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모이는 가계부 작성하는 방법, 가계부 쓰는 이유? 통장쪼개기

2019. 6. 25. 07:50 생활정보 및 재테크

 

 

 

 

 

가계부를 최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못 쓰고 빼먹는 건 습관이 되지 않아서겠죠?

 

가계부를 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매년 1월이 되면 도전해보려는 것 중에 하나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습관이 되지 않아 거의 쓰지 않게 되는데, 수기 가계부도 한쪽 구석에 쳐박혀 있고, 가계부 어플을 보니

몇 주 동안 내용도 없고... 

 

그러다 보면 왜 쓰는거지? 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써야 돈의 흐름을 알아 절약할 수 있다는 말을 되새겨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쓰는 것이 잘 하고 있는 걸까요?

가계부를 쓸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꼭 해야 되는 것이라면 어떻게든 하게 되니까요.

 

 

 

 

 

 

어렸을 때 엄마의 가계부가 문득 생각이 납니다.

사무실에서 쓰는 가계장부같은 것에 빼곡히 써내려갔던 내용들...

 

아마 집에 여유가 있었다면 공부를 더 해서 뭔가 해내시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렇게 쓰시더니 빚은 다 갚으신 것을 보면 잘 쓰셨던 거 같아요.

 

쓰기만 하는 기록하는 용도로만 그쳤다면 그런 결과를 낳지 못했을테니까요.

 

지출을 기록하는 건 가장 기본으로 할 것이고, 쓴 내역을 보며 피드백과 개선을 하지 않으면

결과는 언제나 그 자리일 수 밖에 없는 가계부 작성!

 

무슨 일이든 목표를 정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 실천을 하지요?

 

가계부를 잘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도 있던데, 그걸 신청해서 들어봐도 좋을 거 같아요.

 

마침 이번 주에 있는 거 같던데, 신청해 봐야될 거 같네요.

 

그러기 전 가계부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 자산 적기

 

현금 뿐 아니라 가지고 있는 모든 자산을 적는다.

자유 입출금 통장부터 적금, 예금, 저축성 보험, 연금, 주식, 부동산 등 자산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것을 적습니다.

 

2. 고정지출과 지출내역 적기

 

난방비, 관리비, 통신비, 교통비, 보험료, 대출이자, 자동차 유지비, 세금 등 매달 정해져 있는 고정지출되는 내역을 적습니다.

그리고 총 금액을 살펴봅니다.  수입 대비 고정지출은 몇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지...

과연 수입에 비해 고정지출이 과하다면 수정을 꼭 해야겠지요?

 

 

* 꾸준히 가계부를 적으려면 복잡하면 힘이 드니, 편리하게 간단하게 시작을 해보자.

 

3. 한 달의 수입과 지출을 살펴보기

 

자산과 지출 등을 적은 것을 한 달 지속했다면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어디에 얼마를 썼고, 과연 합리적인 소비를 했는지, 반성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4. 일주일 또는 한 달 예산 정하기

 

가계부를 쓰면 보입니다.  일주일 동안 쓴 내역을 보고 좀 더 줄일 수 있는지, 그 줄인 금액으로 저축 등으로 옮길 수 있는지...  절약이 되었다면 스스로에게, 가족에게 작은 보상을 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다음 달엔 더 절약이 되고, 계속 반복하다보면 습관이 되어 절약된 가계부의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쓰는 일만 남았네요.  저도 습관이 되지 않아 알람을 해놨어요.

자기 전 잠들기 전에 쓰려구요.  그렇지 않으면 깜빡하고 지나가 버리니 알람설정도 추천해 봅니다.

 

바로 오늘 부터 시작해 보아요.

분명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신혼부부 생활비 관리

 

남들과 똑같다 생각하면 안되고, 자녀를 언제 가질 것인지, 내 집 마련은 언제할 것인지 등을 계산하여 생활비를 관리해야 됩니다. 

요즘 2인 가족 구성원이 많아서인지 2인 가족 가계부, 2인 가족 생활비란 글들이 많은데요.

 

확실한 계획을 세워야 구체적인 내용을 잡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있는 경우

 

교육, 학군, 미래를 생각해 봐야 되고, 돈을 모으기 어려울 수 있으니 현재 자산현황에 맞는 소비를 해야 됩니다.

우선 따져봐야할 것은 월세, 대출금, 생활비, 두 사람의 보험료, 용돈, 경조사비 등이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두 사람의 급여가 합쳐지기는 하겠지만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추가적인 지출이 생겨 대처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외벌이의 경우

 

혼자서 버는 돈으로 2명이서 사용을 해야되므로 제대로된 돈 관리가 필요합니다.

결혼을 한다면 1순위로 걱정을 하시는 것이 바로 집이지요?

 

 

내 집 마련을 위해 들어가는 돈, 그 중에서도 대출금을 해결해 나가야 된다면 소비를 최대한 줄이면서 조금이라도 많은 돈을 모으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2인 가족을 기준으로 급여기준 최대 40%정도의 금액을 평균적으로 저금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매월 300만원의 금액의 급여를 받는다면 120만원 정도를 모으시는 분들도 많다고 해요.

 

평균 80이라 했을 때  매월 80만원을 저축하면 1년이면 대략 1천만을 모을 수 있고 10년이 되면 1억이라는 금액을 모으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계산을 하면 2억이라는 금액의 집에 들어가게 될 경우 20년이란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그런 과정 가운데 자녀가 태어나거나 목돈이 필요해 중도에 저축한 것을 쓰게 된 경우는 더 긴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제대로된 돈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한 명이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도 좋지만 카드지출이 많다면 통장쪼개기를 실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맞벌이를 하시게 될 경우는 소비를 한 곳으로 몰아서 하면 여러가지 공제혜택을 다양하게 받을 수도 있고, 연금에 대해 가입 희망하시는 분들이라면 같은 가격이더라도 금액을 분산시켜 추가납입을 하는 형식으로 더 좋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재테크란 것은 가족구성원과 함께 할 때 더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오게 됩니다.

 

 

2019년 자동차세 1기분 납부 기간은 언제? 납부방법

2019. 6. 21. 13:59 생활정보 및 재테크

 

 

요즘은 차가 없는 집이 없지요?

그렇다 보니 자동차세를 매 년 내야 되는데요.

 

1기분, 2기분 이렇게 2번 나누게 되죠?

1기분의 납부 기간과 2기분의 납부 기간 알아보고, 납부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그래서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잖아요.

 

 

 

일년에 2번!

 

그 중 제 1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이 돌아왔네요.

2019년 6월 16일부터 2019년 7월 1일~

 

 

그럼 자동차세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되어 있는 차량에 부과되는 재산세를 말합니다.

도로이용, 손상 및 환경오염에 대한 부담금인 지방세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국방, 경호, 경비, 교통순찰, 소방, 환자 수송, 청소, 오물 제거, 도로공사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자동차의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내야 되는 세금이랍니다.

 

제 2기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이니 기억하고 계셨다가 내시면 됩니다.

 

 

 

납부 방법

 

납부시간은 00시 30분~23:30분

계좌이체 - 시중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

신용카드 - 롯데, 삼성, 신한, 현대, BC, 국민, 우리, 농협, 씨티, 하나카드

 

납부전용(가상)계좌  -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계좌로 계좌이체

전자고지, 자동이체 모두 신청 시 장당 500원 세액공제가 됩니다.

 

ARS 1544-1414,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

 

자동차세 납부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가산금이 붙고

계속해서 체납하면 한 달이 지날 때마다 1.2%의 가산금이 추가됩니다.

 

자동차세를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방세법 제 131조에 따라

자동차등록증을 발급받지 못하거나 자동차의 등록번호판을 압류당할 수도 있답니다.

 

자동차세 조회 및 미납 여부는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에서 조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 2019년 자동차세 1기분 납부 기간과 납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성 탈모의 특징과 예방법

2019. 6. 7. 06:48 건강

 

 

 

 

 

나이가 들어 갈수록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신경 쓰인다.  한 움큼씩 빠지면 병에 걸렸다고 하는데, 요즘은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염색약이나 샴푸 광고에 나오는 풍성한 머릿결은 여성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이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빈도나 양이 늘어나 고민하는 여성 분들이 주변에 많은데, 탈모가 생기면 심리적 불안감이 커지게 된다. 

 

두피에는 약 8만~12만 개의 모낭이 존재한다.  매일 50~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탈락하고 평균 0.3mm씩 성장하여 대개 한 달에 약 1cm 정도 자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모발 성장 속도가 빠르며, 계절적으로 겨울보다 여름에 성장이 빠르다.

 

만약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잡아당겨서 빠지지 않는 모발은 성장기 모발이며, 빠지는 모발이라면 성장기가 지난 모발로 자연적으로 뽑힐 모발이라 생각하면 된다.

 

탈모 유발 원인

 

여성 탈모에 대해 아직 정확한 통계 자료는 없다.  대략적으로 50세 이상 여성 중 약 50%에서 탈모 증상이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성 탈모의 기본적인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한다.  그러나 과거와 다르게 현재 여성 탈모의 발생륭이 점점 증가, 발생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

이것을 봤을 때 경제 성장으로 인한 식생활과 환겨의 변화도 여성 탈모 증가에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다.

 

지방질 위주의 서양식의 식생활은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으며,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등의 환경오염도 탈모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 흡연도 두피 건강에 영향을 주며, 세정력 강한 샴푸, 작은 염색과 파마는 머리카락의 손상과 두피의 자극을 촉진시킬 수 있다.

 

 

 

 

여성 탈모의 특징

 

여성 탈모는 수년간 서서히 진행된다.  오래 전부터 머리카락의 힘이 없어지고 가늘어지며 숱이 줄고 정수리가 휑한 느낌이 들거나 머리를 감고 난 뒤 주저앉는 느낌이 든다면 여성 탈모일 가능성 높다.

 

머리 감거나 빗질, 자고 일어났을 때 많이 빠진다면 모발 주기에 영향력 주는 휴지기 탈모증, 성장기 탈모증 등 다른 종류의 탈모증이 있을 수 있다.  만성질환, 영양 결핍, 6개월 이내 약물 복용력, 최근 수술력 등을 살펴보자.

 

 

여성 탈모의 치료

 

탈모의 초기 생활습관, 약물치료로 관리하지 못하면 회복이 어려우므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약제를 3개월 정도 사용하면 탈모 증상이 줄어들고 , 6개월 정도 사용하면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나며 1년이 지나면 눈에 띄게 탈모 증상이 좋아질 수 있으니 지속적으로 치료 유지,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탈모 예방 생활습관

 

흡연은 두피 혈관에 영향 주어 혈류량 감소, 모나의 DNA에도 손상 줄 수 있으니 금연하는 게 중요하다.  담배 연기 자체도 탈모 악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간접흡연도 피해야 된다.

 

두피가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게 외출할 때 모자, 양산 쓰는 게 좋고, 모발에 쌓인 먼지, 피지는 모공을 막히게 한다.  그러므로 외출 이후 바로 머리를 감는 게 도움이 된다.  샴푸 내 화학 성분이 두피를 자극할 수 있으니 거품을 내고 빨리 헹궈내고 선풍기나 드라이기의 찬 바람을 이용하여 꼭 말리고 취침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좋다.

 

이 점을 꼭 기억하고 생활습관을 바꾼다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유튜브 저작권 침해에 따른 노래삭제 반영하는 법!

2019. 6. 6. 09:03 IT&WEB&SNS/인터넷 & 블로그

유튜브를 하다보면 생각지도 않게 저작권 침해에 따른 경고를 받을 때가 있지요?  거의 대부분 음악에서 발생하는데요.

저 또한 음악에서 저작권 침해를 받아서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하고 찾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노래삭제를 하라고 나오네요.

 

그럼 그 방법 알아보도록 할게요.

 

 

유튜브에 접속해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로 들어가 주세요.

동영상 관리자 클릭하면 내가 올린 동영상이 나열이 됩니다.

 

 

그 중에서 저작권 보호 콘텐츠 포함이 된 동영상을 찾아주세요.

 

2522회나 조회수가 나왔는데, 수익은 발생되지 않았네요.

빨리 조치를 했더라면 어땠을까요?

 

저작권 보호 콘텐츠 포함을 클릭해 들어가 주세요.

 

 

동영상에 대해 2건의 저작권 침해 신고가 있다고 나오네요.

이러한 조건에 동의하는 경우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됩니다.

라고 나오는데, 괜히 좀 마음이 그렇네요.

 

저작권 소유자가 수익을 창출함이라고 나오고 노래 삭제와 이의 제기가 있는데, 이의 제기할 내용은 없으니 노래 삭제를 해보겠습니다.  어떻게 될지 결과가 궁금하네요.

 

익스플로러로 들어가면 이 부분을 수정할 수가 없으니 chrome로 들어가셔서 하시면 됩니다.

 

 

 

chrome로 다시 들어가 보니 위와 같이 좀 다른 화면이 뜨네요.

여기에서 곡 삭제와 곡 바꾸기를 할 수 있습니다.

 

 

 

 

삭제보다는 곡을 바꾸는 것이 좋을 거 같아 선택을 했더니 제 목소리도 사라져서 포기했어요.

목소리가 들어간 것만 아니면 바꿔도 좋을텐데...

 

 

목소리가 들어가지 않고 음악만 들어가는 영상이라면 꼭 한 번 이용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이 내용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마칠게요.

척추 건강 지키는 부위별 척추 스트레칭하는 법

2019. 6. 5. 14:27 건강

한 구직 사이트에서 직장인 10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9명이 관절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 중 48.9%가 어깨 통증, 38.5%가 거북목 증후군, 27.6%가 디스크와 같은 허리 통증에 시달린다고 한다.  장시간 컴퓨터를 하니 어깨 근육, 힘줄, 인대가 과하게 긴장해 관절에 무리가 가는 것이다.

 

문제는 이와 같은 증상이 지속이 되어도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나중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회사 등 어디에서나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두통

 

크게 과로,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으로 생기는데, 피로 때문에 생긴 두통은 적당히 휴식을 취하면 완화되지만, 일차성 두통은 진통제 복용이 필요하다.  만약 반복이 된다면 만성 두통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  진통제도 장기간 복용하면 약물 과용으로 인한 두통이 유발되기 때문에 복용 횟수를 주 2회 내로 제한하는 게 좋고, 약을 먹어도 증세가 반복이 된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두통에 좋은 스트레칭

 

허리를 반듯하게 편다.

고개를 숙이고 왼손을 머리 오른쪽에 대고 왼쪽으로 당긴다.

 

어깨

 

50대에 많이 발병하는 오십견은 젊은 직장인들에게도 발생한다.  어깨관절이 유착되거나 염증이 발생해 통증을 느끼고 관절 움직임에 제한이 발생한 상태를 말하는데, 팔을 들어 올릴 때 어깨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어깨를 돌리리 때 통증이 심하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봐야 된다.  어깨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오랜 기간 방치하면 관절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목 옆부터 어깨까지의 라인이 딱딱하게 뭉쳐 있고 통증이 있다면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통해 승모근을 풀어주는 게 좋다.

 

어깨에 좋은 스트레칭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바르게 선다.

한쪽 팔의 팔꿈치를 구부려 목 뒤에 놓고 반대쪽 손으로 팔꿈치를 잡는다.

팔꿈치를 잡고 지그시 눌러 10초간 유지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하고 이 동작을 5회 실시한다.

 

 

 

장시간 모니터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거북목 증후군'은 낯선 질환이 아니다.  화면을 볼 때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앞쪽으로 숙이고 목을 앞으로 내밀게 되는데, 이 때 목 뒷부분의 근육이 늘어나게 된다.

이 자세가 습관이 되면 목은 일자 형태가 되는데, 일자목은 정상적인 움직임의 균형이 깨져 목과 어깨 주변 근육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다.  고개를 1cm씩 숙일 때마다 목뼈에는 2~3kg의 하중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평소에 손발이 자주 저리고, 자세가 구부정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면 이 증후군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목을 돌렸을 때 소리가 나거나 쉽게 피로하고 두통이 자주 생긴다면 역시나 거북목 증후군일 가능성이 크다.

 

 

목에 좋은 스트레칭

 

의자에 앉은 뒤 양손을 모아 엄지손가락으로 턱을 들어 올린다.

목 앞쪽이 당길 때까지 올린 자세를 10초 이상 지속한다.

 

 

허리

 

장시간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리를 꼬거나 의자에 걸터앉는 자세 또한 허리에 부담을 준다.  게다가 점심시간 등 휴식시간 때 책상에 엎드려 낮잠을 잘 경우 허리 디스크 발병률이 더 높아지니 유의해야 된다.

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낮잠을 잘 때도 척추가 비틀어져 척추 주변 인대가 손상될 가능성이 높다.

허리 통증, 다리 저림 현상이 있다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되고, 정밀 검사를 받아야 된다.

목이나 허리 통증은 우선 진통제 및 근육 이완제를 투여해 물리치료, 운동 요법, 보조기 착용 등으로 완화될 수 있다.

 

허리에 좋은 스트레칭

 

의자에 앉아 한쪽 손바닥을 반대쪽 무릎 바깥쪽에 댄다.

중심을 잡고 반대쪽 손으로 의자 팔걸이를 잡는다.

손바닥으로 무릎 바깥쪽을 밀며 반대 방향으로 허리를 돌린다.

 

 

손목

 

키보드, 마우스, 스마트폰 등 지나친 사용으로 뼈와 인대로 둘러싸인 좋은 통로, 즉 손목 터널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자극돼 손이 저리거나 감각이 떨어지는 증상을 손목터널증후군이라 한다.  손목 통증과 엄지, 검지, 손바닥 부위 등이 저리거나 손가락이 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면 이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된다.  팔꿈치 역시 위험.

 

스마트폰을 관도하게 사용할 때 흔히 발병하는 질환으로 통증이 나타나는 방향에 따라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로 나튀는데, 팔꿈치 바깥쪽이 뻐근하면 테니스 엘보, 손목을 늘이거나 물병을 들고 컵에 따르는 동작 등을 할 때 통증이 느껴진다.  반대로 팔꿈치 안쪽이 아픈 질환을 골프 엘보라 하는데, 주먹을 꽉 쥐거나 물건을 잡는 동작을 하기 어렵고, 팔꿈치 안쪽이 뻣뻣하고 쑤시는 증상이 나타난다.

 

손목에 좋은 스트레칭

 

한쪽 팔을 쭉 펴고 손끝이 위를 향하게 손목을 접는다.

다른 손으로 손바닥을 잡고 몸 쪽으로 당긴다.

한쪽 팔을 쭉 펴고 손끝이 바닥을 향하게 손목을 접는다.

다른 손으로 손등을 잡고 몸 쪽으로 당긴다.

 

손목에 좋은 스트레칭2

 

의자에 앉아 허리를 바르게 편다.

양 손바닥을 마주 대고 가슴 앞쪽에 둔다.

손목을 틀어 손끝이 아래로 향하도록 한다.

이 자세를 10초간 유지하고 같은 방법으로 5회 실시한다.

 

 

다리

 

장시간 앉아 있으면 다리정맥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혈전이 생기고 혈관이 막히는 질환인 심부정맥 혈전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업무 시간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 간단한 산책을 하면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가끔씩 다리를 떠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복이 달아난다고 하지만 혈액순환은 돌아온다니 사람이 없는 곳이라면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다리에 좋은 스트레칭

 

의자에 앉아 뒤꿈치를 바닥에 대고 발끝을 당긴다.

허리를 세우고 배를 허벅지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호흡을 뱉으며 상체를 숙인다.

 

 

 

골반 앞 스트레칭

 

한쪽 다리를 앞으로 뻗어 90도 이상이 되도록 만든다.

골반을 고정시킨 후, 양손으로 깍지를 껴서 머리 뒤로 넘긴다.

상체를 다리가 뻗은 방향으로 돌려 10초간 유지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가슴 등 스트레칭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바르게 선다.

팔을 벌려 어깨높이로 들어 올린 후 팔꿈치를 90도로 접는다.

양팔을 최대한 뒤로 젖히고 10초간 유지한다.

같은 방법으로 5회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