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2017. 11. 20. 20:40 생활정보 및 재테크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궁금증 중 하나인 국가장학금 신청기간이 발표되었습니다.

2018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기간은

11월 17일(금) ~12월12일(화) 26일간 학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대상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 모든 학적 신청이 가능하답니다.

현재 고3, 재수생 등 2018학년도 대학 진학 예정자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재학생은 반드시 1차에 신청해야 합니다.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고자 하는 학부생의 경우는

국가장학금 1차 신청시 미리 학자금대출을 함께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소득분위 확인까지 약 4주 이상이 소요된다고 하니

1학기 원활한 등록금 납부를 위해 조기 신청 필요하다고 합니다.)

 

 

신청 기간과 방법

 

신청기간 

2017년 11월 17일 금요일부터 12월 12일 화요일 18:00까지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및 서류제출 기간

2017년 11월 17일 금요일부터 12월 15일 금요일 18:00까지 

 

 

 

 

신청방법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http://www.kosaf.go.kr

 

 

국가장학금 신청은 공인인증서를 통해 가구원 동의를 완료해야

2018학년 1학기 국가장학금 수혜가 가능합니다.

(공인인증서 필요, 가족관계증명서 등 제출서류 필요 - 제출 대상 학생)

 

국가장학금 심사 및 지원


국가장학금은 소득, 성적 등을 심사하여 지원 기준을 충족할 경우에 지원되는데요.

신청자의 소득구간(분위)에 따라 연간 520만원 ~ 67.5만원 범위(Ⅰ유형 기준) 내에서 차등 지원됩니다.

 

소득심사는 국가장학금 신청 후 약 4~6주, 성적 등 최종 심사는

소득심사 완료 후 약 2~3주가 소요되며,

국가장학금 신청 학생에게는 각 단계별 심사가 완료되면

문자서비스를 통해 심사 결과가 개별 안내될 예정입니다.

 

 

 

 

국가장학금 지원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과

전화상담실(☎1599-20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국 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면 국가장학금 지원과 관련하여

일대일 맞춤형 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2018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매뉴얼.pdf

 

서울 경기 지역 일부 첫눈

2017. 11. 20. 18:57 생활정보 및 재테크

 

기상청은 20일 오후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1cm내외,

서울에는 1cm미만의 눈이 쌓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서울은 올 겨울 첫 적설 예보인데요..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는 미량의 눈이 쌓이겠지만

경기남부, 경원영서남부, 충청북부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는데요.

 

오후가 되니 비가 내리더라고요.

 

 

밖을 내다보진 못해서 보진 못해서 전에 눈이 왔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있었던 곳은 비가 내렸답니다.

 

서울은 많이 왔다고 들었는데요.

 

 

어제 안그래도 겨울이 빨리 온 거 같다는 말을 남편과 주고 받았는데,

늘 첫눈이 왔네요.

 

 

출처 : 연합뉴스  경복궁에 눈이 내리는 모습

 

출처 : 연합뉴스 경복궁 담벼락에서 눈을 피하는 모습

 

출처 :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 우두저수지에서 왜가리, 백로 등 새들이 얼지 않은 곳을 찾아 휴식하는 모습

 

 

 

소방재난본부장은 첫눈 오는 날은 평소보다 각종 교통사고가 많고, 특히 낙상사고 부상자가 많아

노약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눈이 올 때 노약자의 경우 외출을 삼가고,

운전자 또한 자동차는 쉬게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첫눈이 온 지역에 계신 분들 모두 조심하세요!!

전북 고창 오리 농가 AI 고병원성 확진

2017. 11. 20. 07:43 생활정보 및 재테크

 


11월 18일 전북 고창군 흥덕면의 육용오리 농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가금류에 치명적인 고병원성 H5N6형 AI 바이러스로 확진되었다고 합니다.

올겨울 들어 가금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요.

이 농가는 축산기업인 참프레에서 위탁을 받아 오리를 사육하는 계열농가로 총 1만 2300여 마리의 오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11월 18일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하네요.

 

                                출처 : 연합뉴스

 

 고창 오리농가 AI 고병원성 확진, 위기경보단계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

 

 

고병원성 AI로 확진됨에 따라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해당 농가에 대해서

출입통제 조치를 하고 검출 농장 반경 10km 내 가금 농장에 임상 예찰 및 정밀검사를 하는 한편

바이러스 검출 경위에 대한 역학조사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 검출이 확인된 직후 해당 농가 오리 1만 2300마리는 전부 살처분하였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전국 가금류, 관련 사람, 차량, 물품 등을 대상으로 11월 20일 0시부터 11월 21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시 이동중지 적용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에 등록된 약 12만개소인데요.

 

농장(76천개소), 가금류 도축장(67), 사료공장(288), 축산관련 차량 (49천대) 등 12만개소입니다.

 

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을 구성해 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의 적정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 제 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일시 이동중지명령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대상농가 및 축산관계자에 대해

문자메시지를 송부하고, 공고문 게재, 생산자단체 및 농협 등의 자체연락망을 통해 발령내용을 미리 전파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초의 경우에도 H5N6형 고병원성 바이러스로 인한 사상 최악의 AI가 발생하면서

3800만 마리에 가까운 닭과 오리가 살처분됨에 따라 계란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계란 가격이 폭등하기도 하였습니다.

지난해 말 계란 한판의 평균 소매가격은 8237원까지 뛰었고 올해 1월 말에는 8871원이었습니다.

(심지어 일부 소매점에서는 한 판에 1만 원을 넘기도 해 넘 귀한 계란이었지요.)

 

 

저는 어제 계란을 사왔었는데, 또 한동안은 닭과 오리 쪽은 조심해야할 것 같네요.

잘 안 먹다가 이제 좀 먹어야지 하니 이런 일이 생기네요.

 

3개월간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이 나타나지 않아 지난달 말부터 홍콩 등으로 닭고기 수출도 약 1년만에 재개되었는데,

이번 전북 고창 오리 농가 AI 고병원성 확진으로 인해 수출길이 다시 막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빨리 이 문제가 해결이 되어 수출도 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었으면 하네요.

 

이상 전북 고창 오리 농가 AI 고병원성 확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