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절약 노하우 - 자동차 셀프 관리

2017. 10. 23. 07:13 생활정보 및 재테크

 

 

 

생활비 지출 항목 중 적지 않은 부분이 차량 유지비입니다.

자동차세, 보험료, 유류비 외에도 점검, 교체 등 자동차 관리를 위한

비용이 많이 드는데요.

 

보통 자동차 관리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점검을 받고 필요한 교체, 수리를 진행합니다.

 

 

 

 

그런데 자동차 관리 중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직접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것들이 있습니다.

 

최근 블로그나 유튜브 등 따라하기 쉽게 설명된 콘텐츠들을 많이 접할 수 있어

셀프 정비족이 늘고 있다고 하네요.

 

자동차 유지비의 부담을 덜어 줄 자동차 셀프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활비 절약 노하우 - 자동차 셀프 관리

 

1. 주행거리별 자동차 관리 체크 리스트

 

 

주행거리 5,000km - 엔진오일 교환, 전조등, 와이퍼, 에어컨 필터 상태 체크

 

엔진을 보호하고 기능을 도와주는 엔진오일.

엔진오일은 주기적으로 교환해 줘야 합니다.

 

주행 시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조등과 와이퍼

깨끗한 실내공기를 위한 에어컨 필터 상태도 체크해야겠지요?

 

 

주행거리 10000km - 타이어, 휠 밸런스 점검

 

주행거리 10000km 단위로 타이어 점검이 필요합니다.

운전 패턴, 습관 등 타이어 마모 정도가 달라지는데요.

 

보통 앞쪽 타이어의 마모가 더 빠르게 진행되는데,

처음 점검 시 앞뒤 타이어 위치를 교환해 주면 좋고

이 때 휠 밸런스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주행거리 20000km - 브레이크오일 및 브레이크 라이닝, 패드 교환

 

브레이크 오일은 2년, 20000km마다 교환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도 함께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거리 40000km - 부동액, 미션오일 교환

 

부동액은 영하에서도 냉각수가 얼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40000km마다 교환을 합니다.

 

주행거리와 상관 없이 겨울철 대비로 한번씩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변속기 오일인 미션오일도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50000km를 넘어가면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 및 교체

차체 하부상태 점검을 해야 합니다.

 

 

 

 

 

2. 누구나 할 수 있는 자동차 셀프 관리법

 

에어컨 필터, 와이퍼, 전조등 등 소모품은 누구나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에어컨 필터 - 여름과 겨울에 한 번씩 교체 하는 게 좋습니다.

 

구매를 하여 조수석 글로브 박스를 열어 기존 필터 뺀 후 새 필터를 끼우면 됩니다.

 

그런데 센터에서 교체를 하면 2~3만원의 비용이 듭니다.

직접 구매하면 만원 이하 가격에 가능합니다.

 

와이퍼 교체 - 수동으로 와이퍼를 세워 45도 각도에서 고정핀 올려 기존 와이퍼 제거 후

새 와이퍼 장착하면 끝.

 

 

배터리 - 차의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엔진룸을 열면 배터리가 보입니다.

 

스패너로 마이너스, 플러스 단자를 순서대로 풀어 배터리 고정하는 볼트 너트 풀어

배터리 빼고 새 배터리로 교체하면 됩니다.

 

분해할 때와 반대로 새 배터리 조립하면 됩니다.

 

브레이크, 헤드라이드 등 전조등도 교체 주기가 짧은 부품인데요.

센터에 가면 1~2만원의 비용으로 전구를 교체하게 되는데,

직접 구매하여 교체하면 4000원 정도에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3. 주문은 직접, 공임만 추가하는 반 셀프

 

타이어와 오일 교체는 전문적인 노하우와 관련 장비가 필요하기에

셀프로 진행하기는 힘듭니다.

 

대신 제품 주문은 직접하고, 교체 작업만 센터에 요청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경우 온라인 통해 직접 가격을 비교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중에서 제휴장착점에서 무료장착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니

이 곳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엔진오일과 브레이크오일, 미션오일 등도 센터에서 교환하면

각각 5~10만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직접 구매를 하여 센터에서 공임비만 내고 교환이 가능한데요.

30~40%이상 저렴하게 교환할 수 있다고 하니 이 방법을 이용해도

비용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이상 자동차 셀프 관리로 비용 절감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시간과 정성을 좀 더 투자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해

자동차 셀프 관리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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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돈 관리법

2017. 10. 23. 06:38 생활정보 및 재테크

 

부자들은 돈이 있다고 펑펑 쓰지 않는다고 해요.

오히려 평범한 사람들보다 더 신중하게 돈을 다룬다고 하는데요.

 

그런 습관이 있었기에 더 많은 돈을 모은 것이겠죠?

부자들의 돈 관리법 궁금하지 않으세요?

 

 

부자들의 돈 관리법 3가지로 나눠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즉흥적인 소비를 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작은 돈도 신중하게 다룹니다. 

'이 지출이 꼭 필요한 것인가?'란

생각의 고민을 하고

돈의 액수만큼 고민하는 시간도 다르다고 해요.

 

시간을 두고 살지 말지를 결정하는 건

충동구매를 막는 기본적인 소비 태도인데요.

긴 시간 지출을 고민하면 불필요한 소비를 막을 수 있겠지요.

 

시간이 지나면 사고 싶은 마음도 줄게 마련인데요. 

그래도 사고 싶은 마음이 있고, 충분히 고민해 필요성을 느낀다면

그 소비는 만족스런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2. 조금이라도 더 채워 넣는다.

 

일반 직장인이 950만원의 적금을 타면,

50만원을 쓰고 900만원을 예금하는데,

부자들은 950만원이 생기면 50만원을

더해 1000만원을 만들어 은행에 넣는다고 합니다.

 

부자니까 더 보탤 능력이 되니까!!  라고 하는데,

결코 그렇지는 않다고 하네요.

이유는 많이 벌어 많이 쓰기 때문인데요.

 

부자는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저축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부자가 돈을 많이 벌 수는 있어도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모두 부자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3. 잘 보이기 위해 돈을 쓰지 않는다.

 

남들에게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 위해 불필요한 소비를 하지 않습니다.

비싼 자동차, 좋은 옷, 명품 가방 등으로 자신을 치장 하는 사람들 중에

오히려 돈이 없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부자처럼 보이고 싶어 돈을 쓰는데, 돈이 많은 사람들은

꼭 필요한 게 아니면 지갑을 열지 않습니다.

 

단순히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구입하는 것은

부자들이 돈을 쓰는 방식이 아닙니다.

 

위 내용처럼 꾸준히 부자되는 습관을 지켜간다면

조금씩 변화되어 목표를 이루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겠지요.

최근 3개월 가량의 지출상태를 점검해 보세요.

 

어떤 항목에 지출이 많이 되었는지,

고정 수입, 투자 상품, 채무현황은 어느 정도인지

점검을 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