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건너뛰면 영양소 결핍 및 일어나는 3가지

2017. 8. 29. 08:52 건강

눈을 뜨면 등교,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이죠? 

그런데 아침식사는 잘 챙겨 드시나요?

 

 

아침식사는 잠들었던 뇌를 깨우고 몸이 활동할 수 있도록

영양소를 공급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합니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당연히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되지요.

 

아침을 걸러 10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지속하게 되면,

우리 몸은 신체 활동에 필요한 혈당을 올리기 위해

글로카곤, 토르티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비만과 당뇨를 유발합니다.

 

아침을 거르면 점심, 저녁에 과식을 하게 되어

다이어트에도 좋지 않고, 점심을 많이 먹게 되어

식곤증을 겪게 될 확률도 높아집니다.

 

 

  아침식사를 건너뛰면 영양소 결핍 및 일어나는 3가지

 

 

 

아침식사를 거르면 복부비만이 생긴다?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면 체중도 줄어듭니다.

이는 칼로리 섭취와 소비의 기본 원리입니다.

그런데 아침을 거르는 방식으로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면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당분간 살이 빠지는 추세를 보이는데,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갑니다.

 

문제는 되돌아간 체중이 복부에 집중된다는 점인데,

복부비만을 일으키기 때문에

이전과 동일한 체중이라 해도 건강상으로 더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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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거르면 당뇨병 등 질환 위험의 증가가 일어난다?

 

아침을 챙겨 먹는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26% 높아지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당뇨병이 발생될 수 있는 위험 단계에 노출되면

건강한 사람에 비해

당뇨병이 생길 위험이 3~5배가 되며

심혈관질환 위험도 2~3배 높습니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점심, 저녁 등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되어

매 끼 식사당 칼로리 섭취량이 지나치게 많아집니다.

 

많아지다 보면 점심 후 혈당, 인슐린 수치가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당뇨병 전 단계 위험 노출이

높아지는 원인을 건너뛰는 아침식사로 보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혈압 수치, 호르몬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합니다.

 

 

 

영양소 결핍이 일어난다

 

식사를 거를 때는 무작정하지 말고

계획적으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양 결핍으로 이어져

정신 건강의 균형이 깨진다거나

신체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이 먹고 있는 식사와 간식을 점검해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필수 지방산 등을

골고루 섭취하고 있는지 체크해봐야 합니다.

 

 

 

아침식사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지방, 무기질 등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대요.

 

든든한 아침식사를 하고 가면 좋겠지만

다 챙기기에는 바쁜 아침이지요.

 

간단하게 토스트나 과일을 드시는 것도

건강을 지키고 비만을 예방하는

좋은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탈모 자가 진단법과 예방법

2017. 8. 28. 07:58 건강

과거에는 탈모가 아빠나 할아버지를 생각하게 하는 남성형 탈모가 많았지요?

하지만 요즘은 스트레스, 다이어트, 음주, 흡연, 인스턴트, 기름진 음식 등의 요인들로

20~30대의 젊은 탈모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탈모란 무엇인가요?

 

탈모는 유전, 남성호르몬, 나이, 건강, 음식 등 여러가지 조건이 복합적, 상호전인 관계에

따라 발생하는 질환이랍니다.

 

두피에 털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져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데,

두피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탈모환자의 나이가 어려지고, 여성 환자도 많아요.

 

탈모는 외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고,

자신의 나이보다 10년 이상 더 나이가 들어보게 하는 등

외모에 자신감을 떨어뜨립니다.

 

치료치 않고 내버려 둔다면 정신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왜 빠질까요?

 

머리카락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모발은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모발의 색은 모발에 함유된 멜라닌 색소의 영향을 받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 성인은 5~7만 개의 머리카락이 있는데, 머리카락은 한 달에 1cm정도 자라고,

평균 25~100cm자라다 빠집니다.

한 모낭에서 평균 15회 정도 머리카락이 나온답니다.

 

머리카락은 2~6년의 성장기를 거칩니다.  그 후 3~4주간 퇴행기를 지납니다.

그 후 3~4개월의 휴지기를 보내면서 탈락이 됩니다.

전체 모낭 중 85~90%정도가 성장기에 있고 나머지는 휴지기에 있습니다.

 

 

 

 성장기

 

 급속한 성장이 이뤄져 한 달에 ~1.5cm가 자랍니다.

 수면은 2~7년으로 전체 모발의 85~90%를 차지합니다.

 

 퇴행기

 

 대사과정이 느려지며 모발도 천천히 성장합니다.

 보통 3주에 걸쳐 이루어지며 전체 모발의 1%를 차지합니다.

 

 휴지기

 

 모발이 탈락하는 시기로 대개 3개월 정도 지속하며

 전체 모발의 5~15%에 해당됩니다.

 이 시기의 모발은 가벼운 빗질에도 쉽게 제거될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 자고 난 뒤 빠져 있는 머리카락은 휴지기에 접어 든 것인데,

모발의 성장주기 중 하루에 약 50~100개 정도가 빠지는 것은 정상입니다.

 

 

 

탈모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누적이 되면 자율신경, 교감신경을 자극해 모근에 영양공급이 불량해집니다.

그래서 탈모를 일으킵니다

 

유전

 

탈모 유전자는 남성이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더 영향을 받습니다.

부모 중 한쪽만 탈모된 경우 탈모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탈모 중 유전에 의한 탈모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혈액순환 장애

 

모자, 두피 압박에 의해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충분한 영양공급이 모근에 되지 않아 탈모가 발생합니다.

 

영양과 생활습관

 

다이어트, 편식, 음주, 흡연, 약물,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모근과 모발에

영양 공급이 부족하여 발생합니다.

질병

 

탈모는 여러가지 전신질환의 징후가 될 수 있는데, 갑상선 질환, 만성신부전

만선간부전, 췌장질환, 빈혈 등이 있으면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래 20개 문항을 통해 자가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탈모 자가진단법

 

가족(친가, 외가 조부모나 부모 형제)중 머리숱 적거나 대머리가 있다.

보통 사람보다 가슴, , , 다리 등에 체모가 많고 굵은 편이다.
두피가 말랑말랑하지 않고 딱딱한 편이다.
정수리가 종이같이 팽팽하고 당겨지는 느낌이 난다.
두피가 따갑고 예민하다.

머리가 자주 가렵고, 비듬이 많다.
최근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다.
머리 감을 때 머리카락 많이 빠지고 머리숱 없어 보인다.
두피 색 붉거나 뾰루지 자주 생긴다

두피에 기름(지성, 지루성, 냄새)이 많이 생긴다.
스트레스가 많은 일 하고, 잘 풀지 못한다.

불규칙한 생활과 수면량이 적은 편이다.
피로를 자주 느끼고 목과 등 근육이 뻐근하며 잘 풀리지 않는다.
평소 젤과 스프레이 등을 많이 사용한다.
염색을 자주 한다.
인스턴트 음식,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다.
면류, 기름기 있는 음식을 즐긴다.
해조류나 채소, 과일을 거의 먹지 않는다.
매일 담배를 피운다.

술을 자주 마신다.

 

당신의 탈모 위험도는?


5점 이하(아직 안전한 단계)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좋은 생활 습관을 통해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5~8(탈모 초기 증상)
빨리 전문적인 진료 받아 적극적인 탈모/두피치료를 받아야 조기 예방, 개선할 수 있습니다.


8점 이상(탈모 진행 중)

정확한 진단 후 탈모 전문 치료를 받아야 더 이상의 악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두피를 유지,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대요.

1~2일에 한 번 머리 감아 두피를 청결하게 하고, 탈모를 유발하는 음주와 흡연과는 멀리하고,

다양한 영양소, 미네랄 섭취를 꾸준히 해주면 됩니다.

입냄새 원인과 제거법

2017. 8. 26. 08:40 건강

입냄새란 사람이 숨을 내쉴 때 나오는 불쾌한 냄새로 의학적으로는 구취라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 주위에는 입 냄새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입냄새(구취)가 심한 사람은 주변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많은 지장을 받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냄새를 잘 모르고 있어 오랫동안 방치를 합니다.

기원전 400년경에 히포크라테스가 약초로 구강 청정제를 제조하였고, 포도주를 사용해 구취를 완화시키려는

시도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체냄새 중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어느 부분일까요?

 

입냄새가 65.5%로 1위를 차지했네요.

다음이 겨드랑이 냄새, 발냄새, 기타, 머리냄새라는 결과가 나왔답니다.

 

그럼 구취(입냄새)의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입냄새 없애는 방법  원인은?

 

 

 

구강건조

 

구강건조는 침샘 분비가 잘 되지 않아 침이 적어지고 입이 마르는 현상인데,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침이 입냄새를 일으키는 세포들을 죽이지 못해 유발되는 것입니다.

 

설태

 

입냄새에 잇어 가장 중요한 장소가 혀라고 합니다.

특히 혓바닥 뒤쪽은 입 냄새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말라 있고 잘 안 씻는 부위라 세균이 퍼지기 쉽습니다.

 

이 세균들이 황화수소같은 휘발성황화합물을 만들어 입 냄새가 나게 합니다.

혀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혀 스크레이퍼가 등장하였습니다.

세균을 제거해 주는 기구인 스크레이퍼를 쓰면 입 냄새이 70%가 줄어든다고 하니

잘 이용해야 겠네요.

 

 

잇몸

 

이의 표면에는 수시로 세균이 달라붙습니다.  이 세균들이 막처럼 모인 것을 플라크라고 하는데,

이 플라크가 잇몸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제거되지 않으면 침 속에 있는 칼슘과 인 같은

무기물이 칙참되어 석회화를 일으킵니다. 

 

석회화가 일어난 걸 치석이라 부르는데, 치석은 다시 플라크의 생성을 촉진해 잇몸의 건강을 위협합니다.

치석은 이를 열심히 닦아도 제거되지 않습니다. 스케일링을 해야 없어진답니다.

그래서 일 년에 한 번 씩은 스케일링 받기를 권해드립니다.

저도 스케일링 받으러 치과 다녀와야겠네요.

 

 

편도결석

 

편도선도 입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들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 알갱이가 생길 수 있는데, 이를 편도결석이라고 합니다.

편도결석이 생기면 냄새가 심합니다.  만성 편도선염을 않는 사람에게 흔한데요.

양치질을 하다가 노란 알갱이가 튀어나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옆 사람이 내뱉은 트림에서 시달려 본 경험 있으시지요?

트림은 공기가 위 속으로 들어가 생기는 반응인데요.

공기에 위 내용물이나 위산 등이 같이 배출이 되어 냄새를 유발합니다.

드물기는 해도 위에서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경우에도 입 냄새가 납니다.

 

전신질환

 

전신질환으로 입 냄새가 나는 경우는 드문데요.

만성 간질환, 폐나 기관지의 감염성 질환, 신부전 때도 입 냄새가 날 수 있고,

당뇨병에 걸렸을 때는 케톤체라는 게 만들어져 냄새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입냄새(구취) 심한 경우에는 정신질환으로도 이어지는데요.

구취는 대인관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입냄새로 장기간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대인기피증, 불안장애,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입냄새 자가진단

 

스스로 구취를 파악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자신의 팔뚝에 혀로 힘을 묻히고,

침이 마르길 1~2초 기다렸다가 냄새를 맡는 것입니다.

또 혀의 가장 안쪽을 손가락으로 찍어 냄새를 맡아 보는 방법,

혀의 백태를 면봉에 묻혀 맡아 보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또한 다음 사항들을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양치를 해도 입안이 금방 텁텁해진다

밀가루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고 자주 먹는다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다

양치를 할 때 헛구역질이 난다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간다

충분히 쉬어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예민한 성격이다

평소 설태가 두껍게 많이 낀다

술, 담배를 많이 한다

속이 쓰릴 때가 많고 신물이 가끔 올라온다

반복적으로 구내염이 생긴다

 

위 항목들 중 3개 이하는 안심해도 됩니다.

 

 

 

그렇다면 치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입 냄새의 측정은 대개 코로 맡아보는 방법을 쓰며 휘발성 황화합물을 측정하는 것도

진단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냄새가 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게 우선적으로 할 일이겠죠?

만약 다른 질병이 없을 경우 입 냄새의 치료는 입 속 세균을 줄이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겠네요.

잇몸질환, 충치, 설태 등의 구강 내 질병을 치료하고, 혀를 깨끗하게 하는 유지하면 치료가 됩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구취가 해결되지 않으면 내과적 진료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전문가들이 만성 위장병 때문에 입냄새가 심할 때 가장 권하는 천연 입냄새 제거제가 있는데,

바로 양배추입니다.

 

양배추는 위장의 염증, 상처를 치료하는 비타민U와 위장출혈을 막아주는 비타민K가 있어

위장병 치료를 도와주는 최고의 음식이면서 자연 입냄새 제거제로 유명하답니다.

 

이유는 비타민 U와 비타민 K는 양배추에만 있기 때문입니다.

양배추를 최소 하루 2회 이상 섭취해야 위장병 치료를 돕는 입냄새 제거제로 역할을

다한다고 하나 먹기가 불편한 부분이 있으니 양배추즙으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다른 방법이 하나 더있는데요.

오일풀링이라고 합니다.

 

오일을 입 안에 머금고 20분간 가글 후 몸 안을 떠도는 독소를 오일로 흡착시켜 뱉어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전신을 떠도는 바이러스, 독소들을 배출하기 때문에

단순히 입냄새 제거법 뿐아니라 몸 안 독소 제거하는 방법으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건강관리법이라고 해요.

오일풀링 법은 다음에 더 구체적으로 포스팅하도록 하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E형 간염소시지

2017. 8. 25. 12:41 건강

간 손상과 간부전 등을 일으키는 E형 간염바이러스가

유럽 현지 소시지에서 검출됨에 따라 보건당국이

국내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를 중단했다고 합니다.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수입된 제품이라고 하는데,

독일과 네덜란드는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이 일어난 곳이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럽산 돼지고기가 포함된

모든 비가열 식육 가공품을 수거,

검사하기로 하고 판매 중단하기로 했는데요. 

 

 

영국에선 지난 6년새 E형 간염에 걸린 환자들이 4배

가까이 갑자기 급증하였는데,

영국에서만 이 간염 소시지를 먹고 해마다

최대 20만 명이 E형 간염에 걸리는 것을 추산되었다고 합니다.

 

 

 

네덜란드와 독일산 돼지고기를 영국에서 수입해

소시지로 가공한 것이 문제였다는 결론을 지었는데요.

아직 우리나라에 들어온 물량은 없다고 하니 안심이네요.

 

그런데 독일산 소시지는 지난해 22톤,

올해 12톤 등 모두 34톤이 수입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영국 테스토에서 제조한 소시지는 아니지만,

독일과 네덜란드 소시지를 수입했다는 것이기에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테스코의 이 소시지들은 사전에 조리되어 포장된 상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추가로 가열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한다면

더욱 쉽게 감염이 된 것이라고 하니

70도 이상에서 1~2분 이상 익혀먹도록 해야겠네요. 

그럼 안전하다고 하니...

 

아이들이 먹는 소시지말고는 생으로 먹는 일이 거의 없는데,

앞으로 더 조심해야겠네요.

 

 

E형 간염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되고 옮기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주로 위상 상태가 좋지 못한

저개발 국가에서 물과 음식을 통해 감염된다고 합니다. 

감염이 되면 미열과 복통, 황갈색 소변, 황달 등 증상이 나타나고

임산부 경우 사망률이 20%에 이른다고 합니다.

 

 

E형 간염 증상은 눈자위와 피부가 노랗게 되는

황달, 메스꺼움, 구토, 복부통증, 짙은 색깔의 소변,

관절통증, 발진, 설사, 가려움증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발열과 간비대는 환자의 약 50%에서 발생하는데,

소아는 별다른 증상없이 지나가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평상시 건강했던 사람은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만으로도

거의 대부분 자연회복이 된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그러나 임산부와 만성 간염환자에게 위험하다고 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사망률이 20%가 넘고,

만성 간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는 전격성 간부전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고

사망률 또한 일반인보다 높다고 합니다.

 

소시지는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식품 중의 하나로

아이들도 좋아해서 가끔 먹는데, 왠지 못 먹겠네요.

계란에 닭, 소시지까지 이제 정말 채소와 과일 등만 먹어야 할려나 보네요.

 

믿고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간절기 피부관리 수칙

2017. 8. 25. 07:20 건강

기온 변화가 자주 일어나는 간절기 계절에 피부를 관리해야 합니다.

 

 

얼마 전에는 처서가 지나갔지요.

초가을로 접어드는 간절기에는 각질이 많이 일어납니다.

 

환절기에는 아침과 저녁으로 시간별 피부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환절기 스킨케어 관리의 핵심은 유수분 밸런스입니다.

건조한 환경과 강한 바람으로 피부각질층이 두꺼워지기 쉬우므로 각질제거, 딥클렌징이 반드시 필요하지요.

 

피부건강을 휘한 간절기 관리 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절기 피부관리 수칙(외출관련)

 

햇볕과 바람은 한꺼번에 쐬기

 

적당한 바깥 바람은 폐에 신선한 공기를 유입하여 심폐기능이 향상이 됩니다.

이는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생겨 겨울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게 해줍니다.

햇빛과 바람을 한꺼번에 맞게 되면 따뜻하고 차가운 기운을 함께 받아서 피부에 탄력이 생깁니다.

 

 

긴 시간 야외 활동은 자제해주세요.

 

간절기에는 정오를 중심으로 한창 볕이 따뜻한 시간을 이용해 바깥 공기를 접하는 게 좋습니다.

외출하기 가장 적정 온도는 바깥 기온이 10도 이상일 때입니다.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는 피부가 쉽게 지칠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시 충분한 수분 섭취

 

환절기가 되면 습기가 적어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때문에 쌀쌀한 날씨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땀이 날 수 있어 수분 부족이 일어납니다.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충분히 먹어 수분 보충을 해주세요.

 

 

여벌의 옷을 준비해주세요.

 

일교차가 크면 땀이 나기도 하고, 실내에서는 에어컨 바람으로 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적정한 체온 유지를 위해 가디건 등의 걸치기 쉬운 여벌의 옷 준비는 필수입니다.

 

 

생활 속 피부관리 수칙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주세요.

 

몸의 수분기가 사라지지 않도록 충분한 보습제를 발라주세요그렇지 않으면 몸 속 수분이 쉽게 사라져 각질층이 일어납니다.

목욕 시간도 너무 오래도록 하지 않아야 합니다.

 

 

긁거나 만지지 마세요.

 

예민한 피부의 경우 가려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긁거나 만지면 더욱 붉게 달아오르면서 각질이 발생합니다.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피부라면 되도록 손으로 만지거나 긁지 않아야 합니다.

 

 

면 소재 옷을 입으세요.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집 안 먼지, 진드기가 쉽게 서식하지 못하게 자주 먼지를 제거해 주세요.

 

 

빨래로 가습기 효과를 내주세요.

 

건조함을 방지하기 위해 탈수한 빨래를 실내에 널어 가습기 효과를 보는 것도 좋습니다.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 주세요.

 

환절기 피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신경써주세요.

적정 실내온도는 22~23도 이며, 습도는 40~60%입니다.

 

 

 

피부 건강에 필요한 식품을 마지막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 건강하면 과일 채소가 떠오르는데요.

그 중 항산화 식품 4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오렌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인 오렌지는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 중의 하나인데요.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해 환절기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 미용과 항산화 효과까지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도 높은 식품이랍니다.

 

사과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지요.

퀄세틴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간절기 피부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석류

 

복분자와 함께 석류는 여성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갱년기 여성에게 석류 속에스트로겐 성분은 노년의 건강까지 안전하게 지켜준답니다.

저칼로리 저열량 과일로도 좋은 식품입니다.

 

꽁치

 

구이, 조림으로 많이 활용되는 꽁치에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쌀쌀한 환절기 대표적 제철 음식입니다.

칼로리가 낮고, 꽁치와 같이 등푸른 생선 종류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도 좋답니다.

 

만성콩팥병 예방 7가지 생활수칙

2017. 8. 25. 06:27 건강

만성콩팥병이란

 

신장이 손상되면서 신장기능을 점차 잃어가는 질환을 만성콩팥병, 만성신부전이라고 합니다.

 

 

혈뇨 및 단백뇨와 같은 신장손상의 증상들을 보이거나 신장기능을 알려주는 사구체여과율이 감소된 상태가 3달 이상 만성적으로 보여지는 경우를 말하는데요만성콩팥병은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말기신부전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심각한 상태인 경우가 많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콩팥병 대표적 원인이 당뇨

 

대표적인 원인으로 3가지가 있는데, 당뇨, 고혈압, 사구체신염입니다.

이 가운데 당뇨의 경우 전체 발병 원인의 절반에 해당될 정도로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뇨에 따른 만성신부전의 경우 당뇨유병기간이 길면 길수록 말기신부전으로 진행속도가 빠릅니다.

소변을 보았을 때 단백뇨가 보일 경우 말기신부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는 상승한 혈압으로 인해 혈액흐름에 문제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사구체의 손상과 주요 기능인 혈액여과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이와 반대로 신장 손상이 있을 때는 혈압이 조절되지 않으면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콩팥병은 검사가 중요합니다.

 

신장은 50%이상 손상된다고 해도 자각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을시는 신장이 절반이상 망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70% 이상의 신장기능이 있을 때는 자각하지 못하다 30%~70%에는 피곤한 증상과 손발 부종 등의 가벼운 증세를 보입니다.

만약 더 떨어지게 되면 무기력하거나 식욕저하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이렇기에 검사가 중요합니다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검사를 하여 조기에 질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년에 1번씩은 검사를 실시하고 이상소견을 발견하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하면 됩니다.

 

 

 

만성콩팥병 예방 7가지 생활수칙

 

칼륨 함량 높은 과일이나 채소 섭취 피하기

 

칼륨 함량 많은 과일, 채소를 섭취를 하면 혈청의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합니다.

과일, 채소의 종류에 따라 칼륨 함량이 다르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나나, 참외, 토마토, 키위보다는 포도, 오렌지, 사과에 칼륨이 적고,

칼륨 많은 채소에는 버섯, 호박, 미역, 시금치, , 부추, 상추

칼륨이 적은 채소에는 가지, 당근, 배추, 콩나물, 오이, 깻잎

또한 뿌리나 줄기보다는 잎이 칼륨이 적습니다.

 

 

과일은 통조림 과일을, 채소는 데쳐서 섭취하세요.

 

과일, 채소를 물에 담아 놓거나 데치면 칼륨이 물로 빠져나갑니다.

통조림 과일이 생과일보다 칼륨 함량이 적기 때문에 통조림 과일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채소도 되도록이면 잘게 썰어 재료의 10배 되는 따뜻한 물에 2시간 이상 담갔다 새 물에 몇 번 헹구어 사용하면 30%~50%의 칼륨을 낮출 수 있습니다.

 

 

과일주스, 야채주스, 녹즙 피하기

 

과일과 야채주스의 과다 섭취시 생명을 빼앗아갈 수 있습니다.

 

 

잡곡보다는 백미로 밥을 해드세요.

 

칼륨은 백미보다 잡곡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또한 고구마, 감자, 토란, , 땅콩에도 많이 들어 있고, 검정콩보다는 노란콩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조리 시 나트륨 성분 확인을 해주세요.

 

부종, 고혈압이 동반되는 만성신장질환 환자는 저염 소금, 저염 간장을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하나, 저염 소금, 저염 간장에는 칼륨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확인을 꼭 해봐야 합니다.

 

 

물은 조금씩 나눠서 마시세요.

 

수분, 나트륨, 칼륨 등 전해질 조절 능력이 낮으므로 물을 많이 마시면 저나트륨혈증 유발을 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의식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어 위험하답니다.

 

 

이온음료, 탄산음료는 위 팽만감과 복통 유발

 

갈증 해소를 위해 찾는 이온음료와 탄산음료는 위 팽만감과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양의 칼륨과 인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온과 탄산음료보다는 물을 권장해 드립니다.

 

닭에서도 DDT 검출과 한살림 재래닭 유정란 DDT 검출 사과문

2017. 8. 24. 08:26 건강

달걀에서 DDT(클로로디페닐트라클로로에탄) 성분 때문에

큰 논란이 일었는데, 닭에서도 DDT가 검출이 되었다고 하네요.

 

DDT성분이 검출된 달걀이 발견된 경북의 한 산란계 농장.

농장 2곳의 닭 12마리를 검사했는데, 12마리 다 DDT가 검출이 되었습니다.

 

 

해당 농장주는 농약을 쓴 일이 없고 필요성도 못 느꼈다고 하는데요.

검사를 한 담당자도 식용란이나 닭에서도 DDT가 검출된 것으로 보아

오염된 환경의 의해 검출이 되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계란 유통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닭에서 허용치를 웃도는 DDT성분이 검출되어

이미 출하 확인된 닭에 대해 긴급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두 농장의 사육 중인 닭 만 2000수를 모두 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닭을 키우는데, 많은 정성을 쏟았을텐데...

그래도 DDT가 검출된 이상 폐기하는 건 당연한 것이겠지요.

 

일단 닭에서 DDT가 검출이 되었으므로 경상북도 해당 농장의 닭들이 시중에

얼마나 유통이 되었는지 조사에 들어갔고, 농촌진흥청에서도 닭과 달걀의 오염 경로를

찾기 위하여 농장의 토양과 물을 채취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살충제 성분이 나온 52개 농장에 대해서만 실시하려던 닭고기 DDT검사 대상을

모든 산란계 농장에서 노계를 도축할 때 DDT 등의 잔류물질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답니다.

 

 

DDT는 1874년 처음 합성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1939년 스위스의 화학자이자

생물학자인 뮐러에 의해 살충제로 개발되었습니다.

살충제로 개발된 DDT는 농작물에 해를 입히는 해충을 거의 완벽하게 박멸하고,

말라리아의 원인이 되는 모기도 퇴치하여 생활 속에서 이를 잡는 용도로도 사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얼마되지 않아 DDT가 해충 뿐아니라 다른 야생동물과 식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고 동물들에 축적된 DDT는 결국 사람에게 따라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밝혀져 197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DDT의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아래에는 한살림에서 발표한 사과문이라고 합니다.

 

DDT1960~1970년대에 광범위하게 쓰이다 1979년 이후 국내 판매가 금지된 것이라

생산자가 살 수도, 구할 수도 없으므로 직접 살포한 것이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재래닭유정란의 경우 일반유정란과 달리 넓은 운동장에

자유롭게 방사하는 특성과 흙을 쪼아 먹는 닭의 습성으로 인해 토양에 잔류된 해당 성분이

계란으로 전이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DDT는 자연적 분해가 되지 않는 물질로서 1979년 이전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고

특히 반감기가 2~15년 이상으로, 현재까지도 토양 내 잔류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농약으로 오염된 자연환경에 의해 여전히 먹을거리 안전을 위협하고 있음을 절감합니다.

 

- 한살림 사과문 일부 -

 

위 내용을 보았듯 DDT를 직접 사용한 게 아니라면

오염된 토양으로 인해 발생한 결과인 거 같아 더욱 안타깝네요.

 

그렇지만 믿고 사먹었던 계란과 닭이 나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면

사먹고자 하는 마음을 갖지 못하겠죠?

 

계란만 한동안 못 먹겠다 했더니 이젠 닭고기까지...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은 괜찮을까요?

 

 

결과가 잘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확히 조사해서요.

여성 갱년기 증상과 극복법을 알아봐요!

2017. 8. 24. 06:53 건강
국어사전 : 갱년기

 

인체가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 대개 마흔 살에서 쉰 살 사이에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데,

여성의 경우 생식 기능이 없어지고 월경이 정지되며, 남성의 경우 성기능이 감퇴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100세 시대라는 말을 들어보셨지요?  당신은 중년에 해당하시나요?

 

UN에서 전 세계 인류의 체질과 평균 수명에 대한 측정 결과 연령 분류 표준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하였는데,

UN발표 자료에 의하면 사람의 연령 단계를 새롭게 5단계로 나누었다고 해요.

 

0세~17세 미성년자

1세~65세 청년

66세~79세 중년

80세~99세 노년

100세 이후 장수노인

 

아직 청년에 해당하네요.  65세까지가 청년이라니...

그래도 40대 후반에서 50대쯤 나타나는 여성갱년기는 피해갈 수 없는데요.

그렇다면 갱년기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여성 갱년기 증상과 몸 상태에 맞춰 극복법을 알아봐요

 

 

나이가 들면 신체가 노화되어 여성의 생식기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증상을 갱년기라고 하는데요.  두 번째 사춘기라고도 하지요.

보통 폐경기는 50세 전후로 나타납니다.

 

그렇다고 모든 여성들이 다 갱년기 증후군을 호소하지는 않습니다.

다행히 증상을 못 느끼는 여성도 있으나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령 증상이 없어도 폐경 후에는 심혈관계 질환, 퇴행성골관절염 위험군에 들어가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요즘은 남성에게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남성호르몬이 감소가 되어 여성들보다 더 빨리 나타나기도 합니다.(흡연과 음주 등으로)

 

 

여성 갱년기의 증상

 

폐경이 시작되기 전에는 관절통이나 안면홍조, 정신적으로는 급격한 기분 변화.

3~5년 후에는 질염, 방광염 등 비뇨기와 생식기 질환을 대비해야 합니다.

후기에는 골다공증, 성인병 등 건강 문제가 발생이 됩니다.

 

그 외에 두통, 우울증, 수면장애, 질 건조증, 요실금,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가벼우면 자연스레 극복이 가능하지만, 일상 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몸만이 아니라 마음도 힘든 갱년기.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정서적으로 불안해지고 우울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숙면을 취할 수 없고 얕은 잠을 자며 자주 깹니다.

이로 인해 결국 고질적인 수면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의 감퇴로 체지방이 쉽게 쌓이기도 합니다.

고단백, 저탄수, 저지방,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을 차리는 것이 좋은데요.

 

뼈 기능이 약해지기 쉬운 갱년기이므로 본인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실행하면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여성 갱년기 증상을 10가지로 나누어보았습니다.

 

 1. 갑자기 얼굴이 화끈거리고 식은땀을 흘린다.

 2. 온몸이 나른, 쉽게 피로를 느낀다.

 3. 잠을 못 이루고 뒤척인다.

 4. 가슴이 두근거리고 두통이 자주 생긴다.

 5. 손발이 자주 저린다.

 6. 불안, 초조, 예민하여 감정기복이 심해진다.

 7. 가슴이 답답하고 쉽게 짜증이 난다.

 8. 눈물이 많아지고 우울증이 생긴다.

 9. 만사가 귀찮고 무기력해진다.

10. 갑자기 건망증이 심해진다.

 

 

여성갱년기 극복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블루베리는 뇌 기능 활성화 및 항산화 지수가 높은 과일 중 하나이고,

가지는 수분이 많이 들어있고,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시켜 노화를 막아줍니다.

 

헬리코박터균 꼭 치료해야 할까요?

2017. 8. 23. 08:45 건강

광고를 통해 전 국민이 알게 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헬리코박터균은 위장점막에 주로 감염되어 위염, 위궤양, 십이지방 궤양, 위선암, 위림프종 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위장점막의 표면이나 위장의 점액에서 발견되며, 위장점막 세포 자체를 뚫고 감염되는 것은 매우 드뭅니다.

 

 

  헬리코박터균 꼭 치료해야 할까요?


 

급성 위염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초기에는 명치의 가벼운 통증, 오심, 약한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조직검사에서 헬리코박터균 및 급성 염증반응을 대표하는 중성구가 확인이 되고, 혈액 중 헬리코박터 항체가 음성으로 나타나면 헬리코박터균 급성 감염으로 진단합니다.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많고, 균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 위염

 

10세 전후에 헬리코박터균에 감염이 되는데, 한 번 감염이 되면 평생 위장점막에 존재합니다.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만성 위염은 대개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만성 위염은 위암의 발생률을 높이므로 위암으로 수술을 받았거나 위암의 가족력이 있다면 치료에 대해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장 점막에 감염된 헬리코박터균이 위궤양과 십이지장 궤양을 일으킨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하면 위궤양과 십이지장 궤양의 재발률이 5% 이하로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에서는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대한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선암, 위림프종

 

헬리코박터균에 의해 만성 위염이 지속되면 위장점막에 위축성 변화가 발생하는데, 여러가지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작용해 위선암과 위림프종의 발생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나오고 있지 않지만 전문가와 상의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은 1994년 이와 같은 이견을 조정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안을 내놓았습니다.

 

첫째, 소화성 궤양이 있으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반드시 제균 치료해야 한다.

둘째, 위염 환자에서 발견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치료할 필요가 없다.

셋째, 위암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관계는 분명하지 않다.

 

간혹 50~60대의 환자들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위암의 원인이라고 치료를 요구할 때가 있는데, 이 나이에서는 이 세균이 감염된 지 20~30년이 경과되어 대부분의 경우 위 점막 세포에 장형화생이나 이형성 변화를 가지고 있어 제균을 해도 위암 발생을 줄이지 못합니다.

 

단, 이 세균에 감염된 20~30대 사람들은 감염된 횟수가 얼마 안 되어 위 점막에 위암 예방을 위해 제균 치료를 해 볼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환자에서 이 세균이 발견되었을 때 이 세균을 제거하면 궤양이 치유되고, 치유된 후라도 재발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그러나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앓고 있거나 앓았던 환자 이외에서는 세균이 있더라도 치료가 필요 없으므로 비용을 들여 이 세균을 검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시경 검사에서 위나 십이지장에 궤양이나 MALT 림프종이 있을 때만 이 세균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철 결핍성 빈혈이 있는 경우, 만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이 있다면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할 것을 권장한다고 하니 이런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정확한 진료와 치료를 하시길 바랍니다.

 

과일, 채소의 영양 정보 / 국가표준식품성분표로 확인하세요.

2017. 8. 23. 07:38 건강

누구나 한번쯤 식품의 열량을 확인을 해본 적이 있을텐데요.

2007년 트랜스지방 표기를 의무화하면서 트랜스지방표기를 의무화하였는데요.

 

영양성분은 식품의 칼로리나 영양소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식품에 영양성분표가 있는 경우는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과일과 채소류의 영양성분은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알 수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국가표준식품성분표랍니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는 우리가 먹는 식품의 원료, 영양성분을 분석하여 기록한 책이랍니다.

국내 3000점의 곡류, 채소류, 과일류, 식용곤충, 열대과일 등의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각 식품마다 칼로리, 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 등 총 44종의 영양성분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는 국민의 보건과 영양과 교육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와 학교급식영양관리, 식품영양표시 등에 기초가 되고 있습니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의 식품 영양정보는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농식품종식품종합정보시스템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kereanfood. rda.go.kr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면 식품에 포함된 성분을 알 수 있는데요.

어떤 영양소가 많고 적은지를 보고 영양소 균형을 파악할 수 있답니다.

 

 

%DV값이라고 있는데, %DV(daily value)는 하루에 섭취해야 할 영양성분의 영양소 기준치를

100%라고 할 때 섭취를 통해 얻는 영양성분의 비율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목적별로 알아두어야 할 영양성분을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고혈압과 심혈관계 질환이 걱정이 된다면

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함량을 확인해 봐야합니다.

 

비만이 걱정이 된다면 당류 함량을 따져봐야겠지요.

 

심장에 나쁜 음식과 심장에 좋은 음식

2017. 8. 23. 06:58 건강

"음식은 약이다.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 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한 말인데요.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도 들어보셨지요?

 

이런 말이 있다는 것은 음식이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는 건데요.

그러나 음식이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이 아니랍니다.

 

그 중 심장에 나쁜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장에 나쁜 음식은?

 

 

 

가공육

 

햄, 소세지 등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으로 많이 먹게 되는데요.

 

가공육은 지방 부위를 이용해서 만들어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답니다.

보존을 위해 나트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당연히 심장에 좋지 않지요.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으면 혈류량이 증가하고 혈압이 상승해

고혈압 위험이 높아지며심장질환, 뇌졸중 위험까지 높아집니다.

 

 

케익과 과자

 

트랜스 지방은 케익이나 과자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트랜스 지방이 들어간 음식은 심장에 나쁜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요?

트랜스 지방은 좋은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높여

동맥경화를 유발합니다.

 

또한 염증반응을 높여 혈관기능까지 망가뜨리고, 심장 세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 협심증 등을 유발합니다.

유헙심장학회에서는 하루 5g의 트랜스 지방을 섭취하면 심장병 발병률이 23%나 높아진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패스트푸드

 

간단하게 먹는 음식 중 많은 차지를 하는 것이 패스트 푸드가 아닌가 싶어요.

얼마 전에는 햄버거병으로 시끄러웠었죠?

 

패스트푸드는 심장병의 위험을 높이는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 염분까지 들어 있습니다.

패스트푸드를 주 2회 이상 섭취를 하게 되면 관상동맥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56%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정제된 곡물

 

곡물인데 왜 좋지 않나 하지요?

 

쌀과 밀 등 곡물이 껍질을 벗겨내는 정제 과정을 거치면 섬유질, 각종 영양소가 없어집니다.

 

과자나 빵과 같이 정제된 곡물이 많이 들어가있는 가공식품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혈중 중성지방이 올라가게 되어 심장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번엔 심장건강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일과 채소

 

몸 속 나트륨을 배출, 혈압을 낮춰주는 칼륨과 칼슘, 무기질 등이 풍부합니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중 중성지방이 낮아지고,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 중 보라색 과일과 채소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심장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알리신이 풍부한 흰색 과일과 채소는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어

심장질환 위험을 줄여줍니다.

 

 

 

견과류

 

견과류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을 낮추고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고밀도콜레스테롤은 혈중 중성지방을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대요.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액 순환을 돕는 필수 지방산 중의 하나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낮춰줄 뿐 아니라, 심장 박동을 규칙적으로 유지시켜 심장 질환을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생선

 

생선을 주로 먹는 에스키모들은 심혈관 질환이 매우 적습니다.

1970년대 북극에 사는 에스키모의 식습관과 심혈관질환 발생율을 연구 때부터 오메가3지방산의 효능이 부각이 되었습니다. 고등어, 삼치 같은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심장마비 위험을 줄여주며, 심장부정맥 위험도 감소시킵니다. 

또한 오메가3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 함량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예방하여 심장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생선의 기름은 혈관 확장과 염증을 막아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통곡물

 

통곡물에는 혈당 조절을 돕는 마그네슘, 크롬,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처(FDA)에 따르면, 한 번에 약 30g씩 하루 세 번 전체 곡물 섭취의 절반을 통곡물로 바꾸던지 전부 다 통곡물로 바꾸면 심장병, 당뇨병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콩은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킵니다. 또 심장에 좋은 엽산도 들어있어 포화지방이 많은 동물 단백질을 대신해 먹으면 좋습니다.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는 이미 오래전에 ‘하루에 콩 단백질 25g을 섭취하면 관상동맥질환이 예방된다’는 문구를 콩 함유 식품에 표기하였고, 미국 심장협회도 ‘하루에 콩을 50g씩 먹으면 심장병의 위험이 감소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눈곱으로 눈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자!

2017. 8. 22. 09:37 건강

자고 일어나면 눈곱이 생기는데, 눈곱은 눈에서 나오는 분비물들이 말라 생긴다.

눈을 깜빡일 때마다 눈물층에서 배출되는 노폐물과 찌꺼기가 제거되는데, 눈곱은 눈 건강 유지에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눈곱이 자주 생기거나, 눈곱의 양이 많아지는 등 평소와 다른 농도나 색깔을 보인다면 안질환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눈곱으로 눈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건강을 챙겨보도록 준비해 보았습니다.

 

실눈곱 - 안구건조증 가능성 높다.

 

평소 실 같은 가느다란 형태의 눈곱이 속눈썹에 덕지덕지 붙었거나 눈 끝부분에 눈곱이 자주 생긴다면 안구건조증일 가능성이 높아요.

자고 일어나 실처럼 얇은 형태의 끈적한 눈곱이 생겼다면 눈이 상당히 건조한 상태랍니다.

안구건조증은 눈에 존재하는 여러 개의 눈물층에 불균형이 생기면서 발생합니다. 

눈이 따갑거나 시다는 느낌이 들고, 이물감과 가려움과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바람이나 연기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졸린 것처럼 눈이 무거운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안구건조증은 생활 속 관리와 안과 통원치료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눈이 뻑뻑할 때마다 인공눈물을 넣어주면 건조증을 호전시킬 수 있지만, 일시적이랍니다.

IPL레이저는 피부에 열을 발생시켜 눈꺼풀 기름샘의 기능 회복을 도와 안구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실눈곱의 제거도 돕는다고 합니다.

 

 

하얀 눈곱 - 안검염(눈꺼풀염)을 의심해 보세요.

 

속눈썹 부분이나 눈꼬리 쪽에 거품처럼 하얀 눈곱이 낀다면 안검염(눈꺼풀염)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눈꺼풀 여드름이라고도 불리는 안검염은 속눈썹 부위에 있는 20~25개의 기름샘이 노폐물과 세균에 막혀 배출되지 못해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심하면 여드름처럼 딱딱하게 굳게 됩니다.

감염보다는 면역체계에 생긴 문제와 관련이 있는데, 과민 반응으로 인해 흘러나온 체액이 굳어

하얀 눈곱이 먼저 나타나고, 심하면 가려움과 충혈, 안구건조증, 다래끼 만성출혈 눈꺼풀 부종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끈쩍한 누런 눈곱 - 결막염과 각막염 가능성이 높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눈곱이 눈에 달라붙어 눈을 뜨기 힘들고, 누런 눈곱이 끼면서 눈 주위가 충혈되고 붓는 증상이 나타나면 결막염과 각막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눈에 세균이 침입하면 대응하기 위해 분비물을 더 많이 생성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염성 결막염은 눈의 외부를 덮고 있는 결막에 생긴 염증성 질환이고, 각막염은 우리 눈의 검은 자 부위를 덮고 있는 볼록한 부위인 각막에 생긴 염증성 질환입니다.

두 질환 모두 항생제를 사용하면 비교적 쉽게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감염성 각막염의 경우 치료시기를 놓치면 증상이 오래가고 잘 낫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평소 집안의 습도를 적당하게 유지해 주고 환기를 자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어컨, 선풍기, 히터 등 눈을 건조하게 하는 것은 피해주세요.

장시간 눈에 무리 가는 행동은 눈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TV나 독서시 중간 중간 먼 곳을 바라보는 등 눈의 피로를 풀어주세요.

 

안전한 눈곱 제거하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눈곱이 심하게 꼈을 경우 순으로 떼면 안되고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면 2차 세균 감염이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때는 감염 위험이 없는 차가운 식염수를 활용해 눈곱 제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식염수가 없다면 깨끗한 면봉, 휴지에 물을 살짝 묻혀 제거해 주세요.

 

 

마른기침 원인 4가지 & 좋은음식 그리고 멈추는 법

2017. 8. 22. 06:56 건강

열이나 콧물의 감기 증상도 없이 기침이 나올 때가 있으시죠?

특히 겨울철 건조한 실내 탓에 칼칼해진 목때문에 마른기침을 내게 되는데요.

가볍게 건조해 하는 기침이라고 여길 수도 있지만, 마른기침 원인에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마른기침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

 

기침 자체로도 일종의 몸을 보호하는 작용을 발생하게 합니다.

허파 속으로 들어온 이물질, 허파에 생기는 노폐물을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그러나 기침이 계속된다면 기관지 점막에 상처를 줄 수 있고 상황에 따라 갈비뼈에 골절이 생기기도 합니다.

마른기침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들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른기침의 원인

 

목으로 넘어가는 콧물이 만성기침을 유발하거나 위나 식도의 문제로도 만성기침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흔히 축농증이라고 하는데, 콧물이 밖으로 나오지 않고 기관지로 흘러 들어가면서 기침이 나옵니다.

주로 감기, 비염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에 쉽게 발생하지요.

호흡기 쪽에 문제가 없어도 위나 식도의 문제로도 마른기침이 생기게 됩니다.

위 안의 물질이 넘어올 때 기도로 잘못 들어가 기침을 하게 됩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 과식했을 때 나타나기 쉽고, 비만, 흡연 등의 원인으로 위식도역류를 일으켜 마른기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른기침으로 알수 있는 질환

 

마른기침으로 알 수 있는 대표적 질환이 있는데요.

역류성 식도염, 후두염, 천식이랍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 속의 내용물이 위산과 함께 역류하는 마른기침 원인 중 하나입니다.

식도에서 발생한 염증으로 쉰 목소리, 가슴 쓰림, 기침 등이 동반하고, 3주 이상 유지가 된다면 역류성 식도염일 가능성이 큽니다.

 

후두염은 후두가 세균, 바이러스 감염으로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마른기침과 함께 쌕쌕거리는 숨소리, 쉰 목소리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데, 직업적으로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발생됩니다.

 

천식은 기관지의 문제로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기침을 하고 호흡곤란을 일으키는데요.

발작적인 기침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데, 전문의의 정확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숨이 차고, 카랑카랑하는 숨소리가 들리면서 마른기침을 심하게 하면 천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기침형 천식으로 천식과는 달리 가래없는 마른기침만 하고, 아토피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 주로 발병합니다.

 

기침 증후군

 

축농증,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그 외에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등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마른기침이 계속 진행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빠른 시일 내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빠른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올바른 생활습관으로도 예방이 가능한답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과식하지 않고, 눕는 행동을 금할 때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담배, 술도 역류성 식도염 환자나 기관지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마른기침에 좋은 음식은 양파와 도라지, 배, 살구가 있습니다.

 

마른기침 멈추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떵어져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습도 조절하기

 

주위 습도가 떨어지게 되면 공기가 건조해 먼지가 발생합니다.

먼지가 이, 코로 들어가 기관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

가습기, 젖은 수건을 통해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솔방울, 숯은 수분을 머금고 있다 천천히 발출하기에 자연습도조절에 효과가 있습니다.

 

 

 

땀 냄새 유발하는 음식과 없애는 음식?

2017. 8. 21. 12:58 건강

우리 몸 체온은 37도 이상 올라가면 체온 조절로 인해 땀이 나게 합니다.

그런데 이 땀으로 땀냄새가 나는데요.  99% 수분이라 별도의 냄새가 없답니다.

그런데 아포크린샘에서 땀이랑 같이 흘러나오는 글리코겐이라는 물질 때문에 냄새가 나는데요.

이 아포크린샘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여름철 땀냄새 원인이 되게 됩니다.

 

또한 땀냄새는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에 따라 냄새가 달라지는 것 알고 계신가요?

평소 무심코 즐겨 먹거나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이 땀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육류(적색육)

 

고칼로리 육류는 노폐물 분비를 잦게 하는 음식으로 자주 섭취하면

노폐물로 쌓여 독소로 작용해 땀냄새를 더욱 강하게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섭취할 경우 오이, 상추, 브로콜리 등

채소들과 섭취한다면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땀냄새를 더욱 강하게 하는 지방성분이 들어 있는 유제품.

우유, 버터, 치즈와 같은 유제품은 열에너지를 발생하는 단백질이 들어있어

과도한 땀 분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카페인 함유 음료

콜라, 커피, 홍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땀을 증가시킨답니다.

특히 열 많은 사람은 이런 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냄새에 좋은 음식(없애는 음식?)

 

세균이 땀 속에 단백질을 먹고 소화시키는 데 걸리는 시간이 대략 2~3시간입니다.

이때 땀을 씻거나 말리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지요.

비타민 E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A가 풍부한 시금치

신진대사 촉진, 세균증식 억제, 땀냄새를 없애는 음식이면서

시금치에 든 루테인은 뇌의 노화를 막고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E가 든 바나나

 

악취를 유발시키는 과산화지질의 증가 억제하는 비타민 E가 들어 있다.

당근, 쌀, 보리, 참깨 등도 비타민 E가 많이 들어있다.

 

 

 

체내 온도를 내려주는 팥은 땀 분비를 조절하는 음식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아므로 팥물 끓여 수시로 마시면 열도 내리고 붓기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나는 몸신이다 샴푸의 불편한 진실과 천연계면활성제 소프넛 샴푸 만들기

2017. 8. 21. 10:26 건강

'소듐라우릴설페이트',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라고 들어보셨나요?

각각 치약 속 합성계면활성제와 샴푸 속 합성계면활성제랍니다.

 

 

 

소듐라우릴설페이트는 피부자극이 많다는 연구에 따라 클렌징 제품에는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로 교체가 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가 피부에 자극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가 암을 유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에틸렌옥사이드 성분은 백혈병, 유방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 성분은 WHO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한 성분입니다. 

소듐라우릴설페이트와 에틸렌옥사이드가 결합이 되어 계면활성제가 되기에 문제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는 미량 발생할 수 있는 1,4-다이옥세인 성분이 간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샴푸는 소듐라우릴설페이트와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등이

인체에 유해하지 않을 정도로 들어 있어 판매 허가를 받은 제품들인데요. 

장기간 노출이 되면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샴푸에 들어있는 유해한 성분들을 모두 합치게 되면 결코 무시할 만한 양이 아니어서 주의가 필요하지요.

 

합성 계면활성제는 피부 표면의 지질 성분을 다 씻어내어 수분을 보호하는 기능을 상실하게 하여

피부 노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두피 속 수분이 증발하게 되면서

두피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져 탄력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 탄력 저하, 주름까지 유발하게 되어 두피 뿐 아니라 얼굴 노화까지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늘 사용하는 샴푸는 합성계면활성제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샴푸를 하고 깨끗이 씻어내지 않아 샴푸의 유해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어 더 위험하지요.

 

요즘은 노푸족이라고 해서 샴푸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합성 계면활성제 없이 머리를 감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합성 계면활성제를 대신할 천연 세정제를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소프넛, 무환자나무라고도 하는 나무 열매를 사용하면 되는데요.

소프(비누)+넛(열매)은 비누를 대신해 사용할 만큼 세정력이 뛰어납니다.

 

따뜻한 물에 소프넛 10개를 넣고 흔들면 물의 온도와 관계없이 거품이 발생하는데,

일반 세정제보다 밀도가 낮은 소프넛의 거품이 나고 물에 녹을 경우 말린 열매보다 약한 냄새가 납니다.

 

 

 

소프넛으로 만든 천연 세정제로 생선 구운 프라이팬과 생크림 가득한 접시까지 깨끗히 씻어낼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소프넛 구매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소프넛 샴푸는 천연계면활성제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 있는 분들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사용한 소프넛은 실온에 말려 5~6번 정도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소프넛 천연 샴푸를 만들 때는 잔해물이 나올 수 있어 작은 천주머니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소프넛 천연계면활성제 샴푸 만들기

 

작은 천주머니에 소프넛 10개를 넣는다.

소프넛 넣은 천주머니를 물에 담가 거품이 충분히 생길 때까지 비벼준다.

소프넛 샴푸를 모발과 두피에 골고루 묻힌다.

 

 

이상 나는 몸신이다 샴푸의 불편한 진실과 천연계면활성제 소프넛 샴푸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을 위해 소프넛 샴푸 만들어 사용하기에 도전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