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코로나 19 실외 마스크 해제가 됩니다. 다만 50인 이상 모이는 행사나 실외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되는데요. 6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방역 상황과 더 나은 삶에 대한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고려해서 일상회복의 큰 걸음을 지속하기로 했다며 5월 2일 월요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는 원칙적으로 해제한다는 내용을 정부에서 밝혔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2020년 초 코로나 19 발생 이후 정부의 거리두기 조치 단계로 달라지다가 지난해 4월부터 실내, 실외에 거리두기 해제가 되었는데요. 처음엔 마스크 쓰는 것이 불편했는데, 일상이 되면서 더 편한 느낌을 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호흡기 관련 질환, 감기같은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었는데요.
아직 실외마스크 해제가 빠르다는 생각은 듭니다. 코로나 감염이 끝이 난 상황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봄철 알러지를 일으키는 물질들도 있으니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을 거 같은데, 여튼 그렇게 발표가 되었다는 것인데요.
코로나 환자의 감소가 큰 이유랍니다. 다른 나라들도 실외 마스크 규제를 푼 상황이긴 하나 확진자 수가 없는 것은 아니기에 조심은 해야 되는 상황인데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하지만 야외에서라도 감염예방을 위해 필요한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기를 요청드린다는 당부의 이야기도 전해졌기에 스스로 조심해야 되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또 알아야 될 것은 5월 23일까지만 코로나 확진이 되었을 때 자가격리를 하게 됩니다. 그 이후는 확진이 되어도 의무가 아니라는 점도 알고 계시면 될 거 같습니다.
코로나로 실외 마스크 해제가 드디어 오게 되었는데요. 점점 코로나가 물러가지 않을까란 기대가 됩니다. 월요일부터 어떻게 바뀔지 궁금합니다. 여튼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합니다.