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보내는 신호 손저림 원인

2017. 11. 14. 07:43 건강

 

 

가끔 손이 저리다 느끼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는 거의 못 느끼며 사는 거 같긴 한데요.

어쩌다 가끔 느낄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총 27개의 뼈, 인대, 신경, 근육, 힘줄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곳이 손인데요.

 

손이 저린 증상을 보이면 혈액 순환이 안 되거나 뇌졸중 현상으로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손으로 가는 신경(말초신경)이 압박이 되어 오는 경우가 많답니다.

 

 

손으로 가는 신경은 주로 아래쪽 경추(목 척추)를 거쳐 손까지 갑니다.

 

신경이 눌리게 되면 해당 부위에 저림, 통증, 감각 둔화 현상 등이 발생하는데요.

심해지면 근육 위축과 기능을 영구히 상실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손이 저리는 위치로 위험 신호를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손이 보내는 신호 손저림 원인

(부분별 손 저림 증상과 위험 신호)

 

 

손바닥, 손목, 엄지, 검지, 중지 약지(일부) 저림 증상

(손목터널증후군 - 수근관 증후군)

 

정중신경이 손목 인대 아래를 지나가면서 인대에 의해 눌림

주부, 직장인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손을 뒤질거나 빨래를 짤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팔꿈치부터 팔뚝 안쪽을 지나 약지, 새끼 손가락 저림 증상

(주관증후군-팔꿈치 터널 증후군)

 

좁아진 주관을 지나는 척골 신경이 압박돼 발생합니다.

(간혹 골절, 물혹,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으로 발생)

 

오랜시간 팔꿈치가 굽혀 있거나 눌렸을 때 압박 받음

(턱 괴기, 책상에서 컴퓨터 사용, 팔 베개 등)

저림과 동시에 얼음처럼 차가워지는 증상 동반

 

 

 

 약지와 새끼 손가락, 간혹 손바닥 저림 증상

(귀욘관 증후군 - 척골관증후군)

 

척골 신경이 손목에서 눌리는 질환

손의 힘이 빠지며 밤에 통증이 심해집니다.

손가락이 갈고리 모양으로 굽어지기도 합니다.

 

 

 

 

새끼 손가락 저림 증상

(목을 한 방향으로 돌릴 때 증상 뚜렷 - 흉곽출구증후군)

 

쇄골 밑부터 팔까지 혈관이 지나는 부분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는 것이 원인입니다.

거북목, 무거운 가방을 메거나 가슴근육 운동하는 사람에게 주로 생깁니다.

어깨나 가슴 통증을 동반합니다.

 

이상 손이 보내는 신호 손저림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손이 저리다면 위의 증상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귓불 주름 치매 위험 2배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 높다

2017. 11. 13. 20:44 건강

 

 

 

오늘은 정말 추운 날씨였는데요.  다들 어떠셨나 모르겠네요.

털이 달린 겨울옷을 입어도 될 정도로 추위가 느껴졌는데요.

 

오늘 기사 하나를 보게 되었는데요.  귓불 주름에 대한 내용이랍니다.

 

귓불 주름은 직선 모양인데,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레 생기는 노화의 한 현상으로 여겨왔답니다.

저희 할머니께서도 연세가 많이 드시니 귓불에 주름이 생기셨던 거 같은데, 잘 기억은 안나는데요.

 

할머니를 생각하니 좀 마음이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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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볼게요.

 

귓불 주름 치매 위험 2배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 높다

 

 

 

사람의 귓불은 보통 40대까지 모양이 거의 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가 된다고 해요.

50~60대가 되면 귓불에 주름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경희대병원과 삼성의료원 공동 연구결과, 귓불 주름은 뇌의 노화와 관계가 깊다고 나왔습니다.

귓불 주름이 있는 사람의 귀를 MRI로 검사하니 미세 혈관들이 막힌 곳이 하얗게 찍혔습니다.

뇌를 MRI로 찍으니 작은 뇌혈관들이 막혀 하얗게 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뇌혈관이 막히면 뇌질환의 발병륭이 높아지는데요.

뇌출혈의 원인이 바로 이 뇌혈관이 막히면서 갑자기 터져 생기기 때문입니다.

 

특히 치매 위험 2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치매를 일으키는 아밀로이드라는 물질이 대뇌에 쌓여있을 때 귓불에 주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귓불에 주름이 있으면 뇌의 퇴행성 위험도, 허혈성 뇌변화가 주름이 없는 사람에 비해 7.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외국의 연구기관에서 발표한 자료의 내용인데요.

심장 혈관 질환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뇌와 심장 혈관 질환은 암 못지 않게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랍니다.

 

귓불 주름 하나로 뇌와 심장 혈관에 걸릴 위험성을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50대 이상인 분들의 경우 귓불에 주름이 생기는지의 여부를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야겠네요.

 

가족들의 귓불을 확인해 보시고, 혹 주름이 있는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주름없이 깨끗한 귓불이길 바라며, 귓불 주름 치매 위험 2배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 높다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중년 여성의 나이살 빼려면

2017. 11. 13. 07:45 건강

 

 

 

중년 여성이 배가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나도 예전엔 날씬했거든"이란 말을 많이 들어봤었는데요.

다들 살이 많이 쪄 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쉽지 않아 만족하며 살게 되죠.

 

저는 살은 안 찌는 대신 배는 나오네요.

다른 분들은 그게 배냐고 하시지만, 가끔 아이 밴 배처럼 나와있을 때가 있답니다.

 

 

20~30대에 임신, 수유 등에 필요한 피하지방을 허벅지, 엉덩이 등에 저장하지만

40대가 되면 여성호르몬이 줄어 피하지방이 복부에 집중이 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팔 다리는 가늘어지면서 복부로 지방이 집중화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중년 여성의 나이살을 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중년 여성의 나이살 빼려면 저녁식사 조절을 해주세요.

 

아침에는 남편과 자식을 챙기느라 대충 넘어가고 점심도 대충 먹다

저녁에 입맛이 돌아 과식을 하게 되는데, 나이살 빼기에 문제가 됩니다.

 

그렇다면 저녁을 굶으면 어떨까요?

 

살을 빼려고 할 때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식사량을 줄이게 되는데요.

특히 저녁이 되면 적게 먹거나 먹지 않으려고 며칠 노려하다 어느새 폭식으로 이어집니다.

규칙적으로 일정량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면 기초대사량 낮아진다

 

우리 몸은 음식물을 섭취해 심장이 뛰고, 숨을 쉬며, 체온을 유지하는 생명현상에 에너지원을 사용합니다.

이것이 기초대사량인데 근육량에 따라 기초대사량의 필요량이 정해집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근육이 줄어들면서 기초대사량도 점점 낮아지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 기초대사량이 줄면 기초대사에 쓰고 남은 열량이 많아져 체중이 증가합니다.

 

20대와 40대 여성이 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고 똑같은 강도로 운동을 해도

40대 몸은 20대보다 20%의 칼로리를 소비하지 못하고 몸에 축적되게 됩니다.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의 저녁식사

 

가공, 정제되지 않은 거친 음식, 식이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섬유소는 씹고 삼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위장에 오래 머물러 포만감을 유발해

과식을 하지 않게 해준답니다.

섬유소와 단백질을 보충해 주면 좋습니다.(콩, 두부, 생선, 해산물 등) 

 

 

 

식사시간은 20~30분 이상 먹어야 합니다.

 

일본의 연구 결과를 보면 식사 속도가 빠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배 정도 비만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빠른 속도로 과식을 하면 최대 3.5배 비만 위험 연구결과가 있을 만큼 빨리 먹는 식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렙틴 호르몬(포만감 주는 호르몬)은 식사 시작 20분 후부터 분비가 되기 때문에 식사 시간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폭식을 유발하지 않게 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은 필수

 

1주일에 5회 정도 30분씩 숨이 찰 정도로 빠르게 걷는 것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실천하고 계신 분이라면 괜찮지만, 저와 같이 실천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건강을 지키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체중 증가를 막기 위해 하루 최소 한 1만 보 이상은 걸어야 한답니다.

요요현상을 차다하려면 1만 5000보 이상 걸어야 된다고 하네요.

 

근력운동도 1주일에 2회 이상 하셔야 하고요.

 

유산소 운동 생활 가운데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버스나 지하철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걷기

하루 한 번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tv보면서 허벅지에 두꺼운 책 끼고 앉기 등이 있스비다.

 

근력운동 주 2회 이상 권장, 복부 운동 포함한 다리 운동과 전체 근육을 이용한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중년 여성의 자궁질환 3가지 조심하세요

2017. 11. 9. 07:30 건강

 

 

 

자궁하면 생명, 아기가 떠오르시죠?

그런데 여성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자궁이나 난소에 발생한 암은 자각증상이 발생하지 않아 병을 키우기 싶습니다.

 

중년 여성이 주의해야 하는 자궁 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궁질환 3가지 중 첫번째)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에게 주로 발병하는 골반장기 탈출증.

좀 생소한 이름인데, 노화가 원인이므로 중년 여성들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질 주변에 자궁을 지탱해주는 인대가 약해지면서 중력에 의해 자궁, 방광, 직장 등이 내려앉는 질환으로

질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자궁이 질을 통해 내려옵니다.

심하면 자궁 입구 부분인 자궁경부나 심지어 자궁 전부가 눈으로 확인될 정도로 질 밖으로 노출되기도 하는데요.

속옷에 쏠리면 출혈이 발생하기도 하고, 걷기도 불편해 집니다.

 

골반장기 탈출증은 요실금을 동반하기도 하는데요.  치료를 하여도 재발이 되기 때문에 평소에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라고 권한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케겔 운동인데요.  

인대와 주변 근육을 강화하면 골반장기 탈출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케겔운동은 미국의 산부인과 의사 아놀드 케겔이 고안한 치골미골근 운동입니다.

요실금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이라면 특히 골반장기 탈출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일할 때 쪼그려 앉는 시간이 많은 여성이 주의를 더욱 하여야 합니다.

 

 

자궁질환 3가지 중 두번째) 난소암

 

난소암은 60대 전후로 발병륭이 가장 높아지고 있는 암의 종류입니다.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이 난소암 발병 가능성이 낮다고 하는 이유는 생리 횟수 때문인데, 누적 생리 횟수가 많을수록

난소암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자연적인 무월경 기간인 임신 횟수가 많다면 조금은 안심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출산율도 낮고 초경이 빨라지고, 폐경이 늦어지면서 발병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난소암은 자각증상이 없어 병을 알아채기가 어려운 데 반해 주변 장기로의 전이가 매우 빠르므로 무서운 암으로 꼽습니다.

 

조기에 병을 발견하지 못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초기인 1기에 발견시 5년 정도의 생존율이 70~80%에 달하지만, 3기는 40%, 4기는 20%이하까지 떨어집니다.

난소암은 일반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발견이 됩니다.

 

혹이 발견이 되면 정밀검사에 들어가는데, 암이 확인되었다면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난소암, 유방암을 유발하는 새로운 유전자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유전자 검사를 통해

발병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그 중 대표적인 인물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 후 건강한 유방과 난소를 미리 잘라냈습니다.

 

 

 

 

 

자궁질환 3가지 중 세번째)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암 바이러스가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 약 15가지로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것은 7가지입니다.

 

자궁경부암 발병 빈도를 그래프로 보면 35세 전후로 높아졌다가 낮아져 65세에 다시 높아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65세 전후에 백신으로 예방되지 않는 자궁경부암 종류가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자궁경부암 치료는 대부분 수술로 진행이 됩니다.

초기에는 부분절제술로 치료하지만 대부분 자궁적출술을 선택하며 더욱 심해지면 방사선 치료도 받아야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간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정상 자궁경부세포가 암세포가 되는 데 평균 12.5년이 걸린다고 해요.

평소 건강검진만 주기적으로 잘해준다면 병을 발견해도 어렵지 않게 완치가 가능합니다.


흡연자는 빨리 담배를 끊는게 좋습니다.  흡연은 자궁경부암 발생에 대표적 요인으로 꼽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간단한데, 면봉으로 자궁경부의 세포를 채취해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를 하면

암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화와 관련한 자궁 질환의 치료법으로 자궁적출술을 꼽는데요.  자궁을 들어내는 치료법입니다.

 

 

 

 

그렇다면 자궁적출술로 치료를 하면 합병증과 후유증은 어떨까요?

 

자궁이 제거된다고 해 특별한 질환이 발생되지는 않습니다.

여성의 몸에 필요한 호르몬은 난소에서 만들기 때문입니다.

만약 난소까지 제거해야만 한다면 갱년기가 시작되어 힘든 증상이 나타날 때

호르몬 요법 등으로 치료를 하면 됩니다.

폐경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은 뇌혈관에 영향을 줘 혈관성 치매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폐경 직후 호르몬 요법으로 치료하면

치매 발병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호르몬 치료가 유방암의 원인이라 걱정하시는 분도 많으시죠?

흡연이나 비만보다 오히려 유방암 유발 위험성이 낮다고 하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우울증응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그것을 이겨나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갱년기 증상을 줄일 수 있는 음식은 어떤 게 있을까요?

콩, 석류, 백수오, 홍삼 등이 있고, 골밀도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근력운동을 열심히 해주면 좋습니다.

 

이상 중년 여성의 자궁질환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사영양제는 피로회복제? 그 외 주사약과 다른 점은?

2017. 11. 8. 08:04 건강

 

 

 

기력이 쇠하거나 피곤할 때 어떻게 이겨나가세요?

전에 독감에 걸려 너무 심할 때 주사영양제를 맞으니 기운이 차려지는 것을 느껴보았는데요.

 

과거 힘한 탈수증상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었던 시절 링거주사약을 맞고 금세 기운을

차리는 것을 보고, 주사 영양제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피로회복에 도움이 될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주사영양제란 무엇일까요?

 

주사영양제를 링거주사약과 혼동해서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다르다고 합니다.

 

링거주사약은 1882년 영국의 생리학자 링거가 개구리 심장을 떼어낸 뒤 생리적인 기능을 유지한 채

장시간 생존시킬 목적으로 만든 생리적 염류를 말합니다.

 

주로 출혈이나 탈수 시 혈액을 대신해 각종 전해질, 체액을 보충할 목적으로 사용되며 생리식염주사제가 대표적입니다.

 

 

 

 

 

주사영양제란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비타민, 미량원소 등을 적절히 공급해 주기 위한 것으로

탄수화물은 포도당의 형태로, 단백질은 아미노산, 지방은 지방산의 형태로 공급하게 됩니다.

 

포도당, 아미노산을 함유하는 주사 영양제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주사영양제를 맞는 사람이 제한적이겠는데요. 어떤 분들이 맞을까요?

 

주사영양제는 음식 섭취가 곤란한 환자, 수술, 외상으로 인해 많은 영양소 공급이 필요한 환자에게 사용이 됩니다.

환자상태에 따라 2~3일정도 금식 중일지라도 꼭 주사영양제를 맞아야 하는 건 아니지요.

 

다음의 경우 의사의 판단에 의해 주사영양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입으로 음식물 섭취가 곤란, 먹어도 흡수가 잘 안 되는 환자

치료목적으로 소화기관을 쉬게 하는 경우

입으로 충분한 영양섭취가 어렵거나 많은 양의 영양분 공급이 필요한 경우

 

 

 

 

 

주사영양제 사용에 주의해야 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당뇨,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주기적으로 측정하면서 영양성분이

과량으로 공급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간경화 환자의 경우 아미노산대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그 독성이 뇌에 영향을 미쳐

혼수상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도 주사영양제 효과적일까요?

 

단기간의 영양불균형으로 피로가 있는 사람에게 특정 영양소를 공급해 회복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것보다는 균형 잡힌 음식물 섭취로 기력을 회복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알부민 주사제는 어떤 것인가요?

 

알부민은 몸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핏속에서 여러 물질과 결합하거나 몸의 수분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알부민은 큰 수술, 출혈, 신장기능 이상 등 몸에 이상이 생기거나, 장기간 영양결핍인 경우 이로 인해

복수나 부종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알부민 주사를 맞게 되지요.

 

그러므로 건강한 사람은 맞을 필요가 없습니다.

 

 

비타민 주사는 또 어떤 걸까요?

 

비타민 주사약은 보통 링거주사약에 비타민 C나 비타민 B 등의 비타민주사약을 혼합한 것을 말합니다.

체내에 들어가면 신진대사를 높여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지요.

 

설사, 구토 등 탈진한 환자, 영양불균형 개선이 필요한 입원환자에게는 필요합니다.

그 외에는 비타민 결핍 상태인 경우가 많지 않아 주사로 맞지 않아도 됩니다.

 

주사영양제에 대해 알아보려고 했더니 여러 주사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확실한 건 건강하면 꼭 맞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네요.

건강해서 돈 주고 주사를 맞을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이상 주사영양제는 피로회복제? 그 외 주사약과 다른 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수세미 효능은 기관지 보호와 천식 예방 수세미 효소 만드는 방법

2017. 11. 5. 17:07 건강

 

 

 

쌀쌀해진 날씨

따뜻한 물, 뜨끈한 국물 등이 생각나시지요?

 

식품으로 수세미 효능은 우리 몸 중에 기관지를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수세미는 수세미오이를 줄여 쓰는 말이라고 해요.

수세미오이는 그물처럼 촘촘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건조한 후 식기세척에 많이 사용이 됩니다.

 

7월 여름이 되면 노랗게 꽃이 피고 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면 수세미 열매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8월이면 통통한 수세미 열매가 줄기마다 주렁주렁 열려

울창한 초록빛 수세미 터널을 만든답니다.

 

 

 

 

 

수세미 효능

 

풍부한 식이섬유소를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을 주며

잘 말리면 생활용품으로 사용도 할 수 있습니다.

 

섭취 방법 : 즙으로 마시거나 무치거나 생으로 먹습니다.

다이어트 : 풍부한 식이섬유소는 다이어트 시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효능 : 천식 예방, 피부노화 방지

 

옛날에도 수세미는 식용보다는 약용으로 많이 이용이 되었는데,

산후에 젖이 붓고 아프면서 잘 나오지 않을 때

수세미를 달여 먹으면 젖이 잘 나왔다고 해요.

 

 

 

 

수세미를 말렸다 약용으로 쓰이는데,

수세미는 성질이 차 몸에 열이 많이 생기는 가래를 삭이고

뜨거운 피를 식혀줌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줍니다.

 

얼굴이 후끈 달아오르는 증상 등의 치료에도 효과적이랍니다.

 

외용약으로 사용할 때는 가루를 물에 개어 바르면 됩니다.

 

 

환절기 감기에 배와 수세미, 도라지를 함께 넣어 즙을 내

차 대용으로 따뜻하게 데워 드셔도 좋습니다.

 

수세미 효소는 아토피에 탁월한 효능이 있고,

천식과 비염, 축농증에도 아주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수세미 효소 만드는 방법

 

수세미와 배를 납작하게 썰어 황설탈과 1:1비율로 버무려 유리병에 재웁니다.

가을엔 효소를 담으면 온도가 적당해 상할 염려가 없지요.

배도 기관지 건강에 좋은데요.  수세미와 함께 먹으면 부드럽고 좋답니다.

 

15일 정도 후 녹지 않은 설탕이 있으면 뒤집어서 잘 녹여주시고,

1차 발효일로부터 100일 후 액과 분리해 6개월 2차 숙성시키면 좋은 수세미 효소가 됩니다.

 

 

수세미는 미백효과가 있어 마사지용으로도 사용을 한답니다.

그리고 주방용 수세미로도 활용된다는 것 아시죠?

 

수세미 정말 다양하게 사용이 되네요.

이상 수세미 효능은 기관지 보호와 천식 예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심장마비 증상 평소 건강해도 안심 못한다

2017. 11. 1. 23:57 건강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급성 심근경색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20대 , 30대도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답니다.

 

밤낮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에 주의해야 할 질환이 돌연사의 주범인 심근경색이랍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며 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보통 기온이 1도 떨어지면 수축기 혈압은 1.3mmHg 상승을 하고,

기온이 10도 떨어지면 13mmHg 가량 상승을 합니다.

이렇게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면 혈액이 지나는 통로가 좁아져 혈관이 딱딱해져 심장운동에

장애가 발생, 심하면 심장 기능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심근경색을 일으켜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 20~30대 젊은 층도 예외는 아닙니다.

 

서구화된 식습관, 흡연, 스트레스 강도 증가 등 국내에선 수 십 년 동안 심장질환자들이 급증하고 있고,

이로 인해 사망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증가율로만 보면 이미 서구사회를 앞지르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입니다.

유병연령대도 계속 낮아 지고 있습니다.

 

심장질환 중에서도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 사망에 이르게 되는 심장마비의 80~90%는 동맥경화에 따른

관상동맥 질환이 원인입니다.

 

1년에 인구 1000명당 1~2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여자에 비해 남자가 4배 정도 많고

기존에 심장병을 앓고 있던 환자의 50%이상이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을 합니다.

이러한 동맥경화성 심장병 환자에서 돌연사의 직접적인 원인이

부정맥, 대동맥류파열, 심장파열, 폐색전증 등으로 발생이 됩니다.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합니다.

심장마비의 진행은 4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는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수일, 수개월전부터

흉통, 호흡곤란, 심계항진, 피로감 등이 나타나거나 점차 증상이 심해지는 단계입니다.

하지만 25%정도의 환자는 1단계 증상이 전혀 없다가 심장마비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2단계

 

급성증상의 시작으로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직전, 1시간 이내에 부정맥, 저혈압,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3단계

 

부정맥의 발생으로 심장기능은 정지하고 의식은 상실되나 즉각적인 치료로 소생이 가능한 단계입니다.

 

 

 

 

4단계

 

즉각적인 소생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생물학적 사망으로 모든 생체기능이 중지가 됩니다.

 

 

즉각적 응급처지가 필수, 초기 10분이 생사를 결정합니다.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환자를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급성 심장마비 환자의 예후는 심폐소생술의 신속성, 원인 부정맥의 종류, 원인질환의 종류

등에 따라 다른데, 일단 상황 발생 즉시 구조를 요청하고 심장 마사지, 인공호흡을 해야 합니다.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한 경우 중 약 2/3는 처음 1시간 이내 발생하므로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병원 이외의 지역에서 발생하고, 집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75%이른다고 합니다.

이 때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면 결정적인 순간에 생명을 살릴 수 있겠지요.

 

 

금연, 절주, 운동은 실내에서 하세요.

 

심근경색 예방을 위해 담배는 무조건 끊기, 술은 최대한 절제, 콜레스테롤 함유 포화지방산 섭취 줄이기

규칙적인 운동(일교차가 크므로 기온이 낮은 아침, 저녁시간 피하고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두부 손상 유형과 응급처치방법

2017. 10. 31. 19:22 건강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주혁의 부검 결과 사인은 심근경색이 아닌 두부손상이라고 하는데요.
 
두부손상이란 외부의 충격으로 머리에 손상을 입은 상태를 말합니

 


크게 두개골과 안면 골절로 인한 직접적 손상과 두피열상·뇌진탕·뇌출혈·두개내출혈·뇌좌상 등의

간접적 손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

두개골이 골절된 것을 개방두부손상이라고 하고, 두개골 골절이 없는 경우에는 폐쇄두부손상이라고 합니.

원인의 대부분은 교통사고와 작업장 안전사고로 나타나는데요

 

 

 

 

두부손상의 유형

교통사고와 같은 갑작스런 상해로 인해 신체의 머리 쪽에 입게 되는 부상을 두부손상이라고 합니다.

 

뇌진탕, 뇌좌상

 

두부에 넓은 면에 외력이 작용하여 잠시 의식을 상실하였다가 수 초 내지 단시간 내

의식을 회복하는 것을 뇌진탕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큰 후유증없이 환자가 안정을 취하면 후유증이 나타나지 않고 회복될 수 있습니다.

충격이나 압박에 의해 뇌조직내 기질적인 손상을 일으킨 상탤를 뇌좌상이라고 합니다.

 

두개골골절, 두개강내출혈(뇌출혈) 등이 있습니다.

 

 

 

 

두부손상으로 인한 후유장해

 

식물인간

깨거나 자는 기능, 호흡, 배변, 배뇨와 같은 식물성 기능은 있으나 작위운동 섭식 발성과 같은 동물성 기능은

상실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식물인간의 여명기간이 단축되어 이르면 사망을 하게 되는데, 사망원인은 호흡기합병증입니다.

 

운동능력 소실/마비

중증 뇌손상 또는 척추골절, 척추신경손상으로 인해 사지의 감각과 운동이 소실된 상태를 ㅁ ㅏㄹ하ㅏㅂ니ㅏㄷ.

 

외상성 간질

발작적으로 오는 의식장해, 경련 등 주증상으로 하는 질환

 

기질적 뇌증후군

두통, 현훈, 기억력장해, 집중력장해, 성격변화, 분노조절, 불면증 등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은 다양합니다.

성격, 직업, 보상관계 환경 등 관련이 있는 경우는 외상으로 인한 증후군이며,

뇌의 기질적 손상이 있는 경우 기질적 뇌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두부손상 응급처치(매우 중요)

 

교통사고로 두부손상이 있는 경우 사망율이 높고, 응급치료를 요하며, 심각할 경우 회복이 되더라도

뇌 손상의 문제로 심각한 후유장해를 남길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율 중 두부손상은 75~80%를 차지할 만큼 절대적이랍니다.


먼저 출혈이 일어난 경우에는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을 사용하여 지혈하고,

기도를 확보하여 호흡을 유지시킨 다음 맥박을 확인합니다.


또한 귀나 코로부터 맑은 물(뇌척수액)이 흐르는 경우 소독된 거즈로 살며시 덮어 두되

절대 탄력붕대 등으로 압박하지 말아야 합니다.

구역, 구토, 의식 저하 등 뇌압 상승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머리부위를 30도 정도 올려주어야 합니다.

 

또한 환자의 회복이 우선이므로 어느 정도 재활이 가능할 때까지 치료에 집중을 해야 하는데요.

환자의 상태가 심각할수록 장기 치료가 예상됩니다.

성장 호르몬 건강 운동법

2017. 10. 28. 20:39 건강

 

 

 

20대와 40대의 성장 호르몬 분비량은 두 배 차이가 납니다.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 활동량이 동일해도 근육량은 줄어드는데요.

 

근육이 필요한 나이는 나이가 들면서부터 입니다.

 

근력 운동을 할 때 성장 호르몬이 많이 나오기는 하나, 기본적으로 몸에 근육이 있어야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뤄집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히 성장 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드는데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성장 호르몬 분비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성장 호르몬의 분비량 증가를 위해 상체보다 하체의 근력을 키워야 합니다.

 

 

 

 

 

특히 하체 근육이 약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체 근육에서 분비되는 아이리신이라는 호르몬이 나쁜 지방을 좋은 지방으로 바꿔주어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고, 대사 증후군을 예방해 주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10주간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한 사람의 혈중 아이리신 농도는 운동을 안 한 사람보다 두 배나

높게 나왔습니다.

 

단기간에 한다고 해서 좋아지지 않는데,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법과 운동 시간을 짜서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운동 프로그램을 짤 때는 몇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하면 좋습니다.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 투자해 꾸준히 운동하기

 

근육을 키우는 운동은 휴식을 해야 근육이 더 발달이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운동법과 내일의 운동법을 달리 해야 다양한 부위의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랍니다.

 

 

 

 

 

땀이 맺히고 약간 숨이 차는 정도가 좋습니다.

 

운동을 하라고 하면 몸이 땀에 흠뻑 젖고, 숨이 가쁠 때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약간 숨이 차는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만약 운동을 못 하는 날에는 30분 걷기를 하자.

 

걸을 때 평상시 걸음보다 빠르게 걷는데요.

30분 내내 같은 속도가 아니라 처음 10분간은 평소 걸음으로, 다음 10분은 약간 빠르게

그리고 마지막 10분은 아주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 후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성장 호르몬에 좋은 운동법과 함께 수영, 자전거, 조깅, 베드민턴 등

하체 근력을 키우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의자 잡고 서서 발끝, 발뒤꿈치 들기

발끝부터, 발목, 종아리, 허벅지 근육까지 순차적으로 자극하는 효과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수시로 해주면 혈액순환에 좋고, 하체 근육 단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1. 양손은 의자를 잡고, 양발은 모은 채 발뒤꿈치를 천천히 들어 발끝으로만 서서 5초간 유지한다.
2. 양손은 의자를 잡고, 양발은 모은 채 발끝을 천천히 들어 발뒤꿈치로만 서서 5초간 유지한다.

1,2번 동작을 총 10회씩 번갈아 실시한다.

 

 

 

 

 

앉았다 일어나기

이 동작은 하체 전체의 근육, 특히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키는 대표적인 동작이다. 하체 근력이 없거나 균형 잡기가 어렵다면, 초보자를 위한 변형 동작인 의자 등받이 잡고 앉았다 일어나기, 벽에 등 대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해보자.

 

1. 양팔은 팔짱을 껴서 어깨높이로 들고, 양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다.
2. 숨을 들이마시면서 엉덩이를 뒤로 뺀다는 느낌으로 무릎을 90도 구부리고, 숨을 내쉬면서 일어난다.

20회 실시한다.

 

벽에 등대고 앉았다 일어나기

양발을 벽에서 30~40cm 정도 앞으로 내밀고 벽에 기대어 선다.

벽에서 상체와 엉덩이가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무릎을 90도 구부리고 숨을 내쉬면서 일어난다. 20회 실시한다.

 

 

의자에 앉아서 다리 올리기

이 동작은 허벅지와 무릎 부위의 근육을 강화시켜 성장 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관절염이나 허리에 통증이 있는 경우도 쉽고 효과적으로 허벅지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동작이다.

 

1. 의자에 앉아 허리를 곧게 편다. 이때 다리 사이에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다리를 벌린다.
2. 숨을 내쉬면서 한쪽 다리를 쭉 펴서 위로 들어 올리고, 5초간 유지한다.

이때 발끝이 몸통 쪽으로 향하게 한다. 좌우 각각 20회씩 실시한다.

 

 

다리 위로 들어 올리기

눕거나 엎드려서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리는 3가지 동작은 모두 허벅지 근육과 함께 허리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킨다.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자기 전이나 TV를 시청하면서 하면 좋다.

 

1. 바닥에 똑바로 엎드린다. 숨을 내쉬면서 한쪽 다리를 쭉 펴서 천장 쪽으로 들어 올리고, 5초간 유지한다.

   좌우 각10회씩 실시한다.
2.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눕는다. 숨을 내쉬면서 한쪽 다리를 쭉 펴서 들어 올리고, 5초간 유지한다.

   이때 발끝이 몸통 쪽으로 향하게 한다. 좌우 각각 10회씩 실시한다.
3.옆을 바라보고 눕는다. 숨을 내쉬면서 한쪽 다리를 쭉 펴서 들어 올리고, 5초간 유지한다. 좌우 각각 10회씩 실시한다.

 

 

 

 

 

앉아서 무릎 펴기

하체 근력이 많이 부족한 사람이 하면 좋은 운동이다. 무리한 동작 없이 무릎 관절 주변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앞쪽 허벅지 근육을 효과적으로 키워준다.

 

1. 양팔은 뒤로 바닥을 짚고, 한쪽 다리 무릎 아래에 돌돌 만 수건이나 작은 베개를 받친다
2. 숨을 내쉬면서 다리를 쭉 펴서 위로 들어 올리고, 5초간 유지한다.

   이때 발끝이 몸통 쪽으로 향하게 한다. 좌우 각각 20회씩 실시한다.

 

 

성장 호르몬 관리 체크포인트

 

일주일에 5회 이상 운동

하루 1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숨이 약간 찰 정도 운동

빠르게 걷기를 10분에서 30분으로 점차 늘려가기

버스 두 세 정거장 걸어 다니기

매일 시간을 정해 운동하기

운동 못한 날은 꼭 30분씩 빠르게 걷기

운동할 때 실내보다 야외, 밤보다 낮 시간 이용

근력운동(계단 오르내리기, 하체 운동, 아령 들기, 자전거 타기 등) 추가하고 횟수, 강도 매일 늘리기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나만의 운동 프로그램 만들어 실천하기

가을, 피곤하다면 사과를 껍질째로

2017. 10. 28. 20:11 건강

 

 

 

어제는 직장에서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일을 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 교육을 듣는데, 거의 졸다 왔습니다.

 

요새 많이 피곤함을 느끼시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피곤함을 덜어줄 과일 하나를 소개해 드릴게요.

 

 

 

 

마트에 가면 보이는 사과랍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일이지요.

 

 

사과에는 신맛이 나는 사과산이 들어있답니.

사과산은 피로회복제의 주성분인 유기산의 하나로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지요.

 

동의보감에 따르면 사과는 몸의 열을 내리고 해독시키며 붓기를 내리고

경락을 소통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

 

사과는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답니.

 

 

 

 

 

사과에 들어있는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을 낮춰주는데요.

 

시트루린은 이뇨작용으로 신장에 도움을 주고

니코틴을 해독해 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사과껍질에 들어있는 펙틴은 장을 자극해 변비를 예방하고

장내 이상 발효를 막아 장을 튼튼하게 해줍니.

 

사과가 비타민이 풍부하고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좋은 이유랍니다.

 

사과의 붉은색 껍질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물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효과가 있다고 해요.

 

사과를 먹을 때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답니다.

깨끗이 씻은 사과로 피로를 날려 하루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독감백신 선택 3가 백신, 4가 백신

2017. 10. 28. 08:17 건강

 

 

이제 제법 쌀쌀한 날씨를 접하면서 완연한 가을임을 느끼는데요.

두툼한 옷가지고 꺼내 입게 되는데요.

 

또 한가지 챙겨야 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독감예방접종이랍니다.

 

독감예방접종을 할 시기인데, 다들 하셨는지요?

 

 

아이들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 지정의료기관을 이용하면 됩니다.

예전엔 보건소에서만 가능했으나, 요즘은 집 근처에도 독감예방 접종을 맞을 수 있는

병원이 늘어나고 있어 더 편해지고 있습니다.

 

독감인지 감기인지 헷갈릴 때 병원에 가면 독감 양성 검사를 할 수 있답니다.

독감은 알레르기, 염증에 의해 나타나는 감기와 달리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전염성 질환이랍니다.

 

3가와 4가 독감백신!!

 

3가 백신보다 4가 백신 접종이 유리하다고 하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두 가지 백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하반기에 새로 나온 독감 백신 4가세표 배양 독감 예방 접종.

 

3가 백신이란?

 

인플루엔자 3가 백신은 두 개의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항원,

한 개의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 항원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4가 백신은?

 

두 개의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항원,

두 개의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 항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3가 백신보다 1개의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 항원을 더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3가 백신보다 4가 백신에 들어갈 수 있는 항원의 수가 더 많아

4가 백신을 접종하는 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비용적으로 4가 백신이 조금 더 높지만 공중보건학적으로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습니다.

 

단, 4가 백신이 아직 3세 미만 아이들에게 안전성 연구가 미흡한 관계로 4세 이상부터 접종할 수 있습니다.

평균 4만원으로 3가 백신에 비해 1만원 정도 높은 가격이랍니다.

 

독감백신 항체가 생기는 시간은 약 2주가 걸립니다.

그러므로 독감 시즌이 시작하기 전, 가을에 접종하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10월 말까지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신 접종이 필요한 대상군은 3가나 4가나 다르지 않는데요.

 

고위험군에 속하거나 인플루엔자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기저질환 환자들은 필수 접종 대상입니다.

 

 

주의할 사항

 

백신 접종 후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던 사람, 계란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사람,

백신 접종 후 6주 이내 길랭-바래 증후군이나 다른 신경 이상 새인 사람 등은 독감예방 접종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독감백신 선택 잘 하셔서 10월 마지막 주를 보내고 있는 시점에 접종하여 독감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면 좋겠네요.

신 음식 먹을 때 턱밑 찔리듯 아프면 타석증 의심

2017. 10. 22. 21:55 건강

 

 

 

신 음식을 먹으면 입안에서 침이 나오는 것을 경험해보셨을텐데요.

침이 나올 때 턱밑, 어금니 주변에 통증이 느껴지고 붓는다면 타석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심하면 음식을 먹는 상상만 해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타석증은 어떤 질병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타석증은 작은 결석(돌)이 턱밑에 있는 침샘을 막아 통증을 일으켜 생깁니다.

결석은 입안에 남아있던 음식물 찌꺼기와 칼슘·세균 등이 뭉쳐 생기는데,

침샘의 입구를 막으면서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결석은 입속 어느 부위나 생길 수 있지만, 80% 이상이 어금니 아래에 생깁니다.

 

 

 

어금니 밑에서 분비되는 침이 유독 끈적해 뭉치기 쉬운데,  타석증은 침 분비가 줄어드는 40대 이상이나 우유나 시금치 등 칼슘이 든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에게 잘 생깁니다.

 


타석증이 있으면 음식을 먹을 때 양쪽 턱 아래가 뻐근하고 통증이 생기는데, 음식을 먹지 않더라도, 먹는 상상만으로도 침이 나와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음식 섭취 시 턱 아래가 부어오르고, 식사가 끝나면 다시 가라앉습니다. 음식을 삼킬 때 침샘 주변에 작은 멍울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결석이 침샘 입구를 완전히 막으면 침이 고여 세균에 감염되거나 염증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염증이 다른 부위로 퍼지면 주변 치아와 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침샘이 막혀 침이 흘러 나오지 않으면 통증이 생기고, 타액선이 붓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타석의 크기가 작으면 손바닥으로 통증 부위를 문질러 주는 마사지 요법으로 자연스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과일, 주스 등 신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침이 자동적으로 분비되면서 타석이 밀려 나오는 경우도 있답니다.

 

염증이 생기면 침샘 입구에 식염수, 항생제를 주입하는 시술로 증상 악화를 막는 방법이 있고,

타석이 커져서 자연 제거가 힘들면 수술을 해야 하는데요.

 

구강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 이물질이 타석증을 유발한다고 하니 구강 청결에 신경을 써야 겠네요.

입 안이 건조할 경우 타석증이 발병하기 쉬우므로 물을 충분히 섭취해 체내에 수분을 공급해 주세요.

 

침샘 부위가 붓거나 아플 때 방치하면 충치,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타석증은 엑스레이를 찍어 확인할 수 있는데, 결석 크기가 5mm 이하로 작으면 비교적 간단히 제거할 수 있고, 결석이 생긴 부위를 둥글게 비비면 결석이 밀려 나와 저절로 빠질 수 있습니다. 침샘이 완전히 막히지 않았다면, 껌을 씹거나 신 음식을 먹는 등 일부러 침 분비를 늘려 결석이 밀려 나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러므로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꺾기의 부작용과 튼튼한 관절 만드는 방법

2017. 10. 22. 19:32 건강

 

아들이 가끔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를 부딪쳐 소리가 나게 하는데, 좋지 않다고 말해줘도 하는데요.

하면 왠지 힘있는 사람처럼 느껴지나봐요.

 

관절꺾기의 부작용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척추에 쌓인 통증과 피로를 제때 풀어주지 못하면

척추관절 질환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있는 직장인과 수험생들의 경우 평소 몸이 찌뿌둥하고 목과 허리에

뻣뻣함을 자주 느낀다면 주의가 필요한대요.

운동시간도 부족한 수험생들은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푸는 경우가 많지요.

 

필기를 많이 하다 보니 손가락마디를 꺾고 주무르거나 목을 좌우로 움직이고 허리를 비트는

작을 자주 취하는데 이때 ‘뚝’ 소리가 나며 관절이 꺾일 때가 있습니다.

전신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은 우리 몸의 근육을 이완시켜 주고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을 주지만

관절꺾기는 관절 자체에만 부담을 주며 심하면 관절변형을 일으킵니다.

 

 

관절꺾기의 부작용과 튼튼한 관절 만드는 방법

적당한 관절꺾기 동작은 뭉쳐 있는 관절을 풀어주고 인대와 힘줄에 스트레칭 효과를 주지만

습관적으로 관절을 꺾을 경우 관절질환이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절을 꺾을 때 ‘우두둑’ 소리가 자주 나거나 통증이 있다면 관절에 위험이 있다는 신호이니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받고 치료해야 합니다.

습관적으로 관절을 꺾으면 특정 관절부위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와 마찬가지로

관절 마디를 마모시켜 각종 퇴행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관절을 꺾으면 관절막이 두꺼워지는데 관절에는 혈액이 잘 통하지 않아 재생이 힘듭니다.

또 관절 주위에 염증이 생겨 상태가 악화되기 쉽습니다.

손가락에 뻐근한 느낌이 들면 무리하게 손가락을 꺾지 말고 따뜻한 물로 찜질하거나

지압을 하는 것이 좋고, 또 목과 허리는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볍게 돌리는 정도의 스트레칭이 좋습니다.

 

만일 관절 부위에 열감과 부종 증상이 나타났다면 관절손상이나 변형이 왔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스트레칭보다는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관절에 좋지 않은 나쁜 습관

 

 

습관적으로 힘을 줘 의도적인 관절소리를 내는 것

근육이 풀리지 않은 상태로 국민체조와 같은 절도 있고 각 잡힌 운동을 반복하는 것

바닥에 앉을 때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 무릎을 꿇는 자세

 

튼튼한 관절 만드는 방법

 

평소에 꾸준한 운동을 하여 관절의 피로도를 낮춰주세요.

관절이 뻐근하다고 느낄 때 스트레칭, 지압, 온욕으로 해소를 해주세요.

장시간 한 자세로 업무를 볼 경우 2시간에 한 번씩 휴식을 취해주세요.

의도치 않게 관절에서 뚝 소리가 나며 통증이 느껴진다면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받아보세요.

무릎에서 소리가 나면 관절에 손상이 있는지 검사를 하고 주의를 해주세요.

 

기지개를 피다 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활동량이 적은데 소리가 난다고 운동을 안하면 안돼요.

운동을 통해 활동량을 늘려 관절을 더욱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관절염을 예방하고

약한 관절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이랍니다.

건선증상 개선 도움 제철 가을 음식

2017. 10. 22. 17:00 건강

 

 

 

건선증상은 기온차가 심하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나 추워지는 겨울철에 특히 심해지는데요.

 

건선증상은 각종 염증과 각질, 홍반, 가려움증 등을 동반하기에 생활에도 많은 지장을 주는 만성염증성질환입니다.

 

정상사람에 비해 표피세포가 8배에서 10배 이상 빠르게 증식하여 각질과 염증 반응이 일어납니다.

 

건선증상은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닌 우리 몸의 면역체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과도한 업무,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불규칙한 패턴의 생활이 반복되면

면역체계가 무너져 건선증상이 쉽게 일어나는 몸 상태가 됩니다.

 

 

 

 

건선이란

 

피부가 붉고 두꺼워지며 각질이 일어나는 증상으로 인구의 1~2%가 가지고 있는 만성염증성 질환

 

건선피부 특징

 

지나치게 빠른 각질교체, 혈관과 혈류 증가에 따른 붉어짐, 면역반응의 결과로 지속적인 염증

 

 

난치성 피부질환 건선의 증상이 쉽게 악화될 수 있는 계절인 가을

 

이런 가을에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중, 건선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있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건선증상 개선 도움 제철 가을 음식

 

고구마

 

8월~10월이 제철인 고구마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A는 우리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여 우리 피부가 윤택하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특히 건선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데요.

피부 수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9월~11월이 제철인 배는 수분이 많은 대표적 과일 중 하나인데요.

그리스의 역사가 호머는 배를 보고 신의 선물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수분이 80%정도 차지하고 있어 건조한 피부와 열감을 호소하는 건선 환자들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하지만 배는 찬 성질의 과일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토마토

 

7월~9월이 제철인 토마토는 슈퍼푸드라고 불리는 과채류입니다.

토마토 또한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과채류로 건조함을 많이 호소하는 건선 환자들이 수분을 섭취하기에 좋지요.

황산화 성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풍부한 각종 비타민, 무기질은 건선뿐 아니라 건조한 특징을 가진 피부병 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감자

 

6월~10월이 제철인 감자는 수분, 녹말, 단백질, 무기질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건강 식품 중 하나인데요.

비타민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C의 경우 익혀도 쉽게 파괴가 되지 않아 피부 건강에도 매우 좋습니다.

감자를 섭취할 때 튀기지 말고 찌거나 삶아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위암 신호 6가지

2017. 10. 21. 07:02 건강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대장암 사망률이 크게 높아져 위암 사망률을 앞질렀다고 하는데요.

국내 대장암 사망률은 2001년 10만 명당 9.5명에서 2016년 16.5명으로 73%나 증가했습니다.

올해는 암 사망률 통계가 나온 1983년 이후 처음으로 대장암 사망률이 위암 사망률(2016년 기준 10만 명당 6.2명)을 앞서 있긴 하지만 위함이 암으로 인한 사망률에서 상위에 올라 있습니다.

이런 위암을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위암 발생 위험을 사전에 알리는 징후나 증상 6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위암 신호 6가지

 



1.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날씬한 몸매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살이 빠지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특별한 다이어트 노력 없이 몸무게가 빠지면 위암의 징후일수도 있습니다.

위암의 초기 주요 증상 가운데 하나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입니다.

만약 아무런 이유없이 살이 빠진다면 위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2. 잦은 배탈

위암이 위험한 이유 중 하나 메스꺼움과 같은 일반적인 위장 질환과 비슷해 알아채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음식을 먹고 난 뒤 배탈 증세가 오랜 기간 계속된다면 음식과 관련된 질환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3. 포만감

식사량이 많은 것도 아닌데 배가 늘 그득 찬 느낌이 든다면 위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식사를 시작해서 얼마 먹지도 않아 더 이상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위암을 알리는 징후일수도 있다.

4. 속 쓰림

위산 역류는 사람들이 흔하게 겪는 증상으로 튀긴 음식이나 양념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위산 역류와 함께 속 쓰림과 소화 불량 증상이 발생합니다.

위산 역류나 속 쓰림은 약을 복용하면 간단하게 치유가 되는데요. 하지만 이런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위암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속 쓰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약으로 잘 치료가 안 되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5. 잦은 구토


한 달에 1~2회 차례 본의 아니게 구토를 하게 된다면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위암 초기에는 소화관의 내용물을 입으로 강하게 배출하는 증상인 구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구토할 때 혈액이 섞여 나오면 위암의 징후일수 있습니다.

6. 위 부위 심한 통증

배꼽을 둘러싸고 있는 복부에 발생한 격심한 통증은 일반적인 배탈과는 다른데요.

통증과 함께 배가 붓고 체액이 많아지는 증상은 위암이 발생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 증상과 무관하게 정기 검진(40세부터 74세까지 2년마다 위내시경)을

꾸준히 받아야 하고 혹시 증상이 나타나면 암 때문인지 다른 질환 때문인지 전문의의 진단이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