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막 코팅 필요성과 알아아 할 사항

2017. 9. 7. 11:59 생활정보 및 재테크

 

운전을 하시는 분들 차량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내부 관리도 중요하지만 외관 관리 역시 차량의 수명에도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깨끗하고 반짝이는 차를 유지하는 것이 차량 케어 서비스인데요.

 

일반적으로 광택과 코팅을 같은 용어로 오해하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코팅은 광택 후 마지막 공정에서 차량표면 보호제를 도포하여 보호막을 입히는 과정입니다.

 

 

  유리막 코팅 필요성과 알아야 할 사항

 

 

 

그렇다면 유리막 코팅은 무엇일까요?

 

차량 외관의 도장면에 아주 얇은 층의 유리막을 도포해 차량광택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유리 성질의 코팅제를 사용해 차량 외관 도장면자체의 코팅막을 형성하여 외부의 오염 물질 등에 대응하기 위한 작업이랍니다.

 

이 때 형성되는 코팅막은 코팅 약재의 특성에 따라 투명도, 경도의 차이가 있으며, 내구성, 지속력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납니다.

공정시간, 약재, 작업자의 전문성에 따라 품질 차이, 효과가 달라지겠지요?

짧게는 6개월, 길게는 3년 정도의 효과가 지속이 됩니다.

 

유리막 코팅 작업을 한 후에는 세차가 쉬워져 관리하는 데도 편리합니다.

 

 

유리막 코팅의 효과는 어떻게 될까요?

 

방오력 - 정전기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여 오염물질이 달라붙는 현상 최소화합니다.

친수성, 발수력  - 수분을 흡착하여 오염물질 배출하는 특성으로 오염제거 역할을 합니다.

광택성 - 차량 초기 색상의 광을 최대한 복원해주는 기능을 해 색감이 좋아집니다.

내화학성 - 산성비, 세차용품의 화학적 성분에 대한 내성 성질로 인해 도장 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흠집 방어력 - 도장표면에 2차 막을 형성함으로 미세한 외부 손상으로부터 최소한의 방어층 역할을 해줍니다.

 

 

유리막 코팅 보험처리가 가능할까요?

 

차량 유리막 코팅 시공에는 반드시 보증서가 발급되는 전문 인증업체에서 시공을 받아야 합니다.

보증서는 보험처리시 증빙서류로 대체되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리막 코팅과 유리코팅(발수코팅)

 

차량의 윈드실드(앞유리)부분에 빗물 또는 물기가 맺히지 않고 튕겨나가게 하는 발수기능을 더하는 코팅이 유리코팅(발수코팅입니다.)

차량 유리의 발수 능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유막이 형성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유막이란?

 

먼지와 이물질 등의 오렴으로 발생된 기름성분의 얇은 층을 말하는데요.

유막형성이 심할 경우에는 차량 불빛, 가로등의 난반사를 일으켜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그렇다면 유막형성을 알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방울이 흐르는 방양이 일정치 않고 매끄럽지 않을 때

물발울이 맺히지 않고 퍼지는 현상(비오는 날 시야 확보 어렵습니다.)

물기 있는 수건으로 닦았을 때 소량의 물기가 남아있는 부분들 있을 때

와이퍼 작동시 뻑뻑, 물기가 깨끗이 닦이지 않을때

 

워터스팟의 현상으로 차가 지저분해 보인다면?

 

워터스팟 현상은 물방울이 생긴 채로 장시간 운행을 하거나, 주차시 발생합니다.

특히 검은색 차량의 경우 물때 자국처럼 보여 지저분해 보이는데요.

이것은 햇빛에 반응하는 돋보기 원리와 같이 열에 의해 수분은 증발이 되고, 이물질이 차량 표면에 흡착되는 것을 말합니다.

 

워터스팟이 생겼다면 빠른 시간내에 세차관리나 메인테넌스 서비스를 받는 게 좋은뎅.  워터스팟과 물얼룩을 방지하려면 그늘에서 세차, 세정을 하거나 세제가 건조해지지 않게 해주어야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유리막코팅을 한 후 세차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관리제는 자주 해도 상관없고, 최소, 한 달에 한 번 2~3번 세차 후 한 번정도는 꼭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