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날 유래와 노래

2017. 10. 6. 08:46 생활정보 및 재테크

 

연휴의 마지막날인 109일은 한글날입니다.

연휴의 반이 지나가니 아쉬운 마음이 드는데요.

시간을 잡을 수 없다면 잘 써야겠지요.

 

10월 9일 한글날 유래와 노래

 

 

한글날은 훈민정음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입니다.

1926년에 음력 929일로 지정된 '가갸날'이 그 시초가 되었습니다.

'가갸'는 국어학자인 주시경이 우리나라 말을 한글이라는 명칭으로 통일하기 전까지 사용되던 한글의 명칭.

 

1928'한글날'로 개칭이 되었고, 광복 후 양력 109일로 확정되었으며 200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글의 제작 원리가 담긴 훈민정음은 국보 제 70호로 지정되었으며,

1997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한글날 유래

 

훈민정음은 세종대왕 25년인 서기 1443년에 완성하여 3년 동안의 시험 기간을 거쳐

세종 28년인 서기 1446년에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한글은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것이 아니라 세종대왕이 주도해 창의적으로 만든 문자인데,

과학적, 합리적이어서 세계 문자 역사상 그 짝을 찾을 수 없고,

한글만큼 우수한 문자가 또 없다는 것을 세계가 모두 인정하고 있습니다.

 

한글은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함께 창제한 것으로, 우리의 생각, 말을 담을 수 있는 글자이지요.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에는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소리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백성을 위해 군주가 직접 글을 만들어 준 것은 세계에서 유일합니다.

 

한글은 14개의 자음, 10개의 모음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소리가 거의 없을 정도의 과학적인 글자입니다.

 

우리 문자가 없어 남의 글자인 한자를 빌려쓰던 불편을 벗어버리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되어

오늘날과 같은 문화, 경제, 정치 등 각 분야에 걸친 발전을 이루어 세계 유수한 나라들과 어깨를 겨루게 되었습니다.

한글날은 이러한 한글의 창제, 반포를 기념, 한글의 우수성과 공로를 기리는 날입니다.

 

 

혹시 한글날 노래 아시나요?

 

한글날에는 많이들 아시겠지만, 한글날 노래는 많이 모르시는 것 같아 준비해보았습니다.

가사에서 우리 한글에 대한 자긍심이 느껴지시나요?

 

 

한글날 노래

 

  • 강산도 빼어났다 배달의 나라

    긴역사 오랜전통 지녀온 겨레

    거룩한 세종대왕 한글 펴시니

    새세상 밝혀주는 해가 돋았네

    한글은 우리자랑 문화의 터전

    이글로 이나라의 힘을 기르자

     

    볼수록 아름다운 스물넉자는

    그속에 모든이치 갖추어 있고

    누구나 쉬배우며 쓰기 편하니

    세계의 글자 중에 으뜸이도다

    한글은 우리자랑 민주의 근본

    이글로 이나라의 힘을 기르자

     

    한겨레 한맘으로 한데 뭉치어

    힘차게 일어나는 건설의 일꾼

    바른길 환한길로 달려나가자

    희망이 앞에 있다 한글나라에

    한글은 우리자랑 생활의 무기

    이글로 이나라의 힘을 기르자


이상 10월 9일 한글날의 유래와 노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비효율적인 습관

2017. 10. 6. 07:40 생활정보 및 재테크

 

 

 

성공한 사람들의 생활을 보면 좋은 습관으로 한 가지씩은 가지고 있다.

그 중 일치하는 습관도 있는데, 비효율적인 습관이라 생각하는 것도 있다.

그 비효율적인 습관이라 생각되는 것이 성공에 도움을 주었다면

많은 사람이 따라하게 될까?

 

성공한 사람들의 비효율적인 습관

 

토머스 에디슨, 앨버트, 아인슈타인, 벤저민 프랭클린, 워렌 버핏, 스티브 잡스...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성공한 사람들이다.

물론 성공에 이른 경로와 방식은 다 다른다.

 

"이들은 우리가 생각하기엔 너무도 비효율적이라 무시하게 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라고 타임지 칼럼니스트 마이클 시몬스는 말한다.

 

 

 

 

가끔은 급한 일에서 한걸음 비켜서서 차분히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

 

그 시간은 축적한 지식, 창의력, 에너지를 투입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움직인다.

초반에는 성과가 부족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삶의 궤적은 큰 성공으로 이어진다.

 

마이클 시몬스는 이를 복리의 시간 투자라고 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수익이 급상승하는 복리 이율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시간낭비를 하는 것 가티 보이지만 그 습관으로 성공에 영향을 준다.

 

일기

 

성공한 이들은 매일 일기를 썼다.

대단한 내용이 아니더라도 하루하루를 기록

 

아인슈타인 - 8만장이 넘는 일기를 남겼다.(연구, 일상 등 생각나는 대로)

오프라 윈프리 - 매일 아침 일과 시작 전 자신이 감사함을 느끼는 다섯 가지 일들 기록

아리아나 허핑턴 - 매일 아침 자신에게 주어진 축복을 헤아리고 일기장에 그 수를 적고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핵심은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고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 매일 아침 "오늘은 무슨 일을 할 것인가?"라고 묻고, 저녁엔 "오늘 무엇을 했는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었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 - 매일 아침 거울에 서서 "만약 오늘이 내 삶의 마지막 날이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라고 자신에게 물었다고 한다.

 

 

 

낮잠

 

아인슈타인 - 매일 오후 1시 30분 프린스턴대 연구실에서 집으로 돌아와 낮잠을 자고 오후 일과 시작

에디슨 - 잠은 시간 낭비라고 했지만 하루 2시간 낮잠을 즐겼다.

윈스턴 처칠과 나폴레옹 - 낮잠은 '포기할 수 없는 습관'이라 여겨 특히 전투를 앞두고 반드시 낮잠을 잤다.

 

 

 

 

 

산책

 

베토벤 - 점심식사 후 늘 악보와 연필을 챙겨 1시간 이상의 산책을 했다.

찰스 디킨스 - 글이 막힐 때는 항상 산책을 했다.

                   "만약 내가 산책을 하지 못했다면 내 머리는 폭발해버리고 나는 소멸했을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스티스 잡스, 하워드 슐츠, 토리 버치 등 수많은 CEO들도 생각이 필요할 때 습관적으로 산책을 나섰다.

 

 

수다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과 에이모스 트버스키 - 매일 아침식사 때 서로의 연구 공유의 대화를 하였다. 

대화 속에서 힌트를 얻어 '행동경제학'이라는 이론을 만들었다.

 

작가인 J.R.R 톨킨(반지의 제왕)과 C.S 루이스(나니아 연대기)는 수다를 통해 판타지 소설의 거장이 되었다.

 

존 레논에게는 폴 매카트니, 스티브 잡스에게는 스티브 워즈니악이 대화상대였다.

 

벤자민 프랭클린 - 매주 금요일 저녁에 인쇄공, 구두수선공 등 다양한 직업과 계층을 집으로 초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도서관, 공공병원 설립 등의 아이디어가 여기에서 나왔다.

 

 

 

 

 

일단 시도하기

 

승산이 없는 것에 시도하는 것은 가장 비효율적인 선택일지 모른다.

그러나 에디슨은 알카라인 건전지를 위해 5만번 설험했고, 전구 하나를 위해 9천번을 실패하였다.

 

 

며칠 전에 남편이 딸에게 한 말이 생각이 난다.

 

무모한 것 같지만, 해가 되는 것인지 아닌지 알지 않냐?

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면 시도해 보라고...

에디슨도 어찌보면 무모해 보이는 것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이 결코 무모한 것이 아니라

성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아니었을까?

 

티타임즈의 내용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