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여유자금 굴리기 좋은 파킹통장

2018. 5. 11. 07:49 생활정보 및 재테크

가지고 있는 통장의 이자붙는 것을 보면 거의 본전이다란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전에 cma통장은 자유롭게 입출금하면서도 높은 이자로 참 좋았는데,

이젠 그 통장이 존재하지 않아서 아쉬워요.

 

 

 

 

 

 

 

그런데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파킹통장이 있다고 해서 알아볼까 해요.

 

 

sc 제일은행의 수시 입출금 통장인 sc제일 마이줌 통장은 1.5%

케이뱅크의 듀얼 k 입출금 통장은 1.3%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는 1.2%

웰컴저축은행의 웰컴 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은 2.5%

sbi저축은행의 sbi 사이다 보통예금은 1.9%

ok저축은행의 ok대박통장은 1.7%

 

 

웰컴저축은행의 웰컴 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인 제일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겠네요.

 

금리 인상을 맞아 하루만 돈을 맡겨도 쏠쏠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의 인기가 높은데요.

정기예금에 돈을 묶어 놓기보다 적절한 투자처를 찾을 때까지 목돈을 잠시 보관하면서

금리를 챙기려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랍니다.

 

 

 

 

파킹통장이란

 

잠시 주차하듯이 짧은 시간 자금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통장으로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비교적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단기 투자처로 꼽히는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나 머니마켓펀드(MMF)는

원금 손실 위험이 있는 투자 상품이지만 수시 입출금 통장은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5000만원까지 원금 보장이 되지요.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투자자들의 단기 자금 운용 수요가 늘면서 파킹통장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금리 인상과 함께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대내외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현금을 일시적으로 예치하기에 좋다”고 설명했답니다.

 

지난해 10월 SC제일은행이 출시한 ‘SC제일 마이줌 통장’은

약 4개월 만에 수신잔액 2조원을 돌파했는데요.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 예치금액을 고객이 직접 설정하고, 설정한 금액을 유지할 경우

연 1.5%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랍니다.

급여이체나 자동이체 등 조건이 없고 설정 금액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도 연 1.0%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설정 금액은 월 단위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고 하네요.

 

 

 

 

 

 

 

 

 

만 19세 이상 직장인이면 가입할 수 있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 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은

급여이체 등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2.5%의 금리를 제공한답니다.

SBI저축은행의 ‘SBI 사이다 보통예금’은 체크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최고 연 1.9% 금리를,

OK저축은행의 ‘OK 대박통장’은 복잡한 조건 없이 하루만 맡겨도 연 1.7% 금리를 준다고 하니

잘 따져보고 이용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인터넷 전문은행이 내놓은 파킹통장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케이뱅크

 

‘듀얼K 입출금 통장’은 남길 금액을 설정하고 한 달간

잔액 유지 목표를 달성하면 최고 연 1.3%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카카오뱅크

 

 입출금 통장 안에 있는 ‘세이프박스’를 이용해 예금 중 일정 금액을 묶어 두면

최대 500만원까지 연 1.2%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 단기 여유자금 굴리기 좋은 파킹통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잘 알아보시고, 일시 보관한다는 생각으로 가입해도 괜찮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