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일을 하고 있을 시간에
핸드폰이 심하게 울리더라고요.
무음으로 해놨지만
경보는 심한 울림으로 알려주더군요.
긴급재난문자
기상청에서 온 문자였는데,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 규모 5.5 지진발생
여진 등 안전에 주의 바랍니다.
자세히 보지 않아 지진이 났네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숫자를 보고 좀 심한 상황인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인들이 보내준 소식을 잠깐 보았는데,
심한 상황이더라고요.
위 사진을 보듯이
차들이 다 엉망으로 되었어요.
저기에 사람이 타고 있었다면
정말 끔찍하네요.
차 상태를 보니 얼마나 심했는지 감이 오시나요?
또 한 장의 사진을 보니 아예 위에 있던 모든 것이 다 떨어져 내린 거 같네요.
그런데 제가 있는 지역에서는 느끼지를 못했답니다.
남편이 오늘 분당에 갈 일이 있었는데,
뭔가 잠깐 흔들린 느낌이었다고 한 후에
경보 글을 보고 지진인지 알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수능까지 연기가 되었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험보긴 쉽지 않겠지요?
앞으로도 여진이 여러번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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