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냄새 유발하는 음식과 없애는 음식?

2017. 8. 21. 12:58 건강

우리 몸 체온은 37도 이상 올라가면 체온 조절로 인해 땀이 나게 합니다.

그런데 이 땀으로 땀냄새가 나는데요.  99% 수분이라 별도의 냄새가 없답니다.

그런데 아포크린샘에서 땀이랑 같이 흘러나오는 글리코겐이라는 물질 때문에 냄새가 나는데요.

이 아포크린샘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여름철 땀냄새 원인이 되게 됩니다.

 

또한 땀냄새는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에 따라 냄새가 달라지는 것 알고 계신가요?

평소 무심코 즐겨 먹거나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이 땀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육류(적색육)

 

고칼로리 육류는 노폐물 분비를 잦게 하는 음식으로 자주 섭취하면

노폐물로 쌓여 독소로 작용해 땀냄새를 더욱 강하게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섭취할 경우 오이, 상추, 브로콜리 등

채소들과 섭취한다면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땀냄새를 더욱 강하게 하는 지방성분이 들어 있는 유제품.

우유, 버터, 치즈와 같은 유제품은 열에너지를 발생하는 단백질이 들어있어

과도한 땀 분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카페인 함유 음료

콜라, 커피, 홍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땀을 증가시킨답니다.

특히 열 많은 사람은 이런 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냄새에 좋은 음식(없애는 음식?)

 

세균이 땀 속에 단백질을 먹고 소화시키는 데 걸리는 시간이 대략 2~3시간입니다.

이때 땀을 씻거나 말리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지요.

비타민 E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A가 풍부한 시금치

신진대사 촉진, 세균증식 억제, 땀냄새를 없애는 음식이면서

시금치에 든 루테인은 뇌의 노화를 막고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E가 든 바나나

 

악취를 유발시키는 과산화지질의 증가 억제하는 비타민 E가 들어 있다.

당근, 쌀, 보리, 참깨 등도 비타민 E가 많이 들어있다.

 

 

 

체내 온도를 내려주는 팥은 땀 분비를 조절하는 음식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아므로 팥물 끓여 수시로 마시면 열도 내리고 붓기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2017 개정된 도로교통법 총정리

2017. 8. 21. 12:18 생활정보 및 재테크

지난해 12월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올해 6월 3일부터 전격적으로 시행이 되고 있는대요.

과태료 부과 대상 항목 및 단속이 강화되어 변경된 도록교통법에 대해 숙지하고 주행에 나서야 합니다.

 

그렇다면 달라진 도로교통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정차 차량 사고 처벌 확대

 

주차장에서 인명피해가 없는 사고를 내고 사라지는 주차장 뺑소니는 현행 도로 교통법상 특별한 처벌 근거가 없었다고 합니다.

자동차 소유주는 보험처리를 하지만, 가해자는 따로 처벌을 할 수 없어 자차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피해자는 수리비용까지 자신이 부담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6월 3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주정차된 차량에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피해자에게 이름, 전화번호 등 인적 사항을 알려주고 피해 보상을 해야 합니다.  만약 주차장에서 사고를 내고 도주하면 승합차는 13만원, 승용차는 12만원, 이륜자동차는 8만원의 벌칙금이 부과가 됩니다.

 

아는 지인의 남편분도 CCTV가 있는 주변에 주차를 한 적이 있는데, 옆을 다 긁고 가서 CCTV를 확인하니 사각지대여서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확실한 장소에 주차를 해야 그것도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거 같네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개정 전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에서만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였었는데요.

이제는 모든 돌에서 전 좌석 안전때 착용이 의무화가 되었습니다.

위반을 하게 되면 벌칙금 3만원, 13세 미만은 만원이 부과가 됩니다.

6세 미만 카시트 미착용 시에도 6만원 부과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어린이 통학버스 하차 확인 의무화

 

통학버스에 탑승한 어린이가 방치되는 사고가 자주 일어났었는데요.  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모든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는 어린이의 안전한 하차를 반드시 확인을 한 후 운행을  해야 합니다.

위반할 경우 승합차는 13만원, 승용차 12만원과 벌점은 각각 30점이 부과가 됩니다.

 

ex) 유치원 버스가 정차되어 있고, 옆에는 어린이집 차를 타기 위해 아이들이 줄을 서있는데,

유치원 버스가 정차되어 있는 것이 갑자기 뒤로 후진을 하여 사고가 난 적이 있다.

 

이런 경우도 더 발생할 수 있으니 아이들의 타고 내릴 때 모든 부분에 교사들과 함께 해야겠네요.

 

 

긴급차량 양보 방법 변경

구급차나 경찰차와 같은 긴급차량이 접근할 때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이동하여 양보하도록 했던 규정이

주행 차선의 좌, 우측 차선의 상황에 맞게 이동하며 양보를 해야 합니다.

 

 

운전면허증 발급 시, 지문을 확인하기 의무화

운전면허증 발급받기 위해 본인을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만 있으면 되었지만, 개정된 법에는 운전면허 부정 발급을 방지하기 위해

본인 확인을 위해 지문 정보를 사용합니다.

 

 

 

 

블랙박스 법규 위반 신고

기존에는 피해 운전자가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신고할 때 피해 운전자가 경찰서에 꼭 출석을 해서 상대방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했지만,

새로운 법규에는 경찰서에 방문하지 않고 영상 증거물만 내도 과태료 부과가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피해자에게 정말 합당한 조치가 아닐까 싶네요.

 

단속 항목으로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고인 물 행인에게 튀긴 경우, 과태료 2만원과 세탁비 지급

엔진 공회전, 연속적인 경음기 작동 행위 - 범칙금 4만원

애완동물 안고 운전시 승합차 5만원, 승용차 4만원

전조등 안 켠 경우와 상향등 연속으로 켠 경우 - 2만원

운전 중 휴대폰 사용시 - 승합차 7만원, 승용차 6만원 벌점은 각각 15점

도로에서 싸우는 행위 - 범칙금 4만원과 벌점 15점(보복운전 인정시 면허 취소와 정지)

 

 

단속카메라 단속 범위 확대

 

9가지 항목에서 5가지 항목 더해 총 14가지 항목의 카메라 단속이 진행이 됩니다.

신호위반, 속도위반, 중앙선 침범, 급제동, 안전거리 미확보, 횡단, 유턴, 후진 위반, 진로 변경 위반, 앞지르기 위반

주정차 금지 또는 방법 위반 등  지정 차로 위반, 교차로 통행 방법 위반, 오토바이 보도 침범, 적재물 추락 방지 조치 위반,

보행자 보호 불이행 등입니다.  2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범칙금이 부과가 됩니다.

 

 

터널 내 차로 변경 금지

터널의 입구와 출구에 CCTV를 설치해 터널 내부에서 차량진로변경을 단속합니다.

범칙금은 3만원, 벌점 10점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신용카드, 직불카드 과태료 납부 가능

기존에는 은행을 방문, 인터넷 뱅킹, 계좌이체 등으로 과태료 납부가 가능했는데,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를 이용해

납부도 가능해졌습니다.  가산금도 5%에서 3%로 경감했다고 하네요.

 

 

안전 삼각대 위치 규정

사고 위치에서 후방 100m에서 후방에 접근하는 차가 확인할 수 있는 위치로 개정이 됨.

 

 

1종 보통 면허 취득 제한 완화

한쪽 시야만 보여도 1종 보통 면허 취득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진단서가 필요한데, 한쪽 시력이 0.8이어야 하고, 수평 시야 120도 이상, 주심 시야 20도 범위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음주운전 차량 견인

단속 거부 운전자의 차량은 음주운전 차량으로 간주해 견인할 수 있습니다.  견인 비용과 범칙금이 부과가 됩니다.

 

수소연료전지잗차 개별소비세 감면

2017년 1월 1일 이후 출고된 차량, 등록된 차량 대당 400만원,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는 각각 100만원, 200만원이 감면이 됩니다.

 

 

노후 경유차 규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려는 조치로 2005년 이전 등록된 경유차 중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불합격한 차량이라면 서울시 모든 도로에서 운행이 불가합니다.

 

 

차량 2부제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50㎍/m³를 초과하고, 다음날 100㎍/m³를 초과하면 공공기관의 차량 운행에 대해 2부제가 시행이 됩니다. 서울시 등 수도권의 시도 630여개 행정, 공공기관의 직원 차량, 10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차량은 물론이고 소각시설, 건설공사장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곳에도 적용한다. 단, 장애인, 임산부 동승 차량, 소방, 경찰, 의료 등의 긴급 차량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나는 몸신이다 샴푸의 불편한 진실과 천연계면활성제 소프넛 샴푸 만들기

2017. 8. 21. 10:26 건강

'소듐라우릴설페이트',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라고 들어보셨나요?

각각 치약 속 합성계면활성제와 샴푸 속 합성계면활성제랍니다.

 

 

 

소듐라우릴설페이트는 피부자극이 많다는 연구에 따라 클렌징 제품에는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로 교체가 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가 피부에 자극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가 암을 유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에틸렌옥사이드 성분은 백혈병, 유방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 성분은 WHO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한 성분입니다. 

소듐라우릴설페이트와 에틸렌옥사이드가 결합이 되어 계면활성제가 되기에 문제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는 미량 발생할 수 있는 1,4-다이옥세인 성분이 간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샴푸는 소듐라우릴설페이트와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등이

인체에 유해하지 않을 정도로 들어 있어 판매 허가를 받은 제품들인데요. 

장기간 노출이 되면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샴푸에 들어있는 유해한 성분들을 모두 합치게 되면 결코 무시할 만한 양이 아니어서 주의가 필요하지요.

 

합성 계면활성제는 피부 표면의 지질 성분을 다 씻어내어 수분을 보호하는 기능을 상실하게 하여

피부 노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두피 속 수분이 증발하게 되면서

두피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져 탄력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 탄력 저하, 주름까지 유발하게 되어 두피 뿐 아니라 얼굴 노화까지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늘 사용하는 샴푸는 합성계면활성제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샴푸를 하고 깨끗이 씻어내지 않아 샴푸의 유해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어 더 위험하지요.

 

요즘은 노푸족이라고 해서 샴푸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합성 계면활성제 없이 머리를 감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합성 계면활성제를 대신할 천연 세정제를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소프넛, 무환자나무라고도 하는 나무 열매를 사용하면 되는데요.

소프(비누)+넛(열매)은 비누를 대신해 사용할 만큼 세정력이 뛰어납니다.

 

따뜻한 물에 소프넛 10개를 넣고 흔들면 물의 온도와 관계없이 거품이 발생하는데,

일반 세정제보다 밀도가 낮은 소프넛의 거품이 나고 물에 녹을 경우 말린 열매보다 약한 냄새가 납니다.

 

 

 

소프넛으로 만든 천연 세정제로 생선 구운 프라이팬과 생크림 가득한 접시까지 깨끗히 씻어낼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소프넛 구매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소프넛 샴푸는 천연계면활성제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 있는 분들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사용한 소프넛은 실온에 말려 5~6번 정도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소프넛 천연 샴푸를 만들 때는 잔해물이 나올 수 있어 작은 천주머니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소프넛 천연계면활성제 샴푸 만들기

 

작은 천주머니에 소프넛 10개를 넣는다.

소프넛 넣은 천주머니를 물에 담가 거품이 충분히 생길 때까지 비벼준다.

소프넛 샴푸를 모발과 두피에 골고루 묻힌다.

 

 

이상 나는 몸신이다 샴푸의 불편한 진실과 천연계면활성제 소프넛 샴푸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을 위해 소프넛 샴푸 만들어 사용하기에 도전해 봐야겠네요.

 

윤종신 좋니 역주행(듣기/가사/뮤비)

2017. 8. 20. 07:43 음악

윤종신을 아시나요?

요즘 눈덩이 프로젝트라고 해서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았는데,

요즘 아이돌의 아버지뻘 되는 가수이죠.

 

 

윤종신 좋니 역주행 (듣기/가사/뮤비)을 하고 있다고 하는 기사를 봤는데요.

정말 아이돌을 제치고 1위를 유지하고 있네요.

 

좋니 - 윤종신

작사 윤종신 작곡 포스티노(Postino) 편곡 포스티노(Postino)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가끔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니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억울한가 봐 나만 힘든 것 같아

나만 무너진 건가

고작 사랑 한번 따위 나만 유난 떠는 건지

복잡해 분명 행복 바랬어

이렇게 빨리 보고 싶을 줄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너도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걘 잘 지내 물어 봐줘

 

잘 지내라고 답할 걸 모두 다

내가 잘 사는 줄 다 아니까

그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너무 잘 사는 척

후련한 척 살아가

 

좋아 정말 좋으니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니

난 딱 알맞게 사랑하지 못한

뒤끝 있는 너의 예전 남자친구일 뿐

스쳤던 그저 그런 사랑

 

 

윤종신하면 옛날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곡을

많이 부른 가수로 알려져 있지요.

 

요즘 아이돌을 제치고 모든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고 있다니

아마도 아이돌의 노래보다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를

듣는 이들에게 더 많은 공감을 해서가 아닐까 싶네요.

 

 

윤종신의 곡 '좋니'

 

영상과 함께 들어보세요!

 

 

                                     

 

 

약되는 여름 과일

2017. 8. 19. 07:51 건강

여름철에 먹는 과일들이 약이 된다고 합니다.

여름철에 먹는 과일 종류가 많지요그 중 참외와 수박이 생각이 나는데요.

과연 과일마다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약이 되는 여름 과일

 

 

 

천도복숭아

천도복숭아는 니코티을 제거해 줍니다.

꼭지부분까지 붉고 눌러봤을 때 살짝 들어가는 것이 잘 익은 복숭아인데요.

너무 단단하면 덜 익은 복숭아는 신맛이 강하고 맛이 좋지 않습니다.

냉장보관하면 과육 색깔이 갈변하고 물컹해지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해주세요.

 

 

 

자두는 변비약

 

너무 빨갛게 익거나 물렁한 자두보다 만졌을 때 탄력이 있고

푸른 빛이 섞여있는 자두가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예쁜 하트모양과 껍질에 하얀 점이 촘촘히 박혀있고

흰가루가 뽀얗게 올라와 있는 자두가 좋은 자두입니다.

 

 

 

참외는 엽산의 여왕이랍니다.

 

진한 황금색을 띠고 골 사이가 깊고 선명해야 당도가 높습니다.

너무 크거나 작은 것보다는 중간크기의 타원형 모양의 참외가 좋습니다.

잘 익은 참외는 겉에서 달콤한 향이 납니다.

너무 진한 향이 난다면 수확한지 오래되었을지 모르니 피하는 게 좋습니다.

평소 몸이 냉하거나 배탈이 잦다면 섭취 주의해 주세요.

 

 

 

수박은 혈압관리 도우미입니다.

 

수박은 배꼽이 작고 검은 줄과 초록 줄이 선명할수록 좋고

줄기가 싱싱하고 곧게 뻗은 것을 골라야 맛있습니다.

두드렸을 때 통통하고 청량한 소리가 나야 하는데,

탁탁과 같이 둔탁한 소리는 덜 익은 것이고,

둥둥 소리가 나면 너무 많이 익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포도는 젊음의 과일입니다.

 

껍질이 짙고 하얀 분이 골고루 묻어 있는 포도가 좋은데요.

알은 굵고 송이는 적당한 크기의 포도가

알이 빈틈없이 붙어있는 것보다 공간이 있는 것이 당도가 높습니다.

송이 아래쪽 맛을보고 구입하면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토마토는 전립선 지킴이랍니다.

 

껍질이 주름 없이 매끈하고, 꼭지가 시들지 않아야 싱싱한 토마토인데,

살짝 만졌을 때 탱탱하고 묵직한 느낌이 나는 것으로 고르면 됩니다.

보관할 때 완숙 토마토는 냉장실에

반숙은 햇빛이 없는 서늘한 실내에 두면 좀 더 오래도록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천연 시력 보호제입니다.

 

껍질이 매끄럽고 진한 파란색, 푸르스름한 검은색을 띠는 것이 맛있는 블루베리랍니다.

하얀 분이 많이 올라와 있을수록 당도가 높은데요.

물기가 많은 블루베리는 너무 많이 익었고

쭈글쭈글한 것은 수확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피해 주세요.

 

 

 

몸에 좋은 과일, 경제적으로 먹는 방법?

 

귤은 겨울의 대표적 제철과일로 체내에서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변하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100g당 겨울에는 101마이크로그램이나 되며,

여름철에 40마이크로그램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 11~12월이 가장 저렴하고,

4월에 비하면 3분의 1도 안 됩니다.

맛과 영양소, 가격을 동시에 따졌을 때, 11~12월에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과의 비타민C 함량은 100g당 가을과 겨울에는 6-7mg 정도입니다.

봄과 여름의 2-3mg 보다 2배가량 많은데 가격은

비타민C 함량이 높은 가을, 겨울이 훨씬 저렴합니다.

수확량이 많아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영양 성분의 함량은 가장 높기 때문에

제철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봄에는 딸기, 여름에는 복숭아와 수박, 참외 그리고 9월부터 10월까지는 사과와 배를,

11월에는 단감, 12월에는 귤을 주로 먹는 것이 과일의 영양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살충제 계란 리스트와 계란 생산지와 번호확인방법

2017. 8. 18. 08:54 건강

며칠 전에 살충제 계란으로 판매 중지가 되었었지요.

어떤 카페 글 보니 계란 환불 받으라는 글까지 있는 걸 본 적이 있어요.

 

농림축산식품부에 들어가니

아래와 같이 계란 중 살충제 부적합 세부내역이 나와 있네요.

 

 

 

 

아래보시면 등급계란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표가 있는데요.

계란 껍질에 보면 알파벳과 숫자가 적힌 걸 본 적이 있으시죠?

 

농가번호, 생산자 번호, 계군 번호

등급판정일자, 집하장명등이 기재가 되어있답니다.

 

15일 0시 기준으로 모든 산란계 농장의 출하는 금지가 되었지요.

오늘까지 3일 간 생산지에 전수조사를 마칠려고 지자체 검사기관을

총 동원하고 있답니다.

 

 

1, 2단계에 정보를 입력 후 조회를 하면 생산자 정보와 집하장 정보가 뜬답니다.

그럼 위에 나와 있는 정보를 보시면 검출이 된 곳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각 지역마다 배정되어 있는 번호랍니다.

계란 냉장보관 시 유통기일이 35일이라고 하니 조금만 더 기다리면 확실한 결과가 나오겠죠?

확실한 결과 보도가 된 후에 먹는 것이 건강을 위한 구매자들의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요?

 

 

서울 01 부산 02 대구 03 인천 04 광주 05

대전 06 울산 07 경기 08 강원 09 충북 10

충남 11 전북 12 전남 13 경북 14 경남 15

제주 16 세종 17

 

 

증상별 두통의 원인 10가지

2017. 8. 18. 08:00 건강

두통은 모든 사람이 일생 중 한두 번 이상은 경험을 합니다.

두통은 가벼운 증상을 유발하는 편두통과 긴장성 두통 군발두통 등

1차성 두통과 다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2차성 두통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2차성 두통의 경우 경고를 무시하고 그냥 두면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증상별로 다양한 두통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증상별 두통의 원인 10가지

 

 

 

1. 편두통

 

편두통은 머리 한쪽이 뻐근하고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두통으로

머리 혈관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작적이고 주기적으로 나타납니다.

심하면 오랜 시간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고,

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에 두통이 심해지는데,

이는 에스트로겐이 급격하게 변하면서 두통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람에 따라 메스꺼움과 구토, 빛이나 소리 공포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2. 알레르기성 두통

 

식사 후 자주 두통을 호소한다면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성 두통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젖당과 글루텐, MSG 알레르기를 겪는 경우가 많고,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기도 합니다.

 

글루텐 알레르기가 나타나면 식후 30분~1시간 뒤 통증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가려움증, 습진, 만성피로 등이 동반됩니다.

젖산으로 인한 알레르기는 두통과 속쓰림, 더부룩한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MSG로 인한 두통은 최장 72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3. 불안성 두통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가 지끈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처럼 스트레스를 받을 때 머리나 이마가 지끈거리는 통증이

유발되는 것을 불안성 두통이라고 합니다.

 

오랜 시간 긴장한 상태로 일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발생하며,

약에 의존하기보다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4. 턱관절 두통

 

턱관절에 장애가 있는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두 배 이상의 고통을 겪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턱관절에 장애가 있는 사람은 두통이 흔한 증상입니다.

주로 긴장성 두통인 경우가 많고, 편두통, 경추성 두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5. 부비동 두통

 

부비동은 주변 얼굴 뼛속 공간을 말합니다.

오염된 물에서 수영하거나 감기를 앓을 때 유발되기 쉽고,

이마나 눈 주변, 뺨에 통증을 느끼는 것이 특징입니다.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과 증상이 비슷하며,

공기가 건조할 때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6. 클러스터 두통

 

클러스터 두통은 눈 안쪽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강한 통증과 충혈, 눈물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두통으로,

잦은 피로와 수면 부족, 알코올에 의한 혈관 확장 등이 클러스터 두통의 원인이며,

특히 20~30대 남성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7. 카페인 두통

 

커피를 많이 마신 경우 한동안 머리가 핑 도는 느낌을 받는다면 카페인 두통입니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가 원인인데, 반대로 한동안 커피를 마시지 않아

 카페인이 부족할 때도 두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인 과다 섭취와 부족으로 인한 금단증상이 반복되면서

혈관이 수축하고 팽창하는 과정에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8. 긴장성 두통

 

가장 흔한 두통인 긴장성 두통은 머리 뒤부터 목 아래까지

뻐근함을 느끼는 증상을 동반하는 두통으로,

가벼운 통증부터 중증 통증까지 느낄 수 있고,

대부분 진통제 복용으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긴장성 두통의 이유는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대부분입니다.

 

 

9. 거대세포 동맥염

 

관자놀이 주변에 지속적인 중증도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거대세포 동맥염이라고 하는데요.

 

심장에서 몸 전체로 풍부한 피를 공급하는 동맥 내변에 염증이 발생해

피의 흐름을 방해하여 두피 압통과 턱의 통증 등이 유발되며,

심한 경우 시력 상실까지 올 수 있습니다.

 

 

10. 소화 장애 두통

 

특별한 이유 없이 식사 후 소화가 잘 안 되고 배가 아프면서 더부룩하다면

기능성 소화 장애를 의심해 봐야하는데, 대부분 두통이 동반됩니다.

스트레스와 상관관계가 있지만

직접적인 카페인 섭취, 흡연, 잘못된 식습관 등의 이유로 생기게 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식습관을 개선하면

소화 장애 두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운전자세- 나를 안전하게 해주는 운전자세

2017. 8. 17. 11:05 생활정보 및 재테크

자동차 운전시 올바른 자세가 있다고 해요그런데 운전자들이 많이 모른다고 하는데요

초보운전자만이 아니라 10년 이상 경력의 운전자도 특별히 시트 포지션을 맞추지 않고 운행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올바른 운전자세를 맞추지 않으면 안전한 주행을 방해하는 것과 함께 위급 상황에 대처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올바른 운전자세- 나를 안전하게 해주는 운전자세

 

시트 높이 조절

 

시트에 앉아 가장 먼저 할 일은 시트의 높낲이 조절.

차량에 따라 수동 또는 자동으로 조작을 하는 것이 차이가 있습니다.

시트의 높이는 운전자의 머리와 천장 사이에 주먹 하나가 여유롭게 들어갈 정도의 높이 조절을 해야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앞뒤 거리 조절

 

무릎이 살짝 굽혀질 정도로 시트를 당겨서 앉아야 합니다

그래야 제동 시 다리에 충분이 힘이 들어가 안전한 조작에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시트에 앉아 페달을 밟았을 때 자동차와 무릎 사이에 주먹이 들어갈 정도로 맞추면 됩니다.

 

등받이 각도 조절, 허리 각도 조절

 

등받이 각도는 양쪽 손목을 교차해 겹쳤을 때, 스티어링 휠의 상단에 손목이 닿을 정도로 세워줘야 합니다.

 

교차하지 않아도 스티어링 휠의 양쪽을 잡았을 때 팔꿈치가 살짝 접힐 정도록 굽혀질 정도로 등받이를 세워주면 됩니다.

너무 바짝 당겨 앉으면 사각지대를 많이 만들게 되고, 힘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허리는 알파벳 L처럼 보이도록 엉덩이를 시트 끝에 밀착시켜야 합니다.

 

 

헤드레스트 조절

 

헤드레스트는 운전자의 자세를 편하게 도와주기도 하지만, 긴급 제동시나 위급상황에서 탑승객의 목이 꺾이지 않게 보호해주는 역할도 수행하기 때문에 탑승객의 머리 높이만큼 높이 조절도 해줘야 제 역할을 해낼 수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 조절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의 가슴 높이에 스티어링 휠 중앙의 엠블럼이 닿을 정도로 높이를 설정해준 다음 팔꿈치가 적당히 굽혀지도록 조절해주면 됩니다시트 거리와 각도 조절을 했는데, 팔꿈치가 원하는 만큼 편안히 굽혀지지 않을 때 스티어링 휠을 조절하면 보다 수월하게 포지션을 맞출 수 있습니다.

 

 

사이드 미러와 룸미러 조절

 

룸미러는 후방이 잘 보이게만 하면 되기에 간단하지만, 사이드 미러는 왼쪽의 경우 차체가 살짝 보일 정도로 하면서 지평선이 룸미러의 중앙에 위치하게 하면 사각지대를 취소화할 수 있습니다.

 

 

스티어링 (핸들) 정확하게 잡기

 

스티어링 휠을 한 손으로 잡으면, 스티어링 휠 중앙의 에어백이 터지면서 팔이 얼굴을 가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얼굴을 가격하면서 손목의 시계나 악세서리로 2차적인 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어서 매우 위험하니9시와 3시 방향으로 양손으로 잡아야 합니다그렇게 하면 보다 스티어링 휠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페달 사용법

 

최근에는 자동변속기 차량이 압도적으로 많아지면서 왼발을 사용할 일이 별로 없어졌는데요.  초보운전나 오랜만에 운전하면 왼발의 위치를 어디에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 많으시죠?  왼발은 브레이크 페달 왼쪽의 풋 레스트에 올려 두고, 오른발로만 제동과 가속을 해야 합니. 특히 풋레스트는 운전자의 하체를 안전하게 지지해주는 유일한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왼발은 그냥 바닥이나 브레이크 페달이 아닌 풋레스트에 올려두어야 합니다.

 

안전한 운전자세는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 줍니다.  또한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해주므로 올바른 운전 자세 꼭 지켜 안전 운전합시다.

 

비흡연자가 폐암에 걸리는 이유가 뭘까요?

2017. 8. 17. 08:21 건강

폐암은 생존율이 낮은 암으로 유명하지요.

보통 흡연이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하지만, 몇 년 전부터는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폐암에 걸린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폐암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오래가는 기침, 피가 섞인 가래, 가슴 통증, 쉰 목소리, 숨이 찬 증상 등은 폐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하지만 폐암은 증상 없이 건강검진 중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암이 전이된 경우는 두통, 골절, 전신쇠약 등의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폐암이 생기는 주요 연령층은 어떻게 되나요?

 

2014년 통계청 발표를 보면 폐암은 남성의 경우 발생률 2, 여성은 5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암 사망 원인으로는 남며 모두 1위라고 합니다주로 60~70대 흐변력이 있는 남성에게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과 비흡연 여성에게도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흡연 시작 연령이 낮을수록 폐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는 조기에 병원에 방문해 조기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 기간과 담배 피우는 횟수에 따라 폐암 걸릴 확률이 높지 않나요?

 

폐암의 가장 주된 요인이 바로 흡연인데, 폐암 환자의 70%는 흡연과 관련이 있습니다

담배의 발암물질에 의해 흡연 기간, 하루에 피는 담배 개수가 많을수록 확률은 더 높습니다

폐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금연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그렇다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 폐암에 걸리는 이유는 뭔가요?

 

최근 비흡연자, 특히 여성 폐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폐암 환자의 30%가 비흡연자인데, 담배에서 직접 나오는 연기가 간접흡연을 하는 사람이 더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는데, 그 연기가 훨씬 더 해롭다고 합니다.

 

비흡연성 폐암의 원인으로 간접흡연 외에 라돈, 요리시 연기(식품 조리 중 음식이 타면서 나오는 물질), 대기오염 분진, 미세먼지, 중금속 노출, 기저 폐질환과 유전적 소인 등입니다석면에 노출된 경우는 악성중피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렴 등 폐질환이 폐암으로 진행되나요?

 

폐렴이 폐암으로 진행되진 않습니다그런데 폐렴 형태의 폐암이 있다고 하니 조기 발견하여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성유화증, 결핵 등 기저 폐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폐암이 발생하기도 하니 자주 점검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이 유전될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전염이 되진 않지만,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가족 간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금연을 하고 유전자 검사 관련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폐 건강을 위해 도움되는 음식이나 생활요법은?

 

육류, 채소, 과일 등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중요합니다.

금연을 유지하고 유해한 먼지를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또한 물 섭취를 늘리고 적절한 운동을 유지하는 것은 담배 유해물질을 배출, 흡연욕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품첨가물 등 인체에 호르몬 이상과 비만 유발 사실로 밝혀져

2017. 8. 17. 07:33 건강

식품첨가물의 유해성은 다들 조금씩은 아실텐데요.

미국 세다 - 시나이 재생의학연구소 드루브 새린 교수 팀이 인체의 만능 줄기 세포를 활용, 흔히 쓰는

특정 화학물질이 사람에게도 호르몬 이상과 비만을 일으킨다는 사실과 그 작용 과정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하는데요.

 

 

 

새린 교수팀이 이번에 시험한 화학물질은 3가지로 시리얼 등 식품의 산화 방지와 영양소 파괴를 막고 식용유 등 지방 산패 방지를 위해 쓰는 부틸 히드록시 톨루엔(BHT)이라고 합니다.

 

다른 하나는 프라이팬과 종이컵 등 음식용기 코팅제, 화장품과 샴푸 첨가제, 반도체 세척용으로 쓰이는 퍼플루오로옥타노애시드(PFOA)와 페인트, 플라스틱, 포장용기 등의 첨가원료인 트리부틸틴(TBT).


 

 

연구팀은 성인의 혈액 세포를 유전자 재프로그래밍해 유도만능줄기세포로 바꾼 다음 이를 내장벽 조직인 상피조직과 식욕 및 대사에 관여하는 뇌 부위인 시상하부의 신경조직으로 성장시켰는데, 이 조직들을 BHT, PFOA, TBT에 각각 또는 동시에 노출시키고 세포 내 변화를 하였는데, 그 결과 소화기와 뇌 간 연락신호를 담당하는 호르몬에 교란이 일어났으며 미토콘드리아가 손상됐다고 하네요.

식사할 때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소화기에서 뇌에 보내는 이 신호체계가 고장 나거나 약화하면 계속 더 먹게 되고 결과적으로 체중이 늘어나게 됩니다.

음식 속 영양소와 산소를 결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신체 대사활동을 일으키는 미토콘드리아가 손상되면 대사 장애 등 여러 문제가 일어나게 되지요.  3가지 물질 중에선 BHT의 유해성이 가장 컸으며 동시에 투여하면 교란 및 손상 효과가 상승작용을 일으키며 훨씬 커졌다고 합니다.

화학적 손상이 초기 단계 젊은 세포에서부터 일어났기 때문에 손상된 호르몬 체계는 임신부와 태아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또 만연한 호르몬 장애와 비만의 중요 원인 중 하나를 시사한다.

무엇보다 이번 개발한 방법은 앞으로 수만 가지 화학물질이 인체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신속하고, 간편하고 값싸게 평가하는 데 활용될 여지가 있어 주목된다.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실렸다고 합니다

- 출처 : 연합뉴스

 

 

그럼 정말 먹을  수 있는게 없다는 말이 되겠네요.

 

음식과 보관용기, 조리도구, 화장품과 샴푸 등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것들인데...

정말 믿고 쓸 수 있는게 없네요.

 

운전자를 위한 센스! 조수석에서 지켜야 할 매너

2017. 8. 16. 12:18 생활정보 및 재테크

출퇴근 및 드라이브 등 여러 이유로 자동차를 이용할 때가 많은데요.

운전자 못지 않게 중요한 사람이 바로 조수석에 앉은 동승자랍니다.

조수석에 앉은 사람은 운전자가 편하게 운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하지요.

운전자 매너가 있듯 조수석에도 지켜야 할 매너가 있다고 하는데, 어떤 게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내비게이션 조작은 조수석에서 해주세요.

 

운전하면서 내비게이션 조작하는 일이 많은데요.  운전 중에 잘못하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행 시 내비게이션 조작은 가급적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운전자의 요청에 따라 경로를 검색하거나 조작을 돕는다면 더욱 안전운전의 도움이 되겠지요.

흐려진 시야를 또렷하게 해주세요.

 

비오는 날은 내부와 외부 모두 온도 차가 심해 김 서림이 발생하는데, 창문과 사이드미러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데요.

사이드미러가 흐려지면 운전할 때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위험합니다.

운전석 쪽은 운전자가 닦을 수 있지만, 조수석 쪽은 힘이들지요. 

먼저 캐치하고 도와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톨게이트 도우미가 되어주자.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일 경우 톨게이트 카트 찾고 비용 준비와 잔돈 받고 나서 등...

이때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미리 해준다면 더욱 운전에 신경을 쓸 수 있으니

더 안전하고 편한 운전이 되겠네요.

 

 

마지막 발은 바닥에 놓아주세요!

 

대시보드에 발을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미관상도 좋지 않지만 사이드미러를 가리게 되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미국 조지아 주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대시보드에 무심코 발을 올리다

에어백이 터지는 바람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합니다.

 

에어백이 터지면서 에어백의 충격이 그녀의 팔과 다리 여러 곳을 부러뜨렸다고 합니다.

 

가끔 제가 운전할 때 남편이 대시보드에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올리지 말라고 이야기해야겠네요.

 

 

잠이 보약인 6가지 이유 - 잠의 효능

2017. 8. 16. 11:17 건강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5분이 지나면 뇌사 상태에 빠지고, 8분이 지나면 사망에 이릅니다.

사람이 물 없이 버틸 수 있는 시간은 평균 3일이고,

잠을 자지 않고 10일 이상 버티기는 어렵습니다.

의학계에서는 대체로 잠을 자지 않고 버틸 수 잇는 시간을 3~4일 정도로 보는데요.

공기, 물 , 수면이 유지되는 조건에서 사람이 아무것도 먹지 않고 40일 이상 버티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그 중 한 가지인 잠...

 

성인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입니다.

건강에 잠이 보약이란 말이 있는데요.

 

잠하면 편안함이 떠오릅니다.

수면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라 다음 날 정상적인 활동을 위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과정으로 적정한 수면은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에 잠이 보약인 이유 6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이 보약인 6가지 이유 - 잠의 효능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수면부족은 집중력을 떨어뜨려 학습 장애가 일어나고,

일의 능률을 저하시킵니다.

 

 

비만과 당뇨를 예방해 줍니다.

 

어릴 때부터 좋은 수면습관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는

비만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어른도 좋은 수면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잠이 부족하면 탄수화물의 체내 저장이 증가하고, 대사 속도가 느려져

비만이 되기가 쉽고, 당뇨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고혈압과 심장 질환 예방을 해줍니다.

 

잠이 부족하면 고혈압, 부정맥 및 심장 질환의 발생 위험 또한 높아집니다.

불면증에 시달릴수록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3배나 높아진다고 하니

충분한 잠이 필요하네요.

 

6시간 미만 자면 고혈압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기억해두세요.

 

 

면역력을 강화해 줍니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의 생산과 활동이 저하되어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잠을 충분히 자면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 수가 증가되어

감기에 저항력이 생기게 됩니다.

 

안전 사고 예방

 

잠이 부족하면 낮에 졸리기 쉽고, 업무의 효율성과 집중도가 떨어져 졸음운전 등 운전 중 사고나 각종 안전사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행복감 증가

 

세로토닌이 잘 분비가 되어야 정신피로와 스트레스를 다스려 줍니다.

하지만 잠이 부족하면 감정 변화가 심하고, 예민하거나 우울해 지기 쉽습니다.

 

이상 잠이 보약인 6가지 이유 - 잠의 효능에 알아보았습니다.

충분한 잠으로 스트레스 등에서 벗어나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야겠습니다.

하루 500칼로리 줄이는 방법 5가지/날씬해지는 습관

2017. 8. 16. 07:43 건강

요며칠 계속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까지 비가 온다고 하니 나가는 것도 쉽지 않네요. ㅠ ㅠ

 

나가서 운동하긴 너무 어렵지요.

간단한 생활습관으로 칼로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럼 하루 500칼로리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500칼로리 줄이는 방법 5가지는 뭘까? 날씬해지는 습관

 

 

 

아침 식사는 섬유질이 많은 것으로 해주세요.

 

아침식사는 주로 어떤 종류로 드시나요?

대부분 빵이나 토스트 등을 드실 텐데요.

섬유질이 많은 시리얼과 야채 주스로 바꾼다면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적은 음식들은 체내 혈당을 올리고 지방 축적을 불러오는데,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칼로리가 적지면 포만감을 줍니다.

 

식사는 천천히 오래씹기

 

칼로리 조절에 씹는 횟수 매우 중요하답니다.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랩틴은 식사를 시작한지 20분 정도가 지나야 분비가 됩니다.

따라서 음식을 오래 씹을수록 뇌는 포만감을 일찍 느끼고 먹는 양이 줄어들죠.

 

한 번에 40회 정도 음식을 씹는 경우

칼로리 섭취가 12% 낮아졌다는 결과도 있답니다.(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의 연구)

 

 

15분만 더 걸어보세요.

 

하루에 얼마나 걸으시나요?

자동차, 버스, 택시 등을 이용해 거의 도착지까지 가게 되고, 대부분 사무직의 일을 하시는 분들은

앉아있는 시간이 대부분일텐데요.

 

15분이라는 조금의 시간을 내어 걷는다면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걷기 운동이 식욕억제호르몬 랩틴 분비를 시키는데요.  걷는 속도를 조금씩만 바꿔줘도

체내 대사소비량이 즐가해 칼로리 소모를 올라가게 합니다.

 

 

음식 양 25%만 줄이세요.

 

음식을 25% 정도 남기면 칼로리를 자동으로 줄일 수 있지요. 

식당에서 남긴다?  적게 주문? 다 어려운 거 같아요.

1개를 덜 시키면 되길 하겠지만 식당에선 좋아하지 않지요.

 

여튼 그릇의 3/4만 채우는 방법으로 음식의 양을 25% 줄여 보세요.

성인 기준 하루 2000kcal 정도 섭취시 25%를 줄인다면 500kcal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물 충분히 마시기(최고의 음료가 바로 물)

 

음료수는 당이 들어간 음료로 칼로리가 높습니다.

물이 칼로리 관리에 최고인데요.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는 장 속에 있는 비만세균인 피르미쿠트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체중감량을 위한다면 식전 한 두 컵씩 500m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을 전문가들은 추천한다고 합니다.

 

 

이상 하루 500칼로리 줄이는 방법 5가지 및 날씬해지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식생활의 변화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효과는 배가 됩니다.

국산 달걀서도 살충제 성분 검출 - 전국 달걀 출하 중지

2017. 8. 15. 08:55 건강

유럽에서 파문이 일고 있는 살충제 달걀이 국내에서도 발견이 되었다고 하네요.

유럽에서 수입된 달걀이 아니라 국내 생산 달걀인데도요.

정부는 전국 농가의 달걀 출하를 잠정 중단했는데요.

 

 

 

  국산 달걀서도 살충제 성분 검출 - 전국 달걀 출하 중지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던 중

14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산란계 농가의

달걀에서 피프로닐 상충제 성분이 나왔고,

경기 광주시 산란계 농가에서는 비펜트린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15일 00시 기준으로 3000마리 이상 규모의 농가에서의

계란 출하가 전면 중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피프로닐 성분과 시펜트린 성분무엇일까요?

 

피프로닐은 이번 유럽 살충제 달걀 파문에 등장하는 성분이랍니다.

닭에 사용 금지가 되어 있는데요.

 

개나 고양이 등 가축의 진드기, 벼룩 등을 없애는 데

사용하는 살충제로 식용가축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비펜트린은 닭의 이나 진드기 등을 잡는데 쓰이는 것으로

비펜트린 자체는 사용금지 물질은 아니지만

미국환경보호청에서 발암물질로 분류된 물질이어서

기준치가 초과된 부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피프로닐을 다량 섭취하게 되면

간장, 신장 등의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하니 무섭네요.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이들 농가에서 생산되어 유통이 된 달걀에 대해

잠정 유통, 판매 중단 조치를 하고,

정밀검사 결과 부적합 시에는 전량 회수, 폐기 조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농식품부는 14일 밤 12시부터 모든 농장의 달걀을 출하 중지하고,

3000마리 이상 산란계를 사육하는 모든 농장을 대상으로 3일 이내

전수 검사를 실시해 문제가 없는 농장의 달걀만 출하 허용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또 한동안 계란 먹기는 힘들 듯 하네요.

여름휴가 후유증 극복하는 방법! 쌓인 피로 날리기

2017. 8. 15. 08:28 건강

물놀이로 그을린 피부, 장시간 운전과 활동으로 지쳐있는 몸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압박감 등...

 

이 모든 게 휴가 후유증을 만듭니다.

여기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휴가철에 사람들이 겪는 가장 흔한 증상은

피부 화상, 불면 증상, 육체 피로 등인데, 어떻게 극복하면 될까요?

 

물놀이로 생긴 피부 화상은 화상 입은 직후와 2주 후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화상 입은 직후

 

화상 입은 부위의 온도를 낮춰주세요.

찬물로 씻거나 차가운 수건으로 찜질해주세요.

차가운 알로에 젤을 바르거나 채소를 올려 놓고 열기를 가라 앉혀주세요.

응급처치 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인근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화상 입고 2주 후 관리법

 

껍질이 벗겨졌을 때 손톱 가위로 살살 잘라내고 가장자리에 바셀린을 발라줍니다.

 

 

물놀이로 생긴 피부 그을림

 

수분 공급을 해주세요.

 

수분 크림과 보습제 등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줍니다.

처음 2주는 미백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씁니다.

 

냉찜질

냉녹차 찜질은 피부 보습과 재생에 도움이 됩니다.

수박 껍질을 잘게 썰어 팩으로 활용됩니다.

 

 

 

신체 리듬이 깨져 생긴 불면 증상

 

카페인 음료와 술을 삼가주세요.

 

휴가 후 불면 증상이 주 3회 이상으로 3개월 이상 지속이 된다면 수면 장애로 발전합니다.

이 때 카페인 음료 또는 술을 마시면 악순환이 되므로 최대한 삼가합니다.

 

강도 있는 운동

 

불면 증상에 가장 좋은 방법은 보통 이상 강도의 운동입니다.

 

저녁 시간 때 해야 수면 유도에 가장 좋고, 잠들기 전 tv나 책을 보지 않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활동으로 생긴 육체 피로

 

휴식 -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면 1일 2만 보 이상 걷는 것이 근육통을 만듭니다.

         여행 다녀온 하루나 이틀 정도는 푹 쉬는 게 좋습니다.

 

회식 금지 - 첫 일주일은 술자리 등 저녁 모임과 과식을 피하세요.

 

질환의심 - 1~2주 후에도 피로가 줄지 않고 열감, 근육통 등이 있다면 질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잠이 잘 안와도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하고 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수면양은 충분합니다.

수면양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