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몸마디 마디가 아프고 관절이 뻣뻣해진다는 말을 들어보셨거나 경험을 해보셨을텐데요.
이는 관절이 보호해주는 연골이 손상되거나 관절을 이루는 뼈, 인대에 손상이 생기고 염증이 발생했기에
제대로 치료를 받고 대처를 해야 합니다.
손가락 관절염의 원인으로는 크게 퇴행성과 류마티스로 나뉩니다.
류마티스는 불치병으로 여겨졌었는데, 현재 치료를 통해 관리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해집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오랜 사용과 반복함으로 연골이 닳고 뼈가 변형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서서히 발생하고 통증이 나타나는데, 손가락의 붓기가 어느 관절에 나타났는지에 따라 의심되는 질병이 다릅니다.
헤버딘 결절은 손가락의 첫번째 관절을 중심으로 혹 모양의 붓기와 변형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손가락 관절염 치료법은 물리치료, 약물치료가 병행이 되는데, 초기에 치료를 하면 예후가 좋다고 합니다.
류마티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발생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면역체계가 붕괴되어 관절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지요.
관절변형을 동반하는 자가면역질환이랍니다.
손가락관절염은 류마티스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데요.
실제로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에서 전신의 관절로 류마티스가 진행이 됩니다.
증상은 일반 관절염처럼 관절이 쑤시거나, 저리는 느낌이 들어
류마티스와 많이 혼동하기 쉬운데요.
류마티스와 일반관절염을 혼동하면 안되는데요.
그 이유는 증상은 비슷할 수 있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반 관절염으로 방치하게 되면 관절의 뼈파괴세포의 비정상적인 활성으로
손가락 관절이 변형되기도 합니다.
손가락관절염은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병이 됩니다.
이는 여성호르몬의 영향때문이라고 해요.
임신, 출산, 폐경 등 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생겨 면역에 영향을 주어
류마티스 관절염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증상의 가장 큰 특징은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지는 조조강직입니다.
유독 아침에 30분 이상 손가락, 무릎관절이 뻣뻣하고 아무런 이유없이 통증이 6주 이상 계속되면
붓고 아픈데요. 관절 부분을 누르거나 누리지 않았을 때 둔한 통증이 느껴지면 류마티스를 의심해 보세요.
관절 뿐 아니라 전신에 퍼져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초기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류마티스는 초기 증상이 발생하여 1년 이내 급격히 악화가 되고, 2년이 지나면 변형이 됩니다.
그래서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빠른 치료를 해야 합니다.
예방법은 평소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가위, 바위, 보, 고무공 쥐는 연습을 통해 근육을 단련해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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