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발생기준과 연차계산법

2017. 12. 28. 11:19 생활정보 및 재테크

 

회사를 다니다보면 월차나 연차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그리 쉽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 않나 싶은데요.

 

그래도 받을 수 있다면 받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면 연차발생기준과 연차계산법도 알고 있어야겠지요?

 

연차휴가란

 

근로기준법 제 60조(연차유급휴가)에 의하면

"사용자는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의 유급휴가를 주어야 합니다."

라고 나오네요.

 

 

추가 연차 발생기준은 입사후 1년을 초과하고 나면 매 2년에 대해 1일의 유급휴가를 더하게 된다고 해요.

이렇게 늘어난다면 25일이 한도랍니다.

 

그렇다면 1년 미만인 근로자는 어떻게 될까요?

 

"사용자는 계속하여 근로한 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 또는 1년간 80% 미만 출근한 근로자에게는

1개월 개근시 1일의 유급휴가를 주어야 합니다."

 

연차발생기준은 1년이지만 1년이 되지 않았어도 1개월 개근시마다 1일의 연차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다음 해 15일의 연차가 발생했을 때 차감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연차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회사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회사가 더 많다는 것 아시죠?

이 때는 사용하지 못한 연차에 대한 연차수당을 받을 수 있답니다.

 

 

 

연차계산법

 

5인 이상의 사업장에서 연차를 지급받았는데, 사용하지 않았다면 법적으로 유급 휴가임을 강조해

해당 연차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답니다.

 

 

입사일과 퇴사일을 가지고 계산을 해보면 되는데요.

 

입사일이 2013년 5월 1일이라고 하고, 퇴사일이 2017년 11월 20일이라고 했을 때

 

2014년 1월 1일은 11일, 2015년 1월 1일은 15일

2016년 1월 1일은 15일, 2017년 1월 1일은 16일

 

15*(245일/365일) = 10.06일로 11일이 됩니다.

 

 

위의 연차발생기준에 따른 계산법은 회계연도 기준으로 계산이 되었으므로

입사일 기준시 일수가 모자라게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받지 못한 휴가에 대한 휴가수당을 받을 수 있답니다.

꼭 계산하셔서 그것도 받아 손해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2017년 11월에 발표한 근로기준법의 연차휴가 개정안에 따르면 신입사원도 입사한 해에

사용한 휴가를 다음해 일수에서 차감하지 않는다고 해요.

 

시행일이 아직 확정되니 않았기 때문에 확실히 사용하기는 어렵겠지만,

하반기에는 확실히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 기억해야 할 중요한 부분

근로기준법상 5인 미만의 사업장에서는 연차수당 및 연차일 지급이 되지 않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연차발생기준과 연차계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18 연차 사용 꿀팁 소개

2017. 12. 28. 10:18 생활정보 및 재테크

 

 

 

 

 

바쁜 직장생활 중에서도 휴가, 휴일 등은 넘 기다려지는 기간인데요.

 

2018년에는 1월, 2월, 3월, 5월, 9월, 10월, 12월 이렇게 7번의 좋은 기회가 있다고 해요.

 

상반기와 하반기로 휴가로 쓸  수 있는 기간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상반기(1월, 2월, 3월, 5월, 6월)

 

 

 

 

2018년 1월 1일은 바로 월요일인데요.

1월 2일에 연차를 사용한다면 4일의 휴식기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2018년을 새롭게 다짐하는 마음으로 연차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2월에는 민족의 명절인 바로 설날이 있는데요.

 

15~18로 연휴 전과 연휴 후를 사용하면 2틀의 휴식시간이 생기니

더 좋을 듯 한대요.

연휴 후 2틀을 쓸 수 있다면 그 때가 더 좋겠지요?

 

 

 

 

3월은 삼일절이 휴일인데요.  금요일에 연차를 사용한다면 4일의 휴식을 가질 수 있답니다.

 

 

5월은 가정의 달

 

어린이날이 토요일이라 7일은 대체 휴일이 있는데요.

어린이날 앞과 대체공휴일 뒤로 쉬어준다면 5일을 쭉 쉴 수 있답니다.

 

또 5월의 휴일인 석가탄신일은 화요일이 있는데요.

그 전 날 연차를 낸다면 토요일부터 4일간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4월의 피로를 이 때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6월은 현충일과 지방선거일이 있답니다.

 

2날 다 2틀을 연달아 쉴 수 있다면 일요일까지 5일을 휴식의 시간으로

보낼 수 있답니다.

 

 

하반기(8월, 9월, 10월, 12월)

 

8월 15일은 광복절로 수요일에 쉬는데요.

이 때 딱히 쉬는 것 보다는 휴일 중간에 출근해야 하는

샌드위치 데이 때 쓰는 것이 좋아보이네요.

 

저도 일을 하는 입장인지라 휴일을 기다릴 때가 많은데요.

가끔 그 생각을 하거든요.

 

어떤 생각이냐면 2틀 일하고, 하루 쉬고, 2틀 일하고 하루 쉬는 것 말이에요.

15일이 딱 그런 날이네요.

 

 

 

 

 

2017년 9월 추석은 정말 긴 휴식의 시간이 되었는데요.

2018년 추석 또한 연차를 사용한다면 9월에도 긴 연휴를 보낼 수 있답니다.

 

 

10월에는 개철절과 한글날이 있는데요.

개철절과 토요일 사이와 한글날 전날인 8일에 연차를 사용해 보는 방법도 있답니다.

 

 

2018년 12월의 마지막 휴일인 성탄절(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이브가 월요일이기 때문에 이 때 연차를 사용한다면

올해보다 하루를 더 쉴 수 있답니다.

 

이상 2018년 연차 사용 꿀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신에게 제일 합당한 날을 선택해 연차를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8년 해돋이 명소

  아듀(adieu) 2017, 아듀 콘서트

2018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정리

2017. 12. 28. 09:47 생활정보 및 재테크

 

 

 

8.2부동산 대책 이후 2018년 부동산 제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제 며칠 뒤면 2018년이 되네요.

 

2017년과는 바이 바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활

 

 

 

 

정상 주택 가격 상승분을 초과하는 이익의 일부를 세금으로 내야하는 제도.

 

지난 2005년 참여정부 시절 3.30대책의 재건축 개발이익환수와

투기방지를 통해 처음 시행이 되었는데,

2013년부터 유예 기간을 통해 잠시 보류되었다가

두 차례 유예 기간이 종료되면서 2018년부터 다시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분양권 양도세 강화

 

2018년 1월부터 보유기간 상관없이 50%로 늘어납니다.

분양권 과세 기준이 강화되면서 분양권 매물은 급감 추세인데요.

요즘 서울 시내 주요 단지를 살펴봐도 분양권 매물은 찾기 어려운 상황이랍니다.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신 DTI로 업그레이드

 

 

 

 

다주택자 대출은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이랍니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은 이자만 고려 대상이었는데,

원금까지 상환부담에 포함되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규제 사각지대에 놓였던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제한, 거주자 우선 할당제가

청약조정대상지역까지 확대되고,

인터넷 청약도 의무화 된다고 해요.

 

 

 

 

 

부동산 임대업 대출

 

임대사업자 이자상환비율(RTI) 도입이 되면서

임대소득이 이자비용보다 1.5배 이상 많지 않으면

받기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양도소득세 중과세와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다주택자는 4월 1일 이전에 집을 팔지 않으면

양도소득세를 10% 이상 더 내야한다고 해요.

장기보유특별공제도 사라진다고 하네요.

 

 

 

 

다주택자 가운데 2주택자는 4월 1일 이후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 매도 시 10%포인트,

3주택 이상자는 20%포인트 가산세율이 붙으며,
양도세 기본세율은 6-40%입니다.


3주택 이상인 사람들은 최고 50%세율을 내야 할 경우도 생기는데요.
양도세중과로 인해 시장 매물이 더 귀해질 전망이랍니다.

 

 

 

임대주택 등록 혜택은 늘어날 예정이라고 해요.

 

2019년부터 지방세, 소득세 등 세금 감면과 건보료 인하 등

혜택이 많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2018년 달라지는 제도, 알아두면 좋은 제도

  올해 달라진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도움정보

  2018년 최저임금 월급 계산 157만원

  다주택자 임대사업자 등록하면 세제혜택은?

2018년 달라지는 제도, 알아두면 좋은 제도

2017. 12. 28. 09:11 생활정보 및 재테크

 

 

 

이번 주 주일이 지나 월요일이 되면 2018년이 됩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새로운 법과 정책들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그 중 청년층과 직장인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최저시급 6450-> 7530원

 

2018년 1월 1일부터 최저시급은 7530원인상이 되는데요.

일급은 하루 8시간 기준으로 60,240원이며

월급은 주 40시간 기준으로

1,573,770원이랍니다.

(법정 근로시간 기준 주휴수당 포함)

 

 

 

 

실업급여 역시 1일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이 되어

월 최대 180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근로시간 또한 기존 68시간보다 16시간이 줄어든 52시간이라고 하네요.

(기본 근로시간인 주 40시간에 연장근로 시간인 12시간 포함)

 

 

일자리 안정자금

 

최저시급 인상으로 인해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 완화, 근로자의 고용 유지가 목적

 

30인 미만 고용한 사업장의 사업주는 1개월 이상(신청일 기준)

근무 중인 월 190만원 미만을 받는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시간 근로자는 근로시간에 비례해 지급이 되는데요.

 

 

 

 

주 단위 소정근로시간이 10시간 미만이라면 30000원,

10시간 이상 20시간 미만이면 60000원이랍니다.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방법

 

4대 사회보험공단, 고용노동부,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1월 오픈 예정)

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1회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30인 이상 기업인 공공주택 경비원과 청소원도 대상이랍니다.

 

세부사항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정책자료로 알 수 있다고 하니

더 자세한 내용은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입사 1년 미만 신입사원도 연차 가능

 

입사 1년 미만 신입사원도 차감없이 연차가 가능하다고 해요.

 

2018년 5월 29일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 후부터 입사 1년 미만 신입사원도

11일의 연차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진 휴가를 사용할 경우 이듬해 15일의 연차에서 차감을 했는데,

이제 2년간 26일의 연차가 보장이 된다고 하는데요.

 

아직 정확한 내용은 없으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5월 29일이 지나면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육아휴직도 재직 기간으로 인정

 

2018년 5월 29일부터 최초로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연차휴가일수를 산정할 때 육아휴직기간도 출근 일수에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연간 80%이상 출근해야 받을 수 있던 연차휴가를 육아휴직 직후에도

쓸 수 있게 되엇다고 하네요.

여성에겐 연 3일의 난임 휴가도 보장된다고 해요.(연차휴가 별도)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보급 확대

 

행복주택, 청년임대주택, 매입임대주택 등인데요.

입주 자격, 신청 방법 등 시행 기관과 제도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 SH 서울주택도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공식 자료를 참고해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자는 3년간 매월 근로, 사업소득에서 10만원이 공제되며(자동이체 방식)

국가예산으로 월 30만원이 지원됩니다.

 

본인이 넣는 적금에 국가가 추가로 돈을 입금하여 목돈 마련과 자립을 도와주는 통장인데요.

단, 생계 수급 청년 5000명만 대상이라고 합니다.

 

시행기관별로 요건, 적립금액, 지원날짜가 달라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비군 훈련비 50% 인상

 

2018년부터 동원 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에게는

훈련보상비가 15000원이 지급이 된다고 해요.

 

만약 예비군 훈련장이 주거지에서 30km떨어진 경우는

교통비도 추가 지급될 예정이라고 해요.

 

 

공무원 채용인원 증가와 시행기간 단축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8년 공무원 채용 기간이 모두 281일 줄어듭니다.

1차 시험부터 최종 선발까지 약 10개월이 소요되던 5급 기술 공채가 95일로 가장 많이 단축되며

5급 행정 60일, 7급 공채 60일, 9급 공채는 66일 짧아집니다.

 

경찰, 소방관 등 현장민생 공무원 증원 방침에 따라

국가공무원 채용 인원이 1만2221명 늘어납니다.

 

지방공무원 증원 규모는 연내 확정되고

공립학교 교원, 지방공무원(소방 포함)등은 대상이 아닙니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 시리즈

 

경기도 내 만 18세~34세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일하는 청년 시리즈 사업이 시행이 되는데요.

 

 

 

 

월 급여 250만원 이하 재직자가

10년 동안 10만원~30만원 중 하나를 선택해

저축을 하면 도에서 그 금액만큼 저축액을 납입해

지원하는 청년연금

 

월 급여 200만원 이하 재직자를 대상으로

2년간 매월 30만원씩 지원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월 급여 250만원 이하 재직자를 대상으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1년간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답니다.

 

이상 2018년에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달라지는 제도의 내용을 자세히 알아서

보다 나은 혜택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식사 후 금방 마시는 커피 만성피로 부른다

2017. 12. 27. 19:10 건강

 

모닝 커피, 점심 먹고 난 커피, 저녁 먹고 나서 커피 등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루에도 몇 잔을 드실텐데요.

 

식사를 하고 나서 바로 마시는 커피는 만성피로를 부른다고 하네요.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밥 먹었으니 커피 마시러 가자~" 라는 분 주위에 꼭 한 분씩은 계시지요?

 

 

식사 후 커피가 만성피로를 부른다는 사실~

 

최근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연구결과라고 합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햄버거나 콩 등 식사를 준 후

커피, 차, 오렌지 주스를 마시게 하고 철분수치를 측정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차를 마신 사람은 철분흡수가 62%,

커피를 마신 사람들은 35%가 줄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렌지 주스는 오히려 철분흡수가 85% 늘었다고 하는데요.

 

식사를 하고 나서 뭔가 마시고 싶다면 오렌지 주스를 마셔야겠네요.

 

 

 

그렇다면 어떤 이유에서 식사 후 금방 마시는 커피가

만성피로를 부르는지

알아볼까요?

 

 

커피 속에 있는 탄닌 성분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떫은 맛을 내게 하는 성분은 녹차, 홍차, 레드와인에도 들어있답니다.

 

이 탄닌이 음식의 철분, 칼슘에 흡착해 체내 흡수를 방해한다고 해요.

 

 

 

탄닌이 철분을 어떻게 빼내는 것일까요?

 

위장에서 철분을 흡수하는 속도보다

탄닌이 철분과 결합하는 속도가 300배나 빨라

위에서 철분을 흡수하기도 전에

탄닌이 철분을 잽싸게 가로채고 배설시켜 버린답니다.

 

 

늘 피곤한 이유?

커피 때문은 아닌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몸에 철분이 부족하면 신체 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쉽게 피로감을 느낍니다.

 

초조하고, 집중력이 떨어지죠.

빈혈이 있다면 식후 바로 커피는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식후 커피를 포기 못한다면?

 

식사 후 최소 1시간 지난 후에 커피를 마시기 바래요.

 

식사 후 1시간 정도가 지나면 철분 흡수가 어느 정도 이뤄집니다.

그 시간이 지난 후에 마시라는 거죠.

 

 

 

커피에 소금을 넣어 먹기

 

소금은 탄닌을 중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유럽에서 17세기에 이미 커피에 소금을 넣어 먹었다고 하는데요.

대만에서는 커피프랜차이즈에서 바다소금을 넣은 커피를 판다고 하네요.

 

 

이상 식사 후 금방 마시는 커피 만성피로 부르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분들 줄이셔서 건강 지키셨으면 합니다.

 

2018년 해돋이 명소

2017. 12. 26. 10:57 생활정보 및 재테크

 

 

 

2017년이 이제 1주일도 남지 않았는데요.

크리스마스가 지나니 너무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 드네요.

 

이제 올 한 해를 마무리라고 새해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새해를 맞이하는 것 중 하나로 해돋이를 빠뜨릴 수 없지요.

그렇다면 신년 해돋이 명소로 여행도 많이 생각하실텐데요.

 

 

 

 

2018년 무술년 새해 첫 일출을 볼 수 있는 전국의 해돋이 명소를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포항 호미곶 한민족해맞이 축전

 

올해 포항에서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지요.  바로 지진피해인데요.

그 피해를 딛고 일어설 새빛과 새로운 희망(New Sunrise, New Hope)라는 이름으로

해돋이 명소인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12월 31일에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이 된답니다.

 

전야행사

 

VIP영상인사

송년음악회

홍보영상물 상영

해오름버스킹페슽티벌 등 다양한 행사

 

자정행사

 

카운트다운 예술불꽃축제

각종 영화상영

2018 강강술래 행사

 

 

 

 

해맞이 행사

 

임원식 예술단의 대북공연

서숙희님의 창작 신년시 낭독

2명의 주자의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 채화

해군 6전단의 축하 비행쇼

 

부대행사

 

떡국나눔

소원카드 달기

평창동계올림픽체험 등

 

 

 

강릉 정동진 해돋이 축제

 

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모래시계 회전식을 시작으로

해돋이 축제가 시작이 됩니다.

 

 

 

 

2017년에서 2018년으로 넘어오는 자정을 전후로 10분간 정동진의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초청 가수들의 축하의 춤대회

노래자랑 경연대회, 마술, 댄스공연 등 볼거리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 해맞이 축제

 

당진의 왜목마을은 서해에 있어도 바다로 둘러 쌓여 있는

지리적인 특성 때문에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한 해에 10만 명 정도가 찾는 곳입니다.

 

왜목마을에서는 12월 31일 오후 5시부터 2018년의 첫날까지 해넘이 감상과 관광객들의

노래자랑, 가수들의 초청공연 , 소원성취를 위한 달집태우기 등이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새해가 밝아오면 떡국을 나누고 일출을 감상하며 행사가 마무리가 됩니다.

 

 

 

울산 간절곶 해맞이 축제

 

울산의 간절곶은 한반도의 육지에서 가정 먼저 해를 맞이할 수 있는 장소랍니다.

매년 간절곶에 해가 드리워야 한반도에 새벽이 온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

 

 

 

 

전야행사

 

해넘이 매듭 콘서트

각종 축하공연

다채로운 쇼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대행사

 

간절곶 시네마가 운영되며, 관광열차도 운행이 됩니다.

 

 

여수 향일암 일출제

 

향일암은 풍수학적으로

소원성취가 잘 이루어진다고 하는 명소로 꼽히는데요.

올해도 21회 여수 항일함 일출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새해 소망을 기원하며, 거리공연, 제야의 타종식 같은

다양한 행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상 2018년 해돋이 명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남은 2017년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는 더욱 멋지고 즐거운 한 해가 되기 위한

준비를 잘하실 바랍니다.

 

  아듀(adieu) 2017, 아듀 콘서트

  아이와 꼭 가보면 좋은 눈썰매장

 

아듀(adieu) 2017, 아듀 콘서트

2017. 12. 26. 08:58 생활정보 및 재테크

 

아듀(adieu)란 글을 이 맘 때면 많이 보게 되는데요.

 

혹시 뜻 제대로 알고 쓰시는지요?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았답니다.

 

아듀(adieu)란

안녕이라는 뜻의 프랑스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디오스(adios)에서 온, 안녕히 가시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영어와 프랑스어 모두 같이 아듀가 파생되었다고 해요.

 

만났을 때 하는 인사가 아닌 작별의 의미를 담고 있지요.

 

 

다시 만날 사람에게 건네는 영미권의 인사인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과 달리

작별하는 대상에게 쓰는 표현으로

아듀 2017은 2017년과 다시는 만날 수 없음을

알리고 있지요.

 

때로 아듀는 헤어진 연인의 마지막 작별인사로도 쓰이기도 하는데요.

 

 

수원에서는 아듀(adieu) 2017 수원제야행사

소원을 빌어보게란 제목으로 열립니다.

 

 

일시는 2017년 12월 31일 22:00~2018년 1월 1일 00시 30분까지랍니다.

장소는 화성행궁광장과 여민각에서 이뤄지고요.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소원박람회

겨울밤을 뜨겁게 달굴 인기가수 콘서트

밤하늘에 띄워 보내는 반짝반짝 LED소원풍선 날리기

함께 외치고 맞이하는 새해 카운트 다운

모두의 소원을 담아 울려퍼지는 경축타종

겨울밤 하늘과 팔달산을 물들일 오색찬란 불빛쇼

 

일반시민 타종 참여행사

 

                                                              인터넷 접수 20명 https://goo.gl/Ak8wdQ

                                                              현장접수 10명 : 무술년 개띠 해를 맞아

                                                                                   강아지 그림 티셔츠를 입은 시민 선착순 접수

 

* 부대행사


                                                    - 수원박람회 : 새해 소원 엽서 쓰기 / 잊고 싶은 기억지우기
                                                    - 로드 퍼포먼스 : 야간 마임 공연, 포토타임
                                                    - 희망연 날리기 : 108개의 연 날리기
                                                    - 스탬프 투어 :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
                                                    - 1718 해넘이 경기난장 : 복조리 걸기 / 전통공예품 판매 / 물물교환 / 플리마켓
                                                    - 푸드트럭 운영 : (구)신풍초교 정문 ~ 미술관 사이 / 8대 이상

 

 

 

교통통제 안내

 

통제시간 : 2017. 12. 31 (일) 23:30 ~ 2018. 1. 1 (월) 00:30
※ 행사진행에 따라 통제 시간 조정될 수 있음
통제구간 : 팔달문 ~ 행궁삼거리


임시 주차장 안내

 

수원화성박물관 : 팔달구 창룡대로 21 (매향동 49)
팔달구청 뒤 임시주차장 : 팔달구 창룡대로 23 ( 매향동 21)
삼일중·고 운동장 : 팔달구 수원천로 392번길 44-60 (매향동 13-2)
선경도서관 : 팔달구 신풍로 23번길 68 (신풍동 123-69)
화성행궁 주차장 : 팔달구 행궁로 18 (남창동 38-6)

팔달문에서 행궁삼거리까지 교통통제가 시행된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도

송년 제야의 밤이란 제목의 아듀 콘서트가 열린답니다.

 

부대행사

 

2018 소망기원 시민과 함께 하는 세화 나누기

희망인천 떡국나눔

행복인천 추억의 뽑기 이벤트 등이 진행이 되고요.

 

 

1부

8시에 시작을 해서 11시까지

창작문화공연과 레크레이션이 진행이 되고,

 

2부

11시에서 11시 45분까지

희망콘서트가 진행이 된다고 해요.

 

마지막 3부

새해맞이 타종 세레머니와

스토리텔링 불꽃쇼가 진행이 됩니다.

 

이상 아듀(adieu) 2017, 아듀 콘서트에 대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2017년의 마지막날을 뜻깊은 시간으로 마감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듀(adieu) 2017!  웰컴 2018!

성탄절, 크리스마스(christmas)의 의미와 유래(오 홀리나잇, 노엘)

2017. 12. 25. 10:54 생활정보 및 재테크

 

 

 

 

 

 

 

오늘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랍니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예요.

 

 

크리스마스, 성탄절은 기독교와 로마 카톨릭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가장 중요한 날이랍니다.

 

 

 

 

크리스마스

영어로 그리스도(Christ)의 미사(mass)의 의미.

<x-MAS>라고 쓰는 경우는 X는 그리스어의 그리스도(크리스토스) XPIΣTOΣ의 첫 글자를 따서 표현을 한 것이고요.

프랑스에서는 노엘(Noël), 이탈리아에서는 나탈레(Natale), 독일에서는 바이나흐텐(Weihnachten)이라고 합니다.

또한 12월 25일을 <크리스마스 데이>, 그 전야를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한답니다.

 

초기 그리스도 교도는 1월 1일, 1월 6일, 3월 27일 등에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였는데, 교회로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지는 않았지요.

 

크리스마스가 12월 25일로 고정되고, 본격적으로 축하하게 된 것은 교황 율리우스 1세(재위 337~352)때이며,

동세기 말에는 그리스도교 국가 전체에서 이날에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시기에 큰 축제를 행하는 것은 고대 시대의 사회의 습관이었는데,

그중에서도 요람기의 그리스도 교회가 개종을 원하였던 로마인이나 게르만인 사이에는 동지 제사가 성대하게 행해졌답니다.

 

창고에는 수확된 곡물이 가득 차 있고,

목초가 부족한 겨울을 대비해서 도살한 가축의 고기도 충분히 저장해 놓았답니다.

1년의 힘든 노동에서 해방되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이 시기,

사람들은 이어서 찾아올 식량부족을 잊고, 먹고 마시는 성대한 축제를 행하였지요.

 

 

 

 

생명의 은혜를 준 태양의 힘을 약화시키고, 겨울을 가져올 자연의 분노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사람들은 공물을 바치고, 풍작, 풍요를 기원해서 불을 피웠는데, 

온 세상의 초목이 메마를 때 푸르름을 유지하는 상록수는 영원한 생명의 상징으로서 장식되었답니다.

 

중간에 크리스마스가 금지가 되는 때도 있었지만, 다시 부활을 했다고 해요.

 

빅토리아 시대 때 19세기 중엽, 크리스마스가 부활하였는데,

그것은 처치스트운동의 시대로, 새로운 크리스마스에서는 이웃사랑, 자선이 중시되고,

종교심의 부활에 의한 종교적 측면의 보정이 행하여지고

 

그 위에 과거의 화려한 축제의 관습이 빛을 더했다고 합니다.

특히 크리스마스가 어린이를 중심으로 하는 가족의 축제가 된 것이 이 시대의 특징이라고 해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 카드가 도입되고, 크리스마스 캐럴이 부활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크리스마스 정찬(디너)이 서민 가정에 진출하였는데 오늘날의 크리스마스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새로운 크리스마스의 성립에 크게 기여한 것은 빅토리아 여왕의 부군 앨버트 공과 C. 디킨스라고 합니다.

 

앨버트 공은 독일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의 습관을 윈저 성의 가정 크리스마스에 도입하고,

디킨스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비롯해 몇 가지 문학작품을 공간하여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전하고,

동시에 크리스마스의 존재모습, 물질적 즐거움을 향유하기 위해서 수행해야 할 자선 등의 의무를 가르쳤습니다.

 

새로운 크리스마스는 급속히 침투하여, 공론가나 반대론자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는데요.

비국교도(영국 국교회의 예배와 교리에 반대한 개신교 집단)도 어린이들이 친구들의 즐거움의 틀에 들어가는 것을 반대할 수 없게 되어 그들의 예배당의 일부는 회원이 국교회로 흘러들어가기 시작한 것을 보고 크리스마스 예배를 개시하게 되면서 영국국민이 새로운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게 되었답니다.

 

이런 추세에 의해서 단축된 크리스마스 휴일도 복싱 데이(Boxing Day, 크리스마스의 다음날로 이 날에 사용인이나 우편배달부 등에게 축하 선물을 준다)까지 연장하게 되었지요. 그것은 은행, 관청만이 아니라 19세기 말까지는 일반 상공업 종사자에게도 확대되어,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성립이 되었답니다.


그리스도교 성절로서의 크리스마스는 연간의 교회력을 통해서 가장 풍요로운 음악으로 장식이 되는데요.

민중적인 크리스마스 음악은 옛날부터 캐럴(carol)로서 친숙해져 있답니다.

 

헨델의 메시아의 탄생 장면에 나타나는 피파도 그 일례이며 프랑스에서는 노엘의 선율에 의한 미사곡이나 오르간 변주곡 등도 수없이 작곡되었지요.

 

 

 

 

교회 내부에서 성절로서의 크리스마스 의식은 12월 24일 저녁 예배부터 시작이 됩니다.

저 또한 어제 교회에서 즐겁게 감사의 축제 예배를 드리고 왔답니다.

 

크리스마스 음악에는 르네상스 중세에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곡이 많습니다.

비교적 새로운 작품으로 전세계에서 애창되고 있는 것은 19세기의 F.X. 그루버 작곡의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랍니다.

또한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징글벨,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이 널리 애창되고 있지요.

20세기의 예술적인 악곡으로서는 영국의 브리텐에 의한 캐롤의 제전이나 미국의 메노티에 의한 오페라 아말과 밤의 방문자 등이 있습니다.

 

그 중 두 곡을 올려보았습니다.

노엘과 오 홀리나잇인데요.

이 음악과 함께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7년 크리스마스 선물 순위와 코딩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피아노 연주곡을 들어보세요!!

  크리스마스에는 기프트카드로!

2017년 크리스마스 선물 순위와 코딩

2017. 12. 23. 07:07 생활정보 및 재테크

 

 

 

 

 

이제 내일이면 크리스마스 이브인데요.

 

이 때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 분이 있으니 바로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이유는 말씀 안드려도 다 아실 텐데요.

 

 

바로 바로 크리스마스 선물 때문이지요.

 

저도 어렸을 때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있다고 믿었었던 거 같은데,

언제부턴가 없다고 확신을 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지금도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더라고요.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인데도요.

 

 

 

 

 

신세계 몰이 지난 달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달간 회원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20-40대 남여 고객 1천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는데요.

 

여성이 원하는 선물 순위

 

 

 

 

1. 퍼 목도리, 명품 스카프

2. 부츠

3. 소형가전, 음향기기

4. 코트, 패딩

5. 쥬얼리

 

 

 

 

남성이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순위

 

1. 캐시미어 니트

2. 화장품, 향수

3. 구두

4. 코트, 패딩

5. 서류가방, 클러치백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무엇일까요?

 

2015년 터닝메카드가 인기가 있었는데요.

2016년 말 터닝메카드가 종영되면서 그 열기도 차츰 시들해졌답니다.

 

 

 

 

이마트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액 기준으로 본 선물 순위는

파워레인져 애니멀포스 애니멀킹

2~4위는 베이블레이드

터닝메카드w 윙라이온이 5위라고 하는데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아이들 코딩교육이 중요시 되는 가운데

놀이를 통한 코딩교육이 가능한 상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코딩이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다른 말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석 등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현이 되므로

어린아이일 때부터 놀이를 통한 코딩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특히 지난 11월에 출시된 레고 부스트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레고부스트는 모터가 들어있는 전동완구랍니다.

 

테블릿PC에 앱을 다운받아 코딩을 통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제품이랍니다.

 

또 해외에서 2016년 미국 크리스마스,

할로윈데이 최고 선물로 선정된 앵그리버드펫이 인기라고 하는데요.

앵그리펫은 순한 표정의 동물 머리 뒷부분을 누르면

사나운 표정으로 변하는 반전 인형이랍니다.

 

 

유튜브에서 화제인 플립어쥬 역시 인기인데요.

동물 인형의 하단 부분을 뒤집으면 다른 동물로 변경되는 상품으로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인형 구매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해 인기라고 하네요.

 

또한 부모 등을 따라 하는 모방심리가 한참인 여아들에게는 외모에도 관심을 갖는데요.

 

자외선 차단 및 피부진정을 도와주는 선쿠션, 바르고 말리면

스티커처럼 쉽게 제거돼 자극적인 네일 리무버가 필요 없는

네일 세트 등으로 메이크업 키트가 여아들에게 인기라고 하네요.

 

얼마 전에는 아들이 생일이라 비비탄 총을 사주었는데요.

정말 사주고 싶지 않았지만, 친구들이 다 가지고 논다는 아이에게

"안돼"만 할 수 없는 나머지

사주게 되었는데, 받고는 정말 좋아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여러 생각이 들더라고요.

 

 

 

 

인기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도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기쁨이 되는 선물을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하지 못할 때가 많음을 느끼네요.

 

아이들도 나중에 크면 이런 부모의 마음을 알게 되겠죠?

 

이상 2017년 크리스마스 선물 순위와 코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피아노 연주곡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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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꼭 가보면 좋은 눈썰매장

  크리스마스 전국 겨울 불빛축제

동지, 동짓날에 먹는 팥죽, 팥의 효능

2017. 12. 22. 06:46 생활정보 및 재테크

 

동지는 24절기의 22번째 절기로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랍니다.

 

동지를 작은 설이라고도 하는데,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

설 다음가는 작은 설로 대접을 하는 것이라고 해요.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

는 말도 있는데요.

 

 

 

 

양력 동지 날짜로 보통 12월 22일이나 23일 무렵인데,

2017년의 동지 날짜는 오늘 12월 22일 금요일이랍니다.

 

 

11월 초순에 동지 날짜가 들어있으면 애동지라 하고, 초순을 지나면 노동지라 하는데,

이번 동지는 음력 11월 5일이므로 2017년 동지는 애동지에 해당됩니다.

 

애동지가 들면 겨울이 춥고, 노동지가 드는 해에는 비교적 춥지 않게

겨울을 난다는 속설도 있는데요.

 

먹을 것이 부족하고, 추위를 견디기 힘들었던 과거에는 겨울을 어떻게 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사항이어서 동지의 시기 파악하는 것 역시 굉장히 중요한 일이었다고 하네요.

 

 

 

불우이웃 돕기 전통?

 

동짓날이 되면 백성들은 모든 빚을 청산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하루를 즐기고,

일가친척, 이웃 간에는 서로 화합하고 어려운 일은 서로 마음을 열고 풀어 해결하였다고 해요.

오늘날 연말이면 불우이웃 돕기를 하는 것도 동짓날의 전통이 이어 내려온 건 아닐까요?

 

 

귀신이 팥을 싫어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요즘 아이들도 이 말은 알고 있더라고요.

 

 

동지에는 동지팥죽을 먹죠?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단자를 만들고 넣어 끓이는데,

단자는 새알만한 크기로 해서 새알심이라고 부른답니다.

 

 

팥죽은 악귀를 쫓아낸다고 믿었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도 그 말이 전해지기도 하는데요.

이유는 팥의 붉은 색이 양색이므로 음귀를 쫗는데 효과가 있다 믿었다고 하네요.

 

 

지역마다 먹는 것도 다른데요.

 

경기도는 사당에 팥죽으로 차례를 지내고,

방, 마루, 장광 등에 한 그릇씩 놓고 식구들이 둘러앉아 먹는답니다.

 

경상도는 동지에 팥죽을 쑤어 솔가지에 적셔 집안 대문을 비롯해

담벼락이나 마당에도 뿌리며 마음 입구에 큰 고복에도 뿌린다고 하네요.

 

강원도는 팥죽의 새알심으로 찹쌀이나 수수쌀로 만든

옹심을 넣어 나이수대로 먹는 다고 해요.

 

충남 연기에서는 동지불공을 드리러 절에 다녀와 팥죽을 쑤어먹는다 하네요.

 

 

동지의 풍습

 

전염병이 유행할 때는 우물에 팥을 넣으면 물이 맑아지고 질병이 없어지고,

사람이 죽으면 팥죽을 쑤어 상가에 보내는 관습이 있는데,

동지에만 먹는 게 아니라 이웃이 상을 당하였을 때 쑤어 부조하기도 한답니다.

 

우리 조상들은 경사스러운 일, 재앙이 있을 때

팥죽, 팥밥, 팥떡을 해 먹는 풍습이 있었는데,

지금도 그 풍습이 이어져 고사를 지낼 때

팥떡을 해 고사를 지내기도 한답니다.

 

고사의 목적은 사업 번창 기원, 공사를 하는 사람은

아무 사고 없이 완공되기를 기원하기 위한 것이고요.

 

 

 

팥이 지닌 여러 가지 효능

 

 

팥에는 쌀보다 10배 많은 칼륨이 들어있습니다.

칼륨은 몸에 쌓인 노폐물과 나트륨을 배출해 몸의 부기를 빼고 혈압을 낮춰주지요.

 

비타민B1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비타민B1은 열량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세포의 열량을 많이 사용하는 신경계와 피부 소화기관은 비타민B1 결핍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지요.

백미에는 비타민B1이 부족하기 때문에 팥을 먹는다면 체내의 균형을 바로잡아준답니다. 

 

팥은 피부에도 좋은데요.

 

 

팥 껍질에 안토시아닌과 사포닌 성분이 많습니다.

사포닌 성분은 미세한 거품을 일으켜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조선시대 기생들은 팥을 갈아 물에 섞어 천연비누로 애용했다고 합니다.

팥에는 주근깨나 기미의 멜라닌 색소를 줄이는 미백효과도 있어

한방 팩 원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피부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는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이 함유돼 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고하니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가 된 이유가 있네요.

 

 

 

 

좋은 팥 고르는 방법

 

팥을 고를 때 유심히 봐야 할 것은 바로 빛깔이랍니다.

진한 붉은색에 얇은 껍질인 팥이 좋은 팥이랍니다.

하얀 띠가 뚜렷한 것이 골라야 하는데요.

알이 굵더라도 표면이 고르지 않으면 품질이 나쁜 팥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팥은 벌레들도 좋아해요.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색이 더 진한 검구슬 품종은 팥칼국수나 팥죽으로 만들기 적합하고,

아라리로 앙금을 만들면 설탕으로는 낼 수 없는

단맛과 향이 올라와 호두과자나 팥빵, 팥빙수 등에 제격이랍니다. 

 

 

이상 동지의 의미, 동짓날에 먹는 팥죽과 팥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팥이 들어간 음식을 먹고 건강을 살피는 건 어떨까요?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피아노 연주곡을 들어보세요!!

2017. 12. 21. 06:00 생활정보 및 재테크

 

 

 

 

 

크리스마스에는 많은 캐롤이 등장하지요.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현철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저도 이 노래 넘 좋아하는데요.

 

다른 악기랑 같이 연주해도 듣기 좋지만 피아노만으로 연주한 것도 참 듣기 좋답니다.

 

 

 

 

가사 또한 참 좋은데요.

 

한 번 들어보세요.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당신과 만나는

그 날을 기억할께요

 

헤어져 있을 때나

함께 있을 때도

나에겐 아무 상관없어요

 

아직도 내 맘은

항상 그대 곁에

언제까지라도

영원히

 

창 틀 위에 촛불이

까만 밤을 수놓으며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여가겠죠

 

헤어져 있을 때나

함께 있을 때도

나에겐 아무 상관없어요

 

아직도 내 맘은

항상 그대 곁에

언제까지라도

영원히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당신과 만나는

그 날을 기억할께요

당신과 만나는

그 날을 기억할께요

 

 

 

 

  크리스마스에는 기프트카드로!

  아이와 꼭 가보면 좋은 눈썰매장

  크리스마스 전국 겨울 불빛축제

크리스마스에는 기프트카드로!

2017. 12. 21. 05:43 생활정보 및 재테크

 

이제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요.

크리스마스 카드 다들 쓰셨나요?

 

전에는 크리스마스 카드 쓰는 사람들도 많고,

캐롤도 흘러나오는 곳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렇게 많지 않는 거 같아요.

 

 

설날과 추석 때도 문자와 카톡으로 짧게

인사를 하고 마치기도 하고요.

 

 

네이버 페이에서 준비한 이벤트가 있네요.

 

크리스마스에는 기프트카드로 마음을 전해요!!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진행이 되는데요.

 

 

 

크리스마스 기프트카드를 보내면 한 명당 500원이 적립이 된답니다.

최대 5명까지 보낼 수 있는데요.

 

 

2500원까지 혜택이 주어지네요.

 

 

 

크리스마스 기프트카드 보낸 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중 하루라도 눈이 내리면

500원을 더 준다고 해요.

 

1인 1회라고 하는데, 어제 크리스마스

기프트카드를 쓰신 분들은 500원은 버셨겠어요.

 

 

 

크리스마스 기프트카드로 3만원 이상의 선물을 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2,250원을 드린다고 합니다.

 

 

3만원 이상의 선물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 이벤트도 참여해 보심 좋을 거 같네요.

 

 

 

 

이벤트를 소개하면 또 500원이 적립이 된답니다.

나도 100원, 친구도 100원

 

최대 5회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실명인증 기준이랍니다.

 

 

http://campaign.naver.com/npay/point_santa/?encode=true&target=aHNoc3VueTIwMTg%3D#sns

 

 

친구의 소개글을 보고 왔다면, 이벤트 확인하고, 100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소개글을 보지 못해 이건 못 받겠네요.

 

 

 

그리고 마지막 꼭 읽어 주세요!

 

그 부분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위의 내용을 더욱 자세히 설명한 소개글이 있답니다.

 

이상 크리스마스에는 기프트카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카드를 쓸 생각을 하신 분들 이벤트 도전하셔서 조금이라도 경제 보탬이 되는

기프트카드 추천합니다.

아이와 꼭 가보면 좋은 눈썰매장

2017. 12. 20. 08:00 생활정보 및 재테크

 

전에는 12월 말 정도부터 시작하는 방학이 1월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옛날과 비교했을 때 지금의 아이들은 놀 시간이 많지 않은데요.

부모님들께서 일부러 시간을 내주지 않으면 더욱 놀 시간이 없는 아이들...

 

주변에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아이들도 많던데, 해외는 아니더라도 하루 정도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 너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잘 지키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랍니다.

 

방학 동안에도 학원 등을 오가며 보낼 아이들, 특히 부모님이 맞벌이라면

더욱 아이들과 보낼 시간이 없지요.

 

이번 겨울에는 눈썰매장에 가는 약속을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

 

그래서 준비해보았습니다.

 

실내에서 즐기는 눈썰매, 인기 캐릭터로 치장한 눈썰매장까지 다양한 눈썰매장.

 

 

 

롤러코스터급 눈썰매로 매년 인기를 끄는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올해 국내 최초로 4인승 눈썰매를 선보인다고 해요.

또 전 레인에 튜브 썰매를 자동으로 옮겨주는 튜브리프트를 설치해 더 편리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답니다.

 

전에 튜브 썰매를 타러 간 적이 있는데(다른 곳),

튜브 썰매 맨 위에까지 끌고 올라가는 것이 넘 힘들더라고요.


4인승 썰매가 도입된 코스는 스노우 버스터의 최장 슬로프 아이거 코스인데요.

지름 2m, 무게 30㎏에 달하는 거대한 원형 튜브 형태인 썰매에는 최대 4명까지 서로 마주보며 탑승할 수 있답니다.

 

 

올시즌 스노우 버스터의 가장 큰 변화는 전 코스 튜브리프트 설치랍니.

눈썰매를 끌고 언덕을 오를 필요 없이 튜브에 편히 앉아서 출발점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먹거리도 보강이 되었는데요.

어린이 고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더욱 좋은 먹거리가 될 거 같네요.

스노우 버스터는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스노우 버스터는 유아전용 '뮌히',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 가장 스릴 있는 '아이거' 등 총 3개 눈썰매 코스로 구성돼 있고

지난 15일 '뮌히' 코스를 시작으로 '융프라우'와 '아이거' 코스도 12월 중에 오픈할 예정이랍니다.

 

 

 

서울랜드는 캐릭터 라바를 가지고 눈썰매장을 꾸몄는데요.

형형색색의 라바 캐릭터는 눈썰매장 입구서부터 눈길을 잡기에 충분합니다.

눈썰매를 타는 동안에도 곳곳에서 라바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포토존이 형성이 된답니다.

 

라바 눈썰매장의 경사는 어린이 14도, 성인 17도.

썰매를 타다가 잠깐잠깐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쉼터와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코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실내 시설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고, 파도슬라이드, 타워 놀이터, 키즈트레인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400평 규모의 실내 놀이시설 베스트키즈, 다양한 종류의 VR 게임을 경험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울랜드는 눈썰매 오픈 기념으로 실내 특별 공연도 진행하는데요.

재미와 반전이 펼쳐지는 마술 공연 퍼니매직쇼, 호두까기 인형, 화려한 태권도 공연과 고공 무예로 해외 100개 도시에서 초청 받은 버라이어티 태권뮤지컬 혼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태권뮤지컬 한 번 보고 싶네요. ㅋ ㅋ

 

눈썰매장은 서울랜드 삼천리동산에 위치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이용요금은 성인·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서울랜드 입장요금 별도)이며 자유이용권, 연간회원권을 가지고 있으면 무료입니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365일 내내 눈과 얼음을 볼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실내 썰매장이 있어 혹한기에도 쌩쌩 눈밭을 뒹굴 수 있습니다. 야외 썰매장도 있답니다.

실내에서는 이색 썰매와 스케이팅, 시베리안 허스키∙사모예드 등 썰매견이 끄는 개썰매, 회전목마 등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러시아 국립 공연단 출신의 프로 피겨 선수단원들이 선보이는 아이스 갈라쇼도 보실 수 있답니다. 클래식, 팝, 케이팝을 비롯한 5곡의 음악으로 구성한 스케이팅 공연으로 하루 3회(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5시 30분) 진행을 한다고 해요.

 

올겨울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미니 평창’으로 변신한다는 소식도 있답니다.

동계 평창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겨울 스포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실제 경기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활용해 하키 퍽을 골대에 골인시키는 ‘하키’와 컬링 스톤을 목표 지점에 가장 가깝게 도달시키는 ‘컬링’ 등 동계 올림픽의 대표 경기를 미니게임 형식으로 1일 1회씩 진행한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되겠네요..

 

 

분천역 겨울 산타마을

 

경북 봉화 분천 간이역은 매년 겨울 산타마을로 변신을 하는데요.

일명 ‘분천역 겨울 산타마을’로 2014년부터 코레일과 봉화군이 산타를 주제로 운영하는 대표적 겨울축제랍니다.

 

 

분천역으로 가는 V트레인은 연말에 한시적으로 산타열차로 변신을 하는데요.

승무원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손님을 맞이하고 객실 안에는 캐럴이 흘러나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눈썰매장, 얼음 썰매장, 산타슬라이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인기는 단연 산타마차, 루돌프 대신 당나귀가 끄는 산타마차를 타고 분천역 주변을 구경하는 것이랍니다.

산타와 루돌프 모형, 이글루터널, 대형 풍차 등 이국적인 조형물도 설치해 포토존을 꾸몄답니다.

산타마을 주변으로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고요.

썰매장 옆에는 장작불에 고구마와 감자를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체험장도 있답니다.

 

장작불에 구워 먹는 고구마 맛 아이들과 맛보시면 참 좋은 추억거리가 되겠네요.

 

25일 분천역 산타마을 개막식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와 병행하기 때문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라고 해요.

코레일 분천역 겨울산타마을은 오는 23일부터 2018년 2월 18일까지 58일 동안 운영됩니다.

 

이상 아이와 꼭 가보면 좋은 눈썰매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이와 1년 동안 제대로 함께 해주지 못했다면 이번 겨울에는 눈썰매장에서의 시간을

꼭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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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꼭 맞아야 하는 3대 성인 백신

2017. 12. 19. 18:07 건강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만성질환에 노화가 겹쳐 병에 취약해기 때문에 성인 예방 접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겨울철 성인이 맞아야 하는 백신 3가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상포진, B형 간염, 폐렴구균인데요.

 

모두 성인에게서 발생률이 높고, 백신을 통해 합병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답니다.

 

 

대상포진은 띠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인데요.

빨간 줄처럼 수포가 생기면서 심각한 통증을 느낍니다.

주로 몸통, 얼굴에 많이 나타난답니다.

 

바이러스가 뇌로 침투해 뇌수막염을 일으키면 환자의 10~15%가 사망할 만큼 치명적인데요.

 

대상포진의 원인은 어릴 적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같다고 해요.

수두 바이러스가 몸 속에 숨어 있다 면역력이 떨어질 때 나타나는데요.

어릴 때 수두를 앓았다면 누구나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답니다.

 

 

 

 

대상포진은 중년 이후에 환자의 수가 급증하는데요. 

수두 백신은  1988년 국내 처음으로 도입이 되어 만 29세 이상 성인은

수두를 앓았던 사람이 지금보다 훨씬 많았답니다.

수두 경험, 면역력 저하가 맞물려 중년부터 대상포진 환자가 급증하는 것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백신이 허가받아 시판되고 있답니다.

1회 접종시 51~70% 예방, 통증 등 합병증은 60% 가량 줄일 수 있어요.

 

단, 접종 비용은 지원되지 않아 15만원~19만원을 내고 맞아야 한답니다.

 

 

 

 

 

B형 간염

 

간암의 65%~70%는 만성 B형 간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술을 많이, 자주 마시면 간암의 위험이 커지는데요. 

술보다 암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 바로 B형 간염입니다.

 

B형 간염은 A, B, C, E 등 바이러스성 간염 가운데 환자가 가장 많습니다.

주로 어머니에게서 아이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고 혈액, 성관계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은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만성화되면 평생 항바이러스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으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백신 접종이 꼭 필요합니다.

 

 

 

 

성인의 B형 간염 백신 접종은 본인은 물론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죠.

가족 중 B형 간염 환자가 있거나, 자주 수혈을 받거나,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 등은 꼭 맞는 게 좋은데요.

성인 B형 간염 백신은 총 3차례 맞아야 합니다.

 

 

 

처음 접종한 후 1개월 뒤, 그 이후로 4~6개월 뒤에 맞으면 되는데요.

B형 간염 백신은 보건소와 병원에서 맞을 수 있지만 비용에 차이가 크답니다.

보건소와 병원의 비용을 보면 3000원선에서 2, 3만원선으로 차이가 있으니 잘 판단하시어 맞으시면 되겠습니다.

 

대상포진보다는 부담이 덜 되니 꼭 접종하셔서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폐렴구균

 

폐렴구균은 폐렴을 비롯 뇌수막염, 균혈증 등을 일으키는 세균입니다.

65세 이상 고령층은 꼭 폐렴구균 백신을 맞는 게 좋습니다.

나이가 들면 폐렴에 쉽게 걸리고 낫기도 어렵기 때문이지요.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 90% 이상이 60세 이상일 정도로

고령층에 치명적인 병이 폐렴과 폐렴 합병증입니다.
 
이런 이유로 대한감염학회는 65세 이상은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2013년부터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구균 백신 접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폐렴구균의 종류는 90가지 정도라고 합니다.

백신은 크게 이 중 23가지 종류를 막는 23가 다당질 백신과 13가지 종류를 막는 13가 단백결합백신이 있는데요.

보건소에서 무료로 맞을 수 있는 건 ‘23가 백신’입니다.

13가 백신은 병 의원에서 개인이 10만~15만원을 내고 맞아야 합니다.
 
무료로 맞을 수 있는 23가 다당질 백신은 비교적 다양한 폐렴구균을 예방할 수 있지만, 효과가 일관되지 않다고 해요.

백신을 접종해도 폐렴에 걸릴 수 있다는 건데요.

대신 뇌수막염·패혈증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폐렴 합병증을 50~80%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일부 폐렴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어 정부가 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죠.

 

 

 

 

13가 단백결합백신은 예방할 수 있는 폐렴 종류는 적지만,

예방 효과가 75% 정도로 높고 효과가 비교적 일관되게 나타난다고 해요.

 

이왕이면 둘 다 맞으면 좋겠지요?

만 65세 이상, 심혈관질환, 만성 폐질환, 당뇨병, 만성 간질환, 알콜 중독을 앓는 경우는

두 가지 백신을 맞으라고 대한감염협회에서는 권고합니다.

 

아직 안 맞았다면 13가 백신을 먼저 맞는 것이 효과가 크다고 해요.

그 후 1년 이상 간격을 두고 23가 백신을 맞으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상 겨울에 꼭 맞아야 하는 3대 성인 백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3대 성인 백신 꼭 맞아 올 겨울 건강을 지키는 2017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8년 대장암 검진 전액 무료, 전국민 확대

2017. 12. 18. 07:50 건강

 

 

 

암을 조기에 발견해 국민 부담과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국가 암 검진 사업 2002년부터 시행되었는데요.

연령이나 성별에 따라 검사 대상이 포함되면

정기적으로 암 검진을 받도록 하는 제도이지요.

 

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보험가입자의 나이와 성별 등에 따라

5대 암 검진대상자를 선정해 안내문을 보내주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국가 암 검진으로 5대 암인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 중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검진은 자궁경부암뿐이었지요.

저도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나이가 되어 받아보았는데요.

내년에는 자궁경부암과 함께 대장암도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대장암 검진의 본인부담금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암 검진 실시기준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고 26일까지 의견을 받은 뒤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자궁경부암을 제외한 나머지 4대 암의 경우,

의료급여 환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는 무료였지만,

건강보험 가입자 상위 50%는 검진비용의 10%를

본인부담금으로 내야 했기 때문에 검진받는 다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요.

 

대장암도 자궁경부암과 함께 전액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게 되었으니 희소식이지요?


 

 

단 50세 이상 국민은 0%, 50세 이하는 기존대로 10% 유지랍니다.

50살이 되지 않았다면 기존대로 국가암검진 대상은 무료이지만,

가입자 상위 50%에 대해서는 부담금이 10%를 지불한다고 합니다.

아직 저에게는 해당되지 않네요.  만으로 50이 넘어야만 대장암 검진 전액 무료에 해당되니까요.

그래도 더 나아지고 있으니 참 좋은 일이네요. 

 

 

○ 대장암 국가 암검진 프로그램

- 검진대상 : 만 50세 이상 남녀는 1년간격으로 검진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 직장 86,000원, 지역 85,000원 이하 납부자

 

- 검진방법

① 분변잠혈검사 :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기관에서 채변통을 수령→ 채변통에 대변을 받아 검진기관에 제출

② 이상 소견 있을시 대장내시경 검사 또는 대장이중조영검사

 

○ 분변잠혈검사

안전하고 검사방법이 쉬운 반면 채변과 이송의 불편함이 있고,

1회 검사의 정확도가 낮은 편이므로 매년 반복검사를 통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무작위 대조군 비교 연구를 통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을 경우

대장암 관련 사망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확인되어,

여러 선진국에서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장암 검진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2015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암 사망률은 150.8명으로

2위인 심장질환(55.6명)의 3배 수준이였다고 하는데요.

 

초기에 발견하면 그만큼 완치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다 알고 계실텐데요.

자궁경부암과 대장암 이외에도, 위암, 간암, 유방암 등 다른 암들도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