환을 예방하려면

평소 발, 사타구니 등 습기가 차기 쉬운 부위의 청결을 유지하고 씻은 후에도 물기가 남지 않도록 닦아줘야 합니다.

의류는 완전히 건조시킨 뒤 착용하고 발 백선을 막기 위해 샌들 등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가족 중 곰팡이 피부질환을 앓는 자가 잇다면 옷, 수건, 신발 등은 따로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잘못된 샤워습관 10가지

2017. 8. 2. 04:00 건강

샤워할 때 몸 전체를 씻긴 하지만 가끔 발은 씻지 않고 나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샤워하면서 씻겨나간다고 생각하거나 잊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발에는 균들이 서식하고 있어 곰팡이, 세균 번식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샤워를 하면서

발바닥, 발가락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머리를 매일 감으면

 

길고 얇은 머리카락이신 분들은 매일 감기보다는 일주일에 2, 3번 정도 감게 되면,

두피에서 자연적으로 유분이 나와 두피의 수분 밸런스가 맞게 된다.

 

뜨거운 물로 오랜 시간 샤워를 한다

 

뜨거운 물은 피부의 수분과 유분을 제거하여 몸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미지근한 물로 10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다.

 

샤워볼은 화장실에 그대로 둔다

 

샤워를 한 뒤 샤워볼은 화장실에 그대로 두면 피부의 죽은 세포가 샤워볼에 남아 균이 번식하게 되니

샤워를 다한 후에는 샤워볼을 깨끗하게 씻은 후 건조한 곳에 말리는 것이 좋다.

 

 

비누 거품을 깨끗하게 씻어내지 않으면

 

바디워시 제품에는 피부 보호막인 유분까지 제거해버리는 계면활성제가 포함이 되어 있느데,

최대한 친환경적인 제품과 계면활성제를 포함하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비누거품이 남지 않게 해야 하는데, 남게 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샤워 후 젖은 몸을 수건으로 세게 문질러 닦으면

 

샤워 후에는 수건으로 몸을 세게 닦게 되면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다.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며 제거하거나 자연건조를 하는 것이 좋다.

 

찬물로 끼얹지 않으면

 

샤워를 마치기 전 몸에 찬물을 30초 동안 뿌리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찬물로 샤워하는 것은 스트레스 방지, 면역체계와 지방연소 활성화, 우울증 완화 등 우리 몸에 이로운 효과를 준다.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둘둘 말면

 

머리 감고 나서 수건으로 머리를 마는 것은 머리카락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마른 수건으로 부드럽게 물기를 제거해 주고, 찬 바람으로 천천히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운동 후 바로 샤워하지 않으면

 

운동 후 지쳐 바로 샤워를 하지 않으면 땀이 피부에 드대로 남아서 균이 발생할 수 있다.

두드러기, 발진 등이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샤워를 하자.

 

 

샤워 후 바로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으면

 

샤워가 끝난 후 촉촉한 상태에서 보습을 해주어야 한다.

수건으로 몸의 물기를 살짝 제거 후 로션을 바르는 게 좋다.

제대로 보습을 하지 않으면 피부에 남아 있던 수분이 증발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여름철 땀 좋은 땀과 나쁜 땀 따로 있다

2017. 8. 1. 10:21 건강

땀의 기능은 체온조절, 노폐물 배출, 건강 이상의 표현을 해주는데요.

좋은 땀과 나쁜 땀이 있다고 하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땀

 

체온을 조절하는 땀

우리 몸은 땀을 통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게 됩니다.

열이 올라가면 몸은 땀을 흘려 체온을 내립니다.

 

노폐물을 배출하는 땀

몸에 쌓인 노폐물의 1% 가량이 땀으로 배출됩니다.

그러면 혈액 순환이 촉진이 됩니다.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해서 내는 땀이 노폐물을 배출하는 좋은 땀이랍니다.

그러나 사우나로 억지로 땀을 배출하게 되면 수분과 미네랑이 동시에 빠지는 역효과가 생깁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땀

놀라거나, 초조하고, 공포감을 느낄 때 발생을 하는데

긴장감을 완화하고 외부로 받는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쁜 땀

 

너무 많이 흐르는 땀인 다한증

체온 조절에 필요한 범위를 넘어 비정상으로 과도히 땀을 내는 것으로 전신다한증과 국소다한증이 있다.

다한증의 기준은 주먹을 쥔 상태에서 3~4분 내에 땀이 흐르는 정도라면 다한증으로 볼 수 있다.

 

냄새나는 땀 액취증

아포크린새에서 나는 땀은 주로 겨드라이 회음부 등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땀샘에서 과도하게 발한 시 이차적으로 각질층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감염되어 악취가 나는 경우

피부 표면의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심한 액취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색깔 있는 땀 색한증

정상적인 땀은 투명한 색인데, 땀에 색깔이 있으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콩팥 기능이 떨어졌거나 몸에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옅은 노란색을 띠는데요.

드물게 갈색이나 녹색 땀이 나기도 하는데 간 기능이 떨어져 간부전 환자는

손, 발바닥에서 담즙이 섞여 나와 갈색이나 녹색 땀이 나기도 한다.

 

흐르지 않는 땀 무한증

무한증은 적당한 자극을 주지 않았는데도 땀이 나지 않는다.

땀이 나지 않으면 건조하고 더운 날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해야 하지만

배출하지 않아 고열, 일사병, 열사병이 유발됩니다.

 

먹을 때 땀을 흘리는 식한증

밤에 흘리는 도한증으로 도둑 땀이라 불리며 음기가 부족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증상이 발생됩니다.

 

 

 

땀이 나는 곳을 보면 병이 보입니다.

 

머리와 얼굴에 나는 땀은 비염, 축농증 호흡기 질환, 뇌졸증, 뇌경색

가슴이나 명치에서 나는 땀은 척수신경 손상, 척수 종양, 폐 종양, 마음의 병

손, 발에서 나는 땀은 자율신경계 이상과 위장질환

사타구니에서 나는 땀은 몸이 차고 허약함을 나타냅니다.

 

땀을 대처하는 방법

 

과체중은 지방축적으로 혈액순환 호흡장애 등을 일으켜

몸에 노폐물 배출을 어렵게 하니 체중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카페인, 술, 향신료, 고기보다는 여름과일, 비타민 제제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적 긴장을 유발하는 카페인 음료와 몸 안에 열을 만드는

술, 지방 섭취는 땀 냄새를 강하게 만듭니다. 

반면 여름철 과일과 비타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균형 잡힌 영샹소이기 때문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미지근한 물로 몸을 자주 씻어 청결하게 하여 열을 식히고 땀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메밀 베개, 인견 이불, 천연 소재의 옷은 바람이 잘 통하는 천연 소재의 이불과

옷을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체온을 내려줍니다.

 

비타민 A - 세균과 바이러스 번식 억제

비타민 C - 다한증, 액취증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해소

비타민 E - 악취 발생 유도하는 과산화지질을 억제 

 

알아두면 유용한 손, 발 땀 관리법

 

홍차를 이용한 땀 관리법

(홍차의 산 성분은 박테리아를 억제하고 땀샘을 수축시켜 줍니다.)

따뜻한 물에 홍차 티백을 우려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힌다.

대야에 홍차 우린 물 붓고 손과 발을 20분 정도 담근다.

 

 

알아두면 유용한 겨드랑이 땀 냄새 관리법

 

스프레이형 땀 냄새 제거제 - 건조가 빠르지만 지속력이 짧아 땀이 적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액체형 땀 냄새 제거제 - 바른 후 잘 말려줘야 하며 건조한 피부에 적합하다.

고체형 땀 냄새 제거제 - 피부에 직접 닿아 지속력이 좋으며 땀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식초를 이용한 초간단 땀 관리법

 

정제수와 식초를 1:1 비율로 섞는다.

화장 솜을 담가 충분히 적신다.

 

식초가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땀 냄새 원인균을 없애주어 악취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 땀띠 없애는법, 관리법

2017. 7. 31. 07:50 건강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납니다. 땀은 체온조절을 위해 땀샘에서 땀관을 통해 분비를 합니다.

하지만 어떤 요인으로 인해 땀관이 막히면 땀샘에 염증이 바랭하게 되어 땀띠나는 이유가 됩니다.

그래서 생기는 것이 땀띠라는 것인데요.

땀띠는 땀구멍이 막히거나 땀이 원활하게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쌓여 발진, 물집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땀관이 막혀 땀띠가 나는 이유는 외적, 내적요인으로 나뉩니다.

외적인 요인 - 고온다습한 환경, 면역력저하, 세균감염, 자외선 등을 뽑을 수 있습니다.

내적인 요인 - 과도한 양의 땀 피지 등을 뽑을 수 있습니다.

 

 

땀띠예방법

 

통풍이 잘 되는 얇은 면소재의 옷을 입습니다.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기온이 높고 날이 습한 때에는 야외 활동을 줄이고 실내에서 지내도록 합니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곧바로 시원한 물로 땀을 깨끗이 씻어내거나 젖은 수건으로 땀을 깨끗이 씻어내거나 젖은 수건으로 땀을 닦도록 합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해 땀을 증발시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쾌적한 실내온도를 유지합니다.

 

실내 온도를 23도~26도 정도로 설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는 40~60%유지

몸에 딱 달라붙는 옷보다는 땀 흡수율이 높은 면 소재 옷을 입도록 하고, 물이나 수분 풍부한 채소, 과일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항상 몸을 청결한 상태로 해줍니다.

 

야외 활동으로 땀을 많이 흘렸다면 될 수 있는 한 곧바로 샤워를 해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땀과 같은 노폐물이 배출된 상태를 오랜시간 방치할 경우 심리적 불쾌감 조성은 물론 당연히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겠지요?

땀띠 없애기 위해 바르는 파우더는 땀샘을 막아 땀띠를 더욱 유발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샤워 후에는 보습제, 비타민 C, 수분보충을 해주세요.

 

샤워를 하고 나면 오일이나 로션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비 파우더의 경우, 습기가 없는 피부에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물기가 마르지 않은 상태, 이미 오일이나 로션을 바른 상태에서는 땀구멍을 막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땀띠 없애는법

 

차갑고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물을 사용해 주세요.

 

가가운 물로 끼얹어 증상을 가라앉히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방법은 갑작스런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의 미온수로 신체의 온도와 맞춰 씻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오이마사지를 해주어도 좋아요.

 

수분이 많고 피부진정효과를 줄 수 있는 오이는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적으로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땀띠 없애는법으로 많이 이용을 합니다.

오이마사지방법은 얇게 썰어 발생한 부위에 얹어주어 10~20분 정도 지난 후 떼어내고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또 한 가지 방법은 믹서기에 우유와 함께 곱게 갈아 펴발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위를 식혀주는 음식

 

몸을 차게 해주는 음식을 먹어 체온을 내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메밀, 녹두, 오이, 매실 등은 몸을 차게 해주는 음식이라 체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혈관에 기름 없애는 식습관과 음식(이상지질혈증 예방)

2017. 7. 31. 06:29 건강

건강 수명을 늘리려면 무엇보다 혈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혈관이 막히면 심장이나 뇌에 문제가 생기면서 바로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를 예방하려면 혈관에 기름때가 끼지 않게 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이란 무엇일까요?

혈액 속에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정상범위를 벗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 등을 모두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하는데요.

혈액 속에 있는 기름의 총량인 총콜레스테롤이 200mg/dl이상, LDL콜레스테롤 160mg/dl이상, HDL콜레스테롤 40mg/dl이하, 중성지방 200md/dl이상 가운데 한 가지라도 해당이 되면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합니다.

 

이상지질혈증 증상은 잘 나타나지 않아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부르기도 합ㅂ니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게 되면 동맥경화로 인한 뇌졸증, 심근경색 등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비만, 당뇨, 통풍, 신장질환, 음주, 흡연, 포화지방산이 많이 든 음식의 과다 섭취 등입니다.

 

이상지질혈증 예방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속 지질 성분이 과도하게 많아진 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수가 6년 사이 약 2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려면 식사할 때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하는데요. 

 

우선 콩과 과일을 많이 먹으면 됩니다.

콩에 든 단백질은 LDL콜레스테롤(몸 곳곳에 지질을 운반, 축적시키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하루 50G의 콩 단백질을 섭취하면 LDL콜레스테롤이 3%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일을 많이 먹으면 수용성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게 되어 혈중 중성지방이 낮아지게 되는데,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사탕, 음료수 등의 단순당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설탕, 꿀, 물엿 등 단순당 섭취량이 많을수록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았다는 미국보건영양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단순당 중 과당은 간으로 이동해 지방간과 중성지방을 만듭니다.  미국심장학회에서도 혈중 중성지방이 높으면 단순당 섭취를 반드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중 감량과 금연, 금주를 하고, 근육을 기르는 게 도움이 되는데요.

체중 1kg을 감량하면 혈중 중성지방이 1.9% 낮아지고, 체중을 5~10% 감량하면 혈중 중성지방이 20%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근육을 길러야 하는 이유로는 근육이 우리 몸의 에너지를 태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 근육량이 적으면 그만큼 지방 연소량이 줄어들면서 혈중에 떠다닐 가능성이 커집니다.

 

혈관에 기름 없애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등푸른생선
바다에서 나는 등푸른생선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혈관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오메가3는 지방이지만 혈관에 과하게 쌓이지 않을뿐더러, 혈관 속 기름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을 높입니다. 혈중 지방 성분이 줄어들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고, 혈관을 염증으로 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하는데,  삼치·고등어·꽁치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러나 강에서 나는 민물고기는 오메가3 함량이 적습니다.

견과류
견과류도 혈관 속 지방을 밖으로 내보내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합니다. 혈전의 주요 원인인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을 낮추고 고밀도콜레스테롤을 높입니다. 실제 미국심장학회의 연구결과, 일주일에 5번 이상 견과류를 섭취했더니, 협심증 발병률이 절반으로 줄었고, 비타민E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관 벽이 노화하는 속도도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아몬드·땅콩·호두 등을 하루 한줌 정도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견과류 먹는 것을 습관화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녹색 채소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변의 양을 늘리고, 장 속에 오래 머물러 지방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혈액의 지방 성분도 함께 빠져나가 혈중 지질 농도가 낮아지는데, 1일 20~25g 정도의 식이섬유를 먹으면 됩니다. 시금치·양배추·케일 등의 녹색 채소와 도정되지 않은 현미·귀리 등에 풍부합니다.

모기가 특별히 좋아하는 것

2017. 7. 29. 04:30 건강

여름이 오면 여러 가지를 신경쓰게 되는데,

그 중 모기때문에 잠을 청하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피부에 붉게 부어올라 간지러워 계속 긁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그런데 잘 물리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데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컷모기는 암컷과 짝짓기를 한 뒤 생을 마치는데,

7~10일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암컷모기는 평균 30일 가량.

 

수컷은 식물의 열매나 꽃에 있는 당분을 먹기 때문에

사람을 물지 않는다고 해요.

수컷의 입은 힘도 약하답니다.

 

그러나 암컷은 사람의 피부를 뚫을 만큼 강한

입을 가졌는데, 피에 든 동물성단백질이

알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이기 때문에

사람과 동물의 피를 빨아 먹는다고 해요.

 

어미 모기는 피를 얻기 위해 진피에 있는 모세혈관을 정확히 찌르는데요.

한 번 찌르면 0.001~0.01밀리리터의 피를 빨아들인다고 합니다.

 

사람의 신체는 모기의 침에서 나온 이물질에 대한 반응으로

진피의 비만세포에서 가려움증 전달물질인 히스타민을 분비를 합니다.

모기의 침에 소독물질이 있더라도 모기가 문 곳을 긁으면 박테리아에 감염이 됩니다. 

긁을 때 피부보호벽이 손상되어 피부균이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모기의 침은 피를 굳지 않게 만드는 성분이 들어 있답니다.

그래서 혈전(피가 굳은 덩어리) 치료제로 개발해 산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기가 좋아하는 냄새가 따로 있다?
특히 모기들은 운동할 때 내쉬는 이산화탄소를 아주 좋아하는데요.

50미터 밖에서도 이런 냄새를 맡고 날아옵니다.

 

캐나다 실험 결과 맥주 마신 사람과 마시지 않은 사람 비교를 했더니

마시지 않은 사람은 50%, 마신 사람은 65%가 물렸다고 합니다.

숨 쉴 때 나는 냄새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검은 색 옷 입은 사람

 

후각뿐 아니라 시각을 이용해 목표물을 정하는데

검은색, 남색, 어두운 색의 옷을 입은 사람에게 달려든다고 합니다.

 

운동 후 잘 씻지 않은 사람

 

운동 후 근육에 쌓인 젖산이 분해될 때 나는 냄새를 좋아하는데,

20~30m 밖에서도 맡는다고 합니다.

운동 직후 깨끗하게 샤워를 해야겠네요. 

얼굴에 자주 붙는 이유도 젖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린이

젖산 분비가 왕성하여 모기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2차 감염의 위험도 있으니 물린 후 관리가 필요합니다.

 

뚱뚱하거나 키 큰 사람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키가 큰 사람들은

이산화탄소가 많이 배출되어 모기들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임산부

 

임신한 여성이 일반인보다

약 20% 정도 이산화탄소를 많이 내뱉는다고 합니다.

 

 

한 가지 좋은 소식은 잠자리 유충과 잠자리가

모기 유충을 1000~2000마리를 먹어 치운다고 하네요.

오른쪽 머리 두통 원인, 증상과 해결방법

2017. 7. 29. 03:00 건강

일을 하다보면 신경을 쓸 일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러다 보면 두통을 느끼는 일도 발생합니다.

저는 두통을 거의 겪어본 일이 없는데, 요즘 들어 두통을 느끼게 되네요.

나이가 드니 어쩔 수 없는 가 봅니다.

 

한 번은 두통이 심해 낮 시간에 누워 잠을 청하기를 2일 정도 했더니 좀 나아졌었는데, 또 증상이 나더군요.

 

그래서 두통에 대해 알아보려 하는데, 그 중 오른쪽 머리 두통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오른쪽 머리 두통 원인, 증상과 해결방법

 

보통 머리의 한쪽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편두통이라고 하는데, 개인에 따라 왼쪽, 오른쪽 한 곳에서 발생하는데요.

한의학에서는 왼쪽 머리 통증을 혈허에서, 오른쪽 머리 통증을 담열에서 찾습니다.

 

우선 혈허는 몸에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거나 피를 저장하는 간이 좋지 않아 발생하는데요.

 

 

오른쪽 머리 통증의 원인인 담열은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열기를 말합니다.

잦은 스트레스나 피로에 힘들어하면 불필요한 노폐물인 어혈이 생기는데 이러한 어혈이 혈관 내에 뭉쳐 혈액순환을 방해, 뇌혈관으로 들어가면 오른쪽 머리 통증을 유발합니다.

 

편두통

혈관이 확장되면서 발생하는 두통으로 측두통이 발생한다고 다 편두통은 아닙니다.

전조증상, 박동성두통, 일측성두통의 특징이 나타나면서 극심한 두통이 반복적으로 나타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두통의 흔한 증상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다

머리 전체가 조이듯이 아프다.

머리가 띠를 두른 것 처럼 통증이 있고 답답

머리가 무겁고 답답하고 멍하다.

두통 뿐 아니라 오심 구토 소화불량 증상이 동반합니다.

 

 

카페인 줄이고, 식습관을 고쳐 보세요.

충분한 휴식 취하고 무리한 운동 하지 않기

가벼운 스트레칭과 꾸준한 운동하기

 

한번씩 겪는 편두통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낫기도 하지만 그냥 참거나 좀 심하다 싶으면 진통제를 드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편두통이거나, 두통이 너무 잦다면 만성두통으로 꼭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질병으로 인해 일어난 두통의 경우 식습관이나 생활방식을 조금만 개선해도 호전이 됩니다.

단순한 편두통인 경우는 4시간 안에 3일 정도 지속해 증상이 완화됩니다.

 

눈 스트레칭으로 노안 예방

2017. 7. 28. 10:19 건강

 

청소년의 근시 비율은 늘고 있는데, 30대에 노인성 안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고 매년 늘고 있습니다.

두 눈을 통해 얻는 정보는 우리 몸의 우리 몸의 모든 감각기관이 수집하는 정보의 80%를 차지하는데요.

다른 기관보다 몇 배 이상 되는 많은 일을 하는 눈.
많은 일을 하다보니 실제로 눈의 피로가 축적되면서 노안이 시작이 됩니다.

눈의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이 있다고 하여 소개합니다.

 

하루 5분 동안 눈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눈의 수명을 늘려준다고 하는데요.

 

 

  눈 스트레칭의 효능

눈의 피로 감소, 노화방지, 집중력 향상, 암기력향상, 혈류개선, 눈 주름 예방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눈 깜박임 운동(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 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

 

1분에 15회 이상 끊임없이 눈을 깜빡이는데, 이는 안구를 덮는 눈물막을 만들어주기 위해서입니다.
눈물은 눈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고, 이물질과 세균을 제거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런데 무언가에 집중하면서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면 눈물막이 빨리 사라지고 건조해집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실제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는 사람의 눈 깜빡임 횟수가 최대 5분의 1까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안구가 쉽게 건조해져 안구건조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안구건조증은 각종 안질환의 원인이 되고 눈을 쉽게 피로하게 만들어 노안이 빨리 오게 하는데요.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려면 눈 깜박임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 4초에 1, 1분에 15번씩 눈을 의식적으로 깜박이는 것이다.
쉬는 시간마다 2~5분 정도씩 꾸준히 눈을 깜빡이면 안구건조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원근운동

 

눈 속에 있는 수정체는 초점을 맞추기 위해 마치 카메라 렌즈처럼 두꺼워졌다가 얇아지기를 반복합니다.
가까운 곳을 볼 때는 모양체근(모양체 근육)이 수축되어 수정체가 두꺼워지며, 먼 곳을 볼 때는 모양체근이 이완되면서 수정체가 얇아집니다.

노안이란 이 모양체근이 노화되어 약해지는 현상으로 수정체가 두꺼워지지 못해 가까운 곳을 보기가 점차 어려워집니다.

이때는 원근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원근운동은 피로를 풀어주고, 노안을 예방하는 운동입니다.

기도하듯 양손을 펴서 마주하고 좌 우로 움직여 시선도 따라가게 합니다.

이렇게 해야 눈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좌우, 상하를 번갈아가면서 실시하는데, 손을 얼굴주변으로 동글게 돌리면서 눈도 함께 돌려줍니다.

눈 마사지

 

우선 손바닥을 마주대고 비벼 줍니다손에도 경혈, 급소가 있어 비벼주면 혈액순환이 잘 됩니다.

뜨거워진 손을 눈에 가볍게 가져가 눈동자를 누르지 말고 눈 주위를 부드럽게 마사지 합니다오른쪽, 왼쪽 돌아가면서 해주세요.

눈에는 12개의 급소가 있는데요그 급소들을 마사지하면 피로도 빨리 풀리고 눈의 시력도 좋아지게 한답니다.

눈가의 꼬리 부분도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세요.

 

관자놀이부분을 여러번 마사지를 해줘도 시력을 좋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온찜질

 

40~45도로 데운 수건을 준비해 물기를 꼭 짜주세요.

눈꺼풀에 10분 정도 올려두는 온찜질도 눈을 촉촉하게 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온찜질을 하면 눈의 긴장과 피로가 풀리고, 건조하고 뻑뻑했던 눈꺼풀이 부드러워지는데요.
눈의 마이봄샘이라는 기관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게 됩니다
마이봄샘은 눈물의 기름층을 생성하여 눈물이 쉽게 증발되지 않도록 막아, 안구건조증을 예방해주는 기관입니다.
기름층은 눈꺼풀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도 한다고 하네요.


노안은 40대 중반이 되면 누구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지만, 관리를 통해 노안이 오는 속도를 늦추는 것은 가능합니다.

선글라스로 눈에 유해한 자외선을 차단하고, 눈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여 신체의 기능을 원활히 하고, 스트레칭으로 눈의 피로와 긴장을 풀어주면 오래도록 건강한 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눈 건강에 좋은 음식

 

바나나, 사과, 감자, , 생선에도 눈 건강에  좋은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평소 자주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또한 블루베리는 시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눈의 피로감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시금치, 토마토는 비타민 A가 풍부해 시신경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잠들기 전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2017. 7. 28. 08:36 건강

숙면을 취하면 다음 날 기분, 컨디션, 에너지, 건강 상태 등 전반적으로 좋은 영향을 끼치는데요.  당연히 잠을 제대로 못 잤다면 기분도 나쁘고, 컨디션도 나쁠 수 밖에 없지요.   그날 무슨 일을 어떻게 했는지, 무얼 먹었고, 정신적 자극은 또 어떤 걸 받았는지가 참 중요한 부분인데요.  한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불면증, 수면 장애로 힘들어 하는 분들의 대부분이 특정한 행동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럼 그 행동들을 안 해야 할텐데요.  자기 전 금기 행동에 대해 알아볼게요.

 

 들기 전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땀나는 운동 피하기

 

운동은 건강의 필수이죠.  더 나은 수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취침 시각 2~3시간 전부터 운동을 하면 체온이 올라가 잠이 들기 어렵다고 해요.  땀을 흘리는 운동은 이른 시간에 하시고, 잠자리 들기 전에는 스트레칭이나 요가로 근육을 풀어주는 가벼운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TV시청과 웹서핑 피하기

 

스크린에서 나오는 푸른 빛은 잠을 자게 만드는 멜라토닌이란 호르몬 분비에 방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친구와 문자 피하기

 

자기 전 전화하는 것보다 문자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하지만 침대에서 스마트폰을 쥐고 있다 잠이 들기 때문에 다시 잠이 깰 수 있습니다.(필자도 경험이 있음)

 

뜨거운 물로 샤워피하기

 

운동 후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몸이 노곤해져 잠이 오게 되는데요.  잠들기 전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체온이 과도하게 올라가거나 땀을 흘리게 되어 잠에 들기 어렵습니다.  잠들기 전에는 미온수로 해주세요.

 

커피 피하

 

커피 한 잔에는 80~120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데, 12시간 정도 우리 몸에 남아 있답니다.

자기 전 커피와 오후의 커피는 불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피해주세요.

디카페인도 피해야 하는데요.  디카페인 역시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데, 한 컵에 20mg정도입니다.

 

차는 카페인 없는 것으로

 

페퍼민트, 카모마일 같은 허브차는 카페인이 없지만, 녹차, 홍차, 백차의 겨우 우리 몸을 자극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카페인 함유여부 확인을 꼭 하세요.

 

 

잠 들기 전 물을 많이 마시면 잠이 든 중간에 화장실이 가고 싶어 깨게 되므로 잠을 방해하게 됩니다.

또한 입 안이 말라서 깨는 일 없게 물 한컵 정도의 적당한 수분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긴장 풀지 않으면

 

긴장을 푸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 누워서도 생각이 많아져서 잠에 쉽게 들지 못합니다.

그 날 있었던 일들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긴장을 푸는 시간을 가지는 게 좋은데, 30분 정도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업무 이메일 확인을 하게 되면

 

어쩔 수 없는 상황만 아니라면 메일은 아침에 확인하는 것이 좋겠지요?

이메일을 확인 하는 순간 업무 생각을 하게 되니 잠을 쉽게 이루기 어렵습니다.

 

맵거나 기름진 음식 피하기

 

위산 역류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2시간 전에 식사를 마시고, 소화할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숙면을 할 수 있습니다.

 

 

싸움 등 피해주세요.

 

싸우거나 충격적인 경험을 했을 때 잠에 들면 깨어날 때까지도 감정이 보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름철 자외선으로 광각막염 주의보

2017. 7. 27. 10:04 건강

요즘처럼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에는 자외선이 강한데요.

자외선으로 눈 화상까지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광각막염 주의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자외선으로 광각막염 주의보

 

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이 되다보면 피부가 타는 것처럼 우리의 눈 역시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겨울철에 비해 자외선 양이 2~3배 증가합니다.

여름에 많이 찾는 바닷가와 백사장의 자외선 반사도는 다른 곳보다 최대 2배 이상이 높다고 하니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눈은 신체 부위 중 습도나, 온도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관입니다.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경우 화상을 입기 쉽습니다.

 

 

특히 어른보다는 안구가 약한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답니다.

 

광각막염은 각막 상피 세포에 일시적인 화상 증세가 나타나 염증을 유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광각막염의 원인 - 각막과 수정체에 바로 흡수해서 손상이 되기 쉽습니다.

화상을 입은 순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보이지만, 반나절이 지나면 통증과 함께 시야가 흐려집니다.

그로 인해 이물감, 시림,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계속 눈물이 나게 됩니다.

 

증상이 나타나도 대수롭게 생각지 않아 진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각막염은 눈을 쉬게 하면 자연치유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광각막염을 방치하게 되면 2차 세균감염이 진행될 수 있으며 백내장과 녹내장 등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정확한 검사와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치료를 하게 되면 짧게는 2~3일, 길면 일주일 정도면 완화가 됩니다.

 

눈은 한 번 상하게 되면 완전히 회복하는 것이 어려우니 평소에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12~14시 사이 외출시에는 눈을 보호할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해 외출하기를 권해드립니다.(선글라스, 양산, 모자 등)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 100% UV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경의 옆이나 위를 통해 자외선이 새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렌즈가 큰 선글라스를 쓰거나 고글 형태로 얼굴에

완전히 밀착되는 선글라스가 좋으며 챙이 넓은 모자를 함께 쓴다면 더 많은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선글라스 렌즈의 색깔별 용도가 다르네요.

그린계열은 피로를 감소시켜 줍니다.(운전, 도심, 해변 등에서 착용)

그레이계열은 색에 대한 부담감이 적어 편안한 시야를 제공합니다.(장시간 착용하는 사람에게 적합)

브라운계열은 빛이 잘 흩어지는 청색광을 여과시키는 기능이 우수합니다.(야외활동)

오렌지계열은 눈의 피로방지와 대비감도에 효과가 있습니다.(망막질환 및 황반변성 환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뜨거운 햇빛,자외선에 시달린 눈을 회복하려면?

눈을 쉬게 해주고 눈 마사지나 안구운동을 통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