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다가 관절염, 타박상 등 여러군데를 다치게 되는데,
운동 중 부상을 당했다면 어떤 응급처치를 하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RICE요법
Rest : 안정
Ice : 냉찜질
Compression : 압박
Elevation : 거상
근육의 타박상, 관절의 염좌 등을 부상당했을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손상 후
24시간 이내에 RICE요법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Rest : 안정, 휴식
부상을 당했다면 우선 활동을 멈춰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출혈이 많아지고 붓기가 심해질 수 있어요.
다리를 다쳤다면 목발을 사용하거나 주변 사람들의 부축을 받아 활동을 조심해 주세요.
팔을 다쳤다면 다치치 않은 팔로 부상당한 팔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주세요.
Ice : 냉찜질
손상 직 후 냉찜질하기
냉찜질은 손상부위의 대사활동을 감소시켜주는데요.
손상 후 1~2시감마다 한번씩 15분 정도 냉찜질을 해주면 됩니다.
이 때, 젤 형태, 팩 형태의 얼음주머니를 사용해 냉찜질을 하면 좋아요.
Compression : 압박
탄력붕대 이용해 냉찜질 전과 후에 손상 부위를 압박해주세요.
손상 부위의 적절한 압박은 출혈 및 부종을 감소시켜줍니다.
단, 압박붕대를 감을 때 풀리지 않을 정도로 단단히 해줍니다.
심장에서 먼 곳에서 가까운 쪽으로 감아주는 게 좋습니다.
Elevation : 거상
부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들어 올려줍니다.
손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들어 올리는 것은
손상 부위를 압력을 낮춰 주어
붓기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RICE요법은 부상을 당한 후 추가적인 손상을 줄여주고 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아님을 꼭 기억해주세요.
RICE요법을 적용해보았는데요,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에 가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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