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껍질 활용법

2017. 10. 20. 08:12 생활정보 및 재테크

 

 

 

과일 껍질을 이용한 활용법 많이 알고 계시죠?

과일 껍질을 버리지 않고 활용하면 비용절감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럼 과일 껍질 활용법 몇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레몬 껍질

 


 

누렇게 변색된 흰색 옷이나 양말에 활용하자.

빨래 삶는 물에 레몬 껍질 3~4개를 넣어 끓이면 껍질에 들어 있는 표백 성분
이 누런 때를 깨끗이 없애준다.

 

 

 

 

삶을 수 없는 합성 소재의 옷은 껍질을 갈아 즙을 낸 후 물

에 섞고 하루 정도 옷을 담가두면
찌든 때가 제거된다.

 

 

▪ 오렌지

 


 

컵이나 창문 등 뿌옇게 된 유리 제품은 오렌지 껍질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껍질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안쪽 하얀 부분으

유리를 골고루 문질러 닦고 마른 걸레로

다시 닦아내면 더러움이 없어진다.

 

 

 

 


 

▪ 귤


햇볕에 말린 후 망에 넣고 욕조에 담갔다가 목욕하면

거친 피부 결을 매끄럽게 만들고 상쾌한 향이 피로를 풀어준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을 귤껍질을 설탕물에 끓여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감기가 들지 않는다.

 


▪ 바나나

 


 

소파, 핸드백 등 낡은 가죽 제품은 바나나 껍질로 닦는다.

바나나 껍질 안쪽의 미끄러운 부분을 가죽에 대고 문지른 후

른 걸레로 한 번 더 닦는다.

더러움이 제거되고 반짝반짝 윤기가 나 낡은 가죽도 새 것같이 깨끗해진다.

 

 

 

 


▪ 사과

 


 

냄비 바닥에 음식이 까맣게 눌어붙어 있을 때 무조건 긁어내면

냄비의 코팅이 벗겨져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럴 때는 냄비에 사과껍질과 물을 넣고 10분 정도 끓이면

눌어붙어 있던 음식 찌꺼기가 감쪽같이 벗겨지고

냄비도 새 것처럼 깨끗해진다.

후천성 면역결핍증후군, 에이즈 초기 증상 및 예방과 치료

2017. 10. 20. 07:08 건강

 

 

 

에이즈란 1980년도 초 미국에서 최초 발견된 새로운 전염병입니다.

에이즈는 인체 내 우리 몸을 지켜주는 방어기능을 하는 면역 세포를 파괴해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인체 내 활동이 억제 되어 기생충,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 새로운 균이 침입을 하고, 증식합니다.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에이즈)은 HIV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병하면 나타나는 전염병으로, HIV는 바이러스의 이름이고

에이즈는 HIV에 감염된 환자가 발병하면 나타나는 증상들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혈액, 정액, 질액과 같은 체액이 직접적으로 접촉을 해야 감염이 되는데요.

 

아직까지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소량의 경우 감염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성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개방적으로 변해가는 요즘 더욱 알고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후천성 면역결핍증후군, 에이즈 초기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에이즈 초기증상

 

급성기의 1단계

 

에이즈 초기 증상은 특별히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에이즈 초기 증상은 나타난 이후 아무 이상이 없는 잠복기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38~40도 가량 고열증상이 나타나고 열이 내려가지 않습니다.

고열이 약 2주 동안 지속, 땀이 난다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인후염처럼 목통증이 있고, 붓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감기로 생각할 수 있지요.

3~6주가 되면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데, 혈중 바이러스 농도의 폭발적인 증가를 보이고,

몇 주가 더 지나면 혈중 바이러스 농도가 감소, 급성 임상 증상도 점차 사라집니다.

 

무증상기의 2단계

 

급성 임상증후를 앓고 대개 3~10년은 치료 하지 않아도 임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체내 HIV의 증식은 계속 일어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기회성 감염과 종양에 취약해집니다.

 

에이즈 증상기 3단계

 

면역력이 거의 상실, 기회성 감염을 앓게 되지만 복합 항 바이러스 제제에 의한 치료법과 기회감염 처치술의 발달로

이차 감염을 상당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에이즈 예방법

에이즈는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한 질병입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행위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감염의 위험이 없지만 평소에 기본적으로 수칙을 잘 지켜주신다면 충분히 예방 할 수 있음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의료사고로 의한 감염이나 수직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약제를 이용한 화학적 예방요법도 시행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엔 전문의와 반드시 상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의심될 경우엔 12주가 지나 조기검진을 받았을 때에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고, 에이즈 증상이 발병한 직후 증상이 바로 안 나타나고 길게는 수 년까지 잠복기가 있어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고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합니다.또한 감염이 의심될 행동이 있었다면 적극적으로 조기에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이즈 치료법

 

현재까지는 에이즈 바이러스 증식을 체내에서 억제시키기 위해 매일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여 면역기능을 회복할 수 있게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약물 치료의 경우 꾸준히 복용해야 하며 제대로 치료를 받으면 다른 만성질환처럼 관리가 가능하여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계속되는 연구에 의해 에이즈 환자의 완치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질병을 방치하지 말고 꾸준한 건강검진이나 의심되는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으로 내원하여 검사 후 치료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상 후천성 면역결핍증후군, 에이즈 초기 증상 및 예방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최대 받기 8단계

2017. 10. 19. 07:14 생활정보 및 재테크

 

 

 

2달 반 정도가 남은 연말이네요.  2017년도 이제 2달하고 조금 남았는데요.

준비해야 할 것이 있는데, 소득공제입니다.

신용카드 소비 많았다면 지금부터는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으로 바꿔야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1. 소득의 4분의 1 이하 사용 신용카드 소득공제 ‘0’
 
신용카드로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신용카드 등(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으로 소득의 4분의 1 이상을 써야 합니다. 연봉이 2400만 원이면 600만 원 이상, 연봉 3200만 원이면 800만 원 이상, 연봉 4000만 원이면 1000만 원 이상인데요. 단, 소득과 연봉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지난해 연말정산 영수증(원천징수영수증)을 확인하면 소득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소득 4분의 1을 넘긴 액수의 15~30%만 소득공제
 
소득의 4분의 1 이하로 신용카드 등을 사용했다면 신용카드 등의 소득공제는 하나도 받을 수 없습니다. 소득 4분의 1을 넘긴 액수부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소득 4분의 1을 넘는 금액 전체가 다 소득공제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금액에서 15~30%의 비율만큼 소득공제가 되는 것이지요. 
 
소득공제 비율은 신용카드 15%,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30%입니다.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비율이 높은 이유는 신용카드는 ‘부채’이기 때문에 적절하게 관리되도록 정책목표를 세우기 때문입니다. 
 
3.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는 300만 원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의 소득공제액 한도는 300만 원입니다.

소득의 4분의 1 이상을 쓴 금액에서 15% 또는 30%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이 300만 원까지라는 뜻인데요. 
 
사회생활 10년차 이하인 연봉 2400만 원, 3200만 원, 4000만 원의 경우 각각 얼마를 소비해야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최대한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4. 연봉별 신용카드 소득공제액 한도 채우기
 
* 연봉 2400만 원
 
우선 신용카드로 소득의 4분의 1인 600만 원으로 한도를 채웁니다.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으로 써도 되지만, 신용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마일리지, 할인혜택 등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서입니다. 600만 원 초과분부터는 체크카드, 현금영수증를 사용합니다.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의 소득공제율 30%로 300만 원을 채우려면 체크카드, 현금영수증로 1000만 원을 소비해야 합니다. 
 
이 경우 소득 2400만 원 중 소비로 1600만 원을 쓰게 되므로 배보다 배꼽이 클 수 있겠지요?

소득 2400만 원인 경우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을 확률이 큽니다. 국내 근로소득자 중 절반 가까이가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연봉 2400만 원은 소득공제액을 늘리려 신용카드 사용을 많이 하는 것은 적절한 방법이 아닙니다. 
 
*  연봉 3200만 원
 
우선 신용카드로 소득의 4분의 1인 800만 원으로 한도를 채웁니다. 이후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으로 1000만 원을 소비하면 소득공제를 최대한으로 받을 수 있는데요. 이 경우에도 소득(3200만 원)의 절반 이상인 1800만 원을 소비하게 되는 것이므로 재테크 측면에서 바람직하지만은 않습니다.
 
* 연봉 4000만 원
 
신용카드로 소득의 4분의 1인 1000만 원으로 한도를 채웁니다. 이후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으로 1000만 원을 소비하면 소득공제 한도를 채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소득(4000만 원)의 절반을 소비하게 됩니다. 소득공제 한도를 잘 활용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소비를 줄이는 것이 재테크에 도움이 됩니다.

 

* 공통전략
 
연봉과 상관없이 소득의 4분의 1이 넘는 소비는 체크카드, 현금영수증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5. 한 명에게 모아라

 
연봉 4000만 원 이하는 신용카드로 소득공제를 받는 것이 그다지 큰 효과가 없습니다. 대신 가족을 활용하면 좀 더 효과적인데요. 결혼을 했다면 소득이 높은 배우자 명의의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만들어 부부가 함께 사용하고, 현금영수증 발행 시에도 소득이 높은 사람 명의로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결혼하지 않았더라도 부모, 형제를 적절히 활용하면 되는데요. 다만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제공하면 금전적인 문제로 가족 간에 불화가 생길 수 있으니, 이 경우는 현금영수증을 본인 명의로 발행해 줄 것을 요청하면 됩니다. 
 
6. 대중교통, 전통시장으로 한도 늘리기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의 소득공제액 한도는 300만 원입니다.

 

대중교통과 전통시장 사용액은 각각 100만 원의 한도가 추가됩니다. 대중교통과 전통시장 사용액의 소득공제율은 30%입니다.

30%로 100만 원을 채우려면 총 사용액은 333만 3333원이 되어야 합니다.

대중교통을 연 333만 원 사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중교통 소득공제를 일부 추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통시장도 마찬가지다. 
 소득이 많지 않은 경우 소득공제액을 늘리려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영수증 사용액을 늘리는 것은 오히려 재테크에 독이 됩니다.

 

7.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을 사용
 
소득공제액 한도를 채운다기보다는 현재의 소비패턴을 유지하면서 소득공제액을 늘리는 것이 적절한 방법입니다. 
 
따라서 9월까지의 신용카드 사용액이 소득의 4분의 1을 넘겼다면 지금부터는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사용액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소득이 없는 학생,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부모가 있다면 자신 명의로 현금영수증을 발급하도록 요청하면 좋습니다. 
 
8. 신용카드 등으로 절약할 수 있는 세금은 최대 50만 원
 
신용카드 등의 소득공제 한도의 300만 원과, 대중교통, 전통시장 각 100만 원을 합치면 최대 500만 원이 됩니다. 사용액이 500만 원이 아니라, 신용카드 15%, 나머지 30%의 비율을 적용한 후의 금액이 500만 원인데요.
 
소득공제는 그 액수만큼 소득세를 내지 않게 되므로, 세율 10%인 근로자가 500만 원의 소득공제로 절약하는 소득세는 50만 원입니다. 세율은 소득이 높을수록 높아지는데, 앞서 사례로 든 연봉 4000만 원까지는 소득세율이 10%를 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연봉 4000만 원, 소득세율 10%인 경우 신용카드 등으로 소득공제액 500만 원을 받아 소득세 50만 원을 절약하려면 체크카드·현금영수증으로 2666만 원을 소비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등을 통한 소득공제는 일상적인 소비 패턴을 유지하면서 ‘조금 더’ 소득공제를 받기 위한 것이지, 그것 자체가 목적이 되면 재테크의 의미가 빛을 잃을 것이다. 

알러지성비염 방치 천식 3배 위험

2017. 10. 19. 06:41 건강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계속 되면서 더욱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  바로 알레르기 비염 환자인데요.

맑은 콧물과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발작성 재채기, 코가 자주 막혀 숨쉬기가 힘들고, 가려움증도 심합니.

 

알러지성비염 증상의 원인은 우선 유전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모 모두 알러지성비염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75%, 한쪽 부모가 가지고 있다면 50%, 부모 모두에게 알러지성비염이 없는 경우 15% 비율로 자녀들이 알러지질환을 가지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전체 인구의 10~30%에 이를 정도로 흔한 질환인데,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고

환자의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통계 자료에 의하면 알레르기 비염을 포함한 전체 알레르기 질환자는 201615백만 명 가까이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특히 20세 미만 소아 청소년이 30%를 차지하였습니다. (총 환자수 14968,834명 중 20세 미만 4401950 )


 

알러지성비염 증상의 원인은 면역력의 저하를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질환이 그러하겠지만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외부 바이러스나 비염을 유발시키는 요소를 이겨내지 못해 질환이 걸리게 되는데요. 실제로 알러지성비염 발병 이전까지 이러한 증상이 없다가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생기는 환자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유형은 유전성은 약함에도 불구하고 감기 등의 증상을 오래 방치했거나 몸의 피곤 등이 누적되어 면역력저하로 알러지성비염 증상이 나타남을 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비염은 유사한 증상 때문에 감기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습니. 하지만 맑은 콧물, 발작성의 재채기, 코막힘, 코의 가려움증 중 2가지 이상이 하루 1시간 이상 있으면 감기보다는 알레르기비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한쪽만 코가 막히거나 노랗고 냄새가 나는 콧물이나 끈적끈적한 후비루가 같이 있거나, 코 안이 아플 때, 반복적으로 코피가 나거나 냄새를 맡지 못하는 증상은 알레르기비염과는 연관성이 적습니. 또 기간에 의해서도 구별이 가능한데, 미취학 아동에서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감기와 같은 감염이 아니라 알레르기비염이나 천식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

 



금연은 물론 담배 피우는 사람 옆에도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 특히 산모가 임신 중 흡연을 할 경우에 생후 알레르기 발병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부모의 간접흡연으로 담배 연기에 노출된 아이도 생후 1세 때 알레르기 발병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

감기나 독감예방을 위하여 손 씻기를 잘 하도록 하고, 감기나 독감 등의 바이러스성 코 질환들은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유발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

실내는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며, 급격한 온도변화를 피하도록 해야 합니. 흔히 알레르기비염을 일으키는 항원은 집먼지 진드기입니. 집먼지 진드기를 비롯한 다른 항원 제거를 위해서 실내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 집안의 카펫은 치우고 진드기를 방지하는 특수한 천으로 소파나 침구류를 싸고, 침구류 세탁할 때에는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을 하면 좋습니다. 집안은 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는 온도인 20, 습도는 45% 이하로 유지하고 헤파 필터 등의 공기 청정기나 청소기를 쓰는 것이 좋습니. 급격한 온도 변화는 알레르기비염의 증상을 유발시키며 더 나빠지게 할 수 있습니. 에어컨, 히터 등 냉·난방기 사용 시 실내 온도가 급격히 변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꽃가루가 날리는 날은 외출을 삼가고 방진마스크를 착용하기

꽃가루가 유행하는 계절에는 오후 3시까지는 창문을 열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기

부득이하게 나가야 할 경우 방진마스크로 보호하기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해, 천식, 축농증, 중이염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알러지성비염 방치땐 천식 유발률 3배 높아

알레르기비염은 가벼운 질환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천식의 발병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 20~38%의 알레르기비염 환자는 천식을 동반하고 있고, 알레르기비염이 있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하여 3배 정도 천식이 많이 발생합니.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비염을 치료하지 않는 경우 천식이 악화될 수 있습니.

두 질환이 함께 있을 경우 두 질환을 동시에 치료하면 증상의 개선은 물론 위험한 천식 발작을 줄일 수 있습니. 천식 외에도 축농증과 중이염의 발병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데, 축농증 환자의 40%에서 알레르기비염이 동반됩니.

카드사 유료 서비스, 자동 유료 결제 조심하세요!

2017. 10. 18. 07:27 생활정보 및 재테크

 

 

 

신용정보 보호 서비스 명목으로 매달 빠져나가는 돈이 있는데요.

알고 하는 것이라면 괜찮지만 모르는 내용인데, 돈이 빠져 나가고 있다면?

너무 아깝지요.

 

바로 카드사 유료 서비스!!

 

 

 

 

그런데 위 내용을 알아차린 고객이 카드사에 전화를 걸어 항의하니

"상담원이 유료 서비스라는 것을 고지했다"는 답변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카드사들이 불완전 판매 가능성이 높은 상품으로 부가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요.

저도 한 번 확인을 해봐야겠네요.

 

카드사가 전화마케팅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유료 서비스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소비자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카드사 유료 서비스, 자동 유료 결제 조심하세요!

 

채무면제, 유예상품소비자 민원 75%가 불완전 판매랍니다.

 

채무 면제, 유예상품은 카드사들이 판매하는 대표 TM상품으로 카드사가 회원으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회원에게 사망, 질병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카드 채무를 면제, 결제를 유예하는 상품입니다.

카드사들은 결제 금액의 0.03% 정도를 수수료로 받고 있습니다.

 

 

 

이 상품 가입은 TM을 통해 이뤄지는데요.

이용 요금도 명세서에 일반 사용 내역과 함께 표시가 되니 확인도 쉽지 않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삼성, 신한, 현대, KB국민 등 7개 카드사는 최근 5(2011~2015)동안

채무면제, 유예상품 판매로 약 9034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소비자원이 2012~2015년까지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544건을 분석해보니

불완전판매 관련 민원이 전체 79.3%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채무면제, 유예상품 판매를 권유하는 전화를 받았다면 수수료, 보장 내용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그리고 가입한 뒤라도 불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 30일 이내에 가입 신청을 철회하면 됩니다.

 

중복 가입을 해도 보장은 동일해 소비자들의 불만 발생

 

신용정보보호 서비스는 310만명이 이용 중이나, 카드사와 신용정보사, 보험사의 서비스가 결합한 상품으로

보이스피싱 등 금전 손실이 발생시 피해 금액을 보상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용 사항을 제대로 안내받지 못해 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3개 이상 가입 고객도 3642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신용정보호보 서비스는 중복 가입을 해도 보상금은 동일하게 지급이 됩니다.

 

금감원은 신용정보보호 서비스에 소비자 불만이 계속되자 중복 가입한 소비자가 해지를 신청하면 요금을

전액 환급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모바일 ISP도 일부 유료 서비스가 있다?

 

국민카드와 BC카드가 제공하는 모바일 안전결제(ISP)도 일부 유료 서비스가 있는데,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바일 ISP는 휴대폰에서 신용카드 결제시 카드번호, 비밀번호를 매번 입력하지 않고 미리 설정한 ISP인증서를 통해 결제하는 방식으로

PC와 모바일ISP 모두 무료입니다.

 

 

그럼 어떤 것이 유료일까요?

휴대폰에 저장된 ISP인증서를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ISP 휴대폰 저장 서비스 등 일부 프리미엄 서비스입니다.

매우러 550원이 부과되는 서비스로 유료이지만 모르는 사용자가 많습니다.

초기 결제창 하단에 이용 요금 문구가 있지만, 크기가 작아서 대부분 그냥 지나칩니다.

 

카드 결제를 하지 않아도 매달 이용요금이 빠져나가고, 신용카드를 해지해도 빠져나간다는 사실 알고 대처해 나가시면 좋겠네요.

경차 유류세 환급 방법 "42만 경차 차주 유류세 환급 알고 계시나요?"

2017. 10. 18. 06:56 생활정보 및 재테크

 

 

 

"42만 경차 차주 유류세 환급 알고 계시나요?"

 

 

배기량 1000cc 미만 경차를 타는 사람들은

연간 20만원까지 지급되는 유류세 환급을 할 수 있습니다.

환급을 받으려면 유류 구매카드가 있어야 하는데요.

이 카드를 만들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고 해요.

 

 

 

 

경차 유류세 환급을 받을 자격이 되지만, 절차 등을 몰라

세금 혜택을 못 받고 있는 사람이 올해 42만명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국세청에서는 10일부터 유류세 환급받는 방법을

안내하는 우편물을 발송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방법

 

경차 유류세 환급은 모닝, 레이, 마티즈, 스파크, 아토스, 티코, 다마스 등

배기량 1000cc미만 승용차, 승합차에 해당이 됩니다.

1세대 1경차 소유여야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을 받으려면 유류 구매카드를 발급하는

신한, 롯데, 현대카드 등 3개 사에 인터넷, 전화로 신청,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차량등록증과 신분증 사본이 있으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휘발유, 경유는 리터당 250원, 부탄은 kg당 275원을 환급받을 수 있고,

연간 한도는 20만원입니다.

 

신용카드는 환급액이 차감된 후 청구가 되고,

체크카드는 환급액이 차감된 액수가 통장에서 인출되는 방식으로

유류세를 돌려받습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한도는 매년 1~12월을 기준으로 적용이 됩니다.

만약 유류세 구매카드를 만들지 않으셨다면

지금이라도 만들어 유류세 환급을 받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 좋겠네요.

 

유류 구매카드를 부정 사용하면 불이익도 따릅니다.

 

유류 구매카드를 발급받아 다른 차량에 주유하거나,

다른 사람의 유류 구매카드를 사거나 빌려 사용하다 적발이 되면

환급액의 40%를 가산세로 내야하고 이후 환급 대상자에서 제외됩니다.

 

이상 경차 유류세 환급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울렁거리는 속 진정시키는 음식 10가지

2017. 10. 18. 06:37 건강

 

 

 

과음이나 기타 여러 이유로 속이 울렁거릴 때가 있지요.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고 심해지면 구토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이럴 때 속을 진정시키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이 음식들을 먹으면 어느 정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하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울렁거리는 속 진정시키는 음식 10가지

 

매실

 

소화불량인 경우 매실 원액이 도움이 됩니다.

매실은 소화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매실 원액 한 숟가락을 물에 타서 마시면 울렁거리는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육류 등 부담스러운 음식을 먹고 난 후 매실 한 컵을 마시는 것도 소화에 도움이 되지요.

 

 

 

 

양배추

 

양배추에는 비타민 등의 유효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섭취 시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삶아서 밥에 곁들여 먹거나 깨끗하게 씻어 다른 재료와 함께 넣어 갈아 마시면 울렁거리는 증상이 가라앉고 속이 편해지지요.

양배추 특유의 맛이 싫다면 요구르트를 함께 넣어 갈아 마시면 좋습니다.

 

모과

 

모과는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시켜주고, 소화 기능을 좋게 도와주는 과일입니다.

속이 아프고 설사 증상이 있을 때 먹으면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생으로 먹기 보다는 청을 만들어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울렁거릴 때 수시로 마셔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메밀

 

메밀은 위와 장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며, 급체했을 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음식으로 만들어 먹기 보다는 메밀차로 마셔주는 것이 좋은데요.

울렁거리는 증상이 있을 때 따뜻한 메밀차를 마셔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레몬

 

소화불량, 체기로 인한 울렁거림 증상이 아닌 임신으로 인한 울렁거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레몬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입덧으로 인해 속이 울렁거릴 때 레몬차를 마셔주면 좋은데, 레몬은 울렁거리는 속을 진정시켜줄 뿐만 아니라 식욕까지 돋워 줍니다.

 

오이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오이 역시 울렁거리는 속을 가라앉히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수분이 많아 섭취 시 이뇨 작용을 활동적으로 만들어 주는 오이는 특히 급체에 도움이 되고, 이 밖에도 숙취로 인해 속이 좋지 않을 때에도 오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마시면 한결 편안해집니다.

 

 

 

 

 

무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무는 섭취 시 전분 분해를 도와주며, 소화 흡수를 촉진시켜줍니다.

오이처럼 강판에 갈아서 즙으로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감기 걸렸을 때 섭취하면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배도 속 울렁거리는 증상이 있을 때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배에는 소화 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체기가 있을 때 배의 껍질을 깎지 않고 깨끗이 씻어 그대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

 

 

과음으로 울렁거림 증상이 발생할 때는 바나나가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슘과 마그네슘 성분이 위산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인데요.

음주 후 속이 너무 좋지 않아 밥도 넘어가지 않을 땐 바나나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전에 과음을 안 하는 것이 더 좋겠지요?

 

박하

 

두통으로 인한 울렁거림 증상이 있을 때 마시면 도움이 되는데, 위장관의 경련을 감소시켜 두통 증세를 완화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 외에도 두통이나 메스꺼운 증상을 가라앉히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음식물 종류에 맞춘 효과적인 설거지법

2017. 10. 17. 07:30 생활정보 및 재테크

 

 

 

음식을 먹고 나면 꼭 해야 하는 것이 있지요?

주부라면 꼭 하는 것 중에 하나이기도 하죠.

 

바로 설거지랍니다.

 

 

 

 

요새는 주부만 하지 않고 가족들이 분담을 해서 하기도 하여 조금의 부담을 덜기도 하는데요.

 

음식물 종류에 맞춘 효과적인 설거지법이 있다고 하여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고기 기름에 찌든 그릇


팬이나 석쇠 등 기름기가 많은 것들은 먹고 남은 과일, 감자 껍질, 야채 등으로 먼저 한 번 닦아낸 뒤 씻는다. 남은 소주나
정종을 붓고 키친타월로 닦아낸 뒤 설거지해도 좋다.


2. 생선 비린내 심한 그릇


생선이나 해물 등을 먹고 난 뒤 비린내가 심한 그릇은 따뜻한 물을 붓고 녹차나 홍차 등의 차 찌꺼기를 넣어두거나 전자레
인지에 가열한 뒤 씻으면 효과적이다.

 

 

 

 

3. 반찬이나 국 담았던 볼


진한 양념이나 걸쭉한 탕 등을 담은 국그릇이나 반찬그릇은 뜨거운 물로 한 번 헹궈 지저분한 양념이나 찌꺼기를 씻어낸
뒤 설거지한다.


4. 소스·양념장 담았던 종지


소스나 양념장을 담았던 종지를 그냥 씻으면 잘 닦이지 않는다. 이때는 쌀뜨물에 담가두었다가 씻거나 마요네즈 등을 담았
던 종지는 흐르는 찬물에 씻어낸 뒤 설거지한다.

 

5. 커피·과일즙이 묻은 그릇


커피, 과일즙을 오래 담아두면 그릇에 색이 밴다. 이럴 때는 부드러운 스펀지 등의 수세미에 식용 소금을 넣고 닦아낸 뒤
씻는다. 심하게 색이 밴 경우에는 물에 세제를 푼 뒤 한 번 삶아 씻는다.

 

 

이상 음식물 종류에 맞춘 효과적인 설거지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알고만 있지말고 실제로 설거지법을 사용하셔서 설거지를 더욱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편의점 의약품 활용 방법은 이렇게 하세요!

2017. 10. 16. 18:34 건강

 

 

 

2012년 11월부터 시행이 된 편의점 의약품 판매 제도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이로 인해 약국이 문을 닫은 심야 기간에도 일부 상비약을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되었는데용.

 

 

편의점 의약품은 일반 의약품으로 전문의약품보다 약리작용이 강하지 않아, 의사 처방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작용 발생시 염두에 두어야 하는 약이기도 합니다.

 

편의점 의약품은 일반 의약품 중,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이 되고,

환자 스스로 판단해서 사용을 하므로 과량 복용시 부작용 문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과,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두면 좋겠지요?

 

 

 

 

해열진통제 - 연령별 타이레놀, 부루펜 시럽

 

타이레놀

 

타이레놀은 위장장애가 없는 해열진통제로 식사와 상관 없이 먹어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통증을 없애고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지요.

그러나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은 없으므로 1~2번 복용 후

증상의 개선이 없다면 병원이나 약국에서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자주 많이 마시는 사람은 간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타이레놀 정 500mg - 만 12세 이상 사용

 

만 12세 이상 성인이 먹는 약으로 복용량은 1회 1~2정입니다. 

되도록 1알만 복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타이레놀 정 160mg - 만 6세~만 12세

 

6~12세까지의 알약을 잘 삼키는 어린이용으로 8포장돼서 나옵니다.

몸무게에 따른 용량을 잘 확인하여 용량 이상으로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한번 투약 이후 두 번째 투약까지는 4시간의 간격을 두어야 간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타이레놀 정 80mg - 2세부터 만 12

 

2세부터 만 12세까지 알약을 씹을 수 있는 어린이용으로 10정으로 포장돼 있습니다.

몸무게보다 많이 먹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딸기맛이 첨가되어 있어 씹어 먹기 편해 아이들이 한꺼번에 여러 알을 먹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타이레놀 시럽

 

식약처에서는 열이 나는 영유아에게 해열제를 함부로 먹이는 것이

영유아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때문에 해열제는 사용 연령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38.5도 이상의 고열이 나면 해열제를 쓰도록 하고

우선 충분한 휴식과 안정, 수분 섭취를 시키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레놀 시럽은 4개월부터 먹일 수 있지만 몸무게 당 용량을 잘 지켜야 합니다.

예방주사를 맞은 경우에도 병원의 지시에 따라 해열제를 먹이도록 해야 합니다.

 

 

 

 

 

부루펜 시럽

 

부루펜 시럽은 12개월이 지나야 복용이 가능하며,

나이와 몸무게에 따른 용량을 잘 확인해 과량이 복용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발열은 인체에 침입한 균과 정상적으로 싸워 이기는 과정이므로

과도하게 열이 떨어지면 병이 깊어질 수 있으며,

한꺼번에 과량 먹이면 위와 콩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열이 2일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서 치료를 해야합니다.

 

 

소화제 - 훼스탈, 베아제

 

훼스탈정, 베아제정, 닥터베아제정이 있는데요.

한 번에 과량 복용하지 않도록 하고 1~2회 복용하고 편안해지지 않으면 다

른 질환을 동반할 수도 있으므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7살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의 판단으로 함부로 먹이면 안 됩니다.

 

 

 

 

 

감기약 - 판콜 에이, 판피린 티

 

판콜 내복약과 판피린 티정이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감기약입니다.

이 약들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해당 감기약을 해열제로 사용하면 안 되고,

해열제와 함께 먹으면 간에 대한 부담을 줍니다.

따라서 약 포장지 등에 명기된 용량에 따라 감기약 1종만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파스 - 아렉스, 제일파프

 

아렉스 파스와 제일쿨파스가 있는데 3살 이하는 사용하면 안 됩니다.

발진이나 가려움 등의 과민반응이 생기면 즉시 파스를 제거해야 합니다.

동일 부위에 재부착하면 과민증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먹는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서 동시에 파스를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피부염이나 상처가 있는 부위에도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집에서 찾아 쓰는 천연 세정제 및 탈취제

2017. 10. 16. 07:46 생활정보 및 재테크

 

 

 

집에서 찾아볼 수 있는 천연 세정제와 탈취제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미 다들 사용하고 계시겠지만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집에서 찾아 쓰는 천연 세정제 및 탈취제

 

 

 

 

 

그릇장 소독제 녹차

 

강력한 살균 효과가 있는 녹차.

이 녹차를 행주나 깨끗한 수건에 적셔 닦는다.

냉장고, 싱크대 안, 장롱 안, 전자레인지 안 등을 살균하는 천연 살균 소독제

 

 

 

 

악취 제거제 식초

 

살균력이 강한 식초를 물에 한 두 방울 떨어뜨리거나

수건에 묻혀 닦으면 냄새 제거와 탈취 효과가 있다.

 

 

 

 

습기 예방제 소다

 

옷장, 싱크대 서랍장, 신발장에서 습기로 인한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소다를 넣어둔다.

곰팡이가 핀 욕실에는 소다를 물에 풀어 닦아준다.

 

즉석 탈취제로 치약

 

마모성이 좋은 치약은 찌든 때를 닦아낼 때 사용한다.

수건이나 솔에 치약을 묻혀 때를 깨끗하게 닦은 뒤 물로 씻어낸다.

치약의 향이 탈취 효과에도 한몫한다.

 

눅눅한 공기 정화제 숯

 

숯을 정수기 안에 넣어두면 나쁜 성분을 빨아들이는 정화 기능을 하고,

거실, 안방, 주방 구석진 곳에 두면 습기가 빨아들이는

흡착 기능과 냄새를 흡수하는 탈취 기능을 발휘한다.

 

냉장고 냄새 제거용으로 식빵

 

먹다 남은 식빵은 버리지 말고 냉장고 탈취제로 사용하면 좋다.

식빵을 2~3장씩 포개 접시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냉장고 속 음식 냄새가 말끔히 제거된다.

 

 

 

 

싱크대 틈새의 물 먹는 신문지

 

싱크대 틈새의 습기와 곰팡이를 신문지 한 장으로 예방할 수 있다.

틈새 폭에 맞춰 신문지를 돌돌 말아 끼우면 된다.

작은 베보에 소다를 싸 돌돌 만 신문지 안에 끼워 넣으면 악취까지 제거된다.

손가락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2017. 10. 14. 08:09 건강

 

 

 

나이가 들면 몸마디 마디가 아프고 관절이 뻣뻣해진다는 말을 들어보셨거나 경험을 해보셨을텐데요.

이는 관절이 보호해주는 연골이 손상되거나 관절을 이루는 뼈, 인대에 손상이 생기고 염증이 발생했기에

제대로 치료를 받고 대처를 해야 합니다.

 

 

 

 

 

손가락 관절염의 원인으로는 크게 퇴행성과 류마티스로 나뉩니다.

류마티스는 불치병으로 여겨졌었는데, 현재 치료를 통해 관리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해집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오랜 사용과 반복함으로 연골이 닳고 뼈가 변형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서서히 발생하고 통증이 나타나는데, 손가락의 붓기가 어느 관절에 나타났는지에 따라 의심되는 질병이 다릅니다.

 

헤버딘 결절은 손가락의 첫번째 관절을 중심으로 혹 모양의 붓기와 변형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손가락 관절염 치료법은 물리치료, 약물치료가 병행이 되는데, 초기에 치료를 하면 예후가 좋다고 합니다.

 

 

 

 

류마티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발생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면역체계가 붕괴되어 관절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지요.

관절변형을 동반하는 자가면역질환이랍니다.

 

 

 

 

손가락관절염은 류마티스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데요.

실제로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에서 전신의 관절로 류마티스가 진행이 됩니다.

 

증상은 일반 관절염처럼 관절이 쑤시거나, 저리는 느낌이 들어

류마티스와 많이 혼동하기 쉬운데요.

 

류마티스와 일반관절염을 혼동하면 안되는데요.

그 이유는 증상은 비슷할 수 있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반 관절염으로 방치하게 되면 관절의 뼈파괴세포의 비정상적인 활성으로

손가락 관절이 변형되기도 합니다.

 

손가락관절염은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병이 됩니다.

이는 여성호르몬의 영향때문이라고 해요.

임신, 출산, 폐경 등 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생겨 면역에 영향을 주어

류마티스 관절염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증상의 가장 큰 특징은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지는 조조강직입니다.

유독 아침에 30분 이상 손가락, 무릎관절이 뻣뻣하고 아무런 이유없이 통증이 6주 이상 계속되면

붓고 아픈데요관절 부분을 누르거나 누리지 않았을 때 둔한 통증이 느껴지면 류마티스를 의심해 보세요.

 

관절 뿐 아니라 전신에 퍼져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초기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류마티스는 초기 증상이 발생하여 1년 이내 급격히 악화가 되고, 2년이 지나면 변형이 됩니다.

그래서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빠른 치료를 해야 합니다.

 

예방법은 평소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가위, 바위, , 고무공 쥐는 연습을 통해 근육을 단련해 주는 것입니다.

 

노화 방지에 성장호르몬(회춘호르몬) 필요

2017. 10. 13. 07:32 건강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결정, 갱년기 삶의 질 좌우하는 핵심요소가 호르몬인데요.

호르몬은 복돋우다, 흥분시키다는 뜻의 그리스어로 생체 유지에 필요한 체내 물질입니다.

 

세포조직의 성장, 심장박동 조절, 신장 기능, 위장 운동, 모유 분비 및 혈당, 체온, 삼투압 등의 항상성 유지

그리고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변화, 감정, 기억저장까지 좌우하는데요.

 

 

 

 

 

 

성장호르몬이 왜 중요할까요?

 

노화의 기준은 마흔 쯤에 시작이 됩니다.  이 시기가 되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몸의 항상성이 사라지면서

온 몸의 기능들이 급속도로 떨어지고 건강상태가 이전과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그 중 생체기능을 좌우하는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 등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입니다.

 

성장호르몬은 사춘기에 가장 많이 분비되고, 20대 이후 10년마다 14,.4%씩 감소합니다.

60대가 되면 20대의 50%이하, 70대가 되면 20%이하로 감소합니다.

성장호르몬이 줄어들면 빨리 늙고 성장호르몬을 제대로 유지하면 젊음을 오래 간직할 수 있어 회춘호르몬이라고

할 수 있는데, 평생 분비가 되지만 줄어드는 속도는 개인차가 큽니다.

 

노화 방지에 성장호르몬(회춘호르몬) 필요

 

성장호르몬(회춘호르몬) 6가지 효능

 

1) 노화 방지 효과로 피부를 젊게, 신체를 강인하게 만드는 역할

2) 세포재생에 관여해 신체 활력과 기능을 강화

3) 뇌 기능을 재생시켜 기억력 감퇴 막고 인지능력 향상

4) 성호르몬 분비를 활성화시켜 성 기능 재생과 성 기능 향상에 도움

5) 신체 재생에 관여해 근육, 관절이 강해지고 지방이 줄어들어 다이어트 효과

6) 피부재생을 촉진시켜 피부가 탱탱해지고 젊어진다.

 

성장호르몬의 결핍은 65세 이상 노인의 약 1/3에서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마비 등의

다양항 질병과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성장호르몬이 부족하면 배가 나오고, 근육이 줄고, 피부 두께가 얇아져 주름이 생기고,

골밀도도 떨어지며 정신적으로는 기억력이 떨어져 우울해지거나 걱정이 많아집니다.

 

 

 

 

 

성장호르몬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중요한 것은 숙면입니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대부분 밤, 특히 수면 중에 많이 일어나는데 수면의 질과 양이 부족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질 수 밖에는 없겠죠?

그래서 불면증, 숙면 방해하는 코골이 등으로 생체나이가 더 들 수 있습니다.

 

하루 5시간 이하로 잠을 잔 사람들, 수면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충분한 잠을 잔 사람들과 달리

성장호르몬의 최대분비가 일어나는 시기가 생략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많이 잔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라 한 시간을 자더라도 제대로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켜야 할 원칙 - 졸릴 때 자는 것과 낮에 졸거나 자지 않기

 

졸릴 때만 잠자리에 들고, 10분 이내에 잠이 오지 않으면 주저하지 말고 다시 일어나는 것이 좋은 잠을 자기 위합 습관입니다.

 

 

배가 고프면 잠이 안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자기 전 복합당질로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는 것이 좋고, 세포가 지나치게 건조하면

숙면이 어려우니 낮에 충분한 물을 마시고, 잠들기 직전에는 목만 축이는 정도로 물을 마시면 좋습니다.

 

과식을 하면 소화시키고 체내 지방 분해하기 위해 성장호르몬이 빠르게 소모되므로 절식하는 게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생산하느라 성장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부분에도 영향을 주니 스트레스 감소에 힘을 써야겠지요?

 

 

 

 

 

성장호르몬 감소시키는 습관으로는 지나친 육식 기피가 있습니다. 

고기를 먹지 않아 단백질이 부족하면 호르몬의 재료가 결핍이 되니 골고루 적당량 먹는 것기 좋습니다.

 

활성산소 줄이기

 

활성산소 잡는 황산화 물질인 글로타치온, 페록시다제, 빌리루빈, 멜라토닌 등 체내 항산화 효소는 20대에 시작해 서서히 줄어들기 때문에

30대부터는 항산화 물질을 외부로 섭취를 해줘야 합니다.

노화를 막고 활력을 유지하려면 성장호르몬 생성 음식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호르몬 생성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현미, 통밀, 보리, 수수, 밤, 은행, 브로콜리 새싹, 순무새싹, 콩류(두부), 생선(멸치, 정어리, 뱅어포, 참치, 고등어, 명태, 청어)

고기(닭고기, 살코기, 쇠고기), 계란, 조개류(굴, 소라), 견과류(호두, 잣, 아몬드, 땅콩), 깨, 시금치, 당근, 호박, 표고, 양송이, 느타리

콩나물, 양배추, 해조류, 감, 귤, 딸기, 우유 치즈 등이 있는데요.

 

성장호르몬 생성 음식을 보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먹으면 다 해결이 되겠네요.

 

운동 중 부상 응급처치 방법은?

2017. 10. 12. 07:35 건강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다가 관절염, 타박상 등 여러군데를 다치게 되는데,

운동 중 부상을 당했다면 어떤 응급처치를 하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RICE요법

 

Rest : 안정

Ice : 냉찜질

Compression : 압박

Elevation : 거상

 

근육의 타박상, 관절의 염좌 등을 부상당했을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손상 후

24시간 이내에 RICE요법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Rest : 안정, 휴식

 

부상을 당했다면 우선 활동을 멈춰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출혈이 많아지고 붓기가 심해질 수 있어요.

다리를 다쳤다면 목발을 사용하거나 주변 사람들의 부축을 받아 활동을 조심해 주세요.

팔을 다쳤다면 다치치 않은 팔로 부상당한 팔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주세요.

 

 

Ice : 냉찜질

 

손상 직 후 냉찜질하기

 

냉찜질은 손상부위의 대사활동을 감소시켜주는데요.

손상 후 1~2시감마다 한번씩 15분 정도 냉찜질을 해주면 됩니다.

이 때, 젤 형태, 팩 형태의 얼음주머니를 사용해 냉찜질을 하면 좋아요.

 

 

 

Compression : 압박

 

탄력붕대 이용해 냉찜질 전과 후에 손상 부위를 압박해주세요.

 

손상 부위의 적절한 압박은 출혈 및 부종을 감소시켜줍니다.

단, 압박붕대를 감을 때 풀리지 않을 정도로 단단히 해줍니다.

심장에서 먼 곳에서 가까운 쪽으로 감아주는 게 좋습니다.

 

 

 

Elevation : 거상

 

부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들어 올려줍니다.

 

손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들어 올리는 것은

손상 부위를 압력을 낮춰 주어

붓기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RICE요법은 부상을 당한 후 추가적인 손상을 줄여주고 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아님을 꼭 기억해주세요.

 

RICE요법을 적용해보았는데요,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에 가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어린이를 위한 절약 책 보고 절약 습관 기르기

2017. 10. 11. 07:55 리뷰 및 후기

 

 

 

 

어린이를 위한 절약이라는 제목만으로도 필요한 책이라 생각을 했다.
읽어보니 아이보다 내가 더 빠진다.
이야기식이라 재미가 있다.

 

 

 

 

 

책 내용에는 절약을 왜 해야하는지와 절약습관으로 저축습관 기르기
자원도 절약을 해야 하며 잘 모으는 것보다 잘 쓰는 게 중요하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영우는 돈이 있으면 바로 쓰는 친구이고,

민규는 바로 바로 저축하는 아이.


하루는 영우네 가족이 절약을 하자며 결심을 한다.
그러나 영우는 어렵기만 하다.

 

 

 

 

민규와 함께 심부름과 빈병줍기 등을 하면서

작은 돈의 가치를 알아가기 시작한다.


영우 저금 통장에 20만원 넘는 돈이 생기는데 할머니의 병원비를 위해 쓰게 되며

돈을 잘 쓸줄 아는 친구로 변화한다.

 

 

 

 

 

이 책을 보면서 영우란 친구가 돈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것을 보면서

울 딸에게도 알려주니 자기도 꼭 필요한 곳에

돈을 써야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저금통에 아빠가 준 돈을 넣는 딸.


어디에 쓸거냐니까 아직은 아니고 필요하게 되면 쓴다고 한다.
아이에게 이야기를 통해 절약의 뜻과 중요함을 알게 해주는 좋은 책인 것 같다.

가을철 야외활동 COPD환자(만성폐쇄성폐질환)라면 3가지 기억!!

2017. 10. 10. 07:19 건강

 

 

 

아침저녁으로 부는 찬바람마저 상쾌하게 느껴지는 가을. 하지만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라면 이 시기 특히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합니다.

 

 

 

 

COPD는 담배연기, 공해 등 유해가스에 의해 폐에 염증이 생기는 대표적인 만성호흡기질환입니다.

 

고령일수록 더 잘 발생하고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정도로 숨쉬기가 힘들어지지만, 질환 자체에 대한 인식이 낮고, COPD환자임에도 적극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

그래서 환절기를 맞아 COPD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COPD은 천식과 비슷하게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의 기도 질환 증상을 나타내다가 폐 기능을 악화시켜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발병 원인은 90% 이상이 흡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외에 공해와 선천적 질환, 호흡기 감염증 등이 있습니.

COPD는 사망률 세계 4, 국내 7위의 질병이니 정말 주의가 필요합니.

2013년 발표된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이 질환의 증상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이 10초에 1명 꼴이라고 합니다.

 

 

가을철 야외활동 copd환자(만성폐쇄성폐질환)라면 3가지 기억!!

 

오존농도 높은 시간에는 야외활동 자제하세요!

 

올해는 고농도오존현상이 지속되고 있지요.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오존경보발령횟수는 273회로 역대최다를 기록했습니.

 

지표면의 오존은 한낮의 뜨거운 빛과 만나 유해물질로 변질돼 호흡기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

UC버클리의 연구에 따르면 오존농도가 0.01ppm 증가할 때마다 호흡계통질환 사망위험이 약 2.9% 증가했습니.

특히 오존농도가 낮은 도시와 높은 도시 간 호흡기질환자 사망위험의 차이는 3배에 달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오존농도는 햇빛이 강한 2~6시에 특히 높습니. 따라서 COPD환자는 가급적 이 시간에 외출을 피하고 운동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시간을 선택해야 합니.

 

 

 

 

 고산지대는 피하고 여행 시 소견서 미리 챙기세요!

 

가을을 맞아 등산과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러나 호흡기환자는 고산지대를 방문하거나 비행기를 타는 등 고도가 높아질 경우 저산소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 여행 중 감염, 공해 등으로 인해 호흡기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

 

저산소증은 COPD환자 중

움직이면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경우

이산화탄소저류가 있는 경우

해수면높이에서 PaO2 70mmHg 이하 또는 동맥혈 산소포화도(SaO2) 92% 이하인 경우

등에서 더욱 심각해질 수 있습니.

 

따라서 비행 중 산소공급이 필요한 환자는 48~72시간 전 항공사에 이를 신청하고 기내응급산소공급이 가능한지 꼭 확인해야 합니. 또 고위험군이 아니어도 평소 경미한 저산소증을 보이면 고도가 1500m 이상인 지역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 이밖에 여행가기 전 미리 진찰을 받고 증상악화를 대비해 병력 및 약제가 적힌 소견서를 받는 것이 좋습니.

 

폐렴구균, 독감 등 합병증 대비해 예방접종은 필수!

 

COPD환자는 폐렴구균과 독감(인플루엔자)예방접종을 시행해야 합니. 인플루엔자백신은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심한 기도감염과 사망률을 감소시킵니.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거의 매년 항원이 변하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

 

COPD환자는 항생제치료를 받아도 폐렴구균감염질환에 의한 사망위험이 특히 높습니연구에 따르면 급성악화의 경우 절반가량이 세균감염을 동반했으며 특히 세균성 급성악화의 원인 중 1/3이 폐렴구균이었습니.

 

이들 환자에게 폐렴구균백신은 금연, 흡입용 스테로이드, 기관지확장제, 독감백신과 함께 폐렴 및 급성악화를 막을 수 있는 중요한 대비책입니. 특히 환절기와 겨울철에는 독감합병증으로 폐렴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

 

 

 

 

대한감염학회는 COPD, 천식 등 호흡기만성질환자에게 폐렴구균백신접종을 권고하며 백신 중 13가 단백접합백신을 우선접종하고 23가 다당질백신을 순차적으로 접종하도록 조언하였습니.

 

 

COPD의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폐기능 검사를 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특히나 평소 흡연경력이 오래되었거나 직업적으로 유해기체에 노출되는 확률이 높은사람일수록 COPD의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갑작스럽게 기침이나 가래 증상이 늘어났다면 반드시 위험 징후로 생각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