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불안 증후군 원인과 증상 및 개선법

2017. 8. 12. 17:13 건강

혹시 다리에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다리가 답답해서 베개를 사이에 끼고 자는 것이 편하다, 밤에 다리가 많이 저려서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라고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하지불안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느끼는 증상인데요.  다리에 불편함이 심하고 통증으로 잠들기 어렵거나 잠이 들더라도 자주 깹니다.  삶의 질을 많이 떨어뜨리는 하지불안 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개선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불안 증후군 원인과 증상 및 개선법

 

하지불안 증후군은 아직 뚜렷한 원인이 없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 체내에 철분, 비타민이 부족하거나 당뇨병이 있어서 그 영향으로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도파민의 기능이 떨어져도 나타납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어리이부터 노인까지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특히 나이가 많으수록 환자가 증가합니다.

 

어린이에게 하지불안 증후군이 있다면 성장통,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로 착각할 수 있는데,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 성장통이라고 알았던 아이들도 거의 하지불안 증후군으로 진단 받았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이 있는 성인은 허리디스크, 하지정맥류 등으로 여길 수 있는데요.

 

하지불안 증후군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하지불안 증후군의 원인

 

특발성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는데, 유전으로 추측

하지불안 증후군 환자가 젊으면 특발성이 많다.

 

내과, 신경학적으로 발생하는 2차성

임산부의 약 20%, 혈액투석 환자의 20~65%, 철 결핍성 빈혈의 30%, 당뇨병 등으로 나타나는 말초신경병증의 5%에서 발병을 했습니다.

비타민, 미네랄, 철분 결핍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 중 하나인 도파민의 기능 저하

하지불안 증후군 환자의 나이가 많다면 2차성인 경우가 많다.

 

하지불안 증후군의 증상

 

다리가 많이 불편하고, 감각 이상과 통증이 발생합니다.  주로 밤에 자주 나타나 숙면을 취하기 힘이듭니다.

피로, 졸림, 불안 드으 정서적인 문제를 일으켜서 삶의 질을 많이 떨어뜨립니다.

 

다리의 불쾌한 감각 때문에 다리를 가만히 둘 수 없고 계속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서 잠에 들어도 자주 깹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이 있으면 우울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고됩니다.

직장인은 대인관계가 어렵고, 어린 아이는 수업시간에 산만한 모습으로 주의력, 학습력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의 의심 증상

 

밤마다 다리가 불편해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

다리를 흔들거나 가구 모서리에 문질러야 편하다.

다리불편함이 발목부터 무릎 사이의 종아리 부분에 나타난다.

다리가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저리다.

다리에 표현하기 어려운 감각 이상이 있다.

누군가 밤에 다리를 주물러 주었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든다.

다리에 화끈거리거나 차가운 느낌이 있다.

다리 피부 속에 벌레가 기어가는 거 같다.

다리가 답답해 베개를 다리 사이에 끼고 잔다.

자신도 모르게 옆에서 자는 사람을 발로 찬다.

다리를 바늘이나 뽀족한 것으로 찌르는 것 같다.

 

 

하지불안 증후군 증상 줄이는 방법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다리 마사지, 족욕, 가벼운 운동이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규칙적인 식사를 합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합니다.

빈혈, 신장질환, 신경장애, 당뇨병 등 하지불안 증후군에 형향을 주는 질병을 잘 치료합니다.

혈액 생성이나 철분 흡수를 돕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충분한 음식을 챙겨 먹습니다.

비타민, 미네랄, 철분을 충분히 보충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철분 보충제, 도파민 기능을 돕는 치료제 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카놀라유 GMO성분 조심하세요!

2017. 8. 12. 05:00 건강

카놀라유, 포도씨유, 올리브유 등 음식을 조리할 때 쓰는 오일인데요.

 

카놀라유도 식용유보다는 괜찮다 생각했는데, 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충격이네요.

 

이미 집에서 사용해온지도 오래 되었는데요.  선물로 들어와서 많이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카놀라유 GMO성분 조심하세요!

 

 

카놀라는 원래 유채의 한 종류인데, 품종개량을 통해 지방 함량을 늘렸고

오일 생산에 더 적합한 품종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생산량이 늘어나게 되어 가격도 저렴해 져서 많이 구매를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유전자 조작식품에 대해 여러 논란이 불거지고 있어 카놀라유도 피해갈 수 없는데요.

 

카놀라유는 1970년대 초반에 태나다 매니토바 대학에서 재배를 시작하였습니다.

 

1998년에 질병과 가뭄에 강한 카놀라 품종이 유전적 변형을 사용해 개발되었습니다.

 

유채 기름과 카놀라유는 조금 다른데, 야생 유채씨에서 생산된 기름에는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 루크 산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이 독성을 완화하기 위해 만든 것이 바로 카놀라유랍니다.

 

카놀라의 원이름은 LEAR(낮은 루크산 유채)이나, 마케팅 목적으로 카놀라 오일로 변경했습니다.

카놀라유는 산업용 오일로 많이 사용되는데요.  양초, 비누, 립스틱, 윤활제, 잉크, 살충제에 까지 이용을 합니다.

 

유채 기름을 유전자 조작으로 유채씨를 이용해 식용 가능한 식품까지 만들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카놀라유가 몸에 좋을 수는 없는데, 신체에 해로운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1. 카놀라유는 90% 이상이 유전적으로 변형된 것입니다.

2. 정제제된 기름으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부분적으로 수소화되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신장, 간 및 신경학적 건강 문제가 많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GMO(유전자 변형)는 불임, 난임의 원인이 바로 유전자변형에 있다고 합니다.

유전자변형 콩, 옥수수 등을 먹인 동물도 불임, 유방암 등의 실험결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모든 식물성 기름과 카놀라유는 화학 물질을 포함하는 정제, 표백 및 제거 공정을 거치는데, 

그 과정에서 카놀라 오일은 오메가 3 지방산이 많기 때문에 산소와 고온에서 쉽게 발화되어 탈취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렇다면 카놀라유의 위험성이 걱정이 되는데요.

 

신장 및 간에 문제가 되고 임상 시험에서도 GMO식품의 결과로 간과 신장 문제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루크산은 심장 손상 등의 질환을 유발합니다.

카놀라아 같은 식물성 기름이 동맥 심장 질환의 위험 요인인 동맥의 염증, 석회화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대체할 다른 오일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리브 오일, 유기농으로 만든 버터, 레드 팜 오일 등이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올리브 오일로 사 먹어야겠네요.  카놀라유도 선물받은 것 다  이용하고, 사서 이용하기도 했는데...

건강을 위한 것이니 잘 선택을 해야겠네요. 

만성피로증후군 증상과 치료법

2017. 8. 11. 07:54 건강

몸이 늘 피곤해 머리도 무겁고, 눈은 뻑뻑하고 항상 피로가 어깨를 짓누르는 느낌이든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내 얘기다'. 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보통은 요즘 피곤하네... 라고 생각을 하실텐데요.

 

피곤함은 누구나 겪는 증상이라 그러려니 하고 놔두기가 쉽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아래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동시에 6개월 이상 지속이 된다면 의심해 봐야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증상과 치료법

 

 

만성피로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

 

                       운동 및 일하고 난 후 나타나는 심한 권태감                경부 또는 겨드랑이 림프절이 붓고 아프다.

                       잠을 자도 개운한 느낌이 없다.                                 기억력 또는 집중력 장애

                       다발성관절통                                                       인두통

                       새로운 두통                                                         근육통

 

미국 스탠퍼드 대학 연구팀이 피로가 반년 이상 계속된 사람의 뇌를 MRI로 검사를 해 보았는데, 특정부위가 쪼그라드는 것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조현병이나 우울증 초기 변화와 비슷했는데, 국내 의료진의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세브란스병원이 만성피로증후군 환자 18명의 뇌를 MRI로 분석을 하였는데, 만성 피로 증후군 환자가 일반인보다 시각, 청각 자극을 받아들이는 뇌 부위와 이를 적절히 판단하게 하는 뇌 부위를 연결하는 회로가 2배, 3배나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있었습니다.

우울하고 환청이 들리고 환상까지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조현병, 우울증 초기 상태에 흔히 나타나는 뇌 변화입니다.

 

즉 만성 피로를 느끼면 뇌 기능이 떨어져 관련된 질병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피로하다는 생각만으로도 뇌 기능이 떨어집니다.

 

피로가 뇌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한 상황이 아니어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 연구에서 피로하다는 생각을 하면 할수록 뇌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왔는데, 피로와 행복감에 따라 뇌 연결성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만성피로를 느끼는 사람이 운동기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겠네요.

 

 

심하지 않은 사람은 수면시간만 잘 조정해도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다라고 느끼는 사람은 만성 피로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야외 운동 등 생활습관 교정이 주된 치료법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적어도 10시에는 잠ㅁ자리에 들며 숙면을 위해 주위를 깜깜하게 하고 7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한다.

 

스트레스를 해결하도록 노력하며 가벼운 산책, 최미생활 등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도 활동량을 점진적으로 늘려가야 합니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피로 회복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등의 유연성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과도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하루 5분~15분 정도의 운동을 주 5일 정도 꾸준히 지속하면서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운동은 비타민 D 합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팔다리를 노출하며 야외에서 하는 것이 좋다. 일상적으로도 하루 30분 정도 햇빛 노출을 해야 한다.

생활 개선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약물 처방과 행동 치료 등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바른 자세와 건강한 음식 섭취가 중요합니다.

 

 

일이나 운동을 할 때 바른 자세 유지가 중요합니다.  좋지 않은 자세는 더 피곤하기 때문인데요.

일도 순위를 정해 가장 기운이 남아 있을 때 중요한 일을 하고 덜 중요한 일은 미루도록 합니다.

 

중간 휴식을 꼭 취하고 업무를 과다하게 몰아서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다섯 가지 색깔의 채소, 지방이 적은 순살코기와 생선류 위주로 골고루 먹고 가공식품, 카페인이 든 음료수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하루 8~10잔의 물을 마셔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합니다.

 

각종 비타민제와 피로 회복제 등 건강기능식품의 효과에 대한 근거는 거의 없으나 사용해서 좋다는 느낌을 받은 경험이 있으면 사용해볼 수 있으며, 당뇨나 고혈압이 없고 부작용 등 특별히 문제가 없다면 인삼이나 홍삼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그 외 금연과 절주도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노력으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자주 재발하기도 하고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노력하는 것인데요.

만성피로증후군이라고 느끼고 노력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체중감소가 심한 경우 꼭 병원을 찾아 기질적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2017년 올 하반기 조심해야할 유행 감염병

2017. 8. 11. 07:14 건강

무더운 여름이 많이 지나가고 있네요.  벌써 입추가 왔고, 오늘은 말복이랍니다.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더라도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건 잊지 마세요.

 

질병관리본부에서 올 하반기에 조심해야 할 10가지 감염병을 선정하였습니다.

10가지 감염병은 무엇이며 사전 예방을 강조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올 하반기 조심해야할 유행 감염병

 

SFTS(중중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국내에서 조심해야할 감염병으로 가을에 환자가 급증하는 SFTS와 쯔쯔가무시병이 대표적입니다.

두 질병은 야외활동을 나갔다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병으로 9~10월에 환자가 집중이 된다고 합니다.

10~11월에 많이 걸리는 쯔쯔가무시병은 연간 환자 수가 1만명 안팎으로 흔하나 위험성으로 따지면 엄청나다고 합니다.

 

증상은 구토, 오심, 설사 등 소화기 증상, 발열을 나타냅니다.

 

예방으로는 수풀 환경에서 작업 시 작업복 착용, 돗자리 사용 등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쯔쯔가무시병

 

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합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발진, 전신증상 등이 있습니다.

예방은 STFS와 같이 작업복 착용과 돗자리 사용 등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레지오넬라증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이나 목욕탕, 물놀이 시설 등의 오염된 물에 증시간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합니다.

증상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전신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예방은 냉각탑수 및 냉, 온수 급수 시스템 청소와 소독, 수온 및 소독제 잔류 농도 관리 등입니다.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로 배출되는 비말로 전파, 사람 간 직접 접촉, 환경 접촉으로 감염이 됩니다.

증상은 발열, 기침, 피로감 등을 보입니다.

예방은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 관리, 옷소매 위쪽으로 기침하기입니다.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가 서식하는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했을 때, 사람 간 직접 접촉이나 환경 접촉으로 감염이 됩니다.

증상은 설사, 구토, 복통 등을 보입니다.

예방은 30초 이상 손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입니다.

 

2017년 올 하반기 조심해야할 국내 유행 감염병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예방수칙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예방수칙 5가지

 

   30초 이상 손씻기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손을 씻어주세요.

 

   예방접종 받기 - 접종 일정에 따라 권고되는 예방접종을 받아주세요. 

                        면역력을 높여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사망률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안전한 물과 음식 먹기 - 음식은 85도 이상의 충분한 온도에서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신다.

 

   옷소매 위쪽으로 기침하기 - 기침, 재채기 시 손이 아닌 옷소매 위쪽(팔꿈치 안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주세요.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등 매개체 조심하기

 

 

신종재출현 감염병 5가지(타국가 발생 사례가 증가해 해외여행 중 주의가 필요한 감염병)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닭이나 오리, 철새 등 조류를 통해 전파가 됩니다.  오염된 먼지, 물, 분변 등에 AI바이러스 접촉으로 감염이 됩니다.

증상은 발열, 피로감, 기침 등입니다.

예방은 중국 등 유행국가 여행 시 가금류 판매시장, 축산농가, 철새도래지 출입 자제, 조류 사체 접촉 금지, 불법축산물 반입 금지입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증상은 발열, 기침, 호흡 곤란 등입니다.

예방은 중동지역 여행 시 동물 접촉(낙타 등) 자제, 현지 의료기관 방문 시 주의

 

 

모기매개감염증(뎅기열, 지카 등)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의 흡혈로 일어납니다.

증상은 발열과 발진 등을 보입니다.

예방은 중남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여행을 할 때 모기기피용품 사용, 저녁 시간 외출 시 긴 옷 착용을 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성출혈열(에볼라, 라싸열 등)

 

감염된 박쥐, 영장류, 설치류, 진드기 등의 접촉으로 발생합니다.

증상은 발열, 근육통, 출혈 등을 보입니다.

예방은 유행지역의 동물 접촉을 주의하시고, 야생 육류 섭취 자제, 의심환자 접촉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병원성 비브리오감염증

 

병원성비브리오균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 섭취,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 또는 해산물 접촉에도 발생 가능합니다.

증상은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을 보입니다.

예방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어패류 충분히 익혀먹기,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 금지입니다.

 

건강한 여행을 위해 해외여행 예방수칙 5가지를 알고 미리 예방해야겠습니다.

 

건강한 여행을 위해 해외여행 예방수칙 5가지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국가별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

출국 최소 2주 전 예방접종 받기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등 매개체 조심하기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하기

귀국 후 증상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신고하기 입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발표

2017. 8. 10. 06:44 건강

미용과 성형을 제외한 의학적 필요성이 있는 비급여가 건강보험으로 편입된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9일 비급여 해소 및 발생 차단 추진에 대한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발표 내용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우수한 제도이지만 의료비 부담은 국민들에게 여전히 높습니다.

실제로 가족이 중증질환에 걸리게 되면 의료비 걱정부터 하게 되는데요특히 저소득층은 의료비 때문에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국민들의 과중한 의료비 고통을 줄이기 위해 건강보험의 혜택 범위를 넓히고, 의료비 중 본인이 부담하는 비율은 낮추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

 

그렇다면 달라지는 내용은 어떻게 될까요?

 

치료에 꼭 필요한 비급여는 물론 특진비 등 원하지 않게 추가로 부담했던 부분까지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노인, 아동, 여성, 장애인 등 대상별 혜택을 더하고, 가계 부담능력 이상의 의료비는 건강보험이 책임을 집니다.

과도한 의료비로 가계가 어려워지지 않도록 저소득층은 재난적의료비를 지원 확대한다고 합니다.

 

보장성 강화대책 내용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치료에 필요한 모든 의료서비스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아는 지인이 MRI도 내년부터는 적용이 된다고 들었는데, MRI를 찍을 일이 생기지 않도록 건강을 지켜야겠지만,

지금 당장이라도 MRI를 찍어야 하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되겠습니다.

 

국민 부담이 큰 선택진료비(특진비) 상급병실시(1-3인실 병실비)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선택진료의사, 선택진료비를 폐자해 추가 비용 바담을 줄입니다.

4인실까지 적용된던 병실비를 2~3인실까지 확대하고, 중증호흡기 질환자 등은 1인실까지도 건강보험을 확대하겠다고 합니다.

 

가족 간병 부담 덜어주는 보호자 없는 병원 -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보호자,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화자를 직접 돌보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상을 10만 병상으로 22년까지 확대를 한다고 해요.

 

치매의료비 또한 국가가 책임을 진다고 합니다.

중증 치매환자 진료비 본인부담률을 20~ 60%에서 10% 인하하고, 치대 진단에 필요한 정밀 신경인지검사, 영상검사 등에도 건강보험을 적용을 한다고 하니 치매로 걱정이신 분들에게 좋은 혜택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틀니와 치과 임플란트를 30%로 인하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린이와 청소년의 진료비 부담은 어떻게 될까요?

어린이 입원 진료비는 본인부담률 5%로 인하, 대상 연령도 6세 미만에서 15세 이하로 확대됩니다.

치아홈메우기 본인부담륭이 10%로 인하하고, 고가의 충치치료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저소득층의 연간 의료비 본인부담 상한액이 더욱 낮아집니다.

본인부담상한제소득수준별로 연간 의료비 본인부담 상한액을 정하고, 상한액이 초과된 경우 초과액은 건강보험에서 지원을 합니다.(비급여는 제외)

 

소득수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경우, 본인이 부담하는 연간 진료비 상한액이 연소득 10%수준까지 줄어듭니다.

 

의료비 긴급 위기 상황의 지원이 강화됩니다.

소득 대비 과도한 의료비와 재난적 의료비 지원이 확대가 되고, 의료비 지원 사각지대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런 좋은 제도는 더 많이 생겨났으면 합니다.

앞으로 이 제도를 통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거나 더 크게 몸이 손상되어 가는 것을 그냥 두지 않고, 잘 치료해 나가서

건강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단백질 부족 머리 얇아지고 손톱 깨진다

2017. 8. 10. 05:53 건강

단백질은 우리 몸의 면역기능과 여러 대사 활동을 담당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면역을 담당하는 항원과 소화 효소를 구성하는 주요성분이기 때문입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취약해지고 당뇨병·비만 등 만성질환이 생길 위험도 커집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자료에 따르면, 단백질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하는 사람은 단백질을 적정량 먹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4% 높았습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몸 곳곳에 이상이 생기는데 이를 알고 예방을 해야 건강이 악화하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


 

 

단백질 음식을 간절히 바랍니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몸이 알아서 단백질을 갈구한다.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등이 당긴다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는 신체의 신호입니다.

 

설탕이 많은 음식 섭취를 하고 싶어합니다.  단백질과 지방은 탄수화물보다 더 천천히 소화가 되는데탄수화물 음식 위주로 섭취하면 음식이 체내에서 빠르게 소화되어 혈당을 상승시킵니다. 혈당이 빠르게 올랐다가 떨어지면 우리 몸은 설탕을 더 갈망하게 되는데요설탕을 평소보다 자주, 많이 찾는다면 식사에서 단백질의 비율이 너무 낮다는 의미입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면 음식이 더 천천히 소화돼 혈당 변화가 서서히 일어납니다.

 
단백질이 부족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빠지는데요. 머리카락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단백질이 부족하면 케라틴이 잘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신체가 모발 성장 등 필수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일에 단백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손톱이 쉽게 갈라지거나 깨지고 피부가 잘 벗겨집니. 단백질은 손톱과 피부의 세포 성장에 필수적이기 때문인데, 심하면 피부 발진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단백질이 부족하면 단 음식을 자꾸 찾게 됩니.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소화·흡수가 천천히 돼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지만, 단백질 섭취량이 적으면, 혈중 당분이 급격히 떨어져 쉽게 배고파져 단 음식을 찾게 됩니다. 단백질 결핍은 발진 등 다른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  또한 몸의 에너지와 힘이 떨어져 몸이 피곤하거나 쇠약해집니다.

 

단백질을 과소 섭취하면 면역력이 약해져 몸이 자주 아픕니다.
한국인 영양소 적정섭취비율에 따르면 하루 섭취하는 열량의 7~20%를 단백질로부터 얻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보통 하루에 50~60g 정도를 먹는 게 적당합니. 단백질은 생선 · 해산물 · 껍질 벗긴 닭고기 · 소고기 · 우유 · 치즈 · 계란 · 돼지고기 · 콩 등에 풍부합니육류 같은 동물성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므로 반드시 섭취해야 하지요.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인 콩은 36%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콩을 이용해 만든 두유·두부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자주 상에 올려야겠네요.)

 

단백질은 필수 영양소로 하루 50~60g은 섭취해야 하는데, 중장년층은 단백질이 많이 든 육류 등이 소화가 안된다는 이유로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우리 몸에는 어떤 이상 신호가 나타날까?

 

단백질은 소고기·돼지고기 등 붉은 육류에 풍부합니. 우리 몸에서 합성하지 못하는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육류 같은 동물성 단백질에는 지방도 많이 들어있어, 과다 섭취를 비만의 위험이 있습니. 콩은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의 급원 식품으로, 전체 중량의 36%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 콩은 조리법에 따라 단백질 함량이 달라지는데, 삶아 먹는 게 효과적입니.

 

콩을 볶았을 때와 삶았을 때 함량이 다른데요.  

콩을 볶았을 때는 2~3%, 삶았을 때 6~7% 정도 단백질 함량이 증가했습니. 콩으로 만든 낫토와 두부 등은 단백질이 농축돼 함량이 더 높답니다. 우유도 단백질이 풍부합니. 우유 100g에는 단백질이 약 3.15g 들어있는데, 소화, 흡수율이 97%에 달해 체내 활성도가 매우 높습니. 우유에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과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에 도움이 됩니.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안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바로 통풍환자와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는 사람인데요.

단백질의 분해하여 걸러내는 기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단백질을 적정량을 잘 섭취하여 건강을 잘 지켜야겠습니다.

졸음을 이겨내는 스트레칭법

2017. 8. 9. 08:15 건강

봄철에는 춘곤증이 오고, 여름에는 무더워서 오는 졸음.

나른한 상태로 일을 하게 되면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목 등 척추에 근육 통증이 오고,

근육을 제 때 풀어주지 않으면 유연성이 떨어져 관절의 가동 범위도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근육 경직이 잦아지고 다칠 위험도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졸음을 이겨내는 스트레칭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잘 안하긴 하는데, 아는 방법이네요.

이제 잠깐의 여유를 가지고 해야겠네요.

 

 

스트레칭 할 때 주의사항

 

호흡을 멈추지 않습니다.

적당한 자극을 유지합니다.

간단한 동작부터 시작합니다.

매일 거르지 말고 합니다.

무리는 금물. 

스트레칭 후 근육통으로 이틀 이상 아프면 근육, 관절 결합 주직에 손상 여부 확인

정확한 자세 유지를 합니다.

 

목운동

 

머리 숙이기

 

깍지 낀 손을 뒷머리에 올리고 천천히 고개를 아래로 누르며 숙여줍니다.

목덜미가 늘어나는 느낌이 드는 곳에서 멈추고 10초 동안 유지합니다.

 

 

머리들기

 

양손을 모아 턱을 받치면서 천천히 고개를 뒤로 밀어주면서 젖혀줍니다.

앞목이 늘어나는 느낌이 드는 곳에서 멈추고 10초 유지합니다.

 

 

머리 좌우로 기울이기

 

손을  반대쪽 머리 옆에 올려주고 천천히 고개를 옆으로 당기면서 기울입니다.

옆목이 늘어나는 느낌이 드는 곳에서 멈추고 10초 유지합니다.

반대쪽 목도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합니다.

 

머리 돌리기

 

고개를 가볍게 원을 그리면서 천천히 돌립니다.

좌우로 5번씩 돌려줍니다.

 

 

 

어깨 운동

 

어깨 위로 뻗기

 

깍지 낀 손을 천장을 향해 머리 위로 쭉 밀어줍니다.

팔꿈치가 다 펴진 상태에서 10초간 유지합니다.

 

어깨 위 안쪽으로 당기기

 

손을 머리 위로 들고 팔꿈치를 구부린 후 반대쪽 팔로 팔꿈치를 안쪽으로 당깁니다.

어깨 옆부분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면 멈추고 10초간 유지합니다.

반대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유지합니다.

 

어깨 옆 안쪽으로 당기기

 

안쪽 팔을 반대쪽 팔로 걸어서 안으로 당겨줍니다.

바깥쪽 어깨 부분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면 멈추고 10초간 유지합니다.

반대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유지합니다.

 

어깨 돌리기

 

양쪽 어깨를 가볍게 돌려줍니다.

앞 뒤로 5회씩 돌려줍니다.

 

허리운동

 

옆쪽 허리 늘리기

 

한쪽 팔은 허리에 나머지 팔은 올린 상태에서 천천히 몸을 옆으로 기울입니다.

옆쪽 허리 부분이 늘어나는 느낌이 드는 곳에서 멈추고 10초간 유지합니다.

반대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유지합니다.

 

허리 돌리기

 

양팔을 허리에 올리고 천천히 원을 그리며 돌려줍니다.

좌우로 번씩 돌려줍니다.

 

 

다리운동

 

종아리 스트레칭

 

손을 허리에 올리고 발을 앞뒤로 벌린 상태에서 천천히 앞쪽 무릎을 구부립니다.

이때 뒤쪽 종아리 부분을 늘려주며 뒤쪽 다리 무릎은 곧게 펴줍니다.

반대쪽 다리도 동일한 방법으로 해줍니다.

 

제자리 걸음

 

제자리에 서서 가볍게 팔을 흔들면서 편하게 걸어줍니다.

20걸음을 실시해주세요.

 

 

호흡운동

 

심호흡

 

천천히 코로 숨을 들이마신 뒤 입으로 내쉽니다.

들숨과 날숨을 1:2 비율로 충분히 내뱉어 줍니다.

5회 실시합니다.

 

알루미늄 안전? 치매와 중금속

2017. 8. 9. 07:36 건강

캠핑 등 야외활동이 많은 휴가 시즌.  특히 저번 주와 이번 주가 휴가의 피크죠.

야외 활동할 때 해먹는 밥 뭔가 부족하지만, 참 맛있지요?

그런데 무거운 것을 가지고 다니는 것보다는 간편한 것을 추구하는데요.

라면 냄비라고 알려져 있는 노란 양은냄비가 대표적인 알루미늄 식기에 해당됩니다.

 

양은냄비에 끓인 라면, 매운탕, 김치찌개 등 넘 입맛을 자극하는데요.

살짝 찌그러진 양은 냄비에 담으면 더 맛나보일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모습을 거의 보질 못하는 거 같네요.

멀쩡한 냄비를 오래된 것처럼 느끼게 하기 위해 일부러 찌그러 뜨리기도 했다고 하죠.

 

알루미늄은 과연 내 몸에 안전할까요?

 

  알루미늄 과연 안전할까?

 

'알루미늄'이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 로마의 옛 이름인 알루멘(Alumen)에서 유래되었다.

패러데이의 스승 데이비는 1808년 알루미늄 금속의 존재를 확인하고 알루미엄으로 했다가 알루미늄이라고 바꾸어 불렀다.

1825년 비록 순순한 금속 알루미늄은 아니지만 금속형태로 처음 만들어낸 과학자가 외르스테드(1777-1851)이다.

요즈음에 짓는 집이나 아파트의 창틀에는 알루미늄으로 만든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 예전에는 철로 만든 창틀을 많이 사용하였는데, 부식 방지를 위해서 칠해 놓은 페인트가 벗겨져 흉한 몰골로 건물의 미관마저 해치는 경우가 많았다.알루미늄 창틀이 오랫동안 품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알루미늄 표면이 산화되어 단단하고 조밀한 산화물 막으로 덮여 있어서 더 이상 부식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이다.(출처 : 네이버 캐스트)

 

알루미늄이란 지각을 구성하는 원소 중 산소, 규소 다음 많은 원소이고, 금속 중 가장 흔한 금속입니다.

알루미늄은 공기 중 산소와 쉽게 반응하며 자연에서의 알루미늄은 산화물 현태로만 존재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알루미늄 재질 식기류의 장점은 열전도율이 높아 음식물이 빨리 끓습니다.

무게가 가볍고, 쉽게 녹이 슬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식기류에는 냄비, 알루미늄 호일, 일회용 알루미늄 용기 등이 있습니다.

표면처리(전기 등 이용)를 하면 경도(외부에서 작용하는 힘으로 인한 마모, 긁힘 등에 저항하는 강도)가 높아져 긁힘에 강해지고, 내구성을 향상, 쉽게 들러붙지 않고 표면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알루미늄 식기의 색은 좀 다른데, 은색을 나타내는 이유는 뭘까요?

 

일반적으로 알루미늄은 은색을 나타냅니다.

합금의 종류와 표면처리 방법 틍에 따라 회색, 황색 등과 같이 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호일은 어느 쪽을 사용하면 좋을까요?

 

전에 어디에서 본 거 같은데, 반짝반짝 빛나는 부분을 사용하라고요.

그런데 광택은 제조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이므로 어느 쪽을 사용해도 무관하다고 합니다.

 

광택이 있는 곳과 없는 곳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호일은 2매를 겹쳐 회전하는 2개의 롤 사이로 통과시켜 연속적으로 압축해 얇게 만듭니다.

그 때 롤러에 접촉되는 면은 광택을 띠게 되는 것이고, 알루미늄끼리 붙어있는 내면은 광택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알루미늄 호일 사용은 건강에 해가 되지 않을까요?

 

호일의 상자를 유심히 본 적이 없는 거 같은데요.

"불꽃이 직접 닿으면 녹을 수 있습니다라고 되어 있어요.

 

알루미늄 호일이 높은 온도에 노출이 되었을 대 알루미늄 이온이 배출되어 나옵니다.

지속적으로 사용을 하게 되면 노인성 치매와 같은 뇌신경 퇴행성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생삼겹살 0.28mg/kg

알루미늄 호일에 구운 삼겹살 0.64mg/kg

 

알루미늄 호일에 구운 삼겹살과 생삼겹살의 알루미늄 수치가 약 두배이상 증가했네요.

 

순수한 알루미늄은 660도에서 녹는데, 식품이나 소금과 함게 고온으로 열을 가하면 훨씬 낮은 온도에서도 녹는다고 합니다.

 

알루미늄 호일이 불에 닿으면 용출된 알루미늄 성분을 사람들이 섭취하게 되는데, 알츠하이머 유발과 최근에는 전립선암 유발 가능성도 있다는 논문들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엔 알루미늄 식기에 대해 알아볼게요. 과연 안전할까요?

 

과다노출 시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식기를 통해 체내에 흡수되는 양은 매우 적고, 흡수된다고 해도 대부분 신장을 통해 체외로 배출이 됩니다.

 

적은 양일 때는 그렇지만 양은냄비 버리는 분들 있으시죠?

저도 벗겨져서 버린 후 구입을 하고 있지 않는데,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나온 내용을 한 번 보실까요?

 

알루미늄은 장기간 노출되거나 특히 신장투석을 받는 환자에게는 문제가 되는 신경독성물질이라고 합니다.

운동기능 저하, 인지장애, 상황판단능력을 떨어뜨리고 치매까지도 일으키는 독성 물질이라고 하네요.

특히 코팅이 많이 벗겨지고, 긁힌 자국이 많다면 심각하네요.

알루미늄 냄비 안 사길 잘했네요.

 

그래도 알루미늄 식기 등을 꼭 사용해야 한다면 알루미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야겠지요?

 

새로 구입한 알루미늄 제품은 뜨거운 물에 한번 끓여 주세요.

물에 한번 끓여 사용하면 산화알루미늄 피막이 견고해져 내구성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재질의 도구로 사용해주세요.

 

알루미늄이 아닌 다른 냄비, 후라이팬 등도 금속 수세미는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알루미늄 제품은 피막과 함께 산화알루미늄이 벗겨질 수 있으니 금해주시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색이 변하거나 흠집이 많이 생긴 알루미늄 냄비는 교체가 필요합니다.

이유는 오래 사용한 알루미늄 냄비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 미생물 번식의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알루미늄 식기 사용시 주의해야 할 식품은 무엇이 있나요?

 

산과 염분이 많은 음식을 조리했을 경우 알루미늄이 녹아 나오거나 식기가 쉽게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중금속 중독의 우려가 있습니다.

(매실절임, 간장, 된장, 토마토, 양배추, 레몬 등)

 

알루미늄 식기 안전하게 사용하여 즐겁고 신나는 휴가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위궤양의 원인과 예방법

2017. 8. 8. 08:03 건강

우리나라 성인의 대부분이 소화기계의 질병을 앓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 질환이 위궤양입니다.

 

위궤양은 위장 점막이 염증에 의해 부분적으로 손상이 되어 움푹하게 파인 상태를 말하는데요.

가벼운 증상이라고 방치하면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남녀 모두 40대가 많이 앓고 있고, 남성 40대 이하의 연령층은 직장인이 비직장인보다 위궤양 진료를 많이 받은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위궤양의 원인

 

섭취한 음식물이 식도를 통과해 위장에 도착을 하면 소장으로 진행되어 영양분으로 흡수가 됩니다.

위장은 위산, 담즙, 알코올, 각종 효소 등 세포를 손상시키는 공격인자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런 공격요인에 대해 방어요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공격과 방어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위장의 점막 손상, 궤양이 일어납니다.

 

양성 궤양인 소화성 위궤양은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과 야식, 폭식, 흡연, 진통제 복용 등이 대표적 원인입니다.

 

위궤양이 자극적인 음식이 원인이라 생각했는데, 직접적인 영향은 스트레스라고 밝혀졌습니다.

 

우리 몸의 소화기계는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는데, 뇌의 구조상 자율신경계의 중추신경과 감정을 지배하는 부위가 매우 가깝게 위치해 있는데, 그 때문에 스트레스에 의한 불안, 공포, 노여움의 감정이 계속되면 자율신경의 중추신경에도 영향을 주어 위가 아프거나 소화불량, 변비를 일으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이 수축이 되고 위의 점막에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히 보급이 되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위염이나 위궤양에 걸리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잘 풀어주어야 합니다.

 

위궤양 증상

 

위궤양, 위염, 십이지장 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 많은 위 질환에서는 복통, 명치의 통증이 나타나 특징적인 증상이 없어 질환으로 감별하기는 어렵습니다.  체중 감소,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중감소의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위궤양이 발견이 된다면 악성 궤양인지 감별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토혈, 빈혈, 흑색변, 장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궤양 예방법과 생활습관

 

위궤양을 발견했다면 헬리코박터균이 몸 속에 남아있지 않도록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위에 무리를 주지 않게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폭식 또한 피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식사량을 조절하고 식사 후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약을 복용해 치료를 생각하는데, 그것을 분해하고 흡수하는 일 자체가 위에는 부담을 줍니다.  자연요법으로 개선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커피, 홍차 등 카페인류와 알코올, 담배 등은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그러므로 줄이거나 마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사할 때도 너무 뜨거운 것과 너무 차가운 것,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은 위의 점막을 자극하니 피해야 합니다.

 

염증이 생긴 후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자기 전 누운 상태에서 위 주변을 가볍게 마사지해주면 지친 뇌신경을 부드럽게 해주어 기분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위염과 위궤양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이 저먼카모마일로 염증을 억제, 과도한 위산 분비, 통증을 진정시켜준다고 합니다.

네틀에는 염증이 생긴 부위를 보호, 치유를 돕는 엽록소가 포함되어 있고,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영양분 보충, 빈혈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물놀이 후 먹먹한 귀를 면봉으로 후비면 위험

2017. 8. 8. 07:19 건강

무더운 여름이 되니 바다와 , 계곡 등 물놀이를 즐기러 떠나는데요.

요즘은 가족 단위로 워터파크나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 물놀이 계획을 많이 잡으시는데요.

귀 질환 주의도 필요합니다특히 아이들은 귀에 이상이 생겨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으니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름철 물놀이를 하면서 가장 증가하는 질환이 외이도염입니다.

 

외이도염은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약 2.5cm정도의 통로인 외이도가 세균 등에 감염돼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외이도는 매우 얇고 안쪽 피부는 지방과 근육조직 없이 뼈에 밀착돼 있어서 면봉이나 손가락 등의 작은 자극에도 손상이 갑니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를 하고 나서 외이도에 물기가 남아 염증이 확산되기 쉬운데요.

외이도염이 발병하면 귀에 통증이 나타납니다또 귀가 먹먹해지는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청력이 감소하거나 자신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물이 귀에 들어가 남아 있는 물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면 귀지가 많은 사람의 경우 피부의 각질이 수분을 흡수해 세균의 배지로 작용하거나 외이도를 막는 경우에는 외상을 입어 세균감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외이도의 증상이 보이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항생제나 스테로이드를 하루 2~3회 정도 바르면 보통 1주일 이내로 증상이 나아진다고 합니다.

 

외상성 고막 천공은 물놀이를 하고 나서 코나 귀에 들어간 물을 제거하기 위해 강하게 코를 풀거나 면봉 등으로 귀 깊은 곳을 자극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외상성 고막 천공이 발병을 하면 고막에 힘이 가해지는 순간 멍한 느낌이 들면서 출혈, 청력저하, 이명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여름철 외이도염이나 외상성 고막 천공 등 귀 질환을 예방하려면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보호 및 습하지 않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물놀이를 한 후 귀에 물이 들어갔다면, 귀를 바닥 쪽으로 기울여서 자연스레 물이 흘러나오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를 아래로 기울인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가볍게 귀 입구를 흔들어 주는 것도 물기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물이 깊이 들어갔다면 선풍기나 헤어드라이어의 약한 바람으로 외이도를 잘 말려야 합니다.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면봉 등을 사용하면 내부에 상처가 생겨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면봉은 귓바퀴 위주로 바깥쪽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귀지를 자주 제거하는 행동도 귀 관련 질환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귀지가 외이도의 약산성을 유지하고 외부 세균의 침입을 막는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인데요.

귓솟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손이나 귀이개로 하는 것보다 병원을 찾아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외이도보다 안쪽인 중이 부근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생기는 만성중이염 환자의 경우 되도록 물놀이는 피해주세요.

 

중이염은 고막 안쪽에 발생하여 난청 등 쳥력이상의 문제까지 나타날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특히 소아에게 발생이 쉬운데, 가볍게 여기면 만성으로 이어지니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중이염의 증상으로 발열과 함게 통증이 발생하고, 귀에서 맑은 분비물이나 노란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증상이 어떤지 설명하기 어려우니 보호자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를 만지면서 칭얼대거나 불러도 잘 듣지 못하는 등 증상이 보인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중이염 등 귀 질환을 앓거나 선천적으로 귀가 약하면 귀마개 착용을 추천합니다.

특히 귀마개 주변에 바셀린을 바르면 물이 스며드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습니다.

눈을 망치는 습관과 눈을 지키는 생활수칙

2017. 8. 7. 07:54 건강

눈을 망치는 습관이라...

전 시간에는 눈비비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눈을 비비면 안구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눈을 망치는 습관들이 있어 알아보겠습니다.

 

눈비비기에 대한 내용을 보시려면 밑의 글을 클릭해서 보시면 됩니다.

위험한 눈비비기. 안구질환 조심

 

 

  눈을 망치는 습관과 눈을 지키는 생활수칙

 

1. 산소 부족

 

눈은 하루에 2만 번 이상 깜빡이고 눈의 근육은 10만 번 이상 움직인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의 경우 실내생활을 주로 하기 때문에 좋은 공기를 들이마실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점심먹고 잠깐의 시간 정도...

 

우리 몸에 산소가 부족하면 근육운도을 가장 많이 하는 눈 근육이 타격을 제일 먼저 받게 됩니다.

눈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눈 근육과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근시, 노안이 빨리 오게 된다고 합니다.

 

2. 지나친 약물

 

두통약, 소화데 등 약물을 의사 처방없이 자주 복용, 아픈 증상이 사라졌는데도 계속 먹는다면

약이 가진 해독령이 산소공급을 방해하고 면역력도 떨어뜨립니다.

 

3. 수면이 부족한 경우

 

깨어있는 시간이 길수록 눈은 피로를 많이 느낍니다.

 

눈 건강을 위해서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고, 눈을 수시로 깜빡이고,

눈을 감고 상하좌우로 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나쁜 자세를 유지하면

 

의자에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있는 습관이 있다면 눈 건강을 의심해 보세요.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으면 엉덩이와 허벅지가 체중에 압박을 받아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는것은 눈으로 가는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것입니다.

 

 

눈을 지키는 생활수칙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외출 전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의 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과 염증을 유발하는 미세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해야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이상일 경우 렌즈보다는 가급적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눈 건강에 좋습니다.

 

청결하게 보내기

 

여름철에 가장 주의해야 할점은 눈병입니다. 대표적으로 유행성 각결막염과 아폴로눈병이 있는데요 바이러스에 의한 눈병이므로 비비거나 하는 행위를 통해 전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수건, 비누, 침구는 따로쓰고 손을 자주 씻어 예방해야 합니다. 아이섀도나 마스카라 등도 안구건조증과 안검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깨끗하게 클렌징 해야하고 미용목적의 렌즈를 다른사람과 돌려 쓰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눈 비비지 않기

 

눈이 가렵거나 충혈될 때 비비면 손에 있는 세균이 결막에 침투해 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손을 깨끗이 씻되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을 이용해 이물질을 흘려보내주세요.

 

 

눈 찜질하기

 

신체의 온도보다 조금 따뜻한 40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따뜻한 물에 수건을 적셔 전자렌지에 약 30초간 데워 5분 정도 찜질을 해주면 좋습니다.

 

온찜질은 눈의 피로를 해소, 눈의 기름샘을 청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름샘에 있는 분비물을 제거해 원활한 순환을 돕고, 안구건조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다래끼가 생길 경우에는 온찜질을 통해 눈 주변 근육을 풀어주고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순환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한 눈비비기. 안구질환 조심

2017. 8. 7. 07:04 건강

많은 사람들이 피로하거나 눈이 건조하다고 생각될 때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눈을 비비는 행동이 심할 경우, 각막에 상처가 생기거나 형태가 변형될 수 있습니다.

 

눈이 뻑뻑해서 무심결에 눈을 비비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저도 오늘 눈을 비볐었는데, 나쁜 습관 중 하나라고 합니다.

 

눈 비비기 별 것 아닌 습관같지만, 안구는 오감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시각을

담당하는 기관이랍니다.

 

 

  위험한 눈비비기 안구질환 조심하세요.

 

 

각막은 빛을 굴절시키는 역할을 하며, 이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해 통증을 일으켜

안구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러한 각막이 손상을 입거나 형태가 변형된다면, 당연히 우리의 시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손에 붙어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눈에 들어가면 안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흰자위에 결막염, 눈동자에 각막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 밑의 모세혈관에서 수분이 대량으로 빠져나와 눈을 붓게도 합니다.

 

자주 눈을 비비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각막에 상처가 생기거나 심지어는

모양까지 변형되어 시력이 떨어지고

원추각막이 되어 실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받았다면 더욱 주의하세요.

 

라식 수술의 경우는 눈을 비비면 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라섹 수술의 경우는 각막상피만 벗겨내기 깨문에 절대 비벼서는 안된다고 하네요.

특히 수술 후 2주는 눈을 비비지 않도록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럼 눈이 가려울 때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눈이 가려울 때는 눈을 비비지 말고 얼음찜질을 해주시면 됩니다.

가려울 때 넣는 안약에는 스테로이드가 포함되어 있어서

과다사용할 경우에는 백내장과 녹내장이 생길 수 있으니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척추 바로 세우는 허리 근육 운동

2017. 8. 6. 06:00 건강

허리 통증은 주로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발생을 합니다.

 

허리 손상을 주는 반복적인 작업 환경, 부상 등에서 발생이 되는데요.

통증이 만성화가 되면 척추는 지지하는 근육이나 인대의 구조에 변화가 생겨 몸 중심인 척추를 제대로 지탱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허리 통증의 만성화와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허리 주변을 강화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허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척추 주위근육 강화 운동인데요.

이 운동은 척추 주위에 붙어있는 각 분적릐 척추뼈를 고정하고, 안정적으로 척추가 배열되도록 도와줍니다.

 

 

  척추 주위 근육 강화 운동

 

 

고양이 자세

 

양손과 무릎을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기어가는 자세를 취한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장응ㄹ 쳐다보며 꼬리뼈는 최대한 위로 올려 척추가 활처럼 펴지게 자세를 취합니다.

이 자세를 5초 동안 유지하고 반대로 숨을 내쉬면서 시선은 배꼽을 향하면서 배를 수축시켜 몸이 둥글게 말리도록 자세를 취하며 5초간 유지합니다.  이 동작을 10회 반복하면 됩니다.

 

교각 자세

 

편안하게 천장을 바라보며 누운 자세에서 팔과 다리를 적당히 벌리고, 무릎을 90도 구부린 상태로 등과 엉덩이, 허벅지에 힘을 줘 상체와 허벅지가 일직선이 되도록 합니다.

 

과도하게 다리를 벌리거나 골반이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5초간 유지하는 동작을 10회 반복합니다.

 

버드도그 운동

 

개가 엎드린 자세를 취하고 한쪽 팔과 반대쪽 다리를 동시에 수평으로 들어올립니다.

올린 팔이 귀에 닿을 정도로 펴주고, 다리는 일직선으로 아래로 펴서 몸과 일직선이 되도록 합니다.

척추나 골반이 앞뒤나 좌우로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10초간 유지하는 동작을 3회 반복하면 됩니다.

 

 

무릎, 가슴 닿기 자세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에서 한쪽 다리를 올리고 무릎을 45도 정도 구부려 가슴 쪽으로 붙입니다.

허벅지 뒤에 양손을 깍지 껴 팔과 다리를 당긴 후 10초간 유지하는데, 이 자세를 3회 반복합니다.

 

이 4가지 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면  척추뼈가 고정이 되고 안정적으로 척추가 배열이 되는 근육 강화되는 결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고정자세로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구부정하니 자세가 바르지 못한 분들에게 안성맞춤의 운동이 아닐까요?

 

 

핸드크림 바르고 만지면 발암물질이 60배 더 나온다

2017. 8. 6. 04:30 건강

건조한 손을 보호하기 위해서 바르는 핸드크림..

 

핸드크림을 바르고 나서 이걸 만지면 위험하다고 하는데그게 무엇일까요?

우리가 자주 보는 것이고, 자주 만지는 것 중에 하나랍니다.

그런데 위험하다니 충격적이네요.

 

바로 영수증을 만지는 습관인데요.

 

핸드크림을 바른 손으로 영수증을 만지면 왜 위험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핸드크림을 바르고 영수증 만지면 발암물질이 60배 더 나온다

 

핸드크림을 바르고 영수증을 만지면 글씨들이 순식간에 녹아 나옵니다.

잡고만 있어도 위험하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핸드크림을 바르고 영수증을 만지면 화약 약품이 묻어나옵니다.

 

 

핸드크림에는 다양한 물질을 녹여내는 용매제가 들어 있고, 계면활성제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핸드크림을 바르고 영수증을 만지면 비스페놀 A의 흡수를 돕는데, 바로 이게 발암물질이랍니다.

 

비스페놀 A는 내분비계를 교란시키는 환경호르몬의 일종으로 플라스틱을 제조할 때 쓰입니다.

인체에 유입이 되면 내분비계 기능이상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소화기관으로 흡수되는 비스페놀A99% 간장을 통해 제거가 된다고 하네요.

그러나 피부를 통한 흡수는 혈액 속에 오래남아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 밝혀진 사실이라고 합니다.

 

미국 미주리대 연구팀 연구자료에 의하면 핸드크림 바른 손으로 영수증을 2초만 잡고 있어도 피부의 비스페놀 A수치가

235마이크로그램이 됐다는 내용입니다.

 

비스페놀 A의 안전기준치가 4마이크로그램인데, 무려 60배가 더 나왔네요.

 

그것도 단 2초만에..  이 결과가 정말 충격이네요.

 

손세정제, 핸드워시스킨케어 제품에는 비스페놀 A100배까지 높이는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여성이나 어린아이는 흡수율이 더 높다는 주장도 있다고 합니다.

바로 피부가 얇고 부드럽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수증 만진 손으로 아이 얼굴을 만지기도 하고, 밥을 먹여주기도 하고, 그러기 전에 영수증을 아이에게 가지고 놀라고 주기도 하지요.

그런 모습을 많이 봤었는데, 그게 위험한 행동들이었네요.

 

그렇다면 왜 이런 화학물질을 영수증에 사용하는 걸까요?

 

 

영수증에 열을 가하면 색이 변하는 감열지를 쓰는데, 그 색을 내는 것이 바로 비스페놀 A입니다.

 

특수 용지 가격은 3배나 비싸니 시중에 영수증은 대부분 비스페놀 A가 들어간 일반 감열지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그렇다면 영수증을 안 받아야 할까요? 아니면 마트 가서 제일 먼저 손을 깨끗히 씻은 후 받으면 될까요?

하여튼 손을 보호하기 위해 바르는 핸드크림이 독이 될 수 있다는 점 아시고, 주의를 하셔야겠듭니다.

 

감열지 영수증은 반대쪽 비스페놀 A 코팅이 안되있는 곳..  금액이 찍힌 면을 안으로 접어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 best 5

2017. 8. 5. 09:40 건강

요즘은 먹거리가 풍부하지요.  그러나 영양소 부족으로 여러 질환을 앓는 사람이 많습니다.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음식 과잉 섭취가 원인인 질환을 보유한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데, 한편에서는 영양소의 결핍 또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 best 5

 

칼슘, 비타민 C, 비타민 A, 리보플라빈, 철분까지 제대로 섭취하지 않는 영양소가 많이 있는데요.

 

그럼 어떻게 섭취하면 좋을까요?

 

대표 영양소 5가지를 섭취를 안했을 경우 각종 질병을 일으킵니다.

 

 

영양소 부족으로 나타나는 병들이 있는데, 각각 나열해보겠습니다.

 

칼슘 - 골다공증, 고혈압, 불면증

비타민 C - 괴혈병, 뇌졸중, 뇌출혈

비타민 A - 안구건조증, 야맹증, 제2형 당뇨

리보플라빈 - 구순염, 설염, 빈혈

철분 - 빈혈, 배란장애, 탈모

 

 

그리고 자주 섭취하는 음식들이 체내 영양소를 뺏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이 밥보다 자주 먹는 커피 오히려 몸에서 영양소를 뺏습니다.

 

금속 흡착력이 강한 커피 속 탄닌이 마그네슘, 철분 등, 미네랄을 밖으로 빼는 성분이 있습니다.

카페인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환자는 피해야 합니다.

 

 

술과 짠 음식 또한 영양소를 뺏는 음식에 속합니다.

 

술은 비타민 B군의 흡수를 방해합니다.(지방 분해를 도와주는 비타민 B6) - 비타민 B6가 부족해 지방간 위험의 우려가 있습니다.

칼슘을 섭취해도 30%정도 밖에 흡수가 안되는데, 짠 음식을 먹게 되면 소변으로 배출을 시켜버리기에 더욱 부족합니다.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음식 영양소가 더 많이 파괴될까요?

 

중요한 것은 조리시간이 길수록 영양소가 파괴된다는 점입니다.

전자레인지보다 가스렌지가 더욱 많은 시간이 필요한대요.

바로 가스렌지로 조리하는 것이 더 많은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자레인지에서 가열을 할 때 쓰는 랩 때문에 문제가 되지 그것만 아니면 괜찮다고 하네요.

 

 

생식은 영양소 파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음식 가열과 음식의 칼질을 통해 엽록소와 비타민, 무기질 등이 파괴가 됩니다.

그런 면에서 생식은 영양소 파괴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라고 하겠는데요.

그러나 소화기계가 좋지 않다면 생식은 피해야 합니다.

 

단, 당근과 토마토는 지용성 비타민이라 살짝 익혀먹는 것이 좋습니다.

 

 

통조림, 영양면에서 나을 수 있다?

 

농수산물의 대부분이 유통과정에서 신선도와 비타민 손실이 일어나는데, 통조림은 신선한 원료를 빠른 시간 내에 가공하기 때문에 영양면에서 더 나을 수 있다고 합니다.(다 해당되는 건 아니라고 하네요.)

 

옥수수 - 수확 4시간 후면 성분이 변한다.

과일 - 수확 후 풍미 위해 후숙한 후 가공하기도 한다.

게 - 선상에서 바로 가공

 

영양소가 부족이 비만을 부른다고 하는데요.

열량 높고 영양소 적은 식품을 선호하게 된다고 해요.

식품 섭취는 많지만 영양소는 충분하지 못해 계속 먹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여름에는 영양소가 더 부족하다?

 

입맛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어지는 여름 증상이 나타나지요.

계속 찬 음식만 먹을 경우 소화 기능에 부담을 줍니다.

 

소화가 잘되고 영양분 많은 보양식으로 속을 달래야 합니다.

 

놓치고 있는 영양소를 어떻게 채워가면 좋을까요?

 

칼슘 함유 식품

우유 210mg/200CC, 멸치 509mg/15g, 장어 1129mg/100g으로 멸치가 칼슘 함량이 제일 높습니다.

 

마그네슘과 같이 섭취를 해야 흡수력이 좋습니다.  (칼슘2-3: 마그네슘1)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D를 같이 섭취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비타민 C 보충으로 좋은 음식

오렌지쥬스 80mg/70cc 시금치 60mg/100g, 풋고추 50.4mg/70g

 

시금치와 풋고추는 식사시, 오렌지쥬스는 식후에 후식으로 마시면 좋습니다.

 

비타민 B2 (리보플라빈)

우유 0.28mg/200cc, 고등어 0.23mg/50g, 돼지고기 0.18mg/60g

 

 

골고루 먹자.  편식금지가 영양소 부족의 비책이라는 거 기억하시고, 챙겨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