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
따뜻한 물, 뜨끈한 국물 등이 생각나시지요?
식품으로 수세미 효능은 우리 몸 중에 기관지를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수세미는 수세미오이를 줄여 쓰는 말이라고 해요.
수세미오이는 그물처럼 촘촘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건조한 후 식기세척에 많이 사용이 됩니다.
7월 여름이 되면 노랗게 꽃이 피고 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면 수세미 열매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8월이면 통통한 수세미 열매가 줄기마다 주렁주렁 열려
울창한 초록빛 수세미 터널을 만든답니다.
수세미 효능
풍부한 식이섬유소를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을 주며
잘 말리면 생활용품으로 사용도 할 수 있습니다.
섭취 방법 : 즙으로 마시거나 무치거나 생으로 먹습니다.
다이어트 : 풍부한 식이섬유소는 다이어트 시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효능 : 천식 예방, 피부노화 방지
옛날에도 수세미는 식용보다는 약용으로 많이 이용이 되었는데,
산후에 젖이 붓고 아프면서 잘 나오지 않을 때
수세미를 달여 먹으면 젖이 잘 나왔다고 해요.
수세미를 말렸다 약용으로 쓰이는데,
수세미는 성질이 차 몸에 열이 많이 생기는 가래를 삭이고
뜨거운 피를 식혀줌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줍니다.
얼굴이 후끈 달아오르는 증상 등의 치료에도 효과적이랍니다.
외용약으로 사용할 때는 가루를 물에 개어 바르면 됩니다.
환절기 감기에 배와 수세미, 도라지를 함께 넣어 즙을 내
차 대용으로 따뜻하게 데워 드셔도 좋습니다.
수세미 효소는 아토피에 탁월한 효능이 있고,
천식과 비염, 축농증에도 아주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수세미 효소 만드는 방법
수세미와 배를 납작하게 썰어 황설탈과 1:1비율로 버무려 유리병에 재웁니다.
가을엔 효소를 담으면 온도가 적당해 상할 염려가 없지요.
배도 기관지 건강에 좋은데요. 수세미와 함께 먹으면 부드럽고 좋답니다.
15일 정도 후 녹지 않은 설탕이 있으면 뒤집어서 잘 녹여주시고,
1차 발효일로부터 100일 후 액과 분리해 6개월 2차 숙성시키면 좋은 수세미 효소가 됩니다.
수세미는 미백효과가 있어 마사지용으로도 사용을 한답니다.
그리고 주방용 수세미로도 활용된다는 것 아시죠?
수세미 정말 다양하게 사용이 되네요.
이상 수세미 효능은 기관지 보호와 천식 예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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