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 개의 유튜브 채널이 분마다 400시간의 영상을 올린다.

발견, 선택, 시청, 공유, 구독의 프로세스를 장악...

발견되면 선택하고 시청까지 되야 되며, 공유가 되고, 구독까지 이어져야

채널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발견은 모든 단계를 작동하게 하는 시작점이다.

기획자가 가장 비중있게 개입해야 되는 단계로 오롯이 기획자가 결과를 내야 되는 부분이다.

선택과 공유 단계와도 밀접한 연결이 되어 있다.

어떤 사람들이 볼까? 발견되었을 때 클릭 유도할 수 있는 것은?

SNS 등 외부에 공유했을 때 공유 포인트는 무엇인지 등 전략이 필요하다.

알고리즘은 타깃을 주시한다

알고리즘이란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유트브의 알고리즘...추천이 중요하다.

검색, 홈 피드, 보고 있는 영상 다음에 추천되는 것을 통해 영상을 발견하게 된다.

유튜브 조회수의 약 80%가 추천에서 일어나며

단 5%만이 검색에서 발견이 된다.

추천이 일어나게 하려면

명확한 타깃을 설정, 그 타깃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드는 '타깃 일관성'을 발견의 최우선 요건으로 꼽는다.

유튜브의 타깃은 '보는 채널'이 비슷한 사람들을 하나의 타깃 집단으로 묶는다.

EX) 영화 유튜버에게는 영화, 노래를 하는 유튜버에게는 노래가 추천이 된다.

그런데 유튜브 알고리즘의 추천 통해 발견이 되지 않는다면 유튜브 상에서 존재하는 것이라 볼 수 없다.

그래서 '타깃 일관성'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모방과 재해석...

대규모 시청자를 확보한 크리에이터가 타깃으로 한 시청자들이 관심 가질 만한

썸네일, 포맷을 모방, 패러디 등의 2차 창작을 한다면 연관 추천될 가능성이 높다.

썸네일은 아시다시피 영상을 선택할 때 많은 영향을 준다. 

썸네일만 비슷해도 시청자의 영상 선택지가 비슷해 타깃 집단이 겹쳐진다.

익숙한 포맷으로 발견의 가능성을 높이고, 엣지 있는 내용으로 선택의 가능성을 높인 것.

광고와 타인의 유명세를 조심하자

댓글, 좋아요, 싫어요 등 관여가 없는 콘텐츠는 유튜브 입장에서 나쁜 콘텐츠로 분류된다.

가끔 대형 유튜버의 채널에 출연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즉각적인 인지도, 구독자를 쌓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타깃층이 다르면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공유 - 외부의 힘을 빌리는 방법인 공유

공유는 새로운 발견의 선순환을 시작하게 한다.

공유를 통해 영상에 대한 정보를 몰랐던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다 관심을 갖게 되어 발견 및 구독까지도 갈 수가 있다.

운영하는 채널과 비슷한 채널의 진정성 있는 댓글 달기를 하면 좋다고 하는데

공유의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댓글에 채널 운영자가 대댓글을 달아주거나 고정댓글이 될 경우

이를 통해 유입이 많이 되면 가능하나, 정말 진심을 담아 표현하는 댓글을 달아야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썸네일과 제목보다 중요한 건 뭐?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되었을 때 얼마나 빨리 조회수가 올랐는지에 따라 알고리즘이 더 많은 시청자에게 영상을 노출시켜줄 확률이 놓아지기 때문이다.

이 때 썸네일과 제목이 큰 역할을 한다.

이미 구독한 채널이라면 채널이름만으로도 클릭을 할 수 있지만 발견 단계에 있다면 썸네일과 제목이 선택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썸네일만 제작하는 사람도 나오는 것이다.

선택 단계에서 중요하게 보는 순서는 썸네일 - 제목 - 설명 - 첫번째 고정 댓글 순이다.

그래서 유명 유튜버들은 썸네일을 따로 제작하여 테스트를 한 후 평균 대비 적게 클릭이 나오면 썸네일을 빠르게 바꾼다.

썸네일은 인물 이미기자 들어가면 유리하다고 한다.

제목과 상호보완될 수 있는 문구를 썸네일 곳곳에 큼지막하게 배치 오른쪽 하단의 시간 표시에 인물 or 텍스트가 가리지 않게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무조건적으로 자극적인 썸네일 이미지가 답이 아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의 내용 등에 최적화된 썸네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100만 조회를 부르는 유튜브 5가지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 부분을 확실히 인지를 한 후

기획 및 편집 등을 한다면 조금 더 조회 및 구독 등 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