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뜻과 유래 빼빼로데이 선물

2017. 11. 9. 21:45 생활정보 및 재테크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네요.

연인과 주고 받으며 사랑을 확인하기도 하고,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나누며 함께 먹는 데

의미가 있지요.  수험생들에게는 초콜렛과 사탕, 엿 등을 주는데,

빼빼로도 괜찮을 거 같아요.

 

그런데 빼빼로데이 뜻에 대해 아시나요?

 

11월 11일 친구나 연인 등 지인에게 빼빼로 과자를 주고 받는 날로

여성에게 날씬해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빼빼로 과자의 특징이 가늘고 길죠? 빼빼말라 지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따라서 11월 11일 11초에 빼빼로를 먹게 되면 날씬해진다는 전설이 전해진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칼로리가 높아 많이 먹으면 절대 빼빼해지지 않는답니다. 

 

요즘은 빼빼로데이를 빼빼로 만드는 과자 업체의 홍보와 마케팅으로 사용이 되고,

확산이 되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빼빼로의 유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83년 롯데 제과에서 빼빼로라는 과자를 처음 출시하였는데,

부산의 여자 중, 고등학생들이 빼빼로처럼 날씬해지라고 서로에게 선물을 하게 되었고

신문에 기사로 나오게 되었는데, 이 내용으로 인해 빼빼로데이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1997년 롯데 제과가 마케팅 수단으로 홍보를 하여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유사한 과자가 있는데, 포키와 프렛츠라고 하는데, 이 과자 이름을 따서

포키와 프렛츠의 날로 지정을 하였습니다.

 

1996년에는 우리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에 좋사하는 분들의

긍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모르실텐데요.

 

언제부터인가 가래떡데이라고 해서 가래떡을 나눠주는 행사도 하고 있답니다.

많은 곳에서 하는 건 아니지만, 저는 아직 한 번도 못 먹어 봤답니다.

 

 

 

 

내일은 가족을 위한 빼빼로를 준비해야겠네요.

 

딱 한 번 초콜릿 만드는 세트를 사서 해본 적 있는데, 만든 것보다 산 것이

훨 경제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버리는 양이 더 많더라고요.  잘 못하니깐요.

그래서 매년 사서 주고 있는데,

이번에는 특별한 것을 해줘볼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나, 아직 모르겠어요.

 

11월 11일 가족과 저렴한 빼빼로 서로 입에 넣어주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도 좋을 거 같아요.

중년 여성의 자궁질환 3가지 조심하세요

2017. 11. 9. 07:30 건강

 

 

 

자궁하면 생명, 아기가 떠오르시죠?

그런데 여성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자궁이나 난소에 발생한 암은 자각증상이 발생하지 않아 병을 키우기 싶습니다.

 

중년 여성이 주의해야 하는 자궁 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궁질환 3가지 중 첫번째)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에게 주로 발병하는 골반장기 탈출증.

좀 생소한 이름인데, 노화가 원인이므로 중년 여성들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질 주변에 자궁을 지탱해주는 인대가 약해지면서 중력에 의해 자궁, 방광, 직장 등이 내려앉는 질환으로

질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자궁이 질을 통해 내려옵니다.

심하면 자궁 입구 부분인 자궁경부나 심지어 자궁 전부가 눈으로 확인될 정도로 질 밖으로 노출되기도 하는데요.

속옷에 쏠리면 출혈이 발생하기도 하고, 걷기도 불편해 집니다.

 

골반장기 탈출증은 요실금을 동반하기도 하는데요.  치료를 하여도 재발이 되기 때문에 평소에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라고 권한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케겔 운동인데요.  

인대와 주변 근육을 강화하면 골반장기 탈출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케겔운동은 미국의 산부인과 의사 아놀드 케겔이 고안한 치골미골근 운동입니다.

요실금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이라면 특히 골반장기 탈출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일할 때 쪼그려 앉는 시간이 많은 여성이 주의를 더욱 하여야 합니다.

 

 

자궁질환 3가지 중 두번째) 난소암

 

난소암은 60대 전후로 발병륭이 가장 높아지고 있는 암의 종류입니다.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이 난소암 발병 가능성이 낮다고 하는 이유는 생리 횟수 때문인데, 누적 생리 횟수가 많을수록

난소암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자연적인 무월경 기간인 임신 횟수가 많다면 조금은 안심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출산율도 낮고 초경이 빨라지고, 폐경이 늦어지면서 발병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난소암은 자각증상이 없어 병을 알아채기가 어려운 데 반해 주변 장기로의 전이가 매우 빠르므로 무서운 암으로 꼽습니다.

 

조기에 병을 발견하지 못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초기인 1기에 발견시 5년 정도의 생존율이 70~80%에 달하지만, 3기는 40%, 4기는 20%이하까지 떨어집니다.

난소암은 일반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발견이 됩니다.

 

혹이 발견이 되면 정밀검사에 들어가는데, 암이 확인되었다면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난소암, 유방암을 유발하는 새로운 유전자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유전자 검사를 통해

발병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그 중 대표적인 인물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 후 건강한 유방과 난소를 미리 잘라냈습니다.

 

 

 

 

 

자궁질환 3가지 중 세번째)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암 바이러스가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 약 15가지로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것은 7가지입니다.

 

자궁경부암 발병 빈도를 그래프로 보면 35세 전후로 높아졌다가 낮아져 65세에 다시 높아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65세 전후에 백신으로 예방되지 않는 자궁경부암 종류가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자궁경부암 치료는 대부분 수술로 진행이 됩니다.

초기에는 부분절제술로 치료하지만 대부분 자궁적출술을 선택하며 더욱 심해지면 방사선 치료도 받아야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간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정상 자궁경부세포가 암세포가 되는 데 평균 12.5년이 걸린다고 해요.

평소 건강검진만 주기적으로 잘해준다면 병을 발견해도 어렵지 않게 완치가 가능합니다.


흡연자는 빨리 담배를 끊는게 좋습니다.  흡연은 자궁경부암 발생에 대표적 요인으로 꼽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간단한데, 면봉으로 자궁경부의 세포를 채취해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를 하면

암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화와 관련한 자궁 질환의 치료법으로 자궁적출술을 꼽는데요.  자궁을 들어내는 치료법입니다.

 

 

 

 

그렇다면 자궁적출술로 치료를 하면 합병증과 후유증은 어떨까요?

 

자궁이 제거된다고 해 특별한 질환이 발생되지는 않습니다.

여성의 몸에 필요한 호르몬은 난소에서 만들기 때문입니다.

만약 난소까지 제거해야만 한다면 갱년기가 시작되어 힘든 증상이 나타날 때

호르몬 요법 등으로 치료를 하면 됩니다.

폐경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은 뇌혈관에 영향을 줘 혈관성 치매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폐경 직후 호르몬 요법으로 치료하면

치매 발병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호르몬 치료가 유방암의 원인이라 걱정하시는 분도 많으시죠?

흡연이나 비만보다 오히려 유방암 유발 위험성이 낮다고 하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우울증응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그것을 이겨나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갱년기 증상을 줄일 수 있는 음식은 어떤 게 있을까요?

콩, 석류, 백수오, 홍삼 등이 있고, 골밀도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근력운동을 열심히 해주면 좋습니다.

 

이상 중년 여성의 자궁질환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