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소득공제 최대 받기 8단계

2017. 10. 19. 07:14 생활정보 및 재테크

 

 

 

2달 반 정도가 남은 연말이네요.  2017년도 이제 2달하고 조금 남았는데요.

준비해야 할 것이 있는데, 소득공제입니다.

신용카드 소비 많았다면 지금부터는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으로 바꿔야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1. 소득의 4분의 1 이하 사용 신용카드 소득공제 ‘0’
 
신용카드로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신용카드 등(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으로 소득의 4분의 1 이상을 써야 합니다. 연봉이 2400만 원이면 600만 원 이상, 연봉 3200만 원이면 800만 원 이상, 연봉 4000만 원이면 1000만 원 이상인데요. 단, 소득과 연봉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지난해 연말정산 영수증(원천징수영수증)을 확인하면 소득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소득 4분의 1을 넘긴 액수의 15~30%만 소득공제
 
소득의 4분의 1 이하로 신용카드 등을 사용했다면 신용카드 등의 소득공제는 하나도 받을 수 없습니다. 소득 4분의 1을 넘긴 액수부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소득 4분의 1을 넘는 금액 전체가 다 소득공제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금액에서 15~30%의 비율만큼 소득공제가 되는 것이지요. 
 
소득공제 비율은 신용카드 15%,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30%입니다.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비율이 높은 이유는 신용카드는 ‘부채’이기 때문에 적절하게 관리되도록 정책목표를 세우기 때문입니다. 
 
3.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는 300만 원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의 소득공제액 한도는 300만 원입니다.

소득의 4분의 1 이상을 쓴 금액에서 15% 또는 30%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이 300만 원까지라는 뜻인데요. 
 
사회생활 10년차 이하인 연봉 2400만 원, 3200만 원, 4000만 원의 경우 각각 얼마를 소비해야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최대한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4. 연봉별 신용카드 소득공제액 한도 채우기
 
* 연봉 2400만 원
 
우선 신용카드로 소득의 4분의 1인 600만 원으로 한도를 채웁니다.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으로 써도 되지만, 신용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마일리지, 할인혜택 등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서입니다. 600만 원 초과분부터는 체크카드, 현금영수증를 사용합니다.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의 소득공제율 30%로 300만 원을 채우려면 체크카드, 현금영수증로 1000만 원을 소비해야 합니다. 
 
이 경우 소득 2400만 원 중 소비로 1600만 원을 쓰게 되므로 배보다 배꼽이 클 수 있겠지요?

소득 2400만 원인 경우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을 확률이 큽니다. 국내 근로소득자 중 절반 가까이가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연봉 2400만 원은 소득공제액을 늘리려 신용카드 사용을 많이 하는 것은 적절한 방법이 아닙니다. 
 
*  연봉 3200만 원
 
우선 신용카드로 소득의 4분의 1인 800만 원으로 한도를 채웁니다. 이후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으로 1000만 원을 소비하면 소득공제를 최대한으로 받을 수 있는데요. 이 경우에도 소득(3200만 원)의 절반 이상인 1800만 원을 소비하게 되는 것이므로 재테크 측면에서 바람직하지만은 않습니다.
 
* 연봉 4000만 원
 
신용카드로 소득의 4분의 1인 1000만 원으로 한도를 채웁니다. 이후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으로 1000만 원을 소비하면 소득공제 한도를 채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소득(4000만 원)의 절반을 소비하게 됩니다. 소득공제 한도를 잘 활용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소비를 줄이는 것이 재테크에 도움이 됩니다.

 

* 공통전략
 
연봉과 상관없이 소득의 4분의 1이 넘는 소비는 체크카드, 현금영수증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5. 한 명에게 모아라

 
연봉 4000만 원 이하는 신용카드로 소득공제를 받는 것이 그다지 큰 효과가 없습니다. 대신 가족을 활용하면 좀 더 효과적인데요. 결혼을 했다면 소득이 높은 배우자 명의의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만들어 부부가 함께 사용하고, 현금영수증 발행 시에도 소득이 높은 사람 명의로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결혼하지 않았더라도 부모, 형제를 적절히 활용하면 되는데요. 다만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제공하면 금전적인 문제로 가족 간에 불화가 생길 수 있으니, 이 경우는 현금영수증을 본인 명의로 발행해 줄 것을 요청하면 됩니다. 
 
6. 대중교통, 전통시장으로 한도 늘리기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의 소득공제액 한도는 300만 원입니다.

 

대중교통과 전통시장 사용액은 각각 100만 원의 한도가 추가됩니다. 대중교통과 전통시장 사용액의 소득공제율은 30%입니다.

30%로 100만 원을 채우려면 총 사용액은 333만 3333원이 되어야 합니다.

대중교통을 연 333만 원 사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중교통 소득공제를 일부 추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통시장도 마찬가지다. 
 소득이 많지 않은 경우 소득공제액을 늘리려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영수증 사용액을 늘리는 것은 오히려 재테크에 독이 됩니다.

 

7.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을 사용
 
소득공제액 한도를 채운다기보다는 현재의 소비패턴을 유지하면서 소득공제액을 늘리는 것이 적절한 방법입니다. 
 
따라서 9월까지의 신용카드 사용액이 소득의 4분의 1을 넘겼다면 지금부터는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사용액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소득이 없는 학생,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부모가 있다면 자신 명의로 현금영수증을 발급하도록 요청하면 좋습니다. 
 
8. 신용카드 등으로 절약할 수 있는 세금은 최대 50만 원
 
신용카드 등의 소득공제 한도의 300만 원과, 대중교통, 전통시장 각 100만 원을 합치면 최대 500만 원이 됩니다. 사용액이 500만 원이 아니라, 신용카드 15%, 나머지 30%의 비율을 적용한 후의 금액이 500만 원인데요.
 
소득공제는 그 액수만큼 소득세를 내지 않게 되므로, 세율 10%인 근로자가 500만 원의 소득공제로 절약하는 소득세는 50만 원입니다. 세율은 소득이 높을수록 높아지는데, 앞서 사례로 든 연봉 4000만 원까지는 소득세율이 10%를 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연봉 4000만 원, 소득세율 10%인 경우 신용카드 등으로 소득공제액 500만 원을 받아 소득세 50만 원을 절약하려면 체크카드·현금영수증으로 2666만 원을 소비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등을 통한 소득공제는 일상적인 소비 패턴을 유지하면서 ‘조금 더’ 소득공제를 받기 위한 것이지, 그것 자체가 목적이 되면 재테크의 의미가 빛을 잃을 것이다. 

카드사 유료 서비스, 자동 유료 결제 조심하세요!

2017. 10. 18. 07:27 생활정보 및 재테크

 

 

 

신용정보 보호 서비스 명목으로 매달 빠져나가는 돈이 있는데요.

알고 하는 것이라면 괜찮지만 모르는 내용인데, 돈이 빠져 나가고 있다면?

너무 아깝지요.

 

바로 카드사 유료 서비스!!

 

 

 

 

그런데 위 내용을 알아차린 고객이 카드사에 전화를 걸어 항의하니

"상담원이 유료 서비스라는 것을 고지했다"는 답변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카드사들이 불완전 판매 가능성이 높은 상품으로 부가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요.

저도 한 번 확인을 해봐야겠네요.

 

카드사가 전화마케팅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유료 서비스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소비자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카드사 유료 서비스, 자동 유료 결제 조심하세요!

 

채무면제, 유예상품소비자 민원 75%가 불완전 판매랍니다.

 

채무 면제, 유예상품은 카드사들이 판매하는 대표 TM상품으로 카드사가 회원으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회원에게 사망, 질병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카드 채무를 면제, 결제를 유예하는 상품입니다.

카드사들은 결제 금액의 0.03% 정도를 수수료로 받고 있습니다.

 

 

 

이 상품 가입은 TM을 통해 이뤄지는데요.

이용 요금도 명세서에 일반 사용 내역과 함께 표시가 되니 확인도 쉽지 않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삼성, 신한, 현대, KB국민 등 7개 카드사는 최근 5(2011~2015)동안

채무면제, 유예상품 판매로 약 9034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소비자원이 2012~2015년까지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544건을 분석해보니

불완전판매 관련 민원이 전체 79.3%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채무면제, 유예상품 판매를 권유하는 전화를 받았다면 수수료, 보장 내용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그리고 가입한 뒤라도 불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 30일 이내에 가입 신청을 철회하면 됩니다.

 

중복 가입을 해도 보장은 동일해 소비자들의 불만 발생

 

신용정보보호 서비스는 310만명이 이용 중이나, 카드사와 신용정보사, 보험사의 서비스가 결합한 상품으로

보이스피싱 등 금전 손실이 발생시 피해 금액을 보상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용 사항을 제대로 안내받지 못해 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3개 이상 가입 고객도 3642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신용정보호보 서비스는 중복 가입을 해도 보상금은 동일하게 지급이 됩니다.

 

금감원은 신용정보보호 서비스에 소비자 불만이 계속되자 중복 가입한 소비자가 해지를 신청하면 요금을

전액 환급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모바일 ISP도 일부 유료 서비스가 있다?

 

국민카드와 BC카드가 제공하는 모바일 안전결제(ISP)도 일부 유료 서비스가 있는데,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바일 ISP는 휴대폰에서 신용카드 결제시 카드번호, 비밀번호를 매번 입력하지 않고 미리 설정한 ISP인증서를 통해 결제하는 방식으로

PC와 모바일ISP 모두 무료입니다.

 

 

그럼 어떤 것이 유료일까요?

휴대폰에 저장된 ISP인증서를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ISP 휴대폰 저장 서비스 등 일부 프리미엄 서비스입니다.

매우러 550원이 부과되는 서비스로 유료이지만 모르는 사용자가 많습니다.

초기 결제창 하단에 이용 요금 문구가 있지만, 크기가 작아서 대부분 그냥 지나칩니다.

 

카드 결제를 하지 않아도 매달 이용요금이 빠져나가고, 신용카드를 해지해도 빠져나간다는 사실 알고 대처해 나가시면 좋겠네요.

경차 유류세 환급 방법 "42만 경차 차주 유류세 환급 알고 계시나요?"

2017. 10. 18. 06:56 생활정보 및 재테크

 

 

 

"42만 경차 차주 유류세 환급 알고 계시나요?"

 

 

배기량 1000cc 미만 경차를 타는 사람들은

연간 20만원까지 지급되는 유류세 환급을 할 수 있습니다.

환급을 받으려면 유류 구매카드가 있어야 하는데요.

이 카드를 만들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고 해요.

 

 

 

 

경차 유류세 환급을 받을 자격이 되지만, 절차 등을 몰라

세금 혜택을 못 받고 있는 사람이 올해 42만명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국세청에서는 10일부터 유류세 환급받는 방법을

안내하는 우편물을 발송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방법

 

경차 유류세 환급은 모닝, 레이, 마티즈, 스파크, 아토스, 티코, 다마스 등

배기량 1000cc미만 승용차, 승합차에 해당이 됩니다.

1세대 1경차 소유여야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을 받으려면 유류 구매카드를 발급하는

신한, 롯데, 현대카드 등 3개 사에 인터넷, 전화로 신청,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차량등록증과 신분증 사본이 있으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휘발유, 경유는 리터당 250원, 부탄은 kg당 275원을 환급받을 수 있고,

연간 한도는 20만원입니다.

 

신용카드는 환급액이 차감된 후 청구가 되고,

체크카드는 환급액이 차감된 액수가 통장에서 인출되는 방식으로

유류세를 돌려받습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한도는 매년 1~12월을 기준으로 적용이 됩니다.

만약 유류세 구매카드를 만들지 않으셨다면

지금이라도 만들어 유류세 환급을 받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 좋겠네요.

 

유류 구매카드를 부정 사용하면 불이익도 따릅니다.

 

유류 구매카드를 발급받아 다른 차량에 주유하거나,

다른 사람의 유류 구매카드를 사거나 빌려 사용하다 적발이 되면

환급액의 40%를 가산세로 내야하고 이후 환급 대상자에서 제외됩니다.

 

이상 경차 유류세 환급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음식물 종류에 맞춘 효과적인 설거지법

2017. 10. 17. 07:30 생활정보 및 재테크

 

 

 

음식을 먹고 나면 꼭 해야 하는 것이 있지요?

주부라면 꼭 하는 것 중에 하나이기도 하죠.

 

바로 설거지랍니다.

 

 

 

 

요새는 주부만 하지 않고 가족들이 분담을 해서 하기도 하여 조금의 부담을 덜기도 하는데요.

 

음식물 종류에 맞춘 효과적인 설거지법이 있다고 하여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고기 기름에 찌든 그릇


팬이나 석쇠 등 기름기가 많은 것들은 먹고 남은 과일, 감자 껍질, 야채 등으로 먼저 한 번 닦아낸 뒤 씻는다. 남은 소주나
정종을 붓고 키친타월로 닦아낸 뒤 설거지해도 좋다.


2. 생선 비린내 심한 그릇


생선이나 해물 등을 먹고 난 뒤 비린내가 심한 그릇은 따뜻한 물을 붓고 녹차나 홍차 등의 차 찌꺼기를 넣어두거나 전자레
인지에 가열한 뒤 씻으면 효과적이다.

 

 

 

 

3. 반찬이나 국 담았던 볼


진한 양념이나 걸쭉한 탕 등을 담은 국그릇이나 반찬그릇은 뜨거운 물로 한 번 헹궈 지저분한 양념이나 찌꺼기를 씻어낸
뒤 설거지한다.


4. 소스·양념장 담았던 종지


소스나 양념장을 담았던 종지를 그냥 씻으면 잘 닦이지 않는다. 이때는 쌀뜨물에 담가두었다가 씻거나 마요네즈 등을 담았
던 종지는 흐르는 찬물에 씻어낸 뒤 설거지한다.

 

5. 커피·과일즙이 묻은 그릇


커피, 과일즙을 오래 담아두면 그릇에 색이 밴다. 이럴 때는 부드러운 스펀지 등의 수세미에 식용 소금을 넣고 닦아낸 뒤
씻는다. 심하게 색이 밴 경우에는 물에 세제를 푼 뒤 한 번 삶아 씻는다.

 

 

이상 음식물 종류에 맞춘 효과적인 설거지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알고만 있지말고 실제로 설거지법을 사용하셔서 설거지를 더욱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집에서 찾아 쓰는 천연 세정제 및 탈취제

2017. 10. 16. 07:46 생활정보 및 재테크

 

 

 

집에서 찾아볼 수 있는 천연 세정제와 탈취제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미 다들 사용하고 계시겠지만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집에서 찾아 쓰는 천연 세정제 및 탈취제

 

 

 

 

 

그릇장 소독제 녹차

 

강력한 살균 효과가 있는 녹차.

이 녹차를 행주나 깨끗한 수건에 적셔 닦는다.

냉장고, 싱크대 안, 장롱 안, 전자레인지 안 등을 살균하는 천연 살균 소독제

 

 

 

 

악취 제거제 식초

 

살균력이 강한 식초를 물에 한 두 방울 떨어뜨리거나

수건에 묻혀 닦으면 냄새 제거와 탈취 효과가 있다.

 

 

 

 

습기 예방제 소다

 

옷장, 싱크대 서랍장, 신발장에서 습기로 인한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소다를 넣어둔다.

곰팡이가 핀 욕실에는 소다를 물에 풀어 닦아준다.

 

즉석 탈취제로 치약

 

마모성이 좋은 치약은 찌든 때를 닦아낼 때 사용한다.

수건이나 솔에 치약을 묻혀 때를 깨끗하게 닦은 뒤 물로 씻어낸다.

치약의 향이 탈취 효과에도 한몫한다.

 

눅눅한 공기 정화제 숯

 

숯을 정수기 안에 넣어두면 나쁜 성분을 빨아들이는 정화 기능을 하고,

거실, 안방, 주방 구석진 곳에 두면 습기가 빨아들이는

흡착 기능과 냄새를 흡수하는 탈취 기능을 발휘한다.

 

냉장고 냄새 제거용으로 식빵

 

먹다 남은 식빵은 버리지 말고 냉장고 탈취제로 사용하면 좋다.

식빵을 2~3장씩 포개 접시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냉장고 속 음식 냄새가 말끔히 제거된다.

 

 

 

 

싱크대 틈새의 물 먹는 신문지

 

싱크대 틈새의 습기와 곰팡이를 신문지 한 장으로 예방할 수 있다.

틈새 폭에 맞춰 신문지를 돌돌 말아 끼우면 된다.

작은 베보에 소다를 싸 돌돌 만 신문지 안에 끼워 넣으면 악취까지 제거된다.

부동산 상식 - 재건축과 재개발의 차이

2017. 10. 10. 06:56 생활정보 및 재테크

 

 

 

부동산 뉴스에서 나오는 재건축과 재개발의 단어의 의미 아시나요?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시죠?  그럼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재건축 : 노후주택을 허물고 새로 짓는 것

재개발 : 주택과 주변 기반 시설을 재정비하는 것

 

 

 

 

 

재개발은 도시재개발법에 근거하여 주거환경이 낙후된 지역에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을 새로 정비하고 주택을 신축함으로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을 재정비하는 사업입니다.

 

재건축은 주택건설촉진법에 재건축 사업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정해두어 건물 소유주들이 조합을 구성해 노후주택을 헐고 새로 지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그래도 잘 모르시겠지요?  더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할까요?

 

재건축, 재개발 차이점

 

기반 시설 정비 유무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기능 회복이 필요한 재개발은 공공사업 성경을 띠고, 건물만 다시 짓는 재건축은 민간적인 사업 성격을 띱니다.

 

 

안전 진단 유무

 

재개발은 별도로 안전진단을 하지 않는 반면 재건축은 안전진단을 필수로 실시합니다.

안전이 진단된 후 재건축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면 사업이 추진이 됩니다.

아직 튼튼하다고 판단이 되면 재건축 사업은 할 수 없습니다.

 

 

 

 

사업부지 매입권한

 

공공사업 성격의 재개발은 사업부지에 대한 강제 수용권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합설립에 동의치 않아도 자동적으로 조합원이 되는데, 조합원 분양 신청 시기에 분양신청을 하지 않으면 현금청산 대상자가 됩니다.

 

재건축은 매도 청구권이 있어 조합 설립에 동의치 않으면 토지와 건축물의 소유권을 매도할 것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조합설립에 동의치 않으면 조합원 지위가 박탈이 되고, 입주권을 포기하는 대신 현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조합원 자격

 

재건축은 토지, 건물 모두 소유해야 자격이 부여됩니다,

재개발은 건물만 가지고 있어도 각 시도 조례에서 정한 분양 기준, 조합 내부의 정관에 따라 조합원이 될 수 있습니다.

 

이주비 유무

 

재건축은 이주비가 없는데, 재개발은 이주비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재건축은 30년이 넘은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인데, 30년이 지난 주택이라고 해도 안전 진단에 통과하면 사업이 추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재개발 정비 구역 지정 3개월 이전부터 거주한 주거용 건물 세입자에게만 이주비가 지급됩니다.

571돌 한글날 기념 - 아름다운 우리말

2017. 10. 9. 11:12 생활정보 및 재테크

 

 

 

인간이 만들어낸 글자 중 가장 과학적이며 백성들을 위해 만들어진 가장 따뜻한 문자랍니다.

 

한글로 된 우리말 몇 가지 알아볼게요.

 

 

 

 

가람  : 강

가온 : 가운데

가온누리 : 세상의 중심

가랑비 : 조금씩 내리는 비

가람슬기 : 강처럼 푸르게, 그리고 슬기럽게

꼬리별 : 혜성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꽃내음 : 꽃의 냄새

꽃구름 : 여러가지 빛깔을 띤 아름다운 구름

 

나래 : 날개

나르샤 : 비상하사, 날아오르다

나린 : 하늘이 내린

나릿물 : 냇물

나비잠 : 갓난아기가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편히 자는 잠

난이 : 공주

너비 : 널리

너울 : 바다의 큰 물결

노고지리 : 종달새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늘해랑 : 밝고 강한 사람

늘품 : 앞으로 좋게 나아질 됨됨이, 가능성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스리 : 다스리다

다솜 : 애틋한 사랑

다희 :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다원 : 모두가 다 사랑하는 사람, 모두가 원하는 사람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달보드레 : 약간 달큼하다

대추하다 : 가을을 기다리다

도담도담 : 어린아이가 별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습

띠앗 : 형제, 자매 사이의 우애와 정

 

 

라온 : 즐거운

라온제나 : 기쁜우리

라온힐조 : 즐거운 아침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마닐마닐 :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게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정도

마루 : 하늘

미르 : 용

미리내 : 은하수

 

비나리 : 축복의 말

바오 : 보기좋게

바림 : 그라데이션

보미 : 봄에 태어난 아기

 

새나 :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움

새론 : 늘 새로운 사람

소미 : 솜과 같이 부드럽다

슬아 : 슬기로움과 아름다움을 지닌 사랑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온새미로 : 가르거나 쪼개지 아니한 생긴 그대로의 상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거리는 잔물결

 

초롱 : 맑고 영롱하고 빛나다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하랑 : 함께 높이 날다

흰여울 : 물이 맑고 깨끗한

해찬솔 : 햇빛이 가득 차 더욱 푸른 소나무

하나 :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이

한결 : 한결같은 지조를 지니는 사람

한빛 : 세상을 이끄는 환한 빛

한별 : 크고 밝은 별

한울 : 우주

 

 

 

 

 

이외에도 많은 우리말이 있는데요.

예쁜 뜻을 가진 낱말 위주로 가져와 봤답니다.

 

요즘은 한글이름도 많이 짓잖아요.

여기에서 좋은 이름을 사용해도 정말 좋을 거 같아요.

 

하나란 뜻도 넘 좋은데요.

미르란 이름도 참 예쁜데, 용이란 뜻이 담겨 있지요.

 

낱말만 봐서는 뜻이 연상되지 않는 것들도 많이 있지만, 우리말 정말 예쁜 이름 많이 있네요.

한글인지 모르고 쓴 말도 있고요.

앞으로 더욱 알고 써야겠어요.

 

이상 571돌 한글날 기념 - 아름다운 우리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17년 571돌 한글날 행사(10월 9일)

2017. 10. 9. 10:31 생활정보 및 재테크

 

 

 

오늘 10월 9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한글날인데요.

 

지금 세종문화회관에서 마음을 그려내는 빛, 한글이라는 주제로 국가 주요인사와 단군 관련 단체장, 사회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가 되고 있겠네요.

 

문화재 지킴이, 청년 농업인, 국가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다양한 국민들을 초청하고, 인터넷 참가신청도 접수 하여 국민화합의 계기로 준비가 되는데요.

 

또한 한글날 경축식 최초로 한글학회의 자문을 받아 경축식 식순을 여는말, 애국가 다함께 부르기,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축하말씀,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다함께 부르기, 닫는 말 등 쉬운 우리말로 바꿔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공연에서는 한글을 몰라 생긴 다양한 이야기들을 뮤지컬로 보여주고, 한글의 실용성과 우수성을 보여주는 노래 한글 피어나다를 출연진이 합창을 한다고 합니다.

 

광화문 광장 -휘호경진대회와 공연(춤추는 한글, '한글, 아름다운 울림 음악회', '한글, 상상의 날개를 펴라', '자음아, 모음아 함께 놀자 등)

세종로공원 무대에서는 아동극 '찰리 아저씨의 무지개 마술나라' 등 5개의 어린이 공연이 오른다고 해요.

 

 

국립한글박물관은 기획 특별전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한글 전래 동화 100년’,‘제1회 한·중·일 서체 특별전’ (~ 12. 31)과 책 나눔 교환장터, 체험형 공연 등을 마련되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책과 가까워질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국립국어원은 오후 2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2017 나만의 국어사전 뜻풀이 공모’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국 국어문화원과 해외 세종학당에선 ‘한글 서예 대회’와 ‘한글 글짓기 대회’ 등의 행사가 진행되어 올해 한글날을 기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주 영릉

 

10시 30분부터 8시까지 여러 공연들이 준비가 되어 있는데요.

태권무 공연, 도립국악단 축하공연

 

문화행사

라디오 생방송, 마법사의 동화여행, 루이스 초이 뮤지컬 갈라공연 거리의 서커스, 김태훈의 인문학 콘서트, 뮤지컬 1446(세종국악당)

 

체험부스

세종영릉 탐험대, 여주역사문화탐방, 전통석궁, 검 만들기, 인절미 떡매 체험, 한글 팔찌, 도자기 만들기 등 20여개의 부스

이밖에도 여강길 4코스 주변  걷기와 남한강의 명물 황포돛배를 직접 시승할 수 있는 여주 역사문화 탐방로 부스도 오늘 열린다고 합니다.

 

여주를 방문하실 분들은 훈민정음 반포 571돌 한글날 문화제에 참여해 한글의 소중함도 느끼고, 여주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왕시 갈미한글축제

 

의왕시에서는 '놀자! 한글아!'란 주체로 1시부터 5시까지 열립니다.

 

갈미한글공원은 일제강점기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자 노력한 이희석 박사의 한글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만들어졌는데요.

갈미한글축제의 시작은 우리의 전통 민속인 길놀이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체험 부스

비누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방송체험 부스, 손엽서 쓰기, 한글감동뱃지 만들기, 한글 스텐실 체험, 한글 겨루기 대회 등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복이나 한글 옷을 착용하고 가면 기념품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고 하니 연휴 마지막날을 의왕에서 보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파트 청약시 청약가점 계산할 때 주택청약 주택소유 판정기준

2017. 10. 8. 07:28 생활정보 및 재테크

 

 

 

청약가점제에서 무주택기간을 산정하려면 우선 청약자 본인 무주택 세대원인가를 따져봐야 하지요.

 

세대원 범위 -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입주자저축 가입자의 배우자가 동일한 주민등록표상에 등재되어 있지 않으면

                   주민등록이 분리된 배우자, 배우자와 동일한 세대를 이루고 있는 세대원을 포함합니다.

 

배우자의 직계존속은 가점제 청약 시에만 세대원에 포함이 되지만, 국민주택 청약시에는 포함이 되지 않습니다.

 

오피스텔은 주거이전 및 확정일자를 받으면 주택 소유로 봅니다.

 

분양권은 주택이 아니고, 입주권은 주택으로 봅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 53조 주택소유 여부 판정기준

 

주택소유 여부를 판단할 때 주택의 공유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되, 다음 각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주택을 소유하지 아니한 것으로 본다.  다만,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제 제46조,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별표 6 제2호라목에 따른 특별공급의 경우 무주택세대구성원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할 때에는 제6호를 적용하지 아니한다. <개정 2016.5.19., 2016.8.12.>

 

 

1. 상속으로 공유지분을 취득한 사실이 판명되어 사업주체로부터 제52조 제3항에 따라 부적격자로 통보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에 그 지분을 처분한 경우

 

2. 도시지역이 아닌 지역 또는 면의 행정구역(수도권 제외)에 건축되어 있는 주택으로서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주택의 소유자가 해당 주택건설지역에 거주(상속으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에는 피상속인이 거주한 것을 상속인이 거주한 것으로 본다)하다가 다른 주택건설지역으로 이주한 경우

 

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된 단독주택

나. 85제곱미터 이하의 단독주택

다. 소유자의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최초 등록기준지에 건축되어 있는 주택으로서 직계존속 또는 배우자로부터 상속 등에 의하여 이전받은 단독주택

 

3. 분양을 목적으로 주택을 건설하여 이를 분양 완료하였거나 사업주체로부터 제52조제3항에 따른 부적격자로 통보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이를 처분한 경우

 

4. 세무서에 사업자로 등록한 개인사업자가 그 소속 근로자의 숙소로 사용하기 위하여 법 제5조제3항에 따라 주택을 건설하여 소유하고 있거나 사업주체가 정부시책의 일환으로 근로자에게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건설한 주택을 공급받아 소유하고 있는 경우

 

5. 20제곱미터 이하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단 2호 또는 2세대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자는 제외.

 

6. 60세 이상의 직계존속(배우자의 직계존속을 포함한다)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7.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등의 공부상 주택으로 등재되어 있으나 주택이 낡아 사람이 살지 아니하는 폐가이거나 주택이 멸실되었거나 주택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경우

 

8. 무허가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해외여행 전 알아야 할 금융팁

2017. 10. 8. 06:56 생활정보 및 재테크

 

 

 

이번 추석 연휴가 긴만큼 여행으로 시간을 많이 보낸 분들 많으실텐데요.

해외여행도 많이 다녀오시더라고요.

 

저희는 못갔지만...

얼마 전에 남편이 일로 일본을 간 일은 있었네요.

 

그런데 같은 경비로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해외여행 금융팁이 있다고 하여 소개할까 합니다.

 

다음 번에는 금융팁 알고 가면 좋겠죠?

 

 

 

 

 

환전은 모바일로 하세요.

 

주요 통화(달러, 유로, 엔화 등)는 은행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해 화전하면 최대 90% 수수로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환전 시 무료 여행자 보험 서비스 등 부가 서비스들도 누릴 수 있으니 잘 활용하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겠네요.

 

은행별 부가서비스도 있으니 확인하고 가면 더욱 좋겠죠?

 

은행별 외환 수수료 보기

www.kfb.or.kr -> 은행 업무 정보 -> 은행 수수료 비교 -> 외환수수료 및 스프레드 -> 외화현찰 매매 스프레드

 

이중환전으로 수수료 낮추기

 

동남아 지역(베트남, 대만 등)은 국내에서 현지 통화로 바로 환전하면 4-12%로 환전 수수료가 높습니다.

달러의 경우 국내 공급량이 많아 수수료율이 2%미만, 동남아 지역 또한 달러 공급량이 많아 수수료가 거의 0에 가깝답니다.

한국 통화 -> 달러 -> 현지 통화로 바꾸면 수수료를 절약하는 데 훨씬 유리하겠죠?

 

 

 

 

 

 

카드 결제 시 현지 통화로 결제하

 

해외에서 현금, 카드 결제도 많이 하는데요.

해외를 가기 위해 필요한 비행기표, 숙소 등 미리 구매하잖아요.

이때 원화로 바꿔 결제하면, 수수료가 2.2%~10.8%까지 더 붙는답니다.

 

최근에는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 결제를 권유하는 사례가 급증한다고 하니 주의를 해야겠네요.

 

영수증을 확인을 하세요.

kRw가 적혀 있다면 싸인 NO. 달러나 현지 통화로 재결제 요청을 하세요.

 

원화결제 해외이용 가이드 다운받기

해외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우면 스마트폰에 저장해 판매자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해외나가서 또 주의할 것이 있는데요.

 

카드 분실, 위조, 변조 피해랍니다.

 

카드 분실, 위조, 변조 피해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카드사를 통해 안심카드 서비스, 출입국 활용 동의 서비스 신청

가족 번호로 결제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

사설 ATM 주의

 

해외를 자주 가시는 분들은 이 정보 다 알고 계시겠죠?

아마 저와 같이 해외를 거의 가지 않는 분들이나 모르고 있지 않을까요?

여튼 이제라도 알았으니 해외를 나가게 되면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해외여행 전 알아야 할 금융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휴면계좌 통합 조회(잠자는 돈 찾기)

2017. 10. 7. 22:00 생활정보 및 재테크

 

휴면금융재산은 2014년 말 기준 1조 6천 342억원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은행, 보험사, 우체국이 보유하고 있는 예금과 보험금 등에 대해

찾아가지 않은 휴면 예금을 확인할 수 있는

'휴면계좌통합조회 시스템'에 관심이 높습니다.

 

휴면계좌통합조회를 통해 혹여나 비상금이 될 수 있는 돈을 찾는다면

참 반가운 소식이 될 거 같은데요.

 

휴면계좌통합조회 시스템에 대한 내용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휴면계좌통합조회 시스템?

 

은행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금융회사를 찾아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휴면예금, 보험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은행과 보험사, 우체국,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있는 본인 명의의

모든 휴면예금, 휴면보험금을 영업점에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한 번에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은행, 우체국, 보험사 등 금융기관에서 일정 기간 거래가 없어

정지된 휴면계좌에 방치된 예금, 보험금을 통합 조회할 수 있습니다.

 

 

휴면계좌의 조건은?

 

보험사, 우체국보험은 2년, 은행예금은 5년,

우체국 예금은 10년간 거래가 발생되지 않았을 때 휴면계좌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휴면계좌통합조회하는 법?

 

이용 방법은 간단한대요.

 

 

 

휴면계좌통합조회 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세요.

 

 

 

전국은행연합회 보안프로그램 설치가 나오면 설치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설치하기 위해서 인터넷 창을 다 닫아 주세요.

 

다시 휴면계좌통합조회 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주세요.

 

 

위의 그림 오른쪽에 휴면계좌 조회하기에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공인인증을 하면 결과가 나옵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휴면계좌통장은 없는 것으로 나오고, 남편 것은 3개가 있더라고요.

1개는 몇 백원, 2개는 1천이상이 들어있네요.

 

 

아이들 것도 확인해 보고 싶은데, 공인인증이 안되니 알 수가 없네요.  ㅠ ㅠ

 

아이들 이름으로 청약통장을 만들었는데, 통장정리를 하다보니 안 보이네요. ㅠ ㅠ

 

해당 은행에 전화해서 문의를 해야겠네요.

 

많은 돈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입금을 할려고요.

 

이상 휴면계좌통합조회(잠자는 돈 찾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제도란?

2017. 10. 7. 07:45 생활정보 및 재테크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제도는 에너지 소비가 많고 보급률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1~5등급으로 에너지소비효율등급라벨을 부착하도록 하고 최저 효율 기준 미달 제품에 대한 생산, 판매를 금지하는 제도이며 모든 제조업체들이 지켜야 하는 의무적인 제도입니다.

가전기기, 조명기기, 자동차 등 대상으로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는 15품목, 최저효율기준은 14품목에 대해 적용이 됩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에 표시된 월간 소비 전력량, 연간 에너지 비용을 보고 전기 요금이 얼마 나오는지 예측 할 수 있는데요.

공식은 이렇습니다.

 

연간 에너지 비용(원) = 연간 소비 전력량(kWh) X 160(원/kWh)

 

위의 공식으로 비용을 계산하면 됩니다.

 

가전 품목별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데요.

24시간 작동하는 냉장고의 경우 효율 1등급 제품은 5등급 제품보다 30~40%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에어컨은 12평 기준 효율 1등급 제품이 3등급 제품보다 전기요금을 35%나 절감할 수 있습니다.

 

전기 소비량이 큰 에어컨과 냉장고를 구매시 반드시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TV는 안 볼 때 전원 플러그를 뽑아두는 것이 좋고 적정 볼륨으로 TV를 시청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TV볼륨을 20%만 키우더라도 한 달에 0.8kWh의 전력을 더 소비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냉방온도는 26도 이상으로 설정을 하고 냉방 중에는 창문을 여닫는 수를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를 아끼는 다른 방법

 

셋톱박스, 인터넷 모뎀, 에어컨 등 전원을 끄고 콘센트를 꽂아놓기만 해도 전기가 소비되는 대기전력이 큰 제품들은 사용하지 않을 때 코드만 잘 뽑아줘도 전력 낭비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세탁기가 소비하는 에너지의 90%가 온수를 데우고 탈수를 하는데 쓰이므로, 찬물로 세탁기를 돌리고 탈수는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같이 사용하면 냉방효과가 높아져 전력의 30%까지 아낄 수 있습니다.

10월 9일 한글날 유래와 노래

2017. 10. 6. 08:46 생활정보 및 재테크

 

연휴의 마지막날인 109일은 한글날입니다.

연휴의 반이 지나가니 아쉬운 마음이 드는데요.

시간을 잡을 수 없다면 잘 써야겠지요.

 

10월 9일 한글날 유래와 노래

 

 

한글날은 훈민정음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입니다.

1926년에 음력 929일로 지정된 '가갸날'이 그 시초가 되었습니다.

'가갸'는 국어학자인 주시경이 우리나라 말을 한글이라는 명칭으로 통일하기 전까지 사용되던 한글의 명칭.

 

1928'한글날'로 개칭이 되었고, 광복 후 양력 109일로 확정되었으며 200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글의 제작 원리가 담긴 훈민정음은 국보 제 70호로 지정되었으며,

1997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한글날 유래

 

훈민정음은 세종대왕 25년인 서기 1443년에 완성하여 3년 동안의 시험 기간을 거쳐

세종 28년인 서기 1446년에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한글은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것이 아니라 세종대왕이 주도해 창의적으로 만든 문자인데,

과학적, 합리적이어서 세계 문자 역사상 그 짝을 찾을 수 없고,

한글만큼 우수한 문자가 또 없다는 것을 세계가 모두 인정하고 있습니다.

 

한글은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함께 창제한 것으로, 우리의 생각, 말을 담을 수 있는 글자이지요.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에는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소리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백성을 위해 군주가 직접 글을 만들어 준 것은 세계에서 유일합니다.

 

한글은 14개의 자음, 10개의 모음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소리가 거의 없을 정도의 과학적인 글자입니다.

 

우리 문자가 없어 남의 글자인 한자를 빌려쓰던 불편을 벗어버리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되어

오늘날과 같은 문화, 경제, 정치 등 각 분야에 걸친 발전을 이루어 세계 유수한 나라들과 어깨를 겨루게 되었습니다.

한글날은 이러한 한글의 창제, 반포를 기념, 한글의 우수성과 공로를 기리는 날입니다.

 

 

혹시 한글날 노래 아시나요?

 

한글날에는 많이들 아시겠지만, 한글날 노래는 많이 모르시는 것 같아 준비해보았습니다.

가사에서 우리 한글에 대한 자긍심이 느껴지시나요?

 

 

한글날 노래

 

  • 강산도 빼어났다 배달의 나라

    긴역사 오랜전통 지녀온 겨레

    거룩한 세종대왕 한글 펴시니

    새세상 밝혀주는 해가 돋았네

    한글은 우리자랑 문화의 터전

    이글로 이나라의 힘을 기르자

     

    볼수록 아름다운 스물넉자는

    그속에 모든이치 갖추어 있고

    누구나 쉬배우며 쓰기 편하니

    세계의 글자 중에 으뜸이도다

    한글은 우리자랑 민주의 근본

    이글로 이나라의 힘을 기르자

     

    한겨레 한맘으로 한데 뭉치어

    힘차게 일어나는 건설의 일꾼

    바른길 환한길로 달려나가자

    희망이 앞에 있다 한글나라에

    한글은 우리자랑 생활의 무기

    이글로 이나라의 힘을 기르자


이상 10월 9일 한글날의 유래와 노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비효율적인 습관

2017. 10. 6. 07:40 생활정보 및 재테크

 

 

 

성공한 사람들의 생활을 보면 좋은 습관으로 한 가지씩은 가지고 있다.

그 중 일치하는 습관도 있는데, 비효율적인 습관이라 생각하는 것도 있다.

그 비효율적인 습관이라 생각되는 것이 성공에 도움을 주었다면

많은 사람이 따라하게 될까?

 

성공한 사람들의 비효율적인 습관

 

토머스 에디슨, 앨버트, 아인슈타인, 벤저민 프랭클린, 워렌 버핏, 스티브 잡스...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성공한 사람들이다.

물론 성공에 이른 경로와 방식은 다 다른다.

 

"이들은 우리가 생각하기엔 너무도 비효율적이라 무시하게 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라고 타임지 칼럼니스트 마이클 시몬스는 말한다.

 

 

 

 

가끔은 급한 일에서 한걸음 비켜서서 차분히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

 

그 시간은 축적한 지식, 창의력, 에너지를 투입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움직인다.

초반에는 성과가 부족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삶의 궤적은 큰 성공으로 이어진다.

 

마이클 시몬스는 이를 복리의 시간 투자라고 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수익이 급상승하는 복리 이율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시간낭비를 하는 것 가티 보이지만 그 습관으로 성공에 영향을 준다.

 

일기

 

성공한 이들은 매일 일기를 썼다.

대단한 내용이 아니더라도 하루하루를 기록

 

아인슈타인 - 8만장이 넘는 일기를 남겼다.(연구, 일상 등 생각나는 대로)

오프라 윈프리 - 매일 아침 일과 시작 전 자신이 감사함을 느끼는 다섯 가지 일들 기록

아리아나 허핑턴 - 매일 아침 자신에게 주어진 축복을 헤아리고 일기장에 그 수를 적고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핵심은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고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 매일 아침 "오늘은 무슨 일을 할 것인가?"라고 묻고, 저녁엔 "오늘 무엇을 했는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었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 - 매일 아침 거울에 서서 "만약 오늘이 내 삶의 마지막 날이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라고 자신에게 물었다고 한다.

 

 

 

낮잠

 

아인슈타인 - 매일 오후 1시 30분 프린스턴대 연구실에서 집으로 돌아와 낮잠을 자고 오후 일과 시작

에디슨 - 잠은 시간 낭비라고 했지만 하루 2시간 낮잠을 즐겼다.

윈스턴 처칠과 나폴레옹 - 낮잠은 '포기할 수 없는 습관'이라 여겨 특히 전투를 앞두고 반드시 낮잠을 잤다.

 

 

 

 

 

산책

 

베토벤 - 점심식사 후 늘 악보와 연필을 챙겨 1시간 이상의 산책을 했다.

찰스 디킨스 - 글이 막힐 때는 항상 산책을 했다.

                   "만약 내가 산책을 하지 못했다면 내 머리는 폭발해버리고 나는 소멸했을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스티스 잡스, 하워드 슐츠, 토리 버치 등 수많은 CEO들도 생각이 필요할 때 습관적으로 산책을 나섰다.

 

 

수다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과 에이모스 트버스키 - 매일 아침식사 때 서로의 연구 공유의 대화를 하였다. 

대화 속에서 힌트를 얻어 '행동경제학'이라는 이론을 만들었다.

 

작가인 J.R.R 톨킨(반지의 제왕)과 C.S 루이스(나니아 연대기)는 수다를 통해 판타지 소설의 거장이 되었다.

 

존 레논에게는 폴 매카트니, 스티브 잡스에게는 스티브 워즈니악이 대화상대였다.

 

벤자민 프랭클린 - 매주 금요일 저녁에 인쇄공, 구두수선공 등 다양한 직업과 계층을 집으로 초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도서관, 공공병원 설립 등의 아이디어가 여기에서 나왔다.

 

 

 

 

 

일단 시도하기

 

승산이 없는 것에 시도하는 것은 가장 비효율적인 선택일지 모른다.

그러나 에디슨은 알카라인 건전지를 위해 5만번 설험했고, 전구 하나를 위해 9천번을 실패하였다.

 

 

며칠 전에 남편이 딸에게 한 말이 생각이 난다.

 

무모한 것 같지만, 해가 되는 것인지 아닌지 알지 않냐?

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면 시도해 보라고...

에디슨도 어찌보면 무모해 보이는 것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이 결코 무모한 것이 아니라

성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아니었을까?

 

티타임즈의 내용을 보고...

 

 

빨래를 잘 삶는 방법

2017. 10. 5. 21:25 생활정보 및 재테크

 

 

 

각종 오염물로 늘 얼룩을 달고 사는 아이옷과 흰 옷들은 쉽게 더렵혀지고

기본 세탁만으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 특성이 있지요.

 

그래서 더 자주 세탁하고 더 자주 삶게 되는데요.

흰옷은 더욱 하얘지고 소독 효과도 있는 웰빙!

 

 

빨래 잘 삶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해요.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테지만 혹 모르는 분들 위해

포스팅해볼게요.

 

 

 

 

 

 

1. 애벌빨레를 마친 빨래를 냄비에 넣고 가운데에 달걀 껍질을 넣어 줍니다.

 

표백제를 쓰게 되면 쉽게 하얘지는 대신 빨래가 상할수도 있지만,

달걀 껍질은 천 상할 염려 없이 아주 하얗게 표백해 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2. 흙이나 먼지 등으로 잔뜩 오염된 아이 옷은 레몬을 이용해 삶으면 아주 효과적이랍니다.

 

기본 세탁을 끝낸 다음 얇게 썬 레몬을 그냥 찬물에 넣고 옷과 함께 끓이면 됩니다.

심한 때도 잘 빠지고 깨끗하고 하얗게 세탁이 되고 살균 효과도 크답니다.

 

 

 

 

3. 때가 잘 지지 않는 기름 때나 찌든 때 같은 얼룩이 생겼다면 소금물에 삶아 빨면 됩니다.

 

1리터에 소금 1큰술 정도의 분량을 잘 풀어준 뒤, 이 물에 빨랫감을 넣어 뚜껑을 덮은 채로 삶아 주면

기름 때, 찌든 때는 빠지고 흰 옷은 더욱 하얘진답니다.

 

4. 행주나 양말, 손수건, 흰 옷 등을 삶을 때 설탕을 1찻숟갈 정도 넣고 삶아 보세요.

 

설탕하실텐데요.

끈적임은 전혀 남질 않고 하얗게 세탁이 된답니다.

 

그리고 보너스 하나 더 알려 드릴게요

지금은 방부제가 안들어간 섬유린스가 나오지만 예전 제품들은 다 방부제가 들어 있었답니다.

방부제를 피하기 위한 방법인데요바로 베이킹 파우더를 이용하는 거랍니다.

베이킹 파우더는 식품가공에 사용하는 팽창제의 일종이지만 아이 피부에 전혀 부담이 없는 천연 섬유유연제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방법은 큰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채운 뒤 파우더를 녹이면 됩니다.

빨래량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아이 옷은 그리 많치 않으니 50g 정도면 적당하답니다.

베이킹 파우더를 이용하면 섬유도 부드러워지고 하얀 옷은 더 하얗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베이킹 파우더를 이용해 옷감도 보호하고, 하얗고 깨끗한 세탁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