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G20 공동 규제 방안

2018. 3. 20. 08:11 생활정보 및 재테크

주요 20개국(G20)재무장관이 가상화폐 규제 방안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널뛰기를 하고 있다고 해요.

요즘 비트코인 말이 많잖아요.

 

19일 가상화폐 정보 업체 월드코인인덱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1일 9588 달러에서 지난 18일 7474달러로 일주일 만에 22% 가량 떨어졌는데요.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725에서 486달러로, 리플은 0.82에서 0.57달러 등 다른 주요 가상화폐 가겨도 급격히 하락을 했습니다.

 

19~20일 G20은 이번 회의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감시 강화를 주요 의제로 다루고 공동선언문에도 이같은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회의가 개최되면서 가상화폐 가격은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였는데,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2% 상승하여 거래가 되었고, 이더리움과 리플 또한 회복추세를 보였다고 하네요.

 

 

 

 

 

 

 

 

 

 

 

 

 G20 금융감독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의 의장을 맡고 있는 마크 카니 영국은행(BOE) 총재가 "가상화폐는 세계 금융 안정성에 위험을 가져올 만한 수준이 아니다"라고 평가한 것이 시장 심리를 다소 안정시켰다는 평가를 받았고, 카니 총재는 이날 G20 재무장관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가상화폐는 세계 금융 시스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다"며 최근 가격이 최고점을 찍었음에도 가상화폐는 세계 GDP의 1%도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고, "규모가 작고 기존 통화도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실물, 금융 경제에서의 사용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으며, 나머지 긍웅시스템과의 연계성도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고 해요.

 

 

1.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가 개막.
기사요약:
19일(현지시간)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같은 날 주요 20개국 재무장관 회의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가상화폐)의 국제 규제와 전자상거래의 과세 규칙 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조치를 둘러싸고 보호주의적인 통상정책의 확대 위험 회피도 논의될 예정이다.

"자금세탁 악용 우려가 있는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독일과 프랑스가 규제안을 공동 제안할 방침이며 거래소 등록제 도입 등 제도면에서 앞서가고 있는 일본이 논의를 주도한다는 구상인 것으로 보인다.

합의내용은 오는 20일 채택하는 공동성명에 포함시킬 전망" 이며 일본에서는 구로다 하루히코(黒田東彦) 일본은행 총재와 결석한 아소 다로(麻生太郎) 부총리 겸 재무상 대신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부대신(차관)이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 힘들게 ‘존버’했지만...일부 암호화폐 존폐위기?
지난 주말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암호화폐의 위험성에 대한 감시와 공동 대응에 관한 선언문이 채택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일각에서는 시장이 움츠러들면서 대기업이 상장(ICO)하는 암호화폐만 살아남고 플랫폼을 구축하지 못한 다수의 암호화폐는 사라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상장한 암호화폐 3000여 개 중 2% 정도만 살아남을 것이다.” 암호화폐 퀀텀의 개발자 스텔라가 지난 9일 국내 언론과 만나 이처럼 말하기도 했지요

[출처: 중앙일보] [e글중심]힘들게 ‘존버’했지만...일부 암호화폐 존폐위기?

 

3. 스위스 사례에서 배우자
해외에서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 실용화에 가장 열성적인 스위스는 크립토 밸리(Crypto Valley)를 선포하면서 블록체인 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통해 세계 금융산업의 허브를 노리고 있다.

스위스의 추크라는 도시에서는 이미 2016년 5월부터 관공서 내에서 비트코인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정식 화폐로 인정하고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공공기관 최초 사례다. 스위스 추크에는 블록체인 기술 관련 IT 기업이 수십여 개나 진출해 있다. 스위스에서는 비트코인 자동인출기(ATM)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스위스의 사례를 보면 우리에게는 다음의 몇 가지 정책적인 변화가 절실하다.
우선은 가상화폐 투자자 보호 정책이다.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ICO(Initial Coin Offering) 육성 정책도 필요하다.
정부 차원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도 시작해야 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가상화폐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외면하지 말고, 이를 활용해 국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4. 검찰 압수수색 코인네스트, 코미드, HTS 거래소로 확인
최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정대정 부장검사)에서 진행했던 특정 거래소의 압수수색은 코인네스트, HTS, 코미드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회계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했으며 암호화폐 거래 고객의 자금을 대표자나 직원 명의의 계좌로 빼돌린 혐의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일부 거래소가 암호화폐 투자 명목으로 일반인들을 속여 불법적으로 자금을 모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이다.
비트웹/ https://goo.gl/FQP7Sb

5. 제윤경 국회의원, 특정금융거래보고법 개정안 발의

암호화폐 거래소 신고 의무화하는 '자금세탁 방지법' 발의
은행 수준 의무 부과…위반시 영업중지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이 19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신고를 의무화하는 '특정금융거래보고법 개정안'을 발의키로 했다. 이 개정안에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의심거래보고(STR), 고액현금거래보고(CTR), 고객확인(CDD·EDD), 내부통제 등 일반 금융회사 수준의 의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이를 어기면 1억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거래소의 자금세탁 위험이 특별히 높다고 판단되면 금융회사는 해당 거래소와의 금융거래를 거절할 수 있도록 하며, 거래소 이름과와 대표자, 계좌 등을 FIU에 신고하도록 하고, 위반할 경우 영업중지와 임직원 제재,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윤경 의원은 20일 국회에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6. VISA, 비트코인 결제 허용 안 할 것
비자(VISA)의 CFO인 바산트 프라부(Vasant Prabhu)는 최근 인터뷰에서 절대 비트코인을 수용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최근 스타벅스와 던킨에서 비트코인으로의 결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졌지만 신용카드 업계에서 1위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비자카드가 허용하지 않으면 일반 유통 소매점에서 할 수 있는 벙법은 없다. 이러한 그의 강경한 발언은 최근 코인베이스에서 일어난 이중지불로 인한 책임이 비자카드에 있음을 인정한 후 나온 것이어서 이 사태가 비자카드의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7. 마스터 카드 - 암호 세계의 새로운 도구?
마스터 카드는 중앙 은행이 발행 한 국가 디지털 통화의 사용을 촉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앙 은행은 아마도 금융 세계의 선구자 일지 모르지만 그들은 아직 크립토크 통화에 대한 이해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리 사커 (Ari Sarker) 사장은 마스터 카드의 아시아 태평양 사업부의 공동 회장은 "이 일에 매우 행복하다"며 중앙 은행이 발행 한 신용 카드 만 허용하는 규정도 발표했다

 

8. QTUM(퀀텀)이 바이낸스에서 BNB , USDT거래를 지원합니다.
현재 Binance에서 QTUM / BNB 및 QTUM / USDT 거래 쌍을 기증하기 위해 전세계 50,000 여명의 QTUM이 팬들에게 헌신했습니다. 경쟁 기간 동안 모든 QTUM 거래 쌍에서 자신의 Binance 계좌 (매수 및 매도 포함)로 거래되는 총 QTUM 거래량에 따라 순위가 매겨집니다.
대회 시간 : 2018/3/20 0:00 AM -2018/3/27 오전 0:00 (UTC)
바이낸스 : https://goo.gl/br7iVp

 

9. 美 행정부, 베네수엘라 정부 발행 암호화폐 '페트로' 추가 제재
1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명령으로 지난 2월 베네수엘라 정부에서 발행한 암호화폐인 '페트로'는 미국 내 거래에서 큰 제약을 받게 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페트로를 '미국 내에서 인정하지 않는 암호화폐'라고 언급했다.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가 발행한 페트로는, 발행 이전부터 많은 논란에 중심에 선 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이 같은 강력한 제재에 나서고 있어 미국 내 거래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의 거래조차 어려워진 페트로는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 베네수엘라에 이어 러시아 정부 또한 공식적으로 암호화폐 발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력한 대국으로 다시 한번 떠오른 러시아 정부의 암호화폐 발행 성공 여부를 두고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